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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즐겁기만 한 행복회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을 보고 바로 찾아보게 되었다. 책이 당장 내가 처한 불행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지만, 당장 오늘 나의 작은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아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몇가지를 뽑아보면 - '가족이랑 1분이라도 더 함께 있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더 많이 함께 경험하며 사는게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라는 단순한 구절에서 뜨끔했다. 나는 일이 힘들고 퇴근하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가족과 1분이라도 함께 있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 '인생은 모든게 어차피 시즌제다. 매 시절마다 행복할 비결을 찾으면 그만인 것이다' 라는 부분은 항상 시즌제 특별 상품에 현혹되던 나의 모습과 그 동안 지나쳐간 나의 인생의 시즌이 떠올랐다. 시즌제 상품은 사고 시즌제 인생은 흘려보내는 모습이라니.. 작가의 말처럼 삶을 온전이 좋아해보고 싶다. 미워하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고, 불행보다는 행복에 집중하면서 단순하게 오늘의 삶을 좋아해봐야겠다. #불행 #힘든시기 #슬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