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9권은 장장 열 권짜리 방대한 분량으로 출간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입니다. 이번 9권에서는 이른바 상식 수준으로 유명한 세계사의 인기 일화 등에서도 언급되는 인물과 일화가 여럿 나옵니다. 꼼꼼한 번역으로 원전을 그대로 옮긴 완역 문장에 힘입어, 옛 영웅담 고전으로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관련 문화재, 장소 지도 등의 도판도 실렸습니다 |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9권에서는 감동적이고 가슴이 북받치는 듯한 옛 영웅담의 분위기를 잘 살린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다. 1권부터 쭉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9권에서도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해서 치열한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방대한 원전 내용을 꼼꼼하게 번역했다는 점, 원전 내용 자체가 교훈적이면서도 재미있다는 점 등의 장점을 여전히 만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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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읽다보면 비단 그 시대적 배경이 되는 그리스나 로마의 영웅담이 주 메인요리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배울수 있는것은 당시의 시대적 사회상입니다. 로마의 경우 나라가 발전하면서 큰도시나 작은도시나 공중목욕탕이 건설되어 있었는데 당시는 청결을 기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로마 황제가 신경써서 직접 도시에 건설하는 공중목욕탕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민에게 공중목욕탕을 개방하고 시민들 역시 공중목욕탕을 잘 이용하였다고 하는데 그런데 이런 목욕의 풍경은 고대 로마 멸망이후 점점 사라지게 되는데 특히 흑사병등의 병이 유럽에서 유행하면서 목욕문화가 바뀌게 되어 목욕을 안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공중목욕탕에서 병이 옮을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프랑스의 경우는 이 목욕을 안하는 습관 때문에몸에서 땀냄새나 찌든냄새가 있을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향수산업이 발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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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리우스 그락쿠스와 가이우스 그락쿠스 두 형제는 백성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형제이다. 티베리우스는 호민관이 된 후 여러 개혁을 시도했는데 이는 지배층의 부를 피지배층에 분배하는 것들이었다. 그러면 어떻게 되었을까. 기득권층인 원로원에 의해 제거되었다. 이건 뭐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후에 가이우스도 호민관이 되어 티베리우스가 이루지 못한 개혁을 단행해 나갔다. 당연히 그도 원로원에 의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도망치다가 자결했다. 개혁은 언제나 어려운 것인가 보다. 혁명에는 희생이 따르는 것인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