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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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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보다는 자서전에 기까운 책이다. 2권이 궁금해서 1권을 일단 먼저 읽었는데 투자와 관련해서 배움을 원한다면 비추천한다. 다만, 멘탈적인 면에 약간 도움이 되긴한다. 대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나는 얼른 다음 책으로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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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보다는 자서전에 기까운 책이다. 2권이 궁금해서 1권을 일단 먼저 읽었는데 투자와 관련해서 배움을 원한다면 비추천한다. 다만, 멘탈적인 면에 약간 도움이 되긴한다. 대가가 어떻게 대가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추천한다. 나는 얼른 다음 책으로 넘어가겠다.
a*****n 2024.09.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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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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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투자관련 서적이 있지만 코스톨라니 처럼 강동을 주는 책은 처음이네요,, 그도 투자 실패를 했었다는 대목은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돈만을 쫒지않고 인생을 즐길줄도 알았던 코스톨라니!! 존경합니다 ㅎㅎ 그의 책 시리즈 모두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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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투자관련 서적이 있지만 코스톨라니 처럼 강동을 주는 책은 처음이네요,, 그도 투자 실패를 했었다는 대목은 많은 위안을 주었습니다^^ 돈만을 쫒지않고 인생을 즐길줄도 알았던 코스톨라니!! 존경합니다 ㅎㅎ 그의 책 시리즈 모두 다 읽었습니다
c*******8 2024.04.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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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여러 번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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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입문한 주린이로써 주위에서 추천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주식 시장 배경에 주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하여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삼아야하는 것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번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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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입문한 주린이로써 주위에서 추천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주식 시장 배경에 주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대하여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삼아야하는 것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번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j*****2 2024.06.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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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책을 재밌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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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에 산 책인데 돈 차갑게 다루어라 라는 조금 더 긴 제목에 비슷한 책을 잘 봤었다.잘 봤다라기보다 인상깊게 보고, 냉철한 시각으로 주식시장에 대해 다룬 책이여서 좋았고, 시시한 그냥 베스트셀러같은 지나가는 책을 읽기보다 대가들의 고전을 읽고 싶어서 산 책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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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에 산 책인데 돈 차갑게 다루어라 라는 조금 더 긴 제목에 비슷한 책을 잘 봤었다.
잘 봤다라기보다 인상깊게 보고, 냉철한 시각으로 주식시장에 대해 다룬 책이여서 좋았고, 시시한 그냥 베스트셀러같은 지나가는 책을 읽기보다 대가들의 고전을 읽고 싶어서 산 책이다.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2 2025.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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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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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번 더 곱씹게 해주는 책생각을 명확하게 해주고 내 행동에 확신을 가지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내 생각의 확장성이 증대되었고 난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며 순종투자자로써의 힘을 길러나갈 것이다. 기본적인 재료를 다 던져준 책이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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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번 더 곱씹게 해주는 책
생각을 명확하게 해주고 내 행동에 확신을 가지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내 생각의 확장성이 증대되었고 난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며 순종투자자로써의 힘을 길러나갈 것이다. 기본적인 재료를 다 던져준 책이다. ㅇ
m******************5 2025.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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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심리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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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다른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를 너무 재밌게 봐서 구매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배우기보다 그냥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보게 됩니다 무려 대공황에 인버스 투자하신 분ㅋㅋㅋ 넓게 보고 주식도 인생도 즐기고 관조하듯 사는 태도에서 더 배우게 됩니다 어차피 투자는 못 따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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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다른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를 너무 재밌게 봐서 구매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배우기보다 그냥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보게 됩니다 무려 대공황에 인버스 투자하신 분ㅋㅋㅋ 넓게 보고 주식도 인생도 즐기고 관조하듯 사는 태도에서 더 배우게 됩니다 어차피 투자는 못 따라해요
y*****3 2025.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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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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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와 결혼하는 것. 2.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3. 투자. 유산상속이나 로또 복권 당첨으로 빠르게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설 수 있지만, 먼저 언급한 세 방식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배제하기로 한다. 수많은 여성과 남성이 결혼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다. 나는 그런 사례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운이 따른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부자가 된 사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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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자와 결혼하는 것. 2.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3. 투자. 유산상속이나 로또 복권 당첨으로 빠르게 백만장자 반열에 올라설 수 있지만, 먼저 언급한 세 방식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배제하기로 한다. 수많은 여성과 남성이 결혼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다. 나는 그런 사례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운이 따른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부자가 된 사람으로는 누구보다 빌 게이츠가 떠오른다. 사업 아이디어 하나와 정확한 직관력으로 그는 30대에 미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또는 월마트의 샘 월튼이나 맥도날드의 창시자를 생각해보라. 헝가리의 천재 엔지니어였던 이르뇨 루빅(Erno Rubik)은 20년 전에 발명한 마술 주사위로 동구권 최초의 백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한 발명가 정신에 사업적 두뇌가 결합되어야 한다. 예컨대 코카콜라의 제조 방법을 개발했던 약사는 이 비법을 몇 달러밖에 안 되는 푼돈을 받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브랜드에 제조법을 팔아버렸던 것이다. 재치 있고 똑똑한 사업 아이디어로 부를 쌓는 법에 대해 더는 할 말이 없다. 왜냐하면 나의 전문분야가 항상 세 번째이자 마지막 방법인 투자이기 때문이다.
--- p.32~33, 「돈의 매력」중에서

t****v 2024.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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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의 90퍼센트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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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재미있게 읽었었다. 이번엔 코스톨라니의 투자총서 2번째 저서인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라는 책을 읽게 됐다. 한 번씩 경제학 이론을 배경으로 시장을 바라봤을 때 상승해야 하지만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하락해야 하지만 상승하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 왜 그럴까?90퍼센트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코스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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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재미있게 읽었었다. 이번엔 코스톨라니의 투자총서 2번째 저서인 투자는 심리게임이다라는 책을 읽게 됐다. 한 번씩 경제학 이론을 배경으로 시장을 바라봤을 때 상승해야 하지만 하락하는 경우도 있고, 하락해야 하지만 상승하는 경우도 수없이 많다. 왜 그럴까?



90퍼센트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에서 심리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주장하며,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으로 심리학은 증권시장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투자처인 부동산이자 주식시장은 경제의 흐름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맞이한다. 그렇다면 경제학자들은 다들 엄청난 부자일까? 답은 그렇지 않다. 왜 그렇지 않을까? 


경제학 이론으로는 실업률의 감소로 인플레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고 또 그 결과 증권 시세가 떨어진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며칠 뒤에 사람들은 실업률의 증가가 경기 침체의 징후라며 걱정을 한다. 자꾸만 커지는 무역수지 적자가 바람직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는가 하면, 너무 많은 수출은 물가상승을 야기한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어떤 때는 달러화의 강세가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참 논리적인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며칠 안 가서 사람들은 달러화의 강세를 부정적인 요소로 간주한다. 이 모든 것은 단지 전문가의 기분에 달려있다. 증권 시장은 자주 술주정뱅이처럼 행동한다. 


위의 말처럼 경제 흐름을 보고 그에 따라 예측되는 방향이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처럼 무슨 말이든 끼워 맞추면 상승이든 하락이든 이유가 된다는 말이다.


설명은 언제나 나중에 따라온다. 증권시장 또는 외환시장의 시세는 오르락내리락하며 움직인다. 그런 뒤에 수많은 참여자들, 즉 투자자, 투자 자문가, 그리고 분석가들은 서로 정반대의 주장들로 왜 그렇게 되어야만 했던가에 대해서 아주 그럴듯한 설명을 내놓는다. 시세가 먼저 뉴스를 만든다. 그리고 나서 뉴스가 퍼진다. 뉴스가 시세의 움직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코스톨라니는 '외부'로부터의 뉴스가 언제나 시세의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실제적이고 물질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여 자주 비관적으로 된다며 이러한 비관주의는 증권시장 참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깊이 사고하지 않고, 외부 사건들을 심사숙고하지 않으며 그저 빨리 대박을 터뜨리고 싶어 하며, 투자에 참여하여 뭔가를 사거나 팔고 싶어하는 게임가, 즉 정력적인 인간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시세가 상승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많은 주식들이 '큰 손'에서 '작은 손'으로 가게 된다. 즉, 심리적으로 안정된 증권시장 참여자들로부터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증권시장 참여자에게로 옮겨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주식들이 작은 손들 속에 머물러 있게 되면, 주가 폭락은 곧바로 눈앞에 닥쳐오게 된다.


코스톨라니는 위의 말처럼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지한 대중

"증권시장은 온통 정신병자들로 뒤덮여 있다" -헬무트 슈미트 


구스타브 르 봉은 그의 고전적 저서 <대중심리학>에서 "대중은 알지 못한다."라고 기술했다. 대중이 영리하고 또한 생각하는 인간들로 구성되었다면 이러한 특성은 더 잘 적용된다고 말하며 만약 천재에 가까운 100명의 인간들이 좁은 한 공간에 몰아넣어진다면, 이들은 정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감정에 의해서 지배된다고 한다.


재밌는 예시가 있다. 한 증권시장 전문가가 이러저러한 이유와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쳐, 자신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팔기로 아침에 결정했다고 치자. 객장으로 나간 그는 매우 낙관적인 분위기가 그곳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몇 초 뒤, 그는 조금 전까지의 결정과 계획을 바꾸어, 자신의 주식을 파는 대신 새로운 주식을 더 사게 된다.

미국에서는 이들 증시 전문가들의 변덕이 매우 커다란 역할을 하며, 때로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한다. 


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처럼 투자에 있어서 기술적인 분석과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감정과 심리를 다스릴 힘도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찰리 멍거가 마크 트웨인 말을 빌려 말했듯이 망치를 든 사람은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는 말을 하며 망치든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스페너 (심리학), 드라이버 (경제학), 렌치 (물리학) 등 여러 공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주식에 대한 추정과 평가는 투자자들에 달려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그리고 동일한 사람일지라도 한 기업의 전망과 미래에 대한 의견은 날마다 변한다. 많은 요인들이 평가에 영향을 끼치며 매도자의 감정과 개인적 문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말처럼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감정에 지배되는 순간 객관적인, 이성적인 판단이 되지 않는다. 


"모든 증권 시세는 단지 주식들이 바보들보다 많은지, 또는 바보들이 주식들보다 많은지에 달려 있다."

투자자는 자기가 똑똑해서 이익을 얻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은 바보들로부터도 무엇인가를 배운다. 특히 따라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바보들로부터 배운다.

이 말은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명심해야할 말이다.


페따 꼼쁠리 <Fait accompli: 기정사실>

이 개념을 이해하면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미 시장에 반영된 정보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시장이 간과하고 있는 새로운 정보를 찾아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따 꼼쁠리는 프랑스어로 '이미 성사된 일'이라는 뜻이다. 투자 세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미래에 일어날 일이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더 이상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코스톨라니는 하나의 예시로 장례식에 참석해서 페따 꼼쁠리같은 기묘한 현상을 겪기도 한다고 말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장례식의 조문객들은 장지로부터 돌아와 함께 식사를 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어느 정도 먹고 마시고 나면 사람들은 점점 밝아지고 대화소리가 커지고 즐거워지기까지 한다. 이렇게 곧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자신의 오랜 친구 중 아주 뛰어난 투자자가 있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증권시장에 대해서 물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증권시장에서 상호 간에 결코 어떠한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은 열 종이 넘는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코스톨라니는 친구의 논리는 단지 통계적, 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기타 요소들과 같은 소위 기본적인 요소들에만 의지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기술적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친구의 생각은 너무 이론적이어서,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은 현실 하고는 맞지 않다는 말을 한다.

우리가 증권시장의 기분 또는 분위기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논리학을 따르지 않으며 증권시장의 논리는 일상생활의 논리와 같지 않다.


코스톨라니가 친구에게 건네는 조언은 다음과 같다. 이 말에서 우리는 배워야 할 점이 있다.

만약 자네의 생각이 정말로 논리적이라면 언젠가는 자네의 뜻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 그러나 문제는 그 시기야. 그래서 주춤거리게 되거나 심지어는 생각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이끌리기도 하는 것이지. 어제까지만 해도 확실했던 것이 오늘은 불확실한 것일 수 있다네. 그러나 만약 자네의 투자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그 정당성을 유지하고 있다면 모든 것은 오로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그 무엇인가가 비정상적이라면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평가할 수 있어야 할 것이야. 만약 진단을 통해 지나가는 악재를 인지한다 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버틸 필요가 있네. 그러나 만약 전쟁 또는 평화, 중요한 정치적, 경제적 또는 금융적 결정, 정부의 정책 등 기본적인 요인들에 변화가 생기면 즉시 결론을 내려야 하며, 비상시라고 생각되면 어제까지만 해도 사랑스럽고 고가품이었던 것들을 즉시 바닥에 던져버랴야 한다네.


이 말처럼 내가 투자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정당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야 하고 유지하고 있다면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투자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배우며 비상 상황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삶에 있어서도 그렇다. 내가 미래를 위해 어떤 시간에 투자를 할 것이고 그 길을 가는 동안 의문이 생긴다면 그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고 의심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배우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코스톨라니는 어려운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은 앞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하며 사리가 밝아야 한다고 한다. 일방적이고 근시안적으로 뉴스를 따라가는 것은 증권시장에서는 완전히 미친 짓이다. 투자자는 폭넓게 생각하고 멀리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런 투자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앞서 설명했듯이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으로 심리학은 증권시장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심리학 외에, 증권시장의 중기적 추세에 대한 결정적 요소는 금리이다. 소위 자본시장의 유동성인 금리는 증권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중 어느 쪽이 더 올라갈 것인가를 결정한다. 금리는 일차적으로 채권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만약 금리가 떨어져 채권의 수익성이 낮아지면, 많은 유동성 자금들이 증권시장으로 몰린다. 그러나 시장에 대한 이러한 금리효과는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느낄 수 있게 된다. 즉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금리에 대한 공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장기적 추세를 놓고 볼 때, 심리학은 이제 더 이상 그렇게 까지 근본적인 요소가 되지 못한다. 지금의 대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기본적인 요인들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처럼 주가가 올라가지 못했을 것이다. 이들 기업들의 주가를 그렇게 높인 것은 결코 심리학이 아니다. 일반적 경기변동과 특히 산업부문 경기가 주식의 질과 미래 수익을 결정한다. 따라서 한 산업부문의 발전을 몇 년 앞당겨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고 있는 사람은 큰돈을 벌 수 있다.


이 말처럼 산업부문의 발전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기 위해 공부하며 올바른 순간들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감정에 지배되지 않도록 나의 심리,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단련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서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코스톨라니의 조언으로 투자자는 결코 백과사전이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다만 올바른 순간들의 관련을 알아야 하며 이에 맞춰 행동을 해야 한다. 절대로 많은 것을 알아서는 안된다. 단지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빚을 지는 것도 안 된다고 한다. 빚을 지지 않은 사람만이 자신의 생각에 온전히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일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어제가 어떠했고 오늘이 어떤가는 알고 있다.

m*****o 2024.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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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시작과 책 읽고 난 후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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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사놨던 경제 분야의 책을 다 읽고 투자의 대가, 코스톨라니 인생의 마지막 책을 읽게 됐다. 읽기 전에 엄청 기대했는데 초반부 읽어나가며 느꼈던 건, 뭐야.. 투자 노하우 같은 건 하나도 없네라고 생각했다. 단지 그가 말하는 투자 비법은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몇 년간을 푹 자라.' 말뿐이었다. 책의 분위기가 에세이 느낌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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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사놨던 경제 분야의 책을 다 읽고 투자의 대가, 코스톨라니 인생의 마지막 책을 읽게 됐다. 읽기 전에 엄청 기대했는데 초반부 읽어나가며 느꼈던 건, 뭐야.. 투자 노하우 같은 건 하나도 없네라고 생각했다. 단지 그가 말하는 투자 비법은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몇 년간을 푹 자라.' 말뿐이었다. 책의 분위기가 에세이 느낌이 강했다. 에세이라 봐도 무방하다. 자신이 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느꼈던 걸 말하고 있기에.. 하지만 계속 읽어 나갈수록 그의 투자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그의 투자 인생에 있어서 일화들을 소개하는데, 충분히 그것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이 어땠는지는 잘 알고 있다.

이 문장은 우리의 인생에도 적용돼야 하는 문장이다. '어제 먹은 음식과 오늘 먹은 음식은 내일, 나 자신의 체중이 된다.'

어제 얻은 지식과 오늘 얻은 지식으로 내일, 더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한때, 열등감으로 타인과 나 자신을 비교하던 나는 이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제 다시 투자 얘기로 돌아와서.. 투자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순간들이 종종 있다.

위의 말처럼 어제와 오늘을 잘 파악해서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내일은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저자는 책에서 금융용어를 소개할 때 자신이 그 대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개한다. 표현하는 방식이 재치 있다.

코스톨라니는 본인이 순종 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라 지칭한다.

'순종 투자자는 멀리 바라보며 다양한 요소를 염두에 두고 투자한다. 금리 정책, 경제성장, 국제사회에서의 위치 등등 그날그날의 뉴스를 관심 있게 보지만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순종 투자자들은 지적인 구조와 전략을 세운 뒤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들과 이를 비교하고 평가한다.'

한 마디로 순종 투자자는 옳든 틀렸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투자란 부와 파산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항해이며 이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훌륭한 배와 똑똑한 항해사라 말한다. 여기서 훌륭한 배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돈, 인내, 그리고 강심장으로 무장한 배다. 똑똑한 항해사는?경험이 많고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을 말한다.

발자크는?<우아한 인생>이라는 논문에서 인간을 일하는 인간, 생각하는 인간, 아무것도 안 하는 인간이라는 세 부류로 나누었다는데 여기서 순종 투자자는?생각하는 인간에 포함된다.

우리는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코스톨라니라는 인물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피아니스트 되는 게 꿈이었던 그는 1920년대 후반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곳에서 증권투자를 시작했고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며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투자의 대가들 중에서 코스톨라니를 제외하고 다른 인물도 경영, 경제학이 아닌 예술 분야를 전공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누군지 기억이 잘 안남..)

지난 워런 버핏 그리고 이번 코스톨라니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되며 느낀 것은 투자에 있어서 기술은 중요하지만 뭔가 그 차분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요즘 듣는 음악이라든지 읽는 책을 통해서 내 감정이 전보다 많이 차분해졌고 다혈질에 항상 예민했던 모습은 이제 없다. 그래서 그런지 투자에 있어서도 내 감정이 이제는 전처럼 쉽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자신의 정서가 투자에 있어서 많은 영향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코스톨라니가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해서 그런지 책 내용에서 재치 있게 비유하고 표현을 잘 하는데 그중 재밌는 비유가 있다.


"반려견과 주인"

"한 남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이 그의 반려견은 주인의 앞으로 달려 나갔다가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

그런 뒤 다시 앞으로 달려간 후 자신이 주인에게서 멀어졌음을 알아채고는 주인에게로 또 돌아온다. 산책 내내 그런 행동이 계속 반복되다가 마지막에 둘은 같은 목표 지점에 함께 도착한다. 하지만 주인이 천천히 1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주변을 달리며 돌아다닌 개는 4킬로미터를 산책했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읽으면서도 웃음이 나왔는데 지금 이 문장을 적으면서 또 웃음이 나온다.

마치 내 모습 같아 보이고 나도 우리 집 강아지를 산책해 봐서 무슨 느낌인지 아는데 그걸 경제와 증권시장을 비유한다는 게 아주 유머감각이 좋다.

이어서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만 한 걸음 또는 두 걸음 멈추기도 하고 때때로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하지만 주권 시장은 같은 시기에 100번도 넘게 위아래로 널뛰듯 변동한다.?요컨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와 주식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때로 정반대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우상 향하는 경제와 주가지수(코스피 제외)를 보면 위의 말에 웃음이 안날 수가 없는 것 같다.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서 주식시장은 경제와 떼어놓을 수 없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국가의 경제를, 그리고 지금처럼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 경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때?과거가 아닌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저자는 증권투자자를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두 부류로 분류한다고 한다.

소신파는 장기투자자, 부화뇌동파는 단기투자자, 즉 투자자를 지칭한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이어서 소개하는데, 소신파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네 가지 요소 즉 '4G'를 가지고 있다.

4G란 돈Go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그리고 행운Gluck을 의미한다.

?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

이해하기 쉬워 보이는 사진을 네이버에서 찾아왔다. 코스톨라니의 경험에 따르면 투자시장의 강세장과 약세장은 크게 세 가지 국면으로 구분된다고 말한다.

  1. 조정국면
  2. 적응 국면 혹은 동행 국면
  3. 과장 국면

역사는 빠르게 흘러가고, 지난 몇 년간 있었던 경제 변화의 속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 하지만 사람의 세포가 변하지 않듯 증권거래소의 세포 역시 변하지 않는다.


성공 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는 것

순환하는 주식시장의 사이클에서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대유행과 이어진 경제 위기를 참고하면 이 질문에 답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투자자는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강 운동의 과장 기인 제3 국면에 이르러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놀라거나 동요하지 말고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과거 부다페스트 곡물거래소의 경험 많은 거래인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밀 가격이 떨어질 때 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밀 가격이 오를 때에도 밀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주식시장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 기술의 핵심은 현재 시장이 어느 국면에 위치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게 힘든데요 ㅠㅠ..) 정리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책에서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었다 ㅎ.. 달걀 이론에 이어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라는 조언, -악재에도 시장이 위축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장이 과잉 매도 상태이며, 곧 바닥에 이른다는 징후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시장이 호재성 소식에서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이것은 과잉 매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장이 최고점 근처에 다다랐음을 의미한다. -거래량이 증가하는데도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그것은 다음 상승 운동 국면이 시작할 때가 가까워졌다는 징조인 것이다. -반대로 거래량이 많은 상황에서 주가가 계속 오른다면 이 또한 좋지 못한 징후다. -만약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시장이 상승하면 이는 매우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이어서 전쟁이나 주요 정치적 경제적 등 가늠할 수 없었던 중대한 변수가 생기면, 신속하게 결정해서 당장 던져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시 말해, 투자자는 언제라도 결정적인 순간이 닥치면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다면 끝까지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 ? 이중 상승 이론

코스톨라니는 차트를 살펴보면 그 안에서 어제와 오늘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딱 거기까지라고 한다.

이어서 차트 방식 '헤드라인 숄더 패턴', '이중 천장 패턴', '둥근 바닥 패턴'등의 형태의 차트에 유혹되는 것은 곧 돈을 버리는 길이라 말한다.

하지만 저자도 눈여겨보는 두 가지 차트 법칙이 있었으니 이것이 M · W 이론 '이중상승 이론'이다.

'이중상승'이란 마지막 상한가가 다음 시세에 초과되는 것을 뜻한다. 이런 현상이 몇 차례 반복된다면 상승 운동이 이어질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M의 형태로 몇 번 보인다면 최고에 도달했으므로 하락을 의미한다. 반대로 W의 형태가 반복된다면 상승을 의미,

그러나 문제는 차트 신봉자들이 이런 차트 이론을 보조 수단이 아니라 마치 룰렛 게임에 몰두하는 것은 문제라 지적하고 있다.

저자가 책에서 항상 말하지만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생각'이라 강조한다.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저자는 증권과 사랑에 빠진 투자자는 그 외에 다른 것에서는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게 된다. 그런 투자자들은 인생에서 많은 것을 놓치기 마련이므로 심히 우려되는 바라며 걱정의 말을 남긴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은 돈을 갈망한다. 하지만 나 또한 돈만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목표가 생기며 주변에서는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말을 할 정도로 독하게 절약하고 있지만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있어서는 독하게 굴진 않는다. 평상시 독하게 하는 만큼 자유시간을 가질 때 또한 독하게 즐기자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그래야 나도 숨을 잠깐 돌릴 수 있지 않겠는가


글을 마치며 아무튼 이번엔 투자에 대한 관련 서적을 읽었는데, 이전에 읽었던 책에서도 그렇지만 확실하게 느끼는 것은 투자의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철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저자는 책에서 이런 말을 한다.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나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렇다. 자신만의 철학이 없다면 투자의 대가들이 조언을 던져도 맘속에 새기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투자의 대가들은 하나같이 '인내'하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삶의 목표는 오직 평화와 안락한 삶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목표를 위해 투자하는 우리는 이에 걸맞게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 출판사의 서평 내용에서는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 (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 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 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위의 내용처럼 책에서는 투자와 돈에 대해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하고 있다. 예술가 앤디 워홀의 말이 떠오른다. 작품을 감상할 때 우리는 360도를 돌아가며 본다. 인생을 살면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삶도 그림을 볼 때처럼 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코스톨라니는 책에서 충분히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과 달리 책을 다 읽는 순간 깨달았다.


m*****o 2024.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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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도서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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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 2023.12.0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