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영화보다 먼저 읽어야 할 이유
"영화보다 먼저 읽어야 할 이유" 내용보기
영화 <오디세이> 보기 전에 원작부터 읽어보고 싶었다파랑새출판사 『오디세이아』는 청소년 문학이라 쉽고 재밌게 쓰여 있어서 술술 읽혔다처음 나오는 이름들이 낯설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트로이 전쟁 끝나고 10년째 고향 이타케로 못 돌아가는 오디세우스키클롭스의 눈을 멀게 한 것도 모자라 그의 화를 계속 돋우는 자만심 때문에 귀향길은 점점 더 험난
"영화보다 먼저 읽어야 할 이유" 내용보기

영화 <오디세이> 보기 전에 원작부터 읽어보고 싶었다


파랑새출판사 『오디세이아』는 청소년 문학이라 쉽고 재밌게 쓰여 있어서 술술 읽혔다

처음 나오는 이름들이 낯설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트로이 전쟁 끝나고 10년째 고향 이타케로 못 돌아가는 오디세우스

키클롭스의 눈을 멀게 한 것도 모자라 그의 화를 계속 돋우는 자만심 때문에 귀향길은 점점 더 험난해지고

마녀 키르케의 집에서 1년, 노래로  모든 것을 잊게하는 세이렌의 바다, 칼립소의 섬 오기기아에서 8년까지

포세이돈의 방해로 끊임없이 흔들리는 여정이다


근데 그 위기 속에도 낯선 이를 정성껏 대접하는 사람들과 조용히 돕는 아테나가 늘 곁에 있다

고대 그리스는 여행자를 이렇게까지 환대했구나 싶은 장면들이 책 곳곳에 나온다

오디세우스도 완벽한 영웅은 아니라서 잘못된 선택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순간들이 많다

그 사이 고향에서는 페넬로페가 지혜와 인내로 홀로 궁을 지키고, 다 큰 아들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찾아 길을 떠남

수많은 유혹 앞에서도 오디세우스가 끝까지 선택한 건 가족이 있는 이타케였고,  그 여정 속에서 많은 동료를 잃었지만 끝까지 그를 믿어준 사람들만은 곁에 남았다

읽으면서 이게 결국 우리 인생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선택엔 결과가 따르고, 그 대가가 클 때도 있으니까

내가 진짜 지켜야 할 가치와 사랑이 뭔지 계속 되묻게 되는 책이다



#오디세이 #오디세이아 #파랑새출판사 #도서리뷰 #책스타그램 #고전문학 #청소년문학 #크리스토퍼놀란 #오디세이영화 #호메로스  #오디세우스 #고전명작

YES마니아 : 골드 d*****d 202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오디세이아》 최초의 모험담, 그 깊은 울림을 다시 만나다
"[서평]《오디세이아》 최초의 모험담, 그 깊은 울림을 다시 만나다" 내용보기
[서평]《오디세이아》 최초의 모험담, 그 깊은 울림을 다시 만나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인류 문학사에서 가장 길고도 매혹적인 귀갓길을 그린 호메로스의 고전이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왔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한 스테파니데스 형제의 《오디세이아》 단행본은 트로이 전쟁 이후
"[서평]《오디세이아》 최초의 모험담, 그 깊은 울림을 다시 만나다" 내용보기

[서평]《오디세이아》 최초의 모험담, 그 깊은 울림을 다시 만나다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
인류 문학사에서 가장 길고도 매혹적인 귀갓길을 그린 호메로스의 고전이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왔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한 스테파니데스 형제의 《오디세이아》 단행본은 트로이 전쟁 이후 고향 이타케로 돌아가기 위해 10년의 세월 동안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든 영웅 오디세우스의 험난한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영웅주의 모험담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포세이돈의 분노와 키클롭스의 위협, 칼립소의 유혹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무력만이 아니라 뛰어난 지혜와 인내, 그리고 때로는 자신의 허영과 실수를 마주하며 성장하는 입체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고대 벽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삽화는 웅장한 서사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원작의 깊이 있는 신화적 상징과 탄탄한 서사를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도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훌륭하게 재구성했습니다.
여기에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과 인지적 키워드가 더해져 책의 가치를 더욱 빛내줍니다. 정재승 교수는 청소년기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작은 오디세우스의 시간'에 비유하며, 고전이 건네는 질문들을 오늘의 시선으로 확장합니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질문, 즉 '나는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을 지키며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이 여정은 처음 고전을 접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과 지혜를 선사합니다.
.

t****e 202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디세이아
"오디세이아 " 내용보기
위 서평은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는 삶의 거친 풍랑 속에서도 돌아갈 곳과 방향을 잃지 않는 숭고한 집념을 보여주는 클래식 명작이에요.이번에는 일부러 영화를 보지 않고 책으로 읽겠다 다짐했던 이야기인데요사실 영화^^재밌죠 하지만 영상의 화려한 잔상에 밀려 글자가 겉도는 게 싫었고, 인물들의 숨소리와 작은 고뇌 하나까지 자세히 느끼고 싶었거
"오디세이아 " 내용보기

위 서평은 도서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는 삶의 거친 풍랑 속에서도 돌아갈 곳과 방향을 잃지 않는 숭고한 집념을 보여주는 클래식 명작이에요.



이번에는 일부러 영화를 보지 않고 책으로 읽겠다 다짐했던 이야기인데요


사실 영화^^재밌죠 하지만 영상의 화려한 잔상에 밀려 글자가 겉도는 게 싫었고, 인물들의 숨소리와 작은 고뇌 하나까지 자세히 느끼고 싶었거든요. 이미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스크린 대신 문장을 택한 덕분에 더많은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인내와 고뇌로 견뎌낸 가혹한 20년


트로이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풍을 겨우 견뎌내고 "이제 진짜 끝났다" 싶었던 순간, 또다시 20년의 방황이 시작되었어요. 전쟁의 끝이 안식이 아니라 새로운 시련의 시작이었다는 사실이 참 가슴 아프고 속상했답니다. 전쟁보다 더 가혹한 길 위에서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가 버텨낸 세월은 매일 자신의 한계를 시험받는 고통의 연속이었을 거예요.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내가 페넬로페라면, 내가 오디세우스라면' 하고 인물들의 신발을 직접 신어보았어요.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 가정을 지켜내는 페넬로페의 외로움, 신들의 분노와 절망적인 유혹 속에서도 발걸음을 옮겨야 하는 오디세우스의 고독이 깊이 체감되더라고요. 하지만 두 사람은 가장 가혹한 시련 앞에서도 가정이라는 돌아갈 마침표를 끝까지 놓지 않았어요.


길을 잃어도 희망은 잃지 않기를


살다 보면 뜻밖의 파도에 밀려 당장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잃고 아득해지는 순간을 마주하곤 해요. 하지만 이 책은 가슴속 희망의 중심만 단단히 잡고 있다면 마침내 나만의 보금자리에 다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답니다.



다른 오디세이아와 다른 점


마지막에 정재승교수(뇌과학자) 님의 이야기가 쓰여있는데 높으면서도 놓쳤던 생각들을 다시 한번 하게끔 하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청소년기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청소년기는 작은 오디세우스의 시간이라는 이야기였어요. 뇌과학자로서 청소년의 뇌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른의 뇌라고만 설명하지 않고 청소년 뇌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강렬한 감정을 경험하며 친구의 시선과 사회의 규칙을 배우도록 역동적으로 변하는 뇌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같은 배를 타고 타는 것 같아도 매일 조금씩 배를 고치고 돛의 방향을 바꾼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참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과 엄마도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s*******4 202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디세이아』를 지금 읽는다는 것
"『오디세이아』를 지금 읽는다는 것" 내용보기
요즘 유독 『오디세이아』라는 제목이 자주 눈에 들어왔다. 워낙 유명한 고전이지만, 솔직히 나에게는 오래된 영웅의 모험담 정도로 느껴져 처음부터 큰 기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오디세우스는 정말 영웅일까?’그는 분명 용감하고 지혜로운 인물이지만, 자신의 영리함과 명예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또 다른 문제를 만들기도
"『오디세이아』를 지금 읽는다는 것" 내용보기

요즘 유독 『오디세이아』라는 제목이 자주 눈에 들어왔다. 워낙 유명한 고전이지만, 솔직히 나에게는 오래된 영웅의 모험담 정도로 느껴져 처음부터 큰 기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보기로 했다.

‘오디세우스는 정말 영웅일까?’

그는 분명 용감하고 지혜로운 인물이지만, 자신의 영리함과 명예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또 다른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완벽한 영웅이라기보다 장점과 결점을 모두 가진 한 인간으로 바라보니 그의 긴 여정이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귀향’이라는 주제였다.

겉으로 보면 『오디세이아』는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많은 모험을 겪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로 돌아가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낯선 곳에서 수많은 일을 겪고도 내가 누구인지 잃지 않고, 결국 내가 돌아가고 싶은 곳을 찾아가는 과정.

40대가 되어 읽으니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남았다. 젊었을 때라면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용기에 더 관심을 가졌을 것 같지만, 지금은 오히려 ‘어디로 돌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더 크게 다가온다.

또 한 명 눈여겨보게 된 인물은 페넬로페였다. 오디세우스가 바깥세상에서 지혜를 발휘하며 살아남았다면, 페넬로페 역시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황을 헤쳐 나간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과연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 중 누가 더 지혜로운 사람일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왜 지금 다시 『오디세이아』인가 싶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오래된 고전이 지금까지 읽히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딘가를 향해 살아가고, 때로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돌아가고 싶은지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디세이아』는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돌아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처음부터 모든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것은 아니지만, 책을 덮은 뒤에도 하나의 질문이 오래 남는다는 것. 그것이 오랜 시간 살아남은 고전이 가진 힘인지도 모르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e***l 202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보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오디세이아
"초보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오디세이아 " 내용보기
영화 오디세이를 보고 나서 호메로스 원작에 오디세이아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감각적인 삽화입니다. 글 사이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그림들 덕분에 낯선 신화 속 인물들의 모습과 그리스 해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머릿속에 또렷하게 그려졌습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서사시의 호흡을 그림이 중간
"초보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오디세이아 " 내용보기






영화 오디세이를 보고 나서 호메로스 원작에 오디세이아를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감각적인 삽화입니다. 

글 사이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그림들 덕분에 낯선 신화 속 인물들의 모습과 그리스 해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머릿속에 또렷하게 그려졌습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서사시의 호흡을 그림이 중간중간 잡아주어 지치지 않고 몰입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원작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영화에서 다 풀어내지 못했던 세세한 인물들의 서사와 복선이었습니다. 

특히 영화를 볼 때는 '왜 아테나 여신이 저렇게까지 자주 등장할까?'라는 단순한 호기심만 있었는데, 

텍스트로 읽어보니 아테나는 단순한 신이 아니라 오디세우스와 그 가문의 운명을 이끄는 핵심 조력자이자 전체 서사를 관통하는 거대한 축이었습니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니 작품의 깊이가 전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오디세우스가 긴 방랑 끝에 고향 이타케로 돌아와 아들 텔레마코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은 단연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영화 스크린으로 접했을 때도 강렬했지만, 글로 묘사된 부자의 상봉과 그 감정의 격랑은 또 다른 묵직한 소름과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화가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면, 원작 책은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섬세한 감정선까지 채워주는 완벽한 완성판이었습니다. 


고전 서사시라는 문턱 앞에서 망설이고 있거나,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원작 입문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가장 친절하고 부담 없는 첫걸음이 되어줄 책으로 기꺼이 추천합니다.

a********5 2026.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