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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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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님. 신문섭작가님. 윤택한독서님, 이현주작가님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는 왜 계속 쓰고 싶은걸까?'책을 읽고,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고,떠오른 생각을 적을때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런 저에게<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는제가 계속 쓰고 싶었던 이유를조금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ㅡ우리가 무엇을 보고,어디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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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님. 신문섭작가님. 윤택한독서님, 이현주작가님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왜 계속 쓰고 싶은걸까?'


책을 읽고,

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고,

떠오른 생각을 적을때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저에게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는

제가 계속 쓰고 싶었던 이유를

조금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ㅡ


우리가 무엇을 보고,

어디에 마음을 집중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p.24


예전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

온통 집안일로 가득 차 있었던것 같습니다.


출산과정이 힘들었고,

온전히 제 하루는 

아이와 집안일로 채워져 있었거든요.


어느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번아웃을 계기로

읽고 쓰기 시작하며 제 삶과 생각도

이전과는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같은 하루를 보내도

어디에 마음을 두었는지에 따라

그날의 의미는 달라지더라구요.


별것 아니라고 넘겼던 일이

사실은 내게 중요한 일이었음을 알게 되기도 하고,


그냥 좋았다고 생각했던 문장 하나가

내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었는지를

일려주기도 했습니다.


쓰고 나서야 알게되는 진짜 나의 마음.


그래서 글쓰기는 저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ㅡ


세상 어디에도 

나와 똑같은 경험을 안고 사는 이는 없다.-p.85


이 문장이 좋았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은

누구와도 똑같지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내가 쓸 수 있는 이야기도 결국

나만의 것일 겁니다.


잘 쓰는 글을 만들기 전에

내가 살아온 경험과 생각을

내 언어로 바라보는 것.


그것부터가 글쓰기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ㅡ


글을 쓰는 건 돈이 주목적이 아니에요. 글을 쓰면서 내 안의 좋은 점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이 또 다른 미래를 꿈꾸게 해주거든요.-p.51


저 또한

'돈도 안되는 글쓰기 왜 쓰는거야?'

라는 질문을 종종 받아왔습니다.


그때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작가님의 문장을 읽고 글쓰기의 의미와

제가 설명하지 못했던 그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내가 가진 것보다 부족한 것에

자꾸 시선이 머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나온 기록을 다시 읽어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해왔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경험이 나에게 의미가 있었는지.


글은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있던 것을

발견하게 해주는 일이기도 하다는 것.


이제는 그 의미를 

조금은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하지만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 살면서 한 번쯤은 내 삶에 대한 이해를 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p.141


이 문장이 이 책의 중심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내느라 바쁘지만

정작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는

천천히 생각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만큼은

잠시 멈춰서 나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그 질문에 답을 적어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나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ㅡ


글쓰기를 원활하게 만드는 최고의 윤활제는 바로 '계속 쓰는 행위' 자체다.-p.95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건

완벽한 글이 아니라

계속 쓰는 것.


글쓰기도 결국 기세다.-p.173


잘 쓰려고 멈춰 있기보다

일단 한 문장이라도 써보는 것.


그렇게 쌓인 문장들이

어느 순간 나만의 생각이 되고,

나만의 이야기가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ㅡ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는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쓰는 과정에서 나를 발견하고,

내 삶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에게도 기록은

책을 읽었다는 흔적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날의 생각,

그때의 마음,

내가 살아온 시간들이

한 줄 한 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두려움을 이기고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잘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잊지 않기 위해.


내가 살아온 시간이

내가 쓰는 문장 속에 남도록.


ㅡ


내가 나를 세상에 어떻게 보여줄지를 생각해야 한다. 나를 중심에 두는 삶에서 나의 가치는 빛난다.-p.248


ㅡ


YES마니아 : 로얄 s******7 2026.09.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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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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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살아낼 수많은 시간...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파도 위에서 상처 입고 또 아물며 살아가고 있잖아요?하지만 세상 속에서 강한 척 견디느라, 남들의 잣대에 나를 맞추느라 정작 나 자신을 다정하게 보듬어 줄 시간은 잊고 살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이현주 님의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는 바로 이런 우리에게 ‘글쓰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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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살아낼 수많은 시간...

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파도 위에서 상처 입고 또 아물며 살아가고 있잖아요?

하지만 세상 속에서 강한 척 견디느라, 남들의 잣대에 나를 맞추느라 정작 나 자신을 다정하게 보듬어 줄 시간은 잊고 살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이현주 님의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는 바로 이런 우리에게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과 마주하고 온전한 위로를 건네보라’고 가만히 손을 내밀어 준답니다.

 

 

이 책은 거친 세상에서 상처받고 지친 우리에게 ‘글쓰기’라는 가장 다정하고 사적인 회복의 도구를 소개해 주는 책이에요.

 

 

나를 이해하는 깊은 통로

남들의 시선에 치여 스스로를 돌보지 못할 때, 글쓰기는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도록 도와줘요.

 

 

가장 먼저 치유받는 사람, ‘나’

내 안의 솔직한 감정을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 세상 그 누구보다 먼저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돼요.

 

 

나답게 살아가는 힘

지나온 아픔조차 나를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하고, 나라는 존재를 가장 ‘나답게’ 살아가도록 응원해 줘요.

 

 

책을 읽는 내내 ‘그동안 내가 나한테 참 야박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남들에게는 ‘괜찮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정작 내가 힘들 때는 더 강해지라고 채찍질만 해댔거든요.

 

 

글쓰기로 가장 먼저 치유가 되는 사람이 바로 ‘나’이다!

 

 

이 문장이 가슴에 깊게 와닿았어요.

하얀 종이 위에 내 솔직한 마음을 써 내려가는 행위 자체가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가장 안전한 안식처가 되어줄 수 있겠더라고요.

거창하고 멋진 글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저 내 삶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스스로를 다정하게 응원해 주는 것만으로도, ‘내 삶이 참 소중하고 따뜻하구나’ 하는 걸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감사한 책이었답니다.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마음이 지친 분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신 분

✔ 마음속 상처나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고 싶은 분

따뜻하게 나 자신을 보듬고 셀프 위로를 건네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

✔ 내 삶을 사랑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모든 분

‘나답게’ 사는 힘을 얻고, 생의 매 순간을 감사하게 간직하고 싶은 분

 

 

오늘 밤에는 작은 노트 하나 펼쳐놓고, 그동안 고생한 나 자신에게 따뜻한 한 줄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삶이 글쓰기를 통해 조금 더 화창하고 따뜻해지기를 응원해요.

 

 

😍 장미꽃향기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생각의빛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0*******g 2026.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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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작가를 꿈꾸기보다 글쓰는 삶을 꿈꿔라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작가를 꿈꾸기보다 글쓰는 삶을 꿈꿔라" 내용보기
매일 아침 책상 앞에 앉아 펜을 쥐고 문장을 눌러 담던 14일간의 필사 여정이 오늘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좋은 문장을 마음에 담겠다는 단순한 마음이었지만, 하루하루 손끝으로 문장을 따라 걷다 보니 글쓰기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지친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가장 사적인 위로이자 돌봄이었습니다."나는 간절함으로 매일 글을 쓴다.이 간절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작가를 꿈꾸기보다 글쓰는 삶을 꿈꿔라" 내용보기

매일 아침 책상 앞에 앉아 펜을 쥐고 문장을 눌러 담던 14일간의 필사 여정이 오늘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좋은 문장을 마음에 담겠다는 단순한 마음이었지만, 하루하루 손끝으로 문장을 따라 걷다 보니 글쓰기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지친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가장 사적인 위로이자 돌봄이었습니다.


"나는 간절함으로 매일 글을 쓴다.이 간절함이 나를 가두었던 세상의한계로부터 나를 해방 시켰다."

문장에 담긴 간절함이 마음을 깊이흔들어 깨웁니다. 그 간절함이울림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아마도 제 안의 간절함과 맞닿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글을 쓴다는 것은 늘 시간과의 치열한 싸움이기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그럴지라도 작가는 매일 간절함으로글을 쓴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이 책을 필사하면서 제 마음속 오랜 소망과 고민들을 거울 처럼 마주하고, 그 안에서 길을 찾아가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입니다.글쓰기는 하루아침에 쉬워지지않는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매일간절한 마음으로 써 내려가는작가의 뒷모습을 보며 저 역시묵묵히 이어가려 합니다. 이 간절함이 마침내 나를 자유롭게해방시킬 그날을 기다리며,오늘도 한 줄을 얹습니다. 🌿이글은 13회차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입니다."작가의 길을 가면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 내가 쓴 글처럼 살고자 글 속에 '더 선명한 나'를 쓰려는 애씀이 바로 글쓰기다." (243p)"작가를 꿈꾸기보다 글 쓰는 삶을 꿈꿔라." (250p) "책을 써서 성공을 꿈꾸기보다, 작가가 되어 성장하는 삶을 꿈꿔라." (254p)오늘 마지막 완주를 하면서 책장을 넘길 때, 유독 오래 머물렀던 문장들입니다.저자는 글을 어떻게 준비하고 써 내려갔는지, 필사와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되며 내면의 성숙으로 이어지는지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글 쓰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는 책입니다.글쓰기를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명확히 짚어주면서도, 무엇보다 내가 쓴 글에 부끄럽지 않게 글처럼 살아가고자 애쓰는 작가의 단단한 삶의 태도가 깊은 울림을 건넸습니다. 글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 올곧은 마음결은 글쓰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14일 동안 손끝으로 문장을 옮겨 적으며 배운 것은 글쓰기를 향한 간절함이었습니다.이제는 ‘작가’라는 거창한 이름만을 좇기보다, 내가 써 내려간 다정한 문장들을 닮아가는 삶, 쓰는 과정을 통해 온전히 성장하며 ‘글 쓰는 삶’ 그 자체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손끝에 새긴 이 마음결을 품고, 앞으로도 매일의 일상을 글과 닮은 따뜻한 걸음으로 묵묵히 이어가겠습니다.🌿🌸  "마음이 지친 날 읽어보는 에세이 필사 "  글쓰기가 내 삶의 위로가 되었다.글쓰기 힘들 때 서평이라도 써라



* 출판사에서 보내 주신 소중한 책을 14일간 정성껏 필사하며 제 진심을 담아 작성한 기록입니다.#이현주 #자기계발서 #글쓰기가장사적인위로 #신간추천 #필사단 #생각의빛


《





h*******1 2026.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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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글을 쓰다가, 결국 나에게 말을 걸게 되는 시간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글을 쓰다가, 결국 나에게 말을 걸게 되는 시간 " 내용보기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글을 쓰다가, 결국 나에게 말을 걸게 되는 시간 │ 저자 : 이현주│ 출판사 : 생각의빛◇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 떠올린 것은 ‘글을 쓰면 정말 위로가 될까’라는 의문이었다. 글쓰기는 때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지만, 동시에 피하고 싶은 기억을 다시 꺼내는 일이기도 하다. 간호사로 일하며 필사와 글쓰기를 이어온 이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글을 쓰다가, 결국 나에게 말을 걸게 되는 시간 " 내용보기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 글을 쓰다가, 결국 나에게 말을 걸게 되는 시간


│ 저자 : 이현주

│ 출판사 : 생각의빛

◇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 떠올린 것은 ‘글을 쓰면 정말 위로가 될까’라는 의문이었다. 글쓰기는 때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지만, 동시에 피하고 싶은 기억을 다시 꺼내는 일이기도 하다. 간호사로 일하며 필사와 글쓰기를 이어온 이현주 작가는 이번 책에서 잘 쓰는 기술보다 쓰면서 자신을 이해해 온 시간을 꺼내 놓는다. 그래서 나는 글쓰기 방법론을 배우기보다, 한 사람이 왜 계속 펜을 놓지 않게 되었는지를 따라가 보기로 했다.



 ◈ 책의 첫머리에서 나는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의 영역으로 밀어두었던 오래된 생각부터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글을 쓴다는 일을 ‘내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또 다른 방식’에 가깝게 놓는다. 거창한 결과보다 실패한 날에도 나를 다시 바라보는 행위라는 쪽이다. 읽다 보니 글을 못 쓰는 이유보다 쓰기 전에 만들어 둔 두려움이 더 큰 벽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줄이라도 적는 순간 그 벽에는 작은 틈이 생긴다.


✦ ───────── ✦ 



◈ 글쓰기가 위로가 된다는 말은 익숙해서 처음에는 조금 쉽게 들렸다. ‘자기와의 평생 대화’라는 표현을 따라가다 보면, 쓰는 사람은 자기 마음에 질문하고 다시 자기 문장으로 답하는 사람이 된다. 당장 답이 나오지 않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쓰는 동안만큼은 나를 건너뛰지 않는다. 그 점에서 글은 위로라기보다 나와 관계를 끊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것 같다.


✦ ───────── ✦ 



◈ 가장 걸렸던 대목은 ‘내 삶이 이해되지 않을 때 펜을 들어라’라는 문장이었다. 삶에는 이유를 붙이기 어려운 사건도 있고, 모든 원인과 결과를 나에게서 찾는 일은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에도 머릿속에서 뒤엉킨 일을 문장으로 옮기면 무엇을 묻고 있는지는 조금 선명해진다. 마침표를 찍을 일과 아직 물음표로 남겨둘 일을 구분하는 것. 글쓰기가 삶을 해결한다기보다, 함부로 지나치지 않게 만드는 힘은 여기에 있는 듯하다.


✦ ───────── ✦ 



◈ 저자는 작가라는 이름보다 ‘글 쓰는 삶’을 앞에 둔다. 이 부분에서 책의 방향이 조금 달라 보였다. 책을 내거나 인정받는 결과가 아니라, 계속 쓰면서 미처 몰랐던 나와 친구가 되는 시간을 말하기 때문이다. 걱정과 상념이 사라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문장에 집중하는 동안 그것들과 거리를 둘 수는 있겠다. 완성된 사람이 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미완성인 채로 계속 써보는 것. 나는 그 편이 이 책의 제목과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 ───────── ✦ 


▣ 책의 장점은 글쓰기를 특별한 재능에서 일상의 행위로 끌어내린 데 있다. 필사나 한 문장부터 시작해 보고 싶은 사람, 결과보다 쓰는 삶 자체를 궁금해하는 독자라면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당신이라면 오늘 어떤 한 문장부터 적어보고 싶은가.


#글쓰기가장사적인위로 #이현주 #생각의빛 #글쓰기 #글쓰기책 #에세이추천 #자기이해 #자기위로 #필사 #도서 #책 #book #독서 #북  #신간도서 #신간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books #성장기록 #베스트셀러 #화제의도서 

k********8 2026.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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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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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장사적인위로 #이현주 #에세이추천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생각의빛 우리는 왜 자꾸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글로 적고 싶어질까요? 💭이현주 작가님의 《글쓰기 아주 사적인 이유》를 읽으며 그 물음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책 속에서 작가는 일상의 아주 사소하고 작은 순간들—바쁜 하루 끝에 놓인 찻잔,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속마음, 가슴 한구석에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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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장사적인위로 #이현주 #에세이추천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생각의빛 



우리는 왜 자꾸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글로 적고 싶어질까요? 💭


이현주 작가님의 《글쓰기 아주 사적인 이유》를 읽으며 그 물음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책 속에서 작가는 일상의 아주 사소하고 작은 순간들—바쁜 하루 끝에 놓인 찻잔,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속마음, 가슴 한구석에 묵혀둔 지난날의 기억들을 꺼내놓아요.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글쓰기를 존재의 '흔적'을 남기는 행위라 말했듯, 작가는 지나쳐버릴 뻔한 자신의 상처와 외로움을 하나하나 문장으로 적어 내립니다. 그 사적인 고백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 이건 바로 내 이야기인데' 하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글 잘 쓰는 기술을 다루지 않아요. 나만의 사적인 고통과 기억을 정직하게 써 내려갈 때, 그 글이 어떻게 세상을 향한 다정한 공감이되고 스스로를 감싸주는 온기가 되는지 보여줍니다.


홀로 고요히 마음을 정돈하고 싶은 밤, 내 안에 숨어 있던 이야기를 문장으로 끌어올려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따뜻한 책을 선물합니다. ✨


"말로는 다 전할 수 없었던 마음이 문장이 되어 종이 위에 자리 잡을 때, 비로소 나의 슬픔도 다정한 자리를 찾는다."


"가장 사적인 이야기를 고백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을 읽고 노트에 문장을 필사 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용기를 갖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삶의 마지막에 신이 묻는 건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가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았는가"

라고 한다 .... p149


나는 어떻게 살아내고  어떻게 기록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문장입니다 .


편하게 내 얘기를 글로 쓰고 싶은분들께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i 2026.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