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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가장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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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내가 나를 가장 모릅니다.왜 사랑받고 싶으면서도 사람을 밀어내는지,왜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미루는지,왜 별거 아닌 작은 말 한마디에 오래 흔들리는지...그래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같은 상처를 되풀이합니다.  책의 목차를 읽으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위로.나의 마음을 이렇게 잘 헤아려주는 책이 있구나. 사람들의 마음도 나와 비슷하구나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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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내가 나를 가장 모릅니다.

왜 사랑받고 싶으면서도 사람을 밀어내는지,

왜 해야 할 일을 알면서도 미루는지,

왜 별거 아닌 작은 말 한마디에 오래 흔들리는지...

그래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상처를 되풀이합니다. 



책의 목차를 읽으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위로.

나의 마음을 이렇게 잘 헤아려주는 책이 있구나. 사람들의 마음도 나와 비슷하구나 하는 마음

두 번째는 걱정.

PART 1에서 PART 5까지 84개라는 많은 에피소드(또는 카테고리) 중에서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이렇게나 많다니.

누군가는 몇 개 밖에 공감되지 못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나만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 사람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되는 마음.



그런데 데이비드 J. 리버만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를 읽어 나가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슷비슷하구나. 그리고 해법이 있구나.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큰 불안 없이 책을 읽어 갈 수 있었다.


“왜 다른 사람이 실패하기를 은근히 바랄까?”


부끄럽지만 그래서 고해성사라도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면 나도 이런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 큰 용기 내어하는 얘기지만 놀라운 건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을 가진 적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친한 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차였다는 말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흡족한 기분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쩔 수가 없다. 백만장자가 손해를 봤다는 이야기나 누군가의 실패한 연애 이야기를 들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p 55 


책에서 작가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일부 사람들은 연재 삶에 만족감을 느끼고 싶을 때 자신보다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찾는다. 자신이 그들보다 더 나은 입장이라면 성공하기 위해 굳이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한다.



남을 보는 대신 내 목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는 것은 자신의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확실한 신호이다.

이 책은 “모두들 비슷해. 그러니까 괜찮아.” 같이 위로만 하고 끝내지 않는다.

작가는 그 문제가 나에게 있음을 찾고 스스로해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그런 얘기를 한다.

“타인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공이다.”


무슨 말일까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어쩌면 자존감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까지 생각이 닿았다.


17세기 영국의 시인 존 던

“인간은 누구도 홀로 존재하는 외딴섬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다. 누구의 죽음이든 그것은 나를 작아지게 한다. 왜냐하면 나는 인류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람을 보내지 말라. 그 종은 그대를 위해 울리는 것이다.”

시간을 두고 지금보다 더 천천히

이 책의 84개 에피소드를 여러 번 읽고 나면 더 많은 깨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어디서 종이 울리더라도 나를 위한 종임을 의심치 않게 될 것이다.

그 시작은

내가 믿는 ‘나’는 생각보다 자주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부터.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고책방 #데이비드J리버만 #정미화 #심리학 #마음의작동원리


#도서협찬_출판사(서고책방)

b******8 2026.08.2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에게 문제를 발견하고, 나를 먼저 이해하는 심리학 책
"나에게 문제를 발견하고, 나를 먼저 이해하는 심리학 책" 내용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데이비드리버만 #심리학책 #심리학책추천 #심리학책리뷰 #책리뷰 #책추천 #자기이해 #나를이해하는법 #관계심리학 #마음공부 #인간관계 요즘 책을 읽다 보면 참 이상한 게 있다.분명 책을 읽으려고 펼쳤는데 어느 순간 남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를 하고 있다.이번에 읽은 데이비드 리버만의 나에게 분명 문제가
"나에게 문제를 발견하고, 나를 먼저 이해하는 심리학 책" 내용보기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데이비드리버만 #심리학책 #심리학책추천 #심리학책리뷰 #책리뷰 #책추천 #자기이해 #나를이해하는법 #관계심리학 #마음공부 #인간관계 



요즘 책을 읽다 보면 참 이상한 게 있다.
분명 책을 읽으려고 펼쳤는데 어느 순간 남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를 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데이비드 리버만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도 그랬다.
제목부터 참 직설적이다.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뭐지? 내가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거지?’ 싶었다.
사실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대부분 제일 먼저 상대방을 생각한다.
저 사람이 왜 저럴까.
왜 저런 말을 하지?
왜 나한테만 저러지?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지?
그런데 이 책은 살짝 방향을 바꾼다.
상대방 말고 나를 한번 보라고 한다.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남의 문제를 찾아내는 건 정말 쉽다.
그런데 막상 나는 어떤지 물으면 갑자기 말문이 막힌다.
나도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때가 많으니까.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했던 게 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것.
내가 왜 화가 나는지, 왜 어떤 사람의 말에는 유독 상처를 받는지, 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 왜 싫다고 말하지 못하고 참고 있는지.
그냥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넘겨버렸던 것들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성격을 고치라고 말하는 책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좀 제대로 들여다 보라는 쪽에 더 가깝다.
그리고 그게 꽤 재미있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책 속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주변 사람 이야기로 보인다.
그러다가 또 정신을 차리면 그게 결국 내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런 심리학 책의 묘미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문제가 있다는 게 나쁜 사람이란 뜻은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바꿀 것도 바꿀 수 있다.
내가 무엇 때문에 불편한지 모르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내가 왜 반복해서 같은 선택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요즘은 나는 왜 이럴까?라는 질문을 예전보다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나를 탓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나를 이해하기 위한 질문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편해진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 관계에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무조건 상대방부터 분석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상대방에게 정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세상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도 많으니까. 
하지만 그와 별개로 그 사람의 행동에 내가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도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
결국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남이 아니라 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조금 세지만 내용은 오히려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나에게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인정하는 건 나를 깎아내리는 일이 아니라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시작일 수도 있겠다.
누군가와의 관계 때문에 계속 힘들거나 비슷한 고민을 반복하고 있거나
나는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특히 요즘처럼 사람을 이해하는 법에 관한 책은 많은데 정작 나 자신을 이해하는 건 자꾸 뒤로 미루게 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결국 가장 어려운 사람은 남이 아니라 나일지도 모르겠다.
남의 성격은 그렇게 잘 분석하면서 정작 내 마음은 대충 넘어가고 있었던 건 아닌지.
내가 나를 조금 더 잘 알게 되면 사람 때문에 흔들리는 일도 조금은 줄어들지않을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심리학 책이라기보다 문제를 가진 나를 이해하는 심리학 책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책이었다.
제목은 꽤 독하지만 읽고 나면 오히려 나 자신에게 조금 너그러워지는 책.
이번 독서는 남을 이해하기 전에 나부터 한번 제대로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m*****1 2026.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준 책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준 책"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을 보고부터 괜히 뜨끔했던 책이에요. 살다 보면 “왜 나는 또 이러지?” 하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행동과 마음을 심리학적으로 들여다보게 해줘요.총 84개의 질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과 습관의 이유를 살펴보는데, 질문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흔하게 자주 느꼈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준 책"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을 보고부터 괜히 뜨끔했던 책이에요. 살다 보면 “왜 나는 또 이러지?” 하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행동과 마음을 심리학적으로 들여다보게 해줘요.


총 84개의 질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과 습관의 이유를 살펴보는데, 질문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흔하게 자주 느꼈던 상황들이여서 많이 공감되었어요. 쉽게 산만해지는 이유부터 일을 미루는 이유, 다른 사람을 통제하고 싶어 하는 마음,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 타인의 말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이유까지 평소 한 번쯤 생각해봤던 내용들이 많아요.


첫 페이지부터  ‘왜 쉽게 산만해질까?’ 라는 질문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주변의 자극 때문만이 아니라 마음속 걱정이나 불안, 두려움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고 나를 판단했던 적이 많았는데, 그 행동 뒤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제 이야기를 읽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야 바꿀 수 있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국 나의 행동과 선택이니까요.

무조건 나를 탓하기보다는 나를 이해해보는 것.

이 책을 읽고 제가 얻은 가장 큰 생각이에요.


요즘 내 행동이나 감정이 왜 그런지 궁금했던 분, 반복되는 습관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천천히 읽으면서 나 자신과 대화해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으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w******6 2026.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변화하는 나
"변화하는 나" 내용보기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탓하지만,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탓할 줄 압니다."이 책의 초점은나의 행동, 습관, 성향을 살펴보고나의 심리를 파악해나간다.그리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준다.총 84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졌는데어떤 질문들은 정말이지 소름돋았고,큐레이션 또한 너무 좋았다.🏷 앞으로 한 달 동안크게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결정은전부 동전 던지기 방식으로 내리는 것이다
"변화하는 나" 내용보기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탓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탓할 줄 압니다."


이 책의 초점은

나의 행동, 습관, 성향을 살펴보고

나의 심리를 파악해나간다.

그리고 해결 방법을 제시해 준다.


총 84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졌는데

어떤 질문들은 정말이지 소름돋았고,

큐레이션 또한 너무 좋았다.


🏷 앞으로 한 달 동안

크게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결정은

전부 동전 던지기 방식으로 내리는 것이다.

생각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지킨다.

이렇게 한 달을 보내고 나면

어떤 영화를 볼 것인지 같은 사소한 결정보다는

훨씬 중대한 결정에 시간을 들이고 싶을 것이고,

합리적 판단력은 자연스럽게 더 가치 있는 일을

결정하는 쪽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p.126-


🏷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삶이 주는 행복을 가장 오래 누릴 수 있다.

-p.223-


🏷 비교의 목적을 '누가 더 나은가'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로 바꾸면

질투와 열등감도 성장의 재료가 될 수 있다.

-p.331-


나의 문제에 답을 하고,

내가 놓쳤던 것을 발견하고,

문제가 있는 나를 변화시켜

더 멋지게 성장해보자!


🌱단단한 맘의 서평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


#르온서평단

#서교책방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서맘리뷰

j**********7 2026.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나를 잘 모르고 있었다.
"나는 나를 잘 모르고 있었다." 내용보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이 책에는 84가지의 '왜?'가 나온다. 왜 그 행동을 하게 됐는지, 왜 그 생각을 하게 됐는지 84가지로 나뉘어 분석했다. 내가 해당되는 것들이 여러 개 있었다. 이유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들이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내가 아직도 나를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안에 있는 불안, 걱
"나는 나를 잘 모르고 있었다." 내용보기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이 책에는 84가지의 '왜?'가 나온다. 왜 그 행동을 하게 됐는지, 왜 그 생각을 하게 됐는지 84가지로 나뉘어 분석했다. 내가 해당되는 것들이 여러 개 있었다. 이유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들이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내가 아직도 나를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안에 있는 불안, 걱정, 낮은 자존감 등이 이런 식으로 표출되는구나를 알게 되었다. 불안과 걱정은 그러하더라도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며 살지는 않았는데 나는 나를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분석 모두가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맞아. 나 이래.'라고 생각했던 부분의 분석이 나와 맞지 않는 것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나에게 해당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일 테니 스스로가 깊이 사유해 보면 된다. 내가 나를 아는 것은 결국 홀로 해야 하는 일이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해야 하는 것이 내 일이다. 이 책이 그 일을 하라고 도움을 주는 매개체이다.







이미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나 이외에도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확신하는 이유는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들에 깊이 들여다보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나를 알게 되면서 동시에 타인을 알게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몇 가지만 말하자면 이 책에는 '왜 기름이 거의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유할까?', '왜 자꾸 뒷담이 하고 싶을까?',' 왜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까?', '왜 편협할까?' 등이 나온다. 이것들을 보면 가깝거나 먼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사람은 왜 이럴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긴 하지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이제는 이 책을 통해 조금 알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 다가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어떤 것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


84가지는 부정적인 모습들이 전부지만 그 문제의 긍정적인 모습들의 예도 알려준다. 또한 그렇게 바뀔 수 있도록 도와줄 과제도 준다. 단순히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변화로 이어지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불안과 걱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은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고 이것들은 심리 치료와도 관련이 있으니 실행하기만 하면 효과는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 나를 돌보는 일은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미래를 살기 위해선 나의 심리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나부터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은연중에 하는 행동과 생각이 나의 심리 상황을 알려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모든 비합리적인 두려움의 근원에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다.


p. 286




#서평 #독후감 #책리뷰 #책추천 #에세이 #자기계발서 #심리학책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데이비드J.리버만 #서교책방

c********2 202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왜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할까?
"나는 왜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할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나를 이해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됩니다데이비드 J. 리버만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우리는 종종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밖에서 찾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아서,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해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는 질문의 방향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돌려놓는 책입
"나는 왜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할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를 이해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됩니다

데이비드 J. 리버만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밖에서 찾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아서,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해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는 질문의 방향을 타인이 아닌 ‘나’에게 돌려놓는 책입니다.

“나는 왜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가?”

조금 불편하지만 이 질문을 제대로 마주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번 책에서는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아주 평범한 행동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심리를 들여다봅니다.

1. 본 것

이 책에는 무려 84개의 ‘왜?’가 등장합니다.

왜 일을 미룰까? 왜 남의 눈치를 볼까? 왜 칭찬을 받으면 불편할까? 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꾸 확인할까? 왜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할까? 왜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까?

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이런 행동을 단순히 ‘게으름’, ‘예민함’, ‘나쁜 성격’으로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행동 아래 숨어 있는 두려움, 낮은 자존감, 인정받고 싶은 욕구, 불안, 자기방어 등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기보다 지금 내 마음에 걸리는 질문부터 골라 읽어도 좋습니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이거 내 이야기인데?”라는 생각과 함께 멈춰 서게 됩니다.

2. 깨달은 것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절망의 이유가 아니라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사람의 말과 행동은 바꿀 수 없어도 그 말을 어떻게 해석하고 반응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를 바꾸려 하기 전에 내가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내게 문제가 있다’는 인정은 자책이 아니라 자기이해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3. 적용할 것

앞으로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곧바로 자신을 비난하기보다 한 번 더 질문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반응하고 있을까?”

또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려고 합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행동하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타인의 평가보다 스스로를 건강하게 바라보는 힘을 키우고 싶습니다. 좋은 말을 들었을 때 굳이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작은 변화의 시작일 것입니다.

4. 추천 독자

이 책은 같은 행동과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그 이유를 모르겠는 분, 타인의 말과 평가에 쉽게 흔들리는 분, 걱정과 불안이 많은 분, 인간관계에서 감정적인 반응을 반복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지만 삶이 쉽게 달라지지 않았던 분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변화는 더 좋은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 ‘나는 왜 이렇게 살아왔는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는 나의 문제를 지적하는 책이라기보다,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나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s*******m 202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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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그랬을까?’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시간
"‘왜 나는 그랬을까?’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시간" 내용보기
84가지 질문을 따라가며 평소 무심코 반복했던 행동과 감정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어렵게 심리학을 설명하기보다 ‘왜 나는 늘 부족하다고 느낄까?’, ‘왜 내 잘못이 아닐 때도 사과할까?’, ‘왜 자꾸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고 싶을까?’처럼 일상에서 한 번쯤 가져봤을 질문으로 시작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읽다 보면 편하게만 지나가지는 못합니다.저 역시 몇 번
"‘왜 나는 그랬을까?’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된 시간" 내용보기

84가지 질문을 따라가며 평소 무심코 반복했던 행동과 감정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어렵게 심리학을 설명하기보다 ‘왜 나는 늘 부족하다고 느낄까?’, ‘왜 내 잘못이 아닐 때도 사과할까?’, ‘왜 자꾸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고 싶을까?’처럼 일상에서 한 번쯤 가져봤을 질문으로 시작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면 편하게만 지나가지는 못합니다.


저 역시 몇 번이나 ‘어? 이거 나인데?’ 하며 멈추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장점은 잘 찾아주면서 정작 나에게는 부족한 것만 찾아 혼내고 있었다는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나는 누가 토닥여주지?’


그 생각이 들자 그동안 제대로 봐주지 않았던 나에게 조금 미안해졌습니다.


습관적인 사과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갈등을 피하고 싶어 먼저 사과하고 덮어두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피했던 순간 때문에 오히려 소중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관심을 자꾸 확인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여다보며 이번에는 나를 탓하기보다 ‘나는 왜 그랬을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책의 제목은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이지만, 읽고 난 뒤에는 나에게 문제가 있다기보다 아직 내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봐주지 못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나 마음이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있다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르온서평단(단맘님)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교책방 #데이비드J리버만 #정미화 #르온서평단 #단맘님 #심리학책 #심리학도서 #책추천 #도서리뷰 #서평


k*****8 2026.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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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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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꾸 일을 미루고,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보고,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못하고,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까지 미리 걱정하는 등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과 습관, 성향을 84가지 질문을 통해 살펴보고, 그 이면에 숨은 심리를 섬세하게 해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가 출간되었다.🔖불편하지만 인정해야 할 사실이 있다. 내 인생에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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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꾸 일을 미루고,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보고,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못하고,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까지 미리 걱정하는 등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과 습관, 성향을 84가지 질문을 통해 살펴보고, 그 이면에 숨은 심리를 섬세하게 해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할 사실이 있다. 내 인생에서 반복되는 문제 가운데 대부분은 결국 나에게서 시작 된다는 것이다.

p.7



불편하지만 인정해야 하는 것이 맞다.

내 인생이고 내가 선택한 것의 결과이니깐 말이다.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84가지의 질문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84가지 중 24가지의 질문이 와 닿았다.

질문들의 차례를 살펴보면서 든 생각은 '몇 년 동안 독서를 했기에 바라보는 시야나 생각이 달라진 부분들이 있어서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살아온 것들이 꽤 되는구나'였다.

더 많은 질문들이 굼금했을수도 있었을텐데 아니었다.

질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가벼워졌다.


🔖지나간 결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는 짓은 그만두자. 하나의 실수에 또 하나의 실수를 더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자신에게 관대해지자. 과거에 했던 실수가 없었다면 어떻게 배울 수 있겠는가?

p.32



어리석은 행동을 했었었고, 지금은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종종 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84가지 질문 중 가장 먼저 읽어본 부분이기도 하다.

위의 문장도 가장 와닿고 기억에 남기도 하다.

앞으노 나 자신에게 관대해져야겠다.

내가 했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도록 말이다.


개인적으로 차례를 살펴보면서 나는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책을 함께 생활하고 있는 남편과 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둘 다 읽어보고 받아들이고, 변화를 해야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싶다.


제목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를 이해하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나의 문제를 먼저 알아차려야 하고 인정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gbb_mom 단단한 맘 

  @seogyobook 서교책방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에게분명문제가있습니다 #서교책방 #데이비드J리버만

#르온서평단 #자기계발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6.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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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탓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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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인정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데이비드 J. 리버만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조금은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을 쉽게 인정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나 역시 어떤 일이 잘못되거나 사람과 갈등이 생기면 나보다는 상대방이나 상황에서 이유를 찾았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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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인정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데이비드 J. 리버만의 『나에게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조금은 자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을 쉽게 인정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나 역시 어떤 일이 잘못되거나 사람과 갈등이 생기면 나보다는 상대방이나 상황에서 이유를 찾았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인정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이해하기 위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일을 미루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사소한 말에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행동 속에도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이 숨어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나 역시 ‘나는 왜 그때 그렇게 행동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어떤 일이 생기면 그 순간의 감정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문제는 감정 자체가 아니라 내가 왜 그런 감정을 느끼고, 왜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는지 알지 못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결국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문제를 발견했기 때문에 고칠 수 있고, 이전과 다른 선택도 할 수 있다. 앞으로는 마음에 불편한 감정이 생겼을 때 상대방이나 상황을 탓하기 전에 ‘나는 왜 이렇게 반응하고 있을까?’라고 나 자신에게 먼저 질문해보고 싶다. 나를 바꾸는 첫 번째 시작은 어쩌면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s******3 2026.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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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건 바뀔 수 있는 기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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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아이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또 부족했나?' 자책부터 하게 되는데, 목차 보다가 진짜 턱 막히더라고요~'왜 내 일도 미루면서 남의 일을 도울까?''왜 내 잘못이 아닐 때도 사과할까?''왜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까?'작가님이 제 안에 들어왔다 나가신 줄요~ 착해서 남을 챙긴 줄 알았더니 그냥 내 현실을 피하고 싶었던 거고, 애한테 버럭 소리 질렀던 것도 결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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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아이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또 부족했나?' 자책부터 하게 되는데, 목차 보다가 진짜 턱 막히더라고요~

'왜 내 일도 미루면서 남의 일을 도울까?'

'왜 내 잘못이 아닐 때도 사과할까?'

'왜 배고프지 않아도 먹을까?'


작가님이 제 안에 들어왔다 나가신 줄요~ 착해서 남을 챙긴 줄 알았더니 그냥 내 현실을 피하고 싶었던 거고, 애한테 버럭 소리 질렀던 것도 결국 내 안의 불안 때문이었더라고요~


모든 상황을 바꿀 순 없어도 내 반응은 내가 고를 수 있다는 구절은 물론 잊고 살던 기도까지! 선물처럼 담겨있었어요~


"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평정을 허락해주시고,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미국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 '평온을 비는 기도' 


나한테 문제가 있다는 말이 절망이 아니라, 바뀔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참 다행이예요~ 

오늘은 자책은 접어두고 하루 무사히 버틴 저부터 좀 토닥여주려고요~



c*******h 2026.09.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