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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는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는 신비한 공간
"흔들리는 마음의 빈자리를 채우는 신비한 공간" 내용보기
(1) 작가 소개글: 김용세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고 있는 교사이자 동화작가이다. 『괜찮은 학교 사용 설명서』로 제25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글: 김병섭 아이들이 밝게 빛나는 별처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실 수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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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글: 김용세 초등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고 있는 교사이자 동화작가이다. 『괜찮은 학교 사용 설명서』로 제25회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 『카이로스의 시간 상점』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

글: 김병섭 아이들이 밝게 빛나는 별처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실 수업과 동화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 『생각 씨앗을 키우는 초등 문해력 신문』 시리즈, 『초등 수업 디자인』 등을 썼다.

그림: 글시 회화를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되며 그림책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눈물샘』, 『달리고, 조심해!』 등을 쓰고 그렸다.

(2) 목차

  • 연이와 천년 구슬 (11p)

  • 붉은 방울 (44p)

  • 춤추는 황금 신발 (99p)

  • 『25시 도깨비 편의점 4』 창작 노트 (158p)

(3) 줄거리

천 년 전 인간이 되기를 꿈꾸던 구미호 '길달'과 묵묵히 곁을 지키던 도깨비 '비형'의 서사가 4권에 이르러 어둑시니의 본격적인 음모와 맞물리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어둑시니는 인간의 어두운 마음과 불안, 두려움을 양분 삼아 힘을 키우며 세상을 집어삼킬 기회를 노리고 있다.

  • 연이와 천년 구슬: 끝없는 밤이 지속되는 마을,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홀로 어둠의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연이' 앞에 비형이 나타난다. 연이의 희생 뒤에 숨겨진 비밀과 어둑시니의 계략은 과연 어떻게 풀려나갈까?

  • 붉은 방울: 부모님의 잦은 불화와 결핍으로 차가운 방 안에 홀로 남겨진 아이 '다은'. 길달의 안내로 편의점에서 반려동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붉은 방울'을 손에 쥐게 되지만, 뜻밖의 위기가 닥쳐온다.

  • 춤추는 황금 신발: 탁월한 춤 실력을 지녔지만 무대 공포증 때문에 매번 센터 자리를 놓치는 '서하'. 어떤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완벽한 춤을 추게 해준다는 '황금 신발'을 신은 서하는 박수갈채를 받지만, 어느 순간 신발이 칠흑처럼 검게 물들며 서하의 몸을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비형과 길달은 어둑시니의 방해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고, 검게 변해버린 천년 구슬의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

(4) 서평

『25시 도깨비 편의점 4』는 단순한 판타지적 권선징악을 넘어, 오늘날 초등학생들이 겪는 실존적 결핍과 인정 욕구를 날카롭고도 따뜻하게 짚어낸다.

서하가 신은 '황금 신발'은 경쟁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갈망하는 '완벽함의 가면'을 상징한다. 아이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인정이나 보여지는 조건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모습은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타인의 환호와 인정에 의존할수록 내면의 자아는 점차 약해지고, 외적인 도구가 주체를 잠식해 버리는 역설을 이 책은 생생하게 보여준다.

희망적인 것은 연이와 다은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관심은 침묵 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닿아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관계의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이러한 따뜻한 희망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둑시니가 먹고 자라는 '불안'을 물리치는 방법은 마법 같은 외부의 요행이 아니라, '내 안의 약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발을 딛는 용기'라는 메시지는 교실 현장의 수많은 아이들에게 큰 울림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5)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친구들의 인정과 칭찬에 쉽게 마음이 흔들려 불안한 초등 3~6학년 어린이

  • 실패가 두려워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학생

  • 아이들의 인정 욕구와 무대 공포, 내면의 불안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자 하는 교사 및 학부모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5시도깨비편의점4 #김용세 #김병섭 #특별한서재 #초등동화추천 #인정욕구 #자존감수업 #어린이판타지 #내안의힘

YES마니아 : 골드 s*******0 2026.08.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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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도깨비 편의점 4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재미 보장, 감동 보장25시 도깨비 편의점, 벌써 네 번째 책이 나왔어요.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때마다비형과 길달을 둘러싼 과거의 사연이조금씩 비밀스런 베일을 벗으며드러나고 있는데요.그럴수록 점점 더 흥미로워집니다.⠀⠀천 년 전, 어둑서니의 술수에 휘말려인간의 꿈이 좌절된 구미호 길달과그 곁을 지키던 도깨비 비형은긴 시간을 돌아 다시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재미 보장, 감동 보장

25시 도깨비 편의점, 벌써 네 번째 책이 나왔어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때마다

비형과 길달을 둘러싼 과거의 사연이

조금씩 비밀스런 베일을 벗으며

드러나고 있는데요.

그럴수록 점점 더 흥미로워집니다.

천 년 전, 어둑서니의 술수에 휘말려

인간의 꿈이 좌절된 구미호 길달과

그 곁을 지키던 도깨비 비형은


긴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납니다.


어둑서니로 인해 세상이 짙은 어둠에 잠식되기 전

천년 구슬을 되살려 세상의 빛을 지켜내야 하는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25시 도깨비 편의점으로 초대하여

사명을 수행합니다.

비형과 길달은 

본격적으로 음모를 꾸미는 어둑서니로부터 

어린이들의 마음을 지키고

세상을 뒤덮는 어둠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25시 도깨비 편의점 시리즈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들로 유명하지요?

 

이번 편에서도 역시,

다은이와 서하를 통해

꽁꽁 숨겨둔 마음을 전하고 이해하는 일,

그리고 자기 자신의 힘을 믿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뭉클하고 흥미진진하고

어둑서니가 등잘할 때면 오싹, 서늘해 지는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책.


특히 판타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중학년 이상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m*******7 2026.09.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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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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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편에 이어 기다렸던 4편.도깨비의 시간 25시, 그 시간에만 열리는 도깨비 편의점이다. 이 책은 편의점 점장인 비형의 과거 서사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 특이한 구조다. 사실 앞부분에 나오는 비형의 서사가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어둠 속에서 사람의 고민과 공포를 먹고 자라는 '어둑서니'의 악의 행동이 좀 더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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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편에 이어 기다렸던 4편.

도깨비의 시간 25시, 그 시간에만 열리는 도깨비 편의점이다. 


이 책은 편의점 점장인 비형의 과거 서사와 편의점을 이용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 특이한 구조다. 


사실 앞부분에 나오는 비형의 서사가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어둠 속에서 사람의 고민과 공포를 먹고 자라는 '어둑서니'의 악의 행동이 좀 더 드러났다. 


비형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가 이번 화에 밝혀졌다. 연이를 구하기 위해 파란 물약을 먹고 나서 감정이 사라졌다. 그리고 편의점을 하는 이유도 알 수 있었다.  황금카드로 도움을 주게 되면 어두운 기운이 가득 찬 천년 구슬이 조금씩 맑아지기 때문이었다. 


<붉은 방울>은 아빠의 빚 때문에 부부 사이가 깨지고, 엄마 혼자 양육하면서 다은이가 외로움을 겪었다. 도깨비 편의점에서 붉은 방울을 얻게 되고, 고양이 키키에게 걸어주면서 고양이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엄마가 다은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고, 고양이의 보은도 느꼈다. 그렇게 첫 번째 이야기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따뜻함이 묻어 나왔다. 


<춤추는 황금 신발>은 방송 댄스부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도깨비 편의점에서 황금 신발을 얻었다.

주의 사항은 황금 신발을 너무 자주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서하는 남들보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황금 신발을 신고 무대에 자주 나갔다. 점점 황금 신발은 검은색으로 물들었다. 욕심으로 인해 황금 신발이 검은 신발이 되어갔다. 

어둑서니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결국 박수는 받았지만, 신발이 발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욕심의 손을 잡은 대가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표현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는 것과 잘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욕심으로 변질되는 마음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한 번쯤 느껴보길 바란다.   


벌써 5권이 기대된다. 

<특서주니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k****3 2026.08.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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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나요? 도까비 편의점으로 초대합니다.
"고민이 있나요? 도까비 편의점으로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25시도깨비편의점4#글_김용세김병섭#그림_글시#특별한서재14기#특서주니어도깨비는 장난과 내기를 좋아하고소원을 이뤄주는 존재로 옛이야기 속에 등장한다.그런데 25시 도깨비 편의점이라니무엇을 팔고 어떤 소원을 들어주는걸까?어둑서니의 방해로 다른 시간 속으로 헤어졌던 도깨비 비형과 구미호 길달이 '도깨비 시간'에서 다시 만났다.어둑서니 때문에 검게 변한 천년구슬을 되살리
"고민이 있나요? 도까비 편의점으로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25시도깨비편의점4#글_김용세김병섭#그림_글시#특별한서재14기#특서주니어


도깨비는 장난과 내기를 좋아하고

소원을 이뤄주는 존재로 옛이야기 속에 등장한다.

그런데 25시 도깨비 편의점이라니

무엇을 팔고 어떤 소원을 들어주는걸까?


어둑서니의 방해로 다른 시간 속으로 헤어졌던 

도깨비 비형과 구미호 길달이 '도깨비 시간'에서 다시 만났다.

어둑서니 때문에 검게 변한 천년구슬을 되살리기 위해

어린 비형은 어둑서니의 힘을 누르기 위해

'25시 도깨비 편의점'의 점장이 되어 천년구슬을 되돌릴 시간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죽게 된 연이를 구하고 '빛을 씨앗'을 얻어

천년 구슬의 빛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구미호 길달은 마음 속 고민을 가진 어린이를 찾아가

도깨비의 시간으로 초대하는 황금 카드를 건네고

어린이들은 도깨비 편의점에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할 신비한 상품을 선택한다.


바쁜 엄마로 인해 텅빈 집에 늘 혼자 있는 다은이는

생일도 모르고 늦는 엄마가 서운하기만 하다.

엄마의 진실된 마음을 모르는채 

오해가 쌓인 다은이 고른 건 붉은 방울.

반려묘 키기에게 붉은 방울을 달아주자 

키키의 목소리가 들린다.

키키로 인해 알게 되는 엄마의 진심과 풀린 오해.


방송댄스 대회를 앞둔 서하는 뛰어난 춤 실력에도

센터에만 서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실수가 잦다.

방송댄스를 시작하며 한 실수에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댄스를 잘하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서하에게 

길달이 찾아오고

서하는 황금 신발을 가지게 된다.

황금 신발을 신으면 춤을 더욱 잘 추게 되는데...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해줄 신비한 상품

어떻게 사용할지는 어린이의 선택에 달려있다.

적절히 사용하면 고민이 해결되지만

과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한다.

어둑서니는 편의점 상품에 어두운 기운을 남겨

어린이들의 불안, 두려움을 증폭시키며 계략을 꾸민다.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다은과 엄마는

폭우 속 사고로 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닿게 된다.


잘해내고 싶고 주목 받고 싶은 서하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있는 모습이다.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믿고 내안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이야기

때론 흔들려도 응원과 친절로 다정한 말로 힘을 얻어

두려운 마음을 안고도 다시 일어날 용기를 내는

주인공들을 통해 

마주한 고민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어둑서니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이 증폭되는 상황 앞에

어린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천년구슬의 빛을 되찾고 비형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도서출판 특별한 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0 2026.08.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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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25시 도깨비 편의점 4》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판타지 동화
"[서평]《25시 도깨비 편의점 4》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판타지 동화" 내용보기
[서평]《25시 도깨비 편의점 4》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판타지 동화..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타인의 시선에 위축되거나 부모와의 오해, 혹은 무대공포증과 같은 작은 상처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아이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아동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25시 도깨비 편의점》
"[서평]《25시 도깨비 편의점 4》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판타지 동화" 내용보기

[서평]《25시 도깨비 편의점 4》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돕는 판타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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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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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지내다 보면, 타인의 시선에 위축되거나 부모와의 오해, 혹은 무대공포증과 같은 작은 상처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아이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아동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25시 도깨비 편의점》 네 번째 이야기는 이러한 아이들의 외로움과 욕심, 두려움의 틈새를 파고드는 ‘어둑서니’의 계략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성장을 그려낸다.
이번 권에서는 도깨비 비형이 편의점 점장이 된 과거의 비밀과 천년 구슬을 되살리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묵묵히 일상을 지켜내는 엄마의 마음을 오해했던 다은이의 이야기(「붉은 방울」)와, 타인의 박수와 마법의 힘에 의존하다가 자아를 잃어갈 뻔한 서하의 이야기(「춤추는 황금 신발」)는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과 깊게 맞닿아 있어 큰 울림을 준다. 신비한 마법의 물건이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듯하지만, 결국 선택과 책임을 내리는 것은 언제나 어린이 자신의 몫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교실 속 독서 지도나 아이들의 마음 지도(SEL) 측면에서도 이 책은 매우 훌륭한 교재가 된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운 마음을 안고도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딛는 작은 시작임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남들의 인정이나 마법보다 더 놀라운 힘이 이미 내 안에 있음을 믿고 단단하게 성장해 나갈 아이들에게 이 판타지 동화를 적극 추천한다.

t****e 2026.08.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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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도깨비 편의점 4 | 마법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선택
"25시 도깨비 편의점 4 | 마법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선택" 내용보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는 천년구슬과 비형, 연이의 이야기를 비롯해 외로움을 느끼는 다은이와 댄스 동아리에서 센터에 서고 싶은 서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초등 판타지 동화다.우리에게 익숙한 편의점이라는 공간에 신비로운 도깨비와 황금카드, 마법 같은 물건들을 더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동화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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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는 천년구슬과 비형, 연이의 이야기를 비롯해 외로움을 느끼는 다은이와 댄스 동아리에서 센터에 서고 싶은 서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초등 판타지 동화다.


우리에게 익숙한 편의점이라는 공간에 신비로운 도깨비와 황금카드, 마법 같은 물건들을 더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동화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있는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감정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에도 신기하고 특별한 물건들이 등장한다.


슬픈 기억을 지워 주는 지우개, 하루 동안 어른이 될 수 있는 껌, 영혼을 되살리는 통조림까지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물건들이 등장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물건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볼 만한 것들이지만,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물건 자체가 아니다.


황금카드를 통해 신기한 물건을 손에 넣더라도 어떤 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결국 아이들의 몫이다.


마법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은이와 서하는 각각 자신만의 고민을 안고 황금카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신기한 물건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한 단계 성장해간다.


<붉은 방울> 편의 다은이는 이혼한 엄마와 함께 살아가며 늘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움을 느낀다.


하지만 다은이의 엄마 역시 딸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서로를 사랑하고 걱정하면서도 정작 그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아무리 상대방을 사랑하고 노력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그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특히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은 아무리 많이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해’라는 짧은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으니까.


<춤추는 황금신발> 편에서는 댄스 동아리에서 센터가 되고 싶어 무리하는 서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하는 충분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응과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서 자신의 모습을 잃어간다. 잘하고 있음에도 주변의 시선에 따라 자신을 평가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능력만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마음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의 칭찬이나 인정에 따라 나의 가치를 판단하기보다 내가 세운 기준에 따라 나아갈 수 있는 힘.


서하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주인공이 되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꼭 무대의 가운데에 서야만 주인공인 것은 아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까.


《25시 도깨비 편의점 4》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부분은 각 이야기마다 에필로그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본편이 끝난 뒤 이어지는 짧은 이야기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뒷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어 책을 덮은 뒤에도 이야기가 쉽게 끝나지 않는 느낌을 준다.


특히 본편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의 마음이나 사건의 의미를 다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깊은 공감과 여운이 남았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는 신비로운 도깨비와 황금카드, 특별한 물건이 등장하는 초등 판타지 동화이지만, 결국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있다.


외로움, 사랑, 인정받고 싶은 마음, 자신감처럼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판타지라는 재미있는 장르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마음에 남았던 것은 마법이 아이들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신기한 물건을 선택하는 것은 아이들이고, 그 선택으로 인해 생기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해결해 나가는 것 역시 아이들의 몫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책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신비로운 편의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가족의 사랑, 자신감, 선택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마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이 아닐까.

YES마니아 : 로얄 h****9 2026.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 -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 -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마음속 깊은 고민을 가진 어린이 앞에 떨어진 한 장의 황금 카드.카드를 줍는 순간,도깨비의 시간이 시작되고 25시 도깨비 편의점 문이 열리는데...!전권에서는 25시 도깨비 편의점과 비형·길달을 둘러싼 비밀, 어둠 속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 '어둑서니'의 존재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
"드디어 밝혀지는 비밀! -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속 깊은 고민을 가진 어린이 앞에 떨어진 한 장의 황금 카드.

카드를 줍는 순간,

도깨비의 시간이 시작되고 25시 도깨비 편의점 문이 열리는데...!


전권에서는 

25시 도깨비 편의점과 비형·길달을 둘러싼 비밀, 

어둠 속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 '어둑서니'의 존재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25시 도깨비 편의점의 네 번재 문이 열렸습니다.


어린이를 노리는 어둑서니의 본격적인 음모가 시작된다!

비형과 길달은 어린이의 마음을 지켜 내고

세상을 뒤덮는 어둠을 막을 수 있을까?


25시 도깨비 편의점 4


"드디어 새로운 점장이 왔군."


어린 비형에게 건넨 '백호 할아버지'의 말.

백두산 호랑이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자신을 백호라고 불렀다는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가 벽장에서 검은 상자를 꺼내며 비형에게 건넸고 비형은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보니...

칠흑같이 검은 구슬


"이건 천년 구슬이란다."

"천년 구슬이요?"

"네가 여우 녀석을 되찾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거지. 어둑서니 때문에 검게 변했지만,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천년 구슬을 되살려야 한다."


아직 자신의 정체도, 능력도 온전히 알지 못하는 어린 비형.

그런 비형에게 한 손에는 검게 변한 천년 구슬을, 다른 한 손에는 황금 카드를 건네준 할아버지.

황금 카드는 황금 모래시계로 변하게 되었고

모래시계를 뒤집으니 깊은 어둠 속에 공포로 사로잡힌 기묘한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마주하게 된 '연이'라는 소녀.

피부가 마치 불에 탄 재처럼 검게 변한 저주와 함께 마을의 저주를 풀기 위한 제물로 바쳐지게 되는데...

과연 연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어둑서니를 막을 수 없었어요."

백호 할아버지는 긴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네가 끝까지 그 아이의 빛을 지켜 내지 않았니? 인간은 나약하지 않단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끝까지 지키는 존재란다."

"누군가를 지킬 힘을 갖고 싶어요."


자신의 생일에도 야근해야 하는 엄마에게 크게 실망한 '다은이'

고양이 키키와 단둘이 쓸쓸한 밤을 보내던 중 '황금 카드'를 발견하게 되고 25시 도깨비 편의점에 가게 됩니다.

진열대 위의 물건 중 유일하게 따뜻한 빛을 내는 '붉은 방울'에 시선이 멈추게 되고


"이걸로 할게요."

"좋아! 붉은 방울을 동물의 목에 달아 주면 신기한 소리가 들릴 거야. 대신 기회는 한 번뿐이야. 방울이 깨지거나 떨어지면 영원히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될 테니 주의하렴."


덕분에 키키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다은이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엄마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다은아, 이 붉은 방울이 왜 이렇게 빛나는 줄 알아?"

...

"고양이 눈은 속일 수 없어. 붉은빛이 맴도는 건, 엄마가 널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는 뜻이야."


과연 붉은 방울에 감춰진 진짜 힘은 무엇일까?

미처 전해지지 못했던 엄마의 마음은 다은이에게 전해질 수 있을까?


과거 무대에서의 실수로 춤과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서하'


'겨우 센터 자리 놓친 거 가지고, 바보같이……'


그런 서하 앞에 길달이 나타나고 25시 도깨비 편의점에 가게 되는데...

춤추는 황금 신발에 시선이 멈춘 서하.


"그건 춤을 출 때 어떤 문제가 생겨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출 수 있게 도와주는 신발이야."

...

"이 신발, 잘 사용해야 해. 생각보다 기운이 강한 신발이거든."

"기운이 강하다고요?"

"너무 오래, 자주 착용하지 말고, 꼭 필요한 상황에만 신으렴."


하지만 황금 신발을 신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춤을 출 수 있게 되었고,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더 잘하고 싶고, 더 빛나고 싶은 마음에 서하는 황금 신발의 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그럴수록 황금 신발의 검은 점도 같이 늘어났고 결국...!


'완전히 검게 변하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더 이상 신발은 벗겨지지 않았고

마음속에서 낯선 음울한 선율이 흘러나왔고

그 음악에 발가락들은 신발 안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두려움에 떨게 된 서하... 이젠 어떻게 될까...?


누군가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어디에서 생기는 걸까요?

사랑하는 마음은 애써 밖으로 꺼내지 않아도 저절로 전해질까요?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자칫 지나쳐 욕심으로 변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


이번엔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 작가님은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사랑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만으로는 결코 완성되지 않고 서로에게 건너가야 비로소 나타나는 마음이라는 것을,

누군가의 응원이나 관심, 작은 친절에 기대기보단 내 안의 힘을 믿어볼 것을,


다은이와 서하로부터 일깨워 주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것...

특히 다은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만감이 교차하곤 하였는데...

저도 제 마음이 품고 있는 것을 조금씩 펼쳐 보이도록 해야겠습니다.


25시 도깨비 편의점이 존재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고...

어둑서니의 본격적인 계략과 술수가 시작된 가운데...

과연 다음 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비형과 길달은 어둑서니로부터 25시 도깨비 편의점을 지켜 낼 수 있을까?

저와 제 아이는 마음속 빛을 잃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a*****6 2026.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5시 도깨비 편의점 4 /김병섭,김용세 글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25시 도깨비 편의점 4 /김병섭,김용세 글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마음속 깊은 고민이 있을 때 찾아오는 신비한 공간《25시 도깨비 편의점》 네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어요. 어둑서니의 본격적인 음모 앞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지켜내고 세상을 뒤덮는 어둠을 막기 위한 길달과 비형의 사명은 계속돼요.25시 도깨비 편의점 4김병섭,김용세 글 글시 그림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2026.08.24.☆K-도깨비들이
"25시 도깨비 편의점 4 /김병섭,김용세 글 글시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속 깊은 고민이 있을 때 찾아오는 신비한 공간


《25시 도깨비 편의점》 네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어요. 어둑서니의 본격적인 음모 앞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지켜내고 세상을 뒤덮는 어둠을 막기 위한 길달과 비형의 사명은 계속돼요.


25시 도깨비 편의점 4

김병섭,김용세 글 

글시 그림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2026.08.24.

☆K-도깨비들이 운영하는 《25시 도깨비 편의점》


ㅡㅡㅡ

마음속 고민을 가진 아이들에게 어느 날 황금 카드가 찾아와요. 카드를 줍는 순간 인간의 시간은 멈추고 '25시'에 편의점 문이 열려요. 아이들은 편의점에서 단 하나의 신비로운 물건을 고르고 그 물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마주하게 돼요. 


4권에서는 물건의 마법에만 의존하던 아이들이 두려움과 욕심 속에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마음을 키워 가요. 더불어 도깨비 편의점이 존재했던 진짜 이유와 비밀이 천년 구슬과 함께 드러나요.


이야기 하나, 어둠에 맞선 비형의 첫 번째 빛 '연이와 천년 구슬' 

_도깨비 편의점의 존재 이유와 천년 구슬을 지키기 위한 비형의 미션


이야기 둘, 외로운 마음을 안아 준 목소리 '붉은 방울'

_일상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엄마와 다은이


이야기 셋, 빛나는 무대에 스며든 검은 욕심 '춤추는 황금 신발'

_센터에 서기 위해 황금 신발에 의존하며 검세 변해가는 서하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못해 겪게 되는 갈등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아이들의 모습이 일상과 닿아 있어 더 몰입하게 돼요. 

도깨비 편의점의 신비한 능력을 지닌 물건을 만나며 모든 일은 해결될 것처럼 보여요. 시간이 지나며 그 물건은 아이들 안의 가능성과 용기를 찾아갈 수 있는 조그만 계기를 마련해 줄 뿐 결국 나의 고민을 풀어가는 주체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은근히 알려줘요. 도깨비 편의점의 존재 이유와 비형의 목덜미에 있는 푸른 무늬가 드러나는 사건과 맞물려 이야기는 더 깊고 진해졌어요.



학교나 친구 관계, 스스로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요.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의 성장을 보며 자신 안의 힘을 믿고 한 뼘 더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용기가 자라날 거예요.


>책 속 문장

당장은 내가 못하는 것 같고 약해 보여도, 자기 안에 있는 힘을 믿어 보세요. 진짜 용기는 두려움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에요. 두려운 마음을 안고도 자기 힘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작은 시작이죠.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강한 것이 아니라,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강한 것처럼요.

- 창작 노트 중에서


#25시도깨비편의점4 #김용세 #김병섭 #특별한서재 #특서주니어 #자존감 #판타지성장물 

h****1 2026.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부의 마법보다 내 안의 힘을 믿게 하는 곳
"외부의 마법보다 내 안의 힘을 믿게 하는 곳" 내용보기
타인의 인정과 박수에 의존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일어설 힘을 잃어버리곤 한다.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야 안심하고,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려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놓치기도 한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는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휩쓸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우리에게 질문을 건넨다. “정말 이것이 옳은 일일까?” “나는 지금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있는
"외부의 마법보다 내 안의 힘을 믿게 하는 곳" 내용보기

타인의 인정과 박수에 의존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일어설 힘을 잃어버리곤 한다.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야 안심하고, 누군가의 기대에 맞추려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놓치기도 한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는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휩쓸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우리에게 질문을 건넨다. “정말 이것이 옳은 일일까?” “나는 지금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있는가?”


도깨비 편의점의 마법에는 분명 '힘'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대신 해결해주는 만능의 힘은 아니다. 때로는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지만 결국 선택하고 움직이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실수 없이 잘하고 싶다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는 없다. 그렇기에 이 책은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두려움과 부족함을 안고도 한 걸음 내딛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마법은 나를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표현하지 않으면 쉽게 전해지지 않는다. 아무리 깊이 사랑하고 아껴도 말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닿지 않고, 마음속에만 간직한 진심은 때로 오해로 남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용기는 단순히 두려움을 이겨내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진짜 용기는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꺼내어 상대에게 건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이 받아들여질지,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알 수 없더라도 말이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4』가 이야기하는 힘은 도깨비 편의점의 마법에만 머물지 않는다. 누군가의 박수나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자신의 마음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힘,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건넬 수 있는 힘. 그 힘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 안에서 시작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나 역시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n******1 2026.08.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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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 도깨비 편의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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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오늘도 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황금카드를 떨어뜨리는 길달.그리고 그런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내미는 편의점 점장 비형.하지만 아이들을 향한 어둠의 손길도 끊임없이 손을 내민다.길달과 비형의 길을 막는 어둑서니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청소년 판타지 시리즈 소설이다.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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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황금카드를 떨어뜨리는 길달.

그리고 그런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기꺼이 도움을 손길을 내미는 편의점 점장 비형.

하지만 아이들을 향한 어둠의 손길도 끊임없이 손을 내민다.

길달과 비형의 길을 막는 어둑서니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

.

.

청소년 판타지 시리즈 소설이다.

시리즈 소설이지만 줄거리를 잘 요약해 줘서 중간 편부터 읽어도

무리가 없다. 3권부터 시작한 비형과 길달의 슬픈 과거.

4권에서도 신비로운 비형과 길달의 과거 이야기는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특히 비형이 편의점 잠장이 되는 과정을 담아서 정말 재미있다.


멀고 먼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비형과 길달의 이야기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책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와 사는 다은이

그리고 무대에만 서면 긴장해서 실수하는 서하.

두 어린이의 사연 속에서 작가님은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다은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 

그리고 한 번의 실수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 서하.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더욱 애틋하고 더욱 염려가 되기도 한다.

특히 서하의 이야기는 아직 진행 중이어서 다음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다.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어둑서니의모습에 

섬뜩하기도 하지만 더 흥미진진해질 이야기가 기대가 된다.


출간 즉시 아동 베스트셀러가 된 25시 도깨비 편의점 시리즈.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꼭 만나보길 추천한다.





j*****4 2026.08.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