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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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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오랜 세월 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책과 함께 살아온 북지킬과 깃맨은 어느 날 인간 세상으로 나와 특별한 서점을 연다. 바로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이다.이 서점에는 평범한 책 대신 한때 세상에서 읽지 못하게 했던 책들이 모여 있다. 서점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는 저마다 고민이 있는데, 북지킬과 깃맨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딱 맞는 금서 한 권을 골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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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

오랜 세월 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책과 함께 살아온 북지킬과 깃맨은 어느 날 인간 세상으로 나와 특별한 서점을 연다. 바로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이다.

이 서점에는 평범한 책 대신 한때 세상에서 읽지 못하게 했던 책들이 모여 있다. 서점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는 저마다 고민이 있는데, 북지킬과 깃맨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딱 맞는 금서 한 권을 골라 준다.


"해리 포터"부터 "안네의 일기", "소년이 온다"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책들이 금서였던 이유를 따라가다 보면, 책 속 이야기뿐 아니라 그 책을 금지했던 시대의 이야기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이 북지킬 서점에서 어떤 책을 만나게 될지, 그리고 그 책을 읽은 뒤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이야기다.


이 책은 어느 순간 금서가 되었던 책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더 흥미로운 건 왜 금서가 되었는지 그 이유까지 함께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런데 책 제목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해리 포터", "안네의 일기", 그리고 "소년이 온다"까지 있었다. 평소 알고 있던 책들이라 더 의외였다. ‘이 책들이 왜 읽지 못하게 된 적이 있었을까?’ 자연스럽게 이유가 궁금해졌다.


"해리 포터"는 마법과 상상력이 문제였고, "안네의 일기"와 "소년이 온다"는 불편한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이유가 있었다. 차별과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책, 권력과 사회를 바라보는 책, 종교와 자유로운 생각에 관한 책들도 금서였던 과거가 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어른들의 불편함이 결국 세상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건 아닐까.'


누군가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봐 책을 막았을 것이고, 누군가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이야기가 퍼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때 읽지 말라고 했던 책들을 우리는 지금 자유롭게 읽고 있다. 아이들도 "해리 포터"를 읽고, "안네의 일기"를 통해 역사를 배우며, "소년이 온다"를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야기를 만난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가 이 책들을 궁금해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왜 금서였어?”라고 묻더니, 읽다 만 "해리 포터"를 다시 읽어야겠다고 혼잣말을 했다.


이 책은 평소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먼저 추천하고 싶다. 재미있는 책을 찾아 읽던 아이가 금서라는 조금 낯선 이야기를 만나는 기회를 주고 싶다. 이미 읽은 책이라도 금서가 된 이유를 알고 다시 한 번 읽어보면, 그땐 몰랐던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까 말이다.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을 통해 금서를 소개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이야기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출판사와 작가에게 살짝 부탁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이런 아이에게 권하고 싶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걸 즐기는 아이, 《해리 포터》처럼 판타지와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역사나 사회 문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아이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다. 부모와 함께 책을 읽으며 “왜 그랬을까?”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가정에도 좋은 출발점이 될 것 같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책밥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금서전문북지킬서점 #송아주 #봄소풍#금서 #금서이야기 #북지킬서점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 #초등독서 #초등독서추천 #어린이인문학 #어린이인문도서 #독서교육 #책읽는아이 #책육아 #어린이추천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p*******3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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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봄소풍책 표지가 예뻐서 먼저 눈길이 확 끌렸던 책.그런데 제목을 보는 순간 한 번 더 멈춰서게 됐다.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이라니. 도대체 어떤 서점이고, 금서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신비로운 분위기와 묘한 호기심이 생겼다.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이 책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얼른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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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봄소풍


책 표지가 예뻐서 먼저 눈길이 확 끌렸던 책.

그런데 제목을 보는 순간 한 번 더 멈춰서게 됐다.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이라니. 도대체 어떤 서점이고, 금서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신비로운 분위기와 묘한 호기심이 생겼다.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이 책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얼른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 있는데,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이 딱 그런 책이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러 책들이 과거에는 왜 금지되기도 했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지금은 누구나 읽는 책이지만 한때는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사회의 불평등이나 차별을 이야기한다는 이유로, 혹은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읽지 못하게 했던 책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무척 새롭게 다가왔다.

특히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해리 포터와 안네의 일기처럼 익숙한 책들이 등장해 더욱 흥미로웠다. 평소 알고 있던 책들을 ‘금서’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니, 책 한 권에도 그 시대의 사회와 사람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신비로운 북지킬 서점에 찾아오는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고민이 책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단순히 금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왜 금지했는지, 사람들은 무엇을 두려워했는지,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만든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처음 접해보는 신선한 분야의 책이였고 엄마인 나에게도 흥미로운 책이였다. 처음에는 예쁜 표지와 신비로운 제목 때문에 궁금해서 펼쳤는데, 책장을 덮고 나니 단순히 재미있는 책 한 권을 읽었다는 느낌보다 아이와 함께 여러 가지 질문을 나누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금서전문북지킬서점 #봄소풍출판사 #초등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금서전문


b*********3 202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책, 책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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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읽었어요.책을 읽기 전에는 ‘금서’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금서란 국가나 사회가 사람들에게 읽지 못하도록 금지한 책을 말한다. 그런데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에서는 금서들을 지키는 북지킬과 깃맨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금서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판타지처럼 풀어낸다. 특히 북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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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읽었어요.

책을 읽기 전에는 ‘금서’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금서란 국가나 사회가 사람들에게 읽지 못하도록 금지한 책을 말한다. 그런데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에서는 금서들을 지키는 북지킬과 깃맨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금서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판타지처럼 풀어낸다. 특히 북지킬과 깃맨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생각할 수 있도록 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캐릭터 그림도 역시나 굿!

가장 놀라웠던 것은 잘 알고 있는 [해리 포터]와 [아라비안나이트]도 한때 금지된 책이었다는 사실이다. 해리포터가 금서라니! 나는 금서는 아주 위험하거나 이상한 책만 해당한다고 생각했는데, 시대와 사회의 기준에 따라 사람들이 읽지 못하게 된 책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어떤 책을 모두 읽지 못하게 한다면, 나는 그 책에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더 궁금해할 것 같다. 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때 한 친구가 “그건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하면 오히려 왜 안 되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 주면 이해할 수 있지만, 무조건 하지 말라고만 하면 다른 생각이 생긴다. 책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나는 앞으로 책에서 소개된 한때 금서였던 책들을 모조리 읽어보면서 올해를 보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다. 

📖 엄마가 읽었어요.


아이와 함께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을 읽으며 금서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리 포터]와 [아라비안나이트]도 금지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에 아이가 놀라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책이 놓인 시대와 사회적 배경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오래전부터 인생책으로 꼽는 [앵무새 죽이기]가 있다. 그래서 금서로 언급된 부분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과 편견을 다룬 작품이다. 어린 스카웃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편견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책을 좋아하는 엄마로서, 아이가 책을 많이 읽는 것만큼 책을 읽고 질문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책은 판타지와 모험의 재미를 넘어, 우리에게 ‘읽을 자유’와 ‘생각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금서전문북지킬서점 #봄소풍 #송아주 #해랑

c******1 202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지 말라는 책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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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송아주 글 · 해랑 그림📙 봄소풍“이 책은 읽지 마시오.”아이의 책을 고를 때면 나름의 기준이 생긴다. 재미는 있는지, 너무 잔인하지는 않은지, 아이가 이해하기에 어렵지는 않은지 먼저 살핀다. 아직 보여 주지 않아도 될 내용이라고 판단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책으로 눈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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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 송아주 글 · 해랑 그림

📙 봄소풍



“이 책은 읽지 마시오.”


아이의 책을 고를 때면 나름의 기준이 생긴다. 재미는 있는지, 너무 잔인하지는 않은지, 아이가 이해하기에 어렵지는 않은지 먼저 살핀다. 아직 보여 주지 않아도 될 내용이라고 판단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책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모두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을 읽고 나니 그런 선택 속에도 어른의 편견이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서’라는 말을 처음 접하면 위험한 내용이 담긴 책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을 보면 고개가 갸웃해진다. 『해리 포터』와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익숙한 이야기도 있고, 『안네의 일기』처럼 오랫동안 권장 도서로 읽혀 온 책도 있다. 지금은 좋은 작품으로 인정받는 책이 왜 한때는 읽지 못할 책이 되었는지 궁금해서 부모인 나도 아이의 책을 함께 읽듯 천천히 따라가게 되었다.

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살아온 북지킬과 깃맨은 인간 세상에 나와 금서만 다루는 서점을 연다. 그곳을 찾아오는 아이들은 친구에게 놀림을 받거나 세상의 불공평함에 답답해하는 등 저마다 다른 고민을 안고 있다. 북지킬은 긴 충고를 늘어놓는 대신 고민과 맞닿아 있는 책을 꺼내 준다. 책이 사람의 마음을 먼저 알아보고 찾아오는 듯한 설정이 재미있다. 금서의 역사만 설명했다면 다소 무거웠을 텐데, 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 읽는 부담이 적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앵무새 죽이기』는 인종차별을 드러냈고, 『안네의 일기』는 전쟁 속에서 숨어 지내야 했던 한 소녀의 삶을 남겼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소년이 온다』에는 우리 사회가 지나온 가난과 폭력의 흔적이 담겨 있다. 아이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모른 채 지나갈 수만도 없는 이야기들이다.

부모는 가능하면 아이에게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한다. 나 역시 아이가 차별이나 전쟁 같은 현실을 너무 일찍 알게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책을 통해 만나는 아픈 현실은 세상을 무섭게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상상하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불편한 이야기를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 아이의 나이에 맞는 책으로 천천히 접하도록 돕는 편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문 뒤에는 실제로 금지되거나 학교와 도서관에서 퇴출 요구를 받았던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익숙한 제목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 아직 읽지 않은 작품을 찾아보게 되는 계기도 된다. 한 권의 어린이책에서 여러 고전과 현대문학으로 관심이 이어진다는 점도 반갑다.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은 아이에게 읽을 자유를 알려 주는 동시에 부모에게는 어디까지 대신 판단해야 하는지 묻는 책이다. 아이의 독서를 지나치게 안전한 울타리 안에만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은 물론,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부모에게도 권하고 싶다.


#금서전문북지킬서점 #송아주 #해랑 #봄소풍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인문책 #금서이야기 #초등독서 #어린이책추천

p********0 202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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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은 들어봤어도“이 책은 읽지 마시오”라는 말은 낯설게 느껴지죠?봄소풍의 ::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은한때 사람들이 읽지 못하도록 금지했던 책들을신비한 서점 이야기로 만나는 초등 인문책이에요오랜 세월 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살아온 북지킬과 깃맨은인간 세상으로 나와 아주 특별한 서점을 열어요그곳에서 소개하는 책은 모두 한때 금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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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이 책은 읽지 마시오”라는 말은 낯설게 느껴지죠?


봄소풍의 ::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은

한때 사람들이 읽지 못하도록 금지했던 책들을

신비한 서점 이야기로 만나는 초등 인문책이에요


오랜 세월 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살아온 북지킬과 깃맨은

인간 세상으로 나와 아주 특별한 서점을 열어요


그곳에서 소개하는 책은 

모두 한때 금서가 되었던 책들이에요


금서라면 위험하고 나쁜 내용이 담긴 책일까요?


책장을 넘길수록 예상과 다른 이유가 나타나요

마법과 상상력을 담았다는 이유로

차별과 불평등의 진실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권력에 맞서고 자유롭게 생각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많은 책이 읽지 못할 책이 되었어요


서점을 찾아오는 아이들의 고민도 저마다 달라요

상상력이 풍부해 거짓말쟁이라는 놀림을 받는 지유

차별과 불평등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이들

진실을 밝히는 기자가 되고 싶은 은정

믿음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찾고 싶은 아이까지

북지킬과 깃맨은 

각자의 마음에 어울리는 금서를 꺼내 줘요


우리 아이가 가장 먼저 눈을 크게 뜬 책은 

해리 포터였어요


“해리 포터도 읽지 못하게 했던 책이라고?”


평소 판타지와 마법 이야기를 좋아해서인지

상상으로 만든 이야기를 

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무척 궁금해했어요

상상력이 다른 세상을 꿈꾸게 하고

익숙한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놀려도 되는지까지 대화가 이어졌어요


해리 포터와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앵무새 죽이기와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지나

차별과 인권 그리고 평등으로 생각을 넓혀 줘요


안네의 일기와 소년이 온다를 통해서는

감추고 싶은 역사도 

왜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해요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걸리버 여행기로는

사회와 권력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지요


아이는 책이 금지된 이유와 

표현의 자유를 다룬 장면에서도 오래 머물렀어요


“책을 못 읽게 하면 사람들의 생각도 막을 수 있어?”


이 질문에는 곧바로 답을 정해 주기보다

누가 어떤 이유로 책을 금지했는지 다시 살펴보았어요

사람들이 정말 두려워했던 것은 책 한 권이 아니라

책을 읽은 뒤 달라질 생각과 목소리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은 무엇이 옳다고 먼저 가르치지 않아요

대신 다른 생각을 막아도 되는지

불편한 진실을 숨기는 것이 옳은지

자유롭게 읽고 판단할 권리는 왜 소중한지 질문하게 해요


본문 뒤에는 세상이 읽지 못하게 한 

책들을 소개하는 부록도 있어요

익숙한 제목을 발견할 때마다

“이 책도 금서였어?” 

하며 앞장을 다시 펼쳐보게 돼요


아직 원작을 읽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는

고전과 현대문학을 미리 만나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어줘요


사회와 도덕 시간에 배우는 민주주의와 인권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북지킬 서점의 문을 먼저 열어보면 어떨까요?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질문을 주고받기에도 좋아요


“책은 금지될 수 있어도 생각은 금지되지 않지”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 남는 이 한마디처럼

자유롭게 읽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 스스로 발견하게 해주는 초등 인문책이에요

 

금서 전문 북지킬 서점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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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02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