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목차를 읽으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위로. 나의 마음을 이렇게 잘 헤아려주는 책이 있구나. 사람들의 마음도 나와 비슷하구나 하는 마음
두 번째는 걱정. PART 1에서 PART 5까지 84개라는 많은 에피소드(또는 카테고리) 중에서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이렇게나 많다니. 누군가는 몇 개 밖에 공감되지 못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나만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 사람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되는 마음.
그런데 데이비드 J. 리버만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를 읽어 나가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비슷하구나. 그리고 해법이 있구나.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큰 불안 없이 책을 읽어 갈 수 있었다.
“왜 다른 사람이 실패하기를 은근히 바랄까?”
부끄럽지만 그래서 고해성사라도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면 나도 이런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 큰 용기 내어하는 얘기지만 놀라운 건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을 가진 적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책에서 작가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일부 사람들은 연재 삶에 만족감을 느끼고 싶을 때 자신보다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찾는다. 자신이 그들보다 더 나은 입장이라면 성공하기 위해 굳이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한다.
남을 보는 대신 내 목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확실한 신호이다. 이 책은 “모두들 비슷해. 그러니까 괜찮아.” 같이 위로만 하고 끝내지 않는다. 작가는 그 문제가 나에게 있음을 찾고 스스로해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그런 얘기를 한다. “타인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공이다.”
무슨 말일까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어쩌면 자존감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까지 생각이 닿았다.
17세기 영국의 시인 존 던
시간을 두고 지금보다 더 천천히 이 책의 84개 에피소드를 여러 번 읽고 나면 더 많은 깨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서 종이 울리더라도 나를 위한 종임을 의심치 않게 될 것이다. 그 시작은 내가 믿는 ‘나’는 생각보다 자주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고책방 #데이비드J리버만 #정미화 #심리학 #마음의작동원리
#도서협찬_출판사(서고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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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데이비드리버만 #심리학책 #심리학책추천 #심리학책리뷰 #책리뷰 #책추천 #자기이해 #나를이해하는법 #관계심리학 #마음공부 #인간관계
요즘 책을 읽다 보면 참 이상한 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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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을 보고부터 괜히 뜨끔했던 책이에요. 살다 보면 “왜 나는 또 이러지?” 하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행동과 마음을 심리학적으로 들여다보게 해줘요. 총 84개의 질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과 습관의 이유를 살펴보는데, 질문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흔하게 자주 느꼈던 상황들이여서 많이 공감되었어요. 쉽게 산만해지는 이유부터 일을 미루는 이유,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싶어 하는 마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이유까지 평소 한 번쯤 생각해봤던 내용들이 많아요. 첫 페이지부터 ‘왜 쉽게 산만해질까?’ 라는 질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주변의 자극 때문만이 아니라 마음속 걱정이나 불안, 두려움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고 나를 판단했던 적이 많았는데, 그 행동 뒤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 이야기를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야 바꿀 수 있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국 나의 행동과 선택이니까요. 무조건 나를 탓하기보다는 나를 이해해보는 것. 이 책을 읽고 제가 얻은 가장 큰 생각이에요. 요즘 내 행동이나 감정이 왜 그런지 궁금했던 분, 반복되는 습관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천천히 읽으면서 나 자신과 대화해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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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 지은이 데이비드J. 리버만 ♡ 출판사 서교책방 ♡ 발행일 2026.08.19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탓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탓할 줄 압니다.” 이 문장이 책을 읽기 전부터 마음에 남았다.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기에 더 와닿았던 것 같다. 이책은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는 행동과 생각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미루는 습관, 다른 사람과의 비교, 경쟁심, 완벽주의처럼 평소에는 그냥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던 모습들을 다시 바라보게 했다. 특히 내가 나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가 믿고 있는 ‘나’가 실제 모습과 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하나씩 들여다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또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며 비교하고 속상해하기보다 “저 사람에게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보라는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몰아붙이는 책이 아니라, 내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같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데이비드J리버만 #심리학책 #서교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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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력감은 행동하지 않을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무력감을 키우는 행동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이 책은 그런 일상 속 84가지 행동과 습관을 다룬다. 각 항목에서는 그 행동의 특징을 살펴본 뒤 그 이유를 분석하고, 무력한 습관에서 벗어날 실천법을 알려준다. 문제를 외면하면 똑같은 삶이 반복되지만, 문제를 정확히 바라보면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거울 없이 내 얼굴을 볼 수 없듯, 행동은 마음의 거울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분명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건 절망할 이유가 아니라 변할 수 있다는 증거다. 5개의 파트에서 가장 공감했던 질문을 하나씩 뽑아봤다. 1. 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의 부탁을 들어줄까? 호의에 보답하지 못하면 불편하고, 타인의 인정이 곧 내 자존감을 세워 준다고 생각하기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 부탁도 들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호구가 되는 거였다. 나도 보험 많이 들어줘 봐서 너무 공감됐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잘 아는 것이 강인함이다.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자처해서 호구가 될 필요는 없다. 나는 너무 어리버리해서, 남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부탁을 들어줄 때만 친구처럼 군다는 사실도 몰랐다. 친한척하면서 그냥 날 이용할 뿐이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 보니 보험 들어주면 연락이 끊겼다. '왜 다른 사람이 실패하기를 은근히 바랄까?', '왜 남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이 힘들까?', '왜 칭찬을 들으면 불편할까?' 이런 궁금증도 해소해 보자. 2. 왜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도 외로울까? 습관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존감 부족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남에게 기대고, 그게 채워지지 않으니 함께 있어도 외롭다. 이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스스로에게 가장 맘에 드는 점을 적은 것을 거울에 붙여두기. 그리고 매일 저녁 하루 중 가장 뿌듯했던 일을 일기에 적어보는 것이다. 한 달 후 다시 읽어보면 자신이 꽤 멋진 사람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남편과 함께 있어도 늘 외롭다고 느꼈던 신혼 시절이 떠올랐다.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나에게 자존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나 자신을 괜찮은 사람이라 느끼지 못하니, 남편이 먼저 챙겨주길 바랐고, 그게 안 채워지니 늘 서운하고 함께 있어도 외로웠던 것이다. '왜 그냥 싫은 사람이 있을까?', '왜 혼자 있을 때 유튜브나 라디오를 켜 놓을까?', '왜 매번 정신이 없을까?'와 같은 질문들도 흥미로웠다. 3. 왜 몇 분이면 끝날 일도 자꾸 미룰까? 이유는 주의력이다. 사소한 일을 미뤄두면 그 일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 주의를 분산시키고, 정작 하기 싫은 중요한 일에는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사소한 일에 신경 쓰며 생산적으로 살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해결법은 간단하다. 해야 할 사소한 일을 종이나 스마트폰에 적어두고 바로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것. 나도 이 책을 읽고 바로 핸드폰 첫 화면에 메모가 뜨는 스티키 메모 앱을 깔고 우선순위를 정해 할 일을 메모하고 잊어버렸더니 하나씩 없앨 때마다 뿌듯했다. 예전엔 서평 마감일을 앞두고 괜히 책상 정리나 설거지를 했는데, 그게 게으름이 아니라 정작 중요한 일과 마주하기 싫어서였다는 것도 알게 됐다. '왜 이렇게 신경이 예민할까?', '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잔인하게 굴까?', '왜 자꾸 뒷담화가 하고 싶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도 재밌었다. 4. 왜 별일이 없는데도 기운이 빠질까? 열정을 쏟을 대상이 없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속으로는 힘든데 겉으로 괜찮은 척하며 지내다 보면 점점 지칠 수밖에 없다. 최근 내가 남편 병간호하다가 지친 게 딱 이 상태인 것 같다. 저자는 휴식이 가장 절실한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기운이 바닥났을 때라고 한다. 간병을 멈출 수는 없지만, 하루에 단 몇 시간만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요즘 찾아온 극심한 무기력은 내가 게을러서가 아니라, 나 역시 지쳐서 돌봄과 쉼이 필요하단 마음의 신호라는 걸 알았다. '왜 일상적으로 내 행동을 합리화할까?', '왜 나쁜 습관을 고치기 어려울까?', '왜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도 인상적이었다. 5. 왜 무기력할까? 해야 할 일은 하고 있지만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못한다. 와이프라 당연히 병간호를 해야 하지만, 의무감에 하는 일에만 시간과 에너지를 쏟다 보니 내가 무기력해진 것이다. 특히 간병이 그런 것 같다. 예전에 엄마 간병할 때도 엄마랑 싸우고 집으로 와 버린 적이 있었다. 내가 나쁜 딸인 줄 알았는데 환자 앞에서는 괜찮은 척, 즐거운 척해야 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였음을 알게 되니 과거의 나 자신도 좀 용서가 됐다. 이럴 때는 내게 즐거움을 주는 아주 작은 목표 하나를 정해 실행해 보라고 한다. 무력감은 행동하지 않을수록 커지니까. 그래서 친구의 제안처럼 나가서 책 좀 보면서 커피 한 잔 다 마시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짬짬이 내 방에서 나만의 독서 시간도 만들어 봐야겠다. 이 책이 좋았던 건, 거창한 위로가 아니라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라는 아주 사소한 질문들로 나를 들여다보게 해준 점이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의 부탁을 거절 못 하는 것도, 남편이 곁에 있어도 외로웠던 것도, 별것 아닌 일을 자꾸 미루는 것도, 간병하며 무기력해졌던 것도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닌 지친 사람이었음을 알게 해 주었다. 무엇보다 무력감은 행동하지 않을수록 커진다는 말에 대한 해답이,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커피 한 잔 사 마시는 아주 작은 실천이라는 걸 알게 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 스스로 자신을 자꾸 몰아세우고 상황 탓만 하던 내게, 이 책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토닥여 주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거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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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탓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탓할 줄 압니다." 이 책의 초점은 나의 행동, 습관, 성향을 살펴보고 나의 심리를 파악해나간다. 그리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준다. 총 84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졌는데 어떤 질문들은 정말이지 소름돋았고, 큐레이션 또한 너무 좋았다. 🏷 앞으로 한 달 동안 크게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결정은 전부 동전 던지기 방식으로 내리는 것이다. 생각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지킨다. 이렇게 한 달을 보내고 나면 어떤 영화를 볼 것인지 같은 사소한 결정보다는 훨씬 중대한 결정에 시간을 들이고 싶을 것이고, 합리적 판단력은 자연스럽게 더 가치 있는 일을 결정하는 쪽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p.126- 🏷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삶이 주는 행복을 가장 오래 누릴 수 있다. -p.223- 🏷 비교의 목적을 '누가 더 나은가'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로 바꾸면 질투와 열등감도 성장의 재료가 될 수 있다. -p.331- 나의 문제에 답을 하고, 내가 놓쳤던 것을 발견하고, 문제가 있는 나를 변화시켜 더 멋지게 성장해보자! 🌱단단한 맘의 서평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 #르온서평단 #서교책방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서맘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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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이 책에는 84가지의 '왜?'가 나온다. 왜 그 행동을 하게 됐는지, 왜 그 생각을 하게 됐는지 84가지로 나뉘어 분석했다. 내가 해당되는 것들이 여러 개 있었다. 이유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들이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내가 아직도 나를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안에 있는 불안, 걱정, 낮은 자존감 등이 이런 식으로 표출되는구나를 알게 되었다. 불안과 걱정은 그러하더라도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며 살지는 않았는데 나는 나를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분석 모두가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맞아. 나 이래.'라고 생각했던 부분의 분석이 나와 맞지 않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나에게 해당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 테니 스스로가 깊이 사유해 보면 된다. 내가 나를 아는 것은 결국 홀로 해야 하는 일이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해야 하는 것이 내 일이다. 이 책이 그 일을 하라고 도움을 주는 매개체이다. 이미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나 이외에도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확신하는 이유는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들에 깊이 들여다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나를 알게 되면서 동시에 타인을 알게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몇 가지만 말하자면 이 책에는 '왜 기름이 거의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유할까?', '왜 자꾸 뒷담이 하고 싶을까?',' 왜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까?', '왜 편협할까?' 등이 나온다. 이것들을 보면 가깝거나 먼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사람은 왜 이럴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긴 하지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이제는 이 책을 통해 조금 알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 다가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어떤 것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 84가지는 부정적인 모습들이 전부지만 그 문제의 긍정적인 모습들의 예도 알려준다. 또한 그렇게 바뀔 수 있도록 도와줄 과제도 준다. 단순히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변화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불안과 걱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은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고 이것들은 심리 치료와도 관련이 있으니 실행하기만 하면 효과는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나를 돌보는 일은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미래를 살기 위해선 나의 심리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나부터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은연중에 하는 행동과 생각이 나의 심리 상황을 알려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모든 비합리적인 두려움의 근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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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를 이해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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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가지 질문을 따라가며 평소 무심코 반복했던 행동과 감정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어렵게 심리학을 설명하기보다 ‘왜 나는 늘 부족하다고 느낄까?’, ‘왜 내 잘못이 아닐 때도 사과할까?’, ‘왜 자꾸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고 싶을까?’처럼 일상에서 한 번쯤 가져봤을 질문으로 시작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면 편하게만 지나가지는 못합니다. 저 역시 몇 번이나 ‘어? 이거 나인데?’ 하며 멈추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장점은 잘 찾아주면서 정작 나에게는 부족한 것만 찾아 혼내고 있었다는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나는 누가 토닥여주지?’ 그 생각이 들자 그동안 제대로 봐주지 않았던 나에게 조금 미안해졌습니다. 습관적인 사과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갈등을 피하고 싶어 먼저 사과하고 덮어두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피했던 순간 때문에 오히려 소중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관심을 자꾸 확인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여다보며 이번에는 나를 탓하기보다 ‘나는 왜 그랬을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책의 제목은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이지만, 읽고 난 뒤에는 나에게 문제가 있다기보다 아직 내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봐주지 못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나 마음이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있다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르온서평단(단맘님)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교책방 #데이비드J리버만 #정미화 #르온서평단 #단맘님 #심리학책 #심리학도서 #책추천 #도서리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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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꾸 일을 미루고,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보고,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못하고,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까지 미리 걱정하는 등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과 습관, 성향을 84가지 질문을 통해 살펴보고, 그 이면에 숨은 심리를 섬세하게 해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할 사실이 있다. 내 인생에서 반복되는 문제 가운데 대부분은 결국 나에게서 시작 된다는 것이다. p.7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하는 것이 맞다. 내 인생이고 내가 선택한 것의 결과이니깐 말이다.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84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84가지 중 24가지의 질문이 와 닿았다. 질문들의 차례를 살펴보면서 든 생각은 '몇 년 동안 독서를 했기에 바라보는 시야나 생각이 달라진 부분들이 있어서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살아온 것들이 꽤 되는구나'였다. 더 많은 질문들이 굼금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니었다. 질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지나간 결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는 짓은 그만두자. 하나의 실수에 또 하나의 실수를 더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자신에게 관대해지자. 과거에 했던 실수가 없었다면 어떻게 배울 수 있겠는가? p.32 어리석은 행동을 했었었고, 지금은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종종 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84가지 질문 중 가장 먼저 읽어본 부분이기도 하다. 위의 문장도 가장 와닿고 기억에 남기도 하다. 앞으노 나 자신에게 관대해져야겠다. 내가 했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말이다. 개인적으로 차례를 살펴보면서 나는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책을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편과 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둘 다 읽어보고 받아들이고, 변화를 해야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싶다. 제목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를 이해하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나의 문제를 먼저 알아차려야 하고 인정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gbb_mom 단단한 맘 @seogyobook 서교책방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교책방 #데이비드J리버만 #르온서평단 #자기계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