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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렴하면서도 유행에 맞춰 빠르게 상품이 바뀌는 패스트패션이 유행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편하게 옷을 사입고 쉽게 옷을 버리면서 우리의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 <내 몸과 지구를 살리는 옷 사용 설명서>는 옷이만들어지고 폐기되기까지 전체과정을 조명하고 았습니다. 티셔츠 한 장을 만드는데 소모되는 엄청난 양의 물과 에너지, 염색 과정의 오염물질, 세탁시 배출되는 미세 플라스틱, 헌 옷 수거함의 실태까지 낱낱이 파헤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옷 속 유해 화학물질의 위협을 경고하며, 착한 세탁법과 안전한 옷 고르기 팁을 친절하게 제시합니다. 이 책은 환경 오염을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값싼 옷 뒤에 숨은 해외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과 세탁권 불평등 등 사회적 인권문제로까지 시야를 넓힙니다. 옷을 잘 입는 덧은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옷의 출처와 제조과정, 버려진 후의 향방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매일 입는 옷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를 기르고 싶은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