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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까지 오면서도 러브코미디 특유의 유쾌함과 달달함을 잃지 않아서 항상 신간이 기다려지는 만화입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과 밀당 전개가 귀여워서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았네요. 작화도 동글동글하니 예쁘고 이번 권도 대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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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뛰어난 생존 능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행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한쪽은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한쪽은 상황을 판단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강점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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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쿠로이와 메다카에게 내 귀여움이 통하지 않아 23권>은 아사히가 쿠로이와에게 어떤 일을 저지른 이후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정말 처음부터 도파민 마구 쏟아진 이 만화는 잠시 고민하는 시간이 있기는 했어도 쿠로이와와 아사히 두 사람의 데이트로 넘어가게 된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가히 데이트의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원지 데이트였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함께 즐거워하면서도 서로 각자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쿠로이와 같은 경우 아사히가 귀엽다고 느끼면서도 그녀와 사귀는 것에 대해서는 무척 회의적이었다. 단순히 그의 마음 속에 카와이 모나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게 아니라 계율을 어기면서 여자아이와 사귈 만큼 좋아하는 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화 23권에서 아사히는 한 차례 거절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자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만화 <쿠로이와 메다카 23권>을 읽어 보자. 사랑하는 소녀가 보여주는 사랑은 오랜 시간 동안, 아니, 나처럼 처음부터 연애 세포라는 게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도 가슴을 설레게 해 주었다. 언제가 살면서 이런 간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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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는 아사히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그동안 이어져 온 관계에 확실한 변화가 생기는 점이 좋았다. 메다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데이트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아사히의 솔직하고 한결같은 매력이 잘 드러난다.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은 메다카 역시 이전처럼 피하기보다는 상대의 마음과 제대로 마주하려 하기 때문에 러브코미디로서 한 단계 진전됐다는 느낌이 강했다. 모나를 응원하면서 읽고 있지만 아사히의 모습도 쉽게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