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은 감추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벗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p.122) 미지의 호기심이란 베일이 투우사의 붉은 천처럼 주인공과 독자를 극적으로 몰아세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쉽사리 덮지 못할 것이라 장담한다. 오컬트 덕후라면 무조건 읽으시라 |
| 네오픽션에서 출간한 청예 작가님의 수호신 리뷰입니다. 원래 오컬트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읽었는데 기대만큼이었어요. 재밌음!! 영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오컬트물에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 게 신선해요. ㅋㅋ 그리고 귀신 일은 처음부터 전문가한테 맡겨야함...무당 찾자 |
|
왜 장재현 감독님이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아요. 스피드감 있어서 쉽게 읽혀져요. 평소 점과 사이비종교, 신기에 관심 있으시다면 이 책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장면이 빠르게 전개돼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좀더 늘려 쓰셨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
|
이책은 본의 아니게 두번 구입하게 됐다. 처음 구입했을때 배달 분실사고로 인해 재구매하게 됐다. 책에서 나오는 스산함의 기운을 왠지 처음부터 맛보게 된듯하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미스테리물이라 생각했는데 결론에 다가갈수록 스릴러물로 변했다. 소를 숭배하는 미스테리한 종교, 주인공이 꾸는 악몽, 주변인들의 죽음으로 인해 점점 더 미스테리해지는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뭔가를 감추고 얘기를 안해주는 엄마의 모습과 알면 알수록 비밀이 많은 친구 설의 모습속에 궁금증이 증폭되다 마지막 모든게 밝혀질 때쯤 결국 모든 악의 근원, 사건의 발단은 인간의 추한 마음에서 비롯됨을 알게 됐을때의 허무함이란………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 설명해주는 듯 하다 ” 납득하지 않으려는 마음괴 내 잘못이 아니라는 비겁한 외면을 모두 내려놓고 가장 가뿐한 몸짓을 해내는 운동선수처럼 모든일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말해도 원망하지 않겠다는 성직자의 가슴으로“ |
|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사람들은 무언가 믿을 구석을 찾게된다. 신은 믿을 만 한가? 그렇다면 사람은 믿을 만 한가? 답은 결국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흡인력 있는 소설이었다.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읽기에 나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