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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단순히 처세술에 관한 내용이라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일생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끊임없는 통찰을 통해 도달한 삶의 철학이 녹아 있다. 저자는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는 진정한 용기인 사과가 부족한 원인 분석부터 처방, 사과의 기술 등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고찰하여 인간관계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한편, 그러한 인간관계 회복에서 더 나아가 감사와 인정을 통해 인간관계를 더욱 성장시키는 삶의 태도를 강조한다. 공직자 특유의 논리적이면서도 설득적인 내용과 요소요소마다 가감없이 드러낸 저자의 공직 및 실 생활에서의 경험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저자의 단단한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