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에드는 책은 항상 모아서 저장해 놓는 습관이 있는 내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책은 그림동화였다. 예전부터 들어 온 그림동화는 그림형제가 직접 쓴 책이 아닌, 민담모음집.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에 불과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과없이 거친 표현이나 잔인한 묘사들이 들어 있던 이 민담들을, 그림형제에 의해서 다듬어지고 순화되어 어린아이들이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 읽었을 땐, 아름답게만 보았던 동화가 무너지는 거 같아서 슬프기도 했지만, 사실은 교훈을 주기 위한 민담이라는 관점으로 보니 의외의 재미있는 점이 많이 보였다. 전 세트를 구매한 건 아니고..;; 하나하나 결국 3권을 다 사버렸다.. 그림도 너무 예뻤고, 잠들기 전에 한편한편 읽다 보니.. 일주일도 되지 않아 3권을 다 떼버렸다..ㅋ 다른 동화집, 서양쪽만이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한국의 민담설화집, 동화책들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ㅅ+ 앗, 그리고 책을 사면서 재미있는 깜짝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더 기뻤다.. +ㅅ+ 책이 좋아서 샀는데.. 목걸이 세트가 당첨되서 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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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우리가 알고 싶은 진짜 동화 세트'라길래 동화속에 숨겨진 이야기라도 있을 것 같아서 궁금한 마음에 샀다. 그 때 한참 잔혹 동화 라는 말이 떠들썩 했으니까-_-
그런데 다른 게 하나도 없다. 몇 편의 동화를 그림도 없이 그냥 대충 대충 써 내려간다. 작가가 어서 빨리 이 동화를 끝내야 겠다고 생각했는지.. 이걸 요약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재미도 없고, 돈이 너무 너무 아까워서-_-.. 지금이 책장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애물단지일 뿐이다.
혹시나 나처럼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같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신 분들. 엄청난 오해를 하고 계시다.
제발 사지 마세요- 완전 비추입니다. |
| 어른들이 읽는 우화라고 해서......그냥 어릴때 읽던 동화책이랑 틀리겠지라고 생각하고서는 샀다. 그리고 다른분의 리뷰를 읽고 괜찮은줄 알고 샀다. 헉...모르겠다. 이런 우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른 책에서 비해서 강도도 약하고....그냥 우리가 어릴때 읽었던 동화책이랑 별로 크게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지하철에서 읽고 있는데..조금 부끄러웠다. 다 커서 동화책을 읽고 있을려니... 아주 어린 꼬마들이 읽기에 적당한 동화책인거 같다. 솔직히 사고 나서 많이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책 표지만 이쁜거 같다.. 어릴때 읽던 동화책이랑 틀린책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절대..절대..비추천이다. 그냥 집에 있는 동화책을 읽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