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1%
  • 리뷰 총점8 57%
  • 리뷰 총점6 2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6.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드러커의 성장과 그의 사람들
"피터드러커의 성장과 그의 사람들" 내용보기
이 책의 핵심내용은 입니다. 피터드러커의 오스트리아 출생에서 부터 미국에서 타게하기까지 그의 이력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 경제신문 에 연재된 27편의 기고문을 중심으 로 다룬 책입니다. 자서전의 성격을 가지면서 에세이 형식을 쓰여져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의 성장환경과 그의 가족사 그리고, 그가 친분이 있던 사람들과의 생활을 쓰 고 있습니다. 그는 부유한 가
"피터드러커의 성장과 그의 사람들" 내용보기
이 책의 핵심내용은 <피터드러커 이력서="">입니다. 피터드러커의 오스트리아 출생에서 부터 미국에서 타게하기까지 그의 이력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 경제신문 <나의 이력서="">에 연재된 27편의 기고문을 중심으 로 다룬 책입니다. 자서전의 성격을 가지면서 에세이 형식을 쓰여져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의 성장환경과 그의 가족사 그리고, 그가 친분이 있던 사람들과의 생활을 쓰 고 있습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친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의 아내의 충실한 반려자였습니다. 그의 사생활과 그의 경영이념이 어 떻게 정립되었나를 알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출생에서 부터 젊은 시절 교육 과 많은 유명 인사와의 만남을 얘기 합니다. 나치시대에서 그의 사상은 어떠했고 왜 미국으로 이주하여 기자생활과 경영대학원의 교수를 하게 되었나를 그의 기억을 통 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생 은퇴란 없다라는 신조를 가지고 죽는 날까지 일에 전 념하고 이 시대의 경영이라는 화두를 던져준 피터 드러커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나의 느낌은 다른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곤 했는데, 이 책은 에세이 형식을 쉽게 씌여졌습니다. 그 의 경영 이론 보다는 그의 출생에서 사람과의 만남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쉽 습니다. 그의 사상이 어떻게 싹트게 되었으며, 정립되어 후세에까지 전달될수 있는 이유를 느끼는 책입니다. 그의 성장과 그의 사상의정립 GE컨설팅,GM컨설팅의 굵직 굵직한 프로젝트의 사연을 알수 있습니다. 이 책은 또한 일본 경제 신문에 기고된 기고문을 정리한 것이라서 인지 ,일본과의 관 계를 많이 다룹니다 .일본에 많은 도움을 주고,관심도 많았던거 같습니다.또한 그의 아내 도리스에대한 각별한 애정도 느낄수 있습니다.간간히 삽입된 피터 드러커를 통 해 다시금 그의 철학을 느끼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다른 책에 비해서 쉽습니다. 가벼이 자서전을 읽으시려는 분 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 블루오션에서 살아남은 자 http://blog.dreamwiz.com/thevalue

[인상깊은구절]
인상깊은 구절 (본문P189) 언제나 인간을 중심에 두고 인간을 소중히 여기고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을 전개해 왔 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드러커 박사는 우리들에게 다른 사람 의 행복에 기여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음을 가르쳐준 스승이라고 생각한다. 드러커 박사는 우리들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어떤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까?"
b*****d 2006.03.01.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드러커 나의 이력서
"피터 드러커 나의 이력서" 내용보기
하루에도 백 몇십 종류씩 쏟아지는 책들 중에는 분명 양서도 있을 테고, 악서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무리 베스트셀러이고, 웰 메이드 라고 불리는 책들을 보고서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졸작이라고 평가 받는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던 적 또한 숱하게 많다. 그런걸 보면 자기한테
"피터 드러커 나의 이력서" 내용보기

하루에도 백 몇십 종류씩 쏟아지는 책들 중에는 분명 양서도 있을 테고, 악서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무리 베스트셀러이고, 웰 메이드 라고 불리는 책들을 보고서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졸작이라고 평가 받는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던 적 또한 숱하게 많다. 그런걸 보면 자기한테 맞고, 뭔가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 아닐까? 세간의 평가에 휘둘리며, 결국에는 읽고 나서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 책을 좋다고 자기 자신 까지 속이는 것보다야 차라리 졸작이니, 상업적이니 하는 책을 읽고 나한테는 최고의 책이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더 나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책 피터 드러커 나의 이력서는 나에게 분명 훌륭한 책이다. 평소에도 피터드러커의 저서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나로서는 이 책이 당연히 끌리 수 밖에 없는 책이었고, 그래서 얇은 두께의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게 됐다.

사실 이 책은 피터 드러커 본인이 쓴 책이 아니다. 그가 썼던 니혼게자이 신문의 연제기사인 나의 이력서’ 27회 분량의 기고 부분과 드러커 박사를 인터뷰한 기자의 해설로 구성된 출간물이다. 그리고 자전적 에세이라서 그런지 기존의 드러커 박사 서적과는 다르게 상당히 쉽게 읽히는 편이다. 그런데 그 말은 곧 피터 드러커 박사의 기존 저서에서 볼 수 있었던 해박한 지식이나 통찰은 찾아보기 힘들고 그의 일생을 시대별로 아주 간략하게 요약한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은 느낌이 너무나 좋았던 건 피터 드러커의 사상이나 인간적인 부분의 독백과 혹은 그의 인격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멘토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성장하는데 무척이나 커다란 어드벤티지가 된다. 그런데 사실 내 입장에서는 주변에 있는 인물 중 멘토 라고 부를 반한 사람을 아직 찾지 못했다. 그건 순전히 내 잘못이 가장 크긴 하겠지만 가타부타를 떠나서 난 그런 인물을 언제나 찾고 있었다라고 하고 싶다.

그런데 피터 드러커는 분명 내가 원하는 그런 삶을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잠들기 직전까지 창작활동과 연구 황동을 멈추지 않았던 피터 드러커, “내 인생에 은퇴란 없다.” 라는 말은 언제나 나를 자극한다.

이 책에서 또한 눈 여겨 볼만한 것들은 극히 사생활에 대해 말을 아끼던 피터 드러커가 짧게나마 그러한 내용들을 언급한다는 것이다. 60년이 넘게 이어온 결혼 생활에 대한 그의 생각이라든가 피터 드러커 자신의 행복관 마저도 나 자신에겐 너무나 본받고 싶은 멘토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다. 

 

피터드러커는 몇몇 저서를 통해서 자신의 기본은 문필가라고 말을 하고 있다. 분명 그는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도 아니고, 딱히 어떤 체계적 이론을 논문으로 발표해서 법칙을 확립한 적도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매니지먼트라는 부분의 특성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하여도, 그런 것쯤은 그의 이력에 아무런 흠집도 낼 수 없다. 그는 그 자체 만으로도 경영학의 대가이고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이다.

 

그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생생하게 내 가슴 속을 맴돈다

당신은 어떤 인간으로 기억되길 바라십니까?”

 

나는 피터 드러커 당신을 닮은 인간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i*******m 2009.02.0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work) 관점 서평 : 나의 이력서 my personal history - 피터 드러커, 남상진
"일(work) 관점 서평 : 나의 이력서 my personal history - 피터 드러커, 남상진" 내용보기
https://hong30.tistory.com/193처음본 피터 드러커의 젊은 시절 사진. 호남형이다.■■■ 한줄평 입체적인 피터 드러커를 만나다.■■■ 평점 9.4 / 10■■■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반복해서 언급하다시피, 나는 국내 출판된 피터 드러커 관련 도서를 40권 이상 구매하였다. 제목을 보고 먼저 읽고 싶어 읽게 되었다.■■■저자 소개똑똑한데다 따뜻하고 호남형...저자 : 피터 드러
"일(work) 관점 서평 : 나의 이력서 my personal history - 피터 드러커, 남상진" 내용보기

 



https://hong30.tistory.com/193




처음본 피터 드러커의 젊은 시절 사진. 호남형이다.



■■■ 한줄평

 

입체적인 피터 드러커를 만나다.




■■■ 평점

 

9.4 / 10





■■■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

 

반복해서 언급하다시피, 나는 국내 출판된 피터 드러커 관련 도서를 40권 이상 구매하였다.

 

제목을 보고 먼저 읽고 싶어 읽게 되었다.






■■■저자 소개



똑똑한데다 따뜻하고 호남형...



저자 : 피터 드러커 Peter F. Drucker

출처 : 구글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미래사회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으로 널리 알려진 피터 드러커는 1909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무원인 아버지와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1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국제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33년 나치가 득세하기 직전 영국으로 건너가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에 근무했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사라 로렌스 대학, 베닝턴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GM, GE와 같은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했다.



1971년부터 캘리포티아 주 클레어몬트 대학교의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사회과학을 강의했으며 피터 드러커 비영리재단의 명예 이사장을 역임했다.



2005년 11월 11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저서로는 <Next Society> <21세기 리더의 선택> <21세기 지식경영> <경영의 실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가정신> <단절의 시대> <피터 드러커 자서전> 등이 있다.







■■■ 저자에 대한 생각

 


나는 운이 좋다.

 



피터 드러커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저작까지 남아있으니까.

 

이 책 ‘나의 이력서’는 드러커의 다른 저작과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



드러커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드러커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위대함을 달성하였다.




누구나 드러커처럼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드러커와 같은 원리로 행동한다면, 드러커만큼 위대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최소한 떳떳하고 현명한 사람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당연한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라면 당황스럽다.



드러커에게 한가한 때와 은퇴는 없다.



얼마나 집중하고 있으면 안경이...



■■■■■■ 본문 1



그와 인터뷰를 하며 나는 별 생각 없이 “한가할 때는 무엇을 하며 지내세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신중한 얼굴로 다시 질문했다.



“한가한 때란 도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한가한 때란 말하자면… 그러니까…”



그런데 진지하게 대답하려고 한 내가 잘못 판단한 것이었다.

 

그것은 드러커식 유머인데 진지하게 대답할 수 있을 리가 만무했다.

 

예상대로 대답이 궁해진 나를 보고는 씩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었다.



“한가한 때란 존재하지 않는다네. 

내 경우 일을 하지 않으면 많은 책을 읽지. 

확실한 계획을 세워서 집중적으로 말이야.”






■■■홍트리버 생각



매니지먼트나 경영의 실제 같은 대표 저작으로 드러커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책에서 느껴지는 엄밀함 때문에 드러커의 성격이 아주 완고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이해하며 읽다보면 드러커는 소신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다.

 


더 자세히 읽어보면 드러커는 자신만의 유머를 간직한 사람이다.






본문을 쓸 당시 드러커는 95세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 같은 면을 잃지 않았다.



lifelong learning makes body and mind young.

 

그의 말처럼 계속되는 학습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젊게 만들어왔기 때문이리라.




이것의 그의 태도이다.

 


드러커는 짧은 시간도 허투루 쓰는 법이 없고, 유익한 행동만을 골라서 하는 데다, 계획적으로 한다.

 


어떻게 성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일의 관점



일에서 한가한 시즌이란 없다.




대부분의 일은 길든 짧든 주기를 가지고 있다.



통상 1년을 주기로 하는 일들이 많은데 이것들은 보통 2월쯤 시작해서 11월쯤 마무리되고 12~1월까지는 구체적인 업무가 적거나 없다.

 



하지만 구체적인 업무가 줄어드는 때가 성장에 특히 중요하다.

 

예를 들면 12월 ~ 1월까지의 기간동안에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성장 정도를 결정하게 된다.



이렇게 구체적 업무가 적어지는 시기에는 1주기 동안 한 것들을 돌아보며 스스로 개선할 부분, 그만해야 할 부분, 집중해야 할 부분, 개발해야 할 부분 등을 심사숙고해야 한다.



스스로 피드백해야 한다는 말이다.




오히려 이때가 더 의도적으로 부지런해야 하는 시기이다.



실제 업무를 많이 진행해야 하는 2~11월까지는 마감이 있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할 수밖에 없으면서도 큰 방향을 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12월~1월까지의 비수기는 아무런 제약도 보탬도 없고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때를 놓치고 구체적인 업무가 몰아치면 반성의 시간은 물 건너간다.




안타깝지만 타성에 젖어 스스로를 되돌아보지 않은 채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은 통상 2~3년 차인 사람보다 더 나쁜 성과를 내고 안주한다.

 

2~3년 차에 비해 경험이 쌓여있지만 의욕은 더 없다.




어떤 업무를 할 때 새로운 경험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워지는 시기는 2~3년이면 끝난다.



의식적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은 1~2년이면 이미 다른 사람의 2~3배 이상을 배울 수도 있다.




무심히 시간을 흘려보낸 사람은 경험은 5년 10년 15년 쌓였지만, 결코 성장하지 못한다.



흘려 보낸 시간만큼 꼼수와 변명만 늘기도 한다.

 

그러다 꼰대가 돼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바쁠 때는 침착하고 여유있을 때는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바쁠때는 침착하게 배운 것을 적용하여 하나씩 처리해 나가면 된다.

 

급하게 여러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면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여유가 있을 때는 오히려 다음 주기를 준비하고 자신을 부지런히 성장시켜야 한다.

 

새로운 자극과 기존 방법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욕망을 키워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균형이다.



 

항상 눈앞의 일만 하다 보면 장기적으로 방향을 잃거나 의욕이 상실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항상 멀리만 내다보면 너무 막연하고 목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느끼며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낼 수 있다.

 



참고할 점은, 피터 드러커와 같이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 의하면 6개월 ~ 1년 의 주기로 자신의 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그것이 현실과 목표의 괴리를 최소화하는 작은 팁이다.




강의 하는 피터 드러커. 자연스러워 보인다.


주장과 실행력이 강해보이는 도리스 여사.




■■■■■■ 본문 2

 

GM을 조사하면서 얻은 결론 중 가장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책임 있는 노동자가 운영하는 자치적인 공장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었다.

 

전시이기 때문에 관리자가 부족했지만 노동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연대하여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을 보고 감명을 받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책임 있는 노동자’라는 개념은 그 후 ‘지식노동자’로 바뀌어 내 일생의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홍트리버 생각



드러커의 저작 전체를 관통하는 것 중에 ‘지식근로자’를 빼놓을 수는 없다.

 

지식근로자는 육체 노동자와 달리 생산 자원으로서의 지식을 가진 근로자이다.



육체 노동자와 비교해서 지식근로자가 특별한 점은, 다른 사람이 지식근로자를 관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식근로자는 오직 스스로만 관리할 수 있다.



따라서 매니지먼트는 지식근로자의 마케팅 책임자로서 여러 전문 지식의 기능을 이해하고 이것들을 생산성 있는 결과물이 되도록 조직해야 한다.

 

반대로 지식근로자는 전문가로서 자신의 분야의 선생이 되어 매니지먼트 즉, 마케팅 책임자를 이해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일의 관점

 

(적어도 아직까지는) 드러커는 지식근로자를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은 매니지먼트로서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 말에 진심으로 동의한다.





지식근로자는 타인이 관리할 수 없다.

 

스스로 어떤 수준으로, 태도로, 품질로 일하고 있는지는 자신만이 안다.

 

같은 업종의 경력자라면 업무 품질에 대해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한 사람 한사람 일일이 판단해서는 시간과 에너지가 심하게 낭비되며 생산성이 오르지 않는다.

 

결국 세세하게 지시하면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도 않다.




지식근로자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스스로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지식근로자는 육체노동자와 달리 일방적인 지시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조직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관인 매니지먼트는 지식근로자들을 쓸모 있게 조직하고 각각의 목표와 기여를 이해시켜야 한다.



이것은 과거의 보스와 육체노동자 간의 지시와 이행의 관계가 아니다.

 


매니지먼트의 목표에 대한 설명과 지식근로자의 전문 지식으로 기여하는 관계인 것이다.

 

매니지먼트는 지식근로자에게 그가 고생해서 배운 전문지식을 생산성 있게 활용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의 제공해야 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보상보다 중요하다.



뛰어난 지식근로자일수록 진실로 생산성있게 기여하는 곳을 선호하고 그곳에서 더 큰 보상을 바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안광이 단단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해보인다.

 


집중하는 드러커 박사가 인상깊다.


■■■■■■ 본문 3



책을 읽다 보니 피터 드러커는 많은 것을 거절했다.

 

그래서 거절한 내용을 추려보았다.




나치를 거절함.

 - 나치를 폭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계속 싸웠다.

 

은퇴를 거절함.

- 피터 드러커는 향년인 95세가 되어서도 집필활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배우고 가르쳤다.

 

한가함을 거절함.

- 그는 한가함을 제거하고 언제나 일을 하거나 책을 읽었다.

 

경제학자가 되기를 거절함.

- 케인스와 조지프 슘페터 사이에서 유능한 경제학자로서 길이 열려있었지만, 자신의 관심이 경제가 아니라 사람에 있다는 것을 알고 기업에 관심을 돌렸다.

 

타임지의 수장 헨리 루스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함.

- 타임지의 수장 헨리 루스는 자신의 사단의 일원으로 집요하게 피터 드러커를 영입하려 했으나, 그의 방식을 배우는 한편 가치관이 달랐다고 생각한 드러커는 거절하였다.

 

GE 수장 잭 웰치가 팀의 일원이라고 공언하자 GE와 결별함.

- 피터 드러커는 컨설턴트가 조직의 일원이 되면 해로울 뿐이라며, 20년의 관계를 끊어버렸다.

 

하버드대 교수직 4번 거절함.

- 컨설턴트는 반드시 실무가 있어야 하는데, 하버드 교수직은 컨설턴트 일을 동시에 수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4번이나 거절하였다.





■■■홍트리버 생각

 


드러커가 거절한 목록을 보면 대단한 기회들이 많다.




쟁쟁한 인물들이 그를 포섭하려 했지만 그는 자신의 소신을 지켰다.




피터 드러커는 50년 넘는 피드백으로 자신의 기준을 단단하게 세웠다.

 

그 결과 장기적 결과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혹을 거절해온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왜 좋아 보이는 기회를 거절했을까?



그는 50년간의 피드백 결과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한 것이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것들은 소박하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결국 망칠 결정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나치에 복종하게 되면 얼마나 달콤한 과실을 빠르게 맛볼 수 있을까?

 

타임지의 헨리 루스 휘하에 들어가 그의 말대로 한다면, 얼마나 돈을 많이 벌까?

 

잭 웰치라는 기라성과 계속 팀을 이뤄서 행동한다면 얼마나 큰 명성이 따를까?



그러나 그것은 빠르고 돈을 많이 벌 지언정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자신의 가치에 반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피터 드러커는 말한다.

 

그는 자신의 말을 인생에 걸쳐 지킨 위인이다.






■■■일의 관점

 

일에서도 반드시 거절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료에게 별생각 없이 요청한다.




적절한 사람 인지 아닌지, 그것을 꼭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타성에 젖어하는 것인지,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 결과에 모두 yes라고 대응하다 보면 대체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정체성에 혼란이 오게 된다.




더욱이 다양한 일을 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할 수는 없다.

 

해볼 수 있는 일은 언제나 시간보다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될, 해서는 안될 일들을 하면서 합리화한다.



누가 하라고 하니까.

나는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을 돕는 게 좋은 일이니까.

다방면의 일을 할 수 있으니까.

딱히 할만한 다른 사람이 없으니까.

기분전환 삼아.




그러나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경영자가 아무리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잘 수행한다고 해도, 제1의 책임 즉 조직의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 그는 실패한 것이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좋아보이는, 긴급한, 칭찬받는 일을 하려는 유혹은 대단히 강렬하다.



보통 해야하는 일은 지루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

 

반복해서 해야 하고 싫은 말도 해야 하며 중압감이 크다.




하지만 지루하거나 유쾌하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조직은 가족이 아니고, 책임 없는 관계는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삶의 적용점

 

구체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드러커 박사의 집필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두려고 한다.

 

1. 글의 전체 구조를 수기로 묘사한다.

2. 구조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녹음한다.

3. 녹음된 파일을 보조원에게 주어 원고화 한다.

4. 원고를 가지고 초고를 쓴다.

5. 초고, 2고를 쓰고 3고까지 쓰고 최종 원고를 완성시킨다.



이것을 서평 쓰는데 활용해보려고 한다.





■■■아쉬운 점

 

분량이 200p 정도로 짧다는 것.










■■■마무리

 


이 책 ‘나의 이력서’는 확실히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먼저, 보기 어려운 피터 드러커와 도리스 여사, 이외 중요 인물들의 흑백 사진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드러커의 에피소드 이후에 나오는 번역가 남상진 님의 배경 설명이 상당히 흥미롭다.

 

본래 서평에 남상진님의 배경 설명을 위주로 할까 하다가, 피터 드러커의 책이므로 피터 드러커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그리고 피터 드러커의 집필 방법이나 사소한 습관들은 다른 책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이다.




피터 드러커의 연보와 저작 일람도 다른 책들보다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가치가 있다.

 

피터 드러커 자서전(방관자의 시대)과 비교하면서 읽으면 그 맛이 더 살아날 것이다.




피터 드러커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

 

그 외에 피터 드러커의 사상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다른 책들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매니지먼트, 경영의 실제, 자기 경영노트, 기업가정신 등)




by 홍트리버




이 POST 가 도움이 되었나요?





정말 도움이 되었을 때만, <좋아요>, ♥  눌러주세요!





https://hong30.tistory.com/193




 

e*****n 2020.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드러커 : 나의 이력서 by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 : 나의 이력서 by 피터 드러커" 내용보기
피터 드러커 자서전이라는 소개에 살짝 놀랐다. 예전에 읽었던 책은 뭐고 이건 뭔가 싶어서. 저자가 달랐다면 그냥 평전이려니 하고 넘겼을텐데 두권다 드러커 본인이 저자로 되어 있고..이 책은 일본경제신문 기자가 드러커를 인터뷰하면서 연재했던 27회분의 기사를 모아두었다. 이전에 읽었던 책은 1979년에 출간된 책이었고, 이 책에서 드러커의 기고 내요은 거의 그 책 내용을 요약
"피터 드러커 : 나의 이력서 by 피터 드러커" 내용보기

피터 드러커 자서전이라는 소개에 살짝 놀랐다. 예전에 읽었던 책은 뭐고 이건 뭔가 싶어서. 저자가 달랐다면 그냥 평전이려니 하고 넘겼을텐데 두권다 드러커 본인이 저자로 되어 있고..

이 책은 일본경제신문 기자가 드러커를 인터뷰하면서 연재했던 27회분의 기사를 모아두었다. 이전에 읽었던 책은 1979년에 출간된 책이었고, 이 책에서 드러커의 기고 내요은 거의 그 책 내용을 요약하는 성격이 강했다. 대신 이전 책에서는 책의 제목 (원제 : Adventures of Bystander ) 처럼 주변 인물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고 노력했던 반면 이번에는 자기 개인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록이 된다.

뭐랄까? 알아가면 갈수록 점점더 이 분이 커보이기 시작한다. 학문이나 경험에 대한 부러움 뿐만아니라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던 그 삶 또한 동경의 대상이 되어간다. 공병호씨도 그렇고, 드러커도 그렇고 역시 대가가 되려면 먼저 자신이 가야할 길을 가기 전 가치관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에 대해 확립을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묘하게 나를 자극시키는 책이었다. 드러커의 연애나 결혼 생활도 그렇고.. 아무튼 여러모로 알아가면 갈수록 흥미진지해지는 인물이다. (아, 책의 후반부에 최근 한국의 상황에도 적용될만한 인터뷰 내용이 있어 짧게 소개하고자 한다.평생동안 4~5번 정도의 버블을 보았다는 드러커가 그 경험들을 통해 배운 내용이란다.)

"붐이 끝나면 기업도 성장 둔화는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경영자는 성장 둔화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분식회계를 통해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한다. 결국 거품은 꺼지고 속임수는 드러나게 된다네.."

 

http://withman.net/144

w*****n 2008.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드러커..그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린다.
"피터드러커..그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린다." 내용보기
피터 드러커..라는 단어만 들어도 굉장한 임팩트를 가져다 주는 경영학의 아버지.. 그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업적과 이력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그가 비단 여러 개의 길을 걸어온 그리고 해내 온 멋진 인물이지만 그 에게는 문필가로서의 대단한 자부심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강하게 제시되고 있다. 모든 것이 집필 여부에 따라 일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피터드러커..그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울린다." 내용보기
피터 드러커..라는 단어만 들어도 굉장한 임팩트를 가져다 주는 경영학의 아버지.. 그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업적과 이력들을 소개하는 이 책은 그가 비단 여러 개의 길을 걸어온 그리고 해내 온 멋진 인물이지만 그 에게는 문필가로서의 대단한 자부심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강하게 제시되고 있다. 모든 것이 집필 여부에 따라 일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피터 드러커가 직접 집필법도 소개한다. 태어날 때 부터 얼마전 숨을 거두기 까지 자기계발을 게을르지 않고 항상 공부 와 독서에 힘을 쏟고, 이 시대의 경영학, 비즈니스 맨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간 피터드러커의 여러가지 면모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프로페셔날 느낌이 강력하게 드는 피터드러커의 이력서를 내가 훔쳐보는 듯한 생각이 드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평소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의 이력은 알고 있겠지만 그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숨을 거두기까지 이루어낸 업적과 그의 비즈니스 정신 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온 순간들에 대한 그의 회고나 정신상태등을 엿볼 수 있어 무엇보다도 재밌었던 책이다. 과연 나의 이력서에도 이렇게 수많은 일들이 나열될지, 아닐지는 이 책을 덮고 결정할 일이겠지만 그의 밝은 정신과 태도를 보며 아직도 나는 숨쉬고 있다는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얼마전 타계한 피터드러커의 명복을 빈다.

[인상깊은구절]
그와 인터뷰를 하며 나는 별 생각없이 " 한가할 때는 무엇을 하며 지내세요? 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신중한 얼굴로 다시 질문했다. " 한가한 때란 도대체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 한가한 때란 말하자면...그러니까.." 그런데 진지하게 대답하려고 한 내가 잘못 판단한 것이었다. 이것은 드러커식 유머인데 진지하게 대답할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예상대로 대답이 궁해진 나를 보고는 씨익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었다. " 한가한 때란 존재하지 않는다네. 내 경우 일을 하지 않으면 많은 책을 읽지. 확실한 계획을 세워서 집중적으로 말이야" 즉 늘 바쁘다는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l******2 2006.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피터 드러커의 인간적인 면을 보다
"피터 드러커의 인간적인 면을 보다" 내용보기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던 피터 드러커의 유작 "나의 이력서"는 독특한 형식의 글이 다. 일본인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간단한 해설을 덧붙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어느새 피터 드러커와 지근거리에서 그의 사상과 지혜를 흡수하고 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목표관리를 실천하라" "배우기 위해서는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 가르
"피터 드러커의 인간적인 면을 보다" 내용보기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던 피터 드러커의 유작 "나의 이력서"는 독특한 형식의 글이 다. 일본인 기자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간단한 해설을 덧붙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어느새 피터 드러커와 지근거리에서 그의 사상과 지혜를 흡수하고 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목표관리를 실천하라" "배우기 위해서는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된다. 가르치는 쪽이 배우는 쪽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등 피터 드러커의 귀에 익은 가르침을 보다 생생하게 듣는 즐 거움을 주는 책이다. 피터 드러커의 혜안 빛나는 가르침을 읽을 때의 느낌과 그 역시 자연인으로 사랑하 고, 가정을 이루고, 실직을 걱정하고, 새로운 일을 만나 흥분하는 모습을 볼 때의 느 낌은 많이 다르다. 오히려 더 힘있게 그의 가르침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멀게 느껴지는 훌륭한 스승보다 존경스러우나 인간적인 면을 보이는 스승 이 더 강한 영향력을 갖는 것과 같은 것일까? 인터뷰 기자의 해설이나 멘트가 곳곳에 덧붙여진 것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것 같다. 피터 드러커 자신이 해설하거나 멘트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단점이지만, 불 가피한 차선으로서 받아들인다면 장점일 수 있겠다.

[인상깊은구절]
"위대한 교사란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 학생들을 매료시켜버리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 닌 교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p43 "''나의 일과 내가 그것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제목 붙여진 작문경연대회는 종업원이 회사나 상사, 일에 있어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p147 - 직원들이 자신의 일과 회사에 대해 바라는 것을 알아내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사업의 목적이란 고객을 만들어내는 것" p155
g***1 2006.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러커와의 유쾌한 만남!!
"드러커와의 유쾌한 만남!!" 내용보기
드러커님의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페이지수도 부담없이 좋다. 또한 자서전 형식이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스트리아 제국 빈에서 태어난 드러커님은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그 행복을 누릴 만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이고 싶다. 많은 기회를 붙잡을 줄 알았고, 눈감기 전까지 ‘나에게 은퇴란 없다’를 몸소 실천하신 아주 정열
"드러커와의 유쾌한 만남!!" 내용보기
드러커님의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페이지수도 부담없이 좋다. 또한 자서전 형식이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스트리아 제국 빈에서 태어난 드러커님은 한마디로 말하면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그 행복을 누릴 만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이고 싶다. 많은 기회를 붙잡을 줄 알았고, 눈감기 전까지 ‘나에게 은퇴란 없다’를 몸소 실천하신 아주 정열적인 분이셨다. 마지막 장에 편집자가 드러커님의 성공생활의 이유를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찾았다고 했다. 나 역시 이점에 동의한다. 아내 도로시와 평생을 함께 했던 순정파!! 이 책은 사랑 얘기는 아니다. 다만 그랬을 거 같다는 나의 작은 생각이다. 많고 많은 드러커님 책에서 참 부담없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아마 앞으로 드러커님의 다른 책들도 하나씩 읽어나가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드러커님은 시대를 앞서 볼 줄 알았던 예지능력이 뛰어난 분이셨다. 또한 쉬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 열정이 넘치는 그런 분이셨다. 이 책의 형식은 한 챕터에 드러커님의 자서전과 편집자의 이야기로 나눠져 우리에게 드러커님의 자서전을 보충하고 진실여부도 알려준다. 아직 드러커님의 책을 접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아마 그의 삶의 열정이 우리에게 전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워싱턴에서 뉴욕행 열차로 이동 중 갑자기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의="">편집실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필라델피아에서 도중하차했다. 물론 사전 약속은 없었지만 이번에도 편집자가 면회에 응해 주었다. -본문 97페이지 중에서 >>> 나도 이렇게 생각이 나면 즉각 달려가는 그런 능력을 갖춘 적극사람이 되고 싶다. 단 어느 신문사나 잡지사에서도 내가“이런 기사를 쓰고 싶다”라고 말을 하지, “이런 기사를 써주시오”라고 일을 부탁받은 적은 없다. -본문 98페이지 중에서 >>> 아마도 이 세상의 글쟁이(?)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일거 같다. 자신이 쓰고자 하는 것을 쓰는 자유!!
w****m 2006.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가장 잘 살게 해준 분~~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가장 잘 살게 해준 분~~" 내용보기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학자이자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피터 드러커를 손꼽고 있다. 그의 학설 하나 하나가 학계에서 상당한 무게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경영에 대한 그의 이론들이 마음에 와 닿는 것들로 가득 하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의 송병락교수님이 그렇게 이 분을 존경한다고 하는 이유 역시 수긍이 간다. 혁신이라는 개념을 대학 1학년 시절에 처음 접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가장 잘 살게 해준 분~~" 내용보기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학자이자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로서 피터 드러커를 손꼽고 있다. 그의 학설 하나 하나가 학계에서 상당한 무게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경영에 대한 그의 이론들이 마음에 와 닿는 것들로 가득 하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의 송병락교수님이 그렇게 이 분을 존경한다고 하는 이유 역시 수긍이 간다. 혁신이라는 개념을 대학 1학년 시절에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 내 생활을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인가를 두고 고민해보았던 적이 있었다. 어느덧 20여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의 경영이론이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칼보다 강한 것이 펜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마지막 역작이자 지나온 그의 생을 반추하는 그의 이력서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최고의 생활역정이었다. 마지막 눈을 감을 때 어떤 평가를 받고, 내 스스로 어떻게 나의 삶을 반추할 수 있을까? 돌이켜 볼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것과 내 생의 마지막을 다 할 때까지 주어진 시간안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것을 잊지않아야겠다.

[인상깊은구절]
p.182 붐이 끝나면 기업도 성장 둔화는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경영자는 성장 둔화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분식회계를 통해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한다. 결국 거품은 꺼지고 속임수는 드러나게 된다.
a******s 200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러커 자서전이 아닌 조금 두꺼운 이력서를 훔쳐볼 요량으로
"드러커 자서전이 아닌 조금 두꺼운 이력서를 훔쳐볼 요량으로" 내용보기
이 책은 일본경제신문 ‘나의 이력서’라는 기획기사에 27회나 연재된 Peter F. Drucker 자신이 기고한 자기 이력에 관한 스토리에 기자의 해설이 덧붙여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책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경영컨설턴트이자 이론가로 알려진 Peter Drucker... 정작 자신은 ‘나는 적어도 경영학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기본은 문필가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인간의 본성과 행태에
"드러커 자서전이 아닌 조금 두꺼운 이력서를 훔쳐볼 요량으로" 내용보기

이 책은 일본경제신문 ‘나의 이력서’라는 기획기사에 27회나 연재된 Peter F. Drucker 자신이 기고한 자기 이력에 관한 스토리에 기자의 해설이 덧붙여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책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경영컨설턴트이자 이론가로 알려진 Peter Drucker... 정작 자신은 ‘나는 적어도 경영학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기본은 문필가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인간의 본성과 행태에 대해...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와 미래의 추세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갖추고 전망하기를 애썼던 한 노인이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돌아보며 자란 집안배경과 살아온 역사의 흔적, 자신이 접촉했던 중요한 인물들의 면면을 반추하며 의도하지 않게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 얻게된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차분하게 기록하고 있다. 드러커 자서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빈약하나 그의 조금 두꺼운 이력서를 훔쳐보고자 하는 의도로 읽는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다.

w****n 2008.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러커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
"드러커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 내용보기
드러커씨의 이력을 신문에서 봤을때는 정치학자로 시작해 경영학자로 변신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시류에 편승하여 정치학도에서 경영학자, 경영컨설턴트가 된 운좋은 사람으로만 인지하고 있었고, 속으로는 "초기에 정치학을 배운 사람이 경영학을 알면 얼마나 알았을까 GM의 기업분석을 통해 경영학에 입문하게 되었나 보다" 라는 약간은 폄하하는 생각도 하곤 했다.   이
"드러커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 내용보기

 

드러커씨의 이력을 신문에서 봤을때는 정치학자로 시작해 경영학자로 변신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시류에 편승하여 정치학도에서 경영학자, 경영컨설턴트가 된 운좋은 사람으로만 인지하고 있었고, 속으로는 "초기에 정치학을 배운 사람이 경영학을 알면 얼마나 알았을까 GM의 기업분석을 통해 경영학에 입문하게 되었나 보다" 라는 약간은 폄하하는 생각도 하곤 했다.

 

이러한 나의 무식은 이 책을 읽으면서 드러났는데 그의 첫 직업이 19세때 미국계 투자은행의 증권분석가였다는 것과 경영(management)이라는 용어를 실질적으로 정의내리고 자리매김하였으며, GM을 연구분석해 만든 책 <기업의 개념>을 통해 현대적인 기업경영의 개념을 정립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경영컨설턴트(management consultant)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했고 목표관리, 분권화, 민영화라는 것을 처음으로 이론적으로 정립해 현대기업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함부로 평가를 내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한 사람의 저작을 제대로 읽으려면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적, 학문적 배경을 아는게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피터 드러커의 다른 저작물을 읽기 전에 먼저 읽는다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드러커씨에 대한 사항 중 인상깊은 것이 몇가지 있었는데

 

첫번째, 이전에 봤던 드러커씨에 대한 기사에 드러커씨의 아버지가 공무원이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었다. 그러나 한때 강성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외국무역부 장관이라는 자리가 그냥 공무원이라고 뭉뚱그려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보인다. 그의 아버지가 갖고 있는 다양한 교우관계와 집안에서 열린 홈파티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와 그 분위기가 드러커씨를 대가로 만든데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토마스 만, 지그문트 프로이드, 조지프 슘페터,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등과의 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교분을 쌓을 수 있는 행운을 가진 인물이 몇명이나 될 것인가?

 

두번째, 그의 학위가 함부르크대학 법학부에 들어간후 수업은 전혀 듣지 않고 공립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독학을 한 후 졸업시험을 통해 획득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의 독창적인 이론 제시 능력과 남보다 앞서는 지적 능력이 이 시기에 다독을 통해 정립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 17세때인 1929년 대학입시를 위한 쓴 논문인 <세계 무역에 있어서 파나마운하의 역할>이 독일 경제 계간지에 실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무살때는 신문사에 입사하였고 2년후에는 3명의 부편집장 중 한명으로 임명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이력사항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미국에 건너간 후 프리랜서 기자생활할 시기에 대해 쓴 98page의 [어느 신문사나 잡지사에도 내가 "이런 기사를 쓰고 싶다"라고 말을 하지, "이런 기사를 써주시오"라고 일을 부탁받는 경우는 없었다.]라는 내용은 정말 대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리라 하겠다.

 

네번째, 그가 히틀러의 위험성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선견을 통해 남보다 빠른 시기에 파시즘의 마수에서 벗어났으며, 이후 독일 파시즘과 소련 공산주의의 합작인 독소불가침조약을 <경제인의 종말>을 통해 예언하였다는 것으로 그의 놀라운 선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히틀러와 괴벨스를 인터뷰하고 그들을 기억하는 드러커씨가 아후 독일의 침공으로 2차 대전이 일어났을때 얼마나 처참한 심정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다섯번째, 지금의 강한 영국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대처수상의 저 유명한 "민영화"정책이 알고보니 드러커씨가 개념을 정립한 것이며 대처가 영국에 도입하여 성공적인 이론임을 입증한 것이다. 또한 연금기금을 통해 노동자가 주주가 되어 자본소유가 이뤄지리라는 것을 1950년대에 이미 예견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여섯번째, 그가 대공황 바로 직전에 뉴욕증권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투자보고서를 작성했다는 것이다. 대가의 청년시기 실수가 인상깊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고 싶다. '암흑의 목요일' 직후 작성한 그의 첫 신문기사도 "뉴욕주식 시장의 폭락은 일시적인 것이며 곧 시장은 상향조정될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니...

 

드러커씨의 기존 책 중 2권을 읽어 본 적이 있던 리뷰어는 3년전 이해되지 않던 몇몇 내용이 이 책을 통해 아하 그렇구나 하고 깨닫게 된게 몇건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저자에 대해 알면 알수록 그가 쓴 책의 내용도 이해가 더 잘되는 것이라 여겨진다. 드러커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바란다. 요즘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책을 재미있게 읽고 나니 더욱더 그런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국내 출간된 "피터 드러커 자서전 : Adventures of a Bystander (1994)"이 더 당긴다. 꼭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조만간 누군가 드러커씨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터 드러커 평전이 나오리라 예상하며 책의 빠른 출간을 기대해본다.

 

------------------

 

아쉬운 점

 

본서는 일본경제신문에 드러커씨가 쓴 자신의 이력에 대한 기사를 연재한 내용에 더하여 그를 인터뷰한 마키노 기자의 해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구성이 책의 분량을 맞추고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로 인한 산만함과 중언부언 또한 책임져야할 사항으로 보인다.

 

일본과 일본회화에 대한 관심, 드러커씨의 방일 등 일본과의 인연을 강조한 점은 일본신문에 기고한 글이라 이해가 되지만 그의 이력이나 사상을 보여준다기 보다는 일본신문에 게재되는데 대한 예의 정도로 보인다.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의 눈으로 볼때는 별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번역에 있어서도 약간 어색한 점이 있는데 게이레쯔(系列)를 "계열"로 그대로 번역만 해놓은 점인데 재벌로 의역하던지 역주는 붙여 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1페이지의 "미국에서 외국인 기자클럽에 가맹하여 신분증명서를 입수했지만, 신분증명서의 제시를 요구받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드러커씨가 겪은 이야기인지 마키노기자가 겪은 이야기인지 나만 헷갈리나?

 

역자 소개에 나온 http://druckerian.net은 접속되지 않는다.

 

s******7 2007.10.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