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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되니 과학이 어렵다는 채린이에게 과학과 친해지기 너무 좋은 도서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과학 도서라고 하니 멈칫(?)하더니 첫장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스 있을까?"를 읽더니 단숨에 읽더라구요!
✔️언 발에 오줌을 누면 발을 녹일 수 있을까? ✔️드라큘라도 편식을 할까? ✔️모기를 아예 없앨 수 없을까? ✔️우주로 가면 알람 시계가 더 늦게 울릴까? 등등 세상 모든 엉뚱한 질문 속에서 과학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어요.
채린이는 좀비이야기에 특히 관심이👀 ✔️좀비는 시간이 지나면 약해질까? 더 강해질까? 영화에서 보면 좀비는 죽자마자 벌떡 일어나 움직이잖아요. 과학에서는 절대 그럴수가 없다고 해요🤭 좀비의 감염 날짜는 눈과 배를 보면 알수 있다는 사실! 더 많은 좀비 이야기는 책속에서 확인해주세요.
엉뚱한 질문에 대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친절한 과학책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엉뚱한 대화와 재치 있는 만화풍의 그림은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답니다!!
교과연계도서, 궤도를 좋아하는 궤도팬들, 과학이 어려운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읽으며 과학과 친해져봐요!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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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유튜버 궤도 이야기에 빠져서 인스타 팔로우까지 하게 되었쥬. 언젠가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에 갔다가 봤는데 사인이라도 받았어야 했는데 후회를 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 저희 아이들도 궤도를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궤도의 미공개 사진이 담긴 초판 한정 포토 카드도 만날 수 있어요. 5종 중 1종 랜덤 증정입니다. 저는 어떤 걸 받았을까요?
오호~ 청자켓 입고 계신 사진으로 받았어요. 뒤에는 궤도님의 사인이 있어요. 울 신랑이랑 동갑이던데 신랑이 질투 못하게 포토카드는 잘 숨겨놔야겠어요. ㅋ
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습니다. 다만, 그 소중한 호기심의 싹을 무심코 꺾어 버리는 불친절한 답변이 있을 뿐입니다. 이 글귀가 마음에 들어왔어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인류의 지성이 한 뼘 더 자라나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한다고 해요. 질문을 하는 것! 그것이 엉뚱하다 할지라도 중요한 거 같아요.
목차에 있는 질문들. 정말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궁금해서 읽어보게끔 만들어요. 저는 사실 상상력, 창의력이 과학의 기본이라 생각하면서도 그런 것들이 부족해서 질문을 잘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만의 생각을 질문으로 만들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요? 고양이는 과학적으로 분석했을 때 점탄성이 있다는 결론이 났다고 해요. 고체의 탄성과 액체의 점성을 동시에 가진 성질을 점탄성이라고 한대요. 정말 신기한 고양이입니다. ㅎㅎ 이러한 유연한 고양이에게 어느 용감한 쥐가 방울을 달 수 있을까요? ㅎㅎ 방울을 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고양이는 방울 소리가 사냥 실패로 이어지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방울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과 같은 실험입니다. 종소리를 들려주고 고기를 주면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였던 파블로프의 개 실험 기억나죠?
우리가 손오공의 여의봉을 만들 수 있을까요? 여의봉의 원래 크기는 6m라고 합니다. 손오공을 그걸 줄인 후에 귀에 꽂고 다녔는데요. 그게 일상에서 가능할까요?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쳐봐요. 부피만 줄였다고 물질의 양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6m일 때 10kg였다면 작아져도 10kg이라는 건데요. 크기가 줄여들면 귀에 무게가 집중되어서 더 무겁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손오공만이 그 무게를 견디지 않을까요? ㅎㅎ 생각만으로도 귀가 아파집니다.
모기를 없애 버릴 수 있을까요? 모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태계를 생각해 봅시다. 감염병 때문에 모기를 없애 버리면, 그 모기가 사라진 자리에 다른 곤충이 새로운 감염병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수컷 모기는 꽃의 꿀을 빨기 때문에 모기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겨 줘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모기가 사라지면 식물의 번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한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를 먹이로 삼는 생물들은 개체 수가 줄어들지도 몰라요. 모든 생물들은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모기를 아예 없애 버리는 것도 고민거리가 될 듯하네요.
우주에서는 방귀가 엔진이 될 수 있을까요? 지구에서는 방귀를 꼈다고 해서 날아간 사람이 없죠? 방귀쟁이 며느라 동화 빼고는요. ㅋㅋ 우주에서 10m 이동하려면 무려 3~4일을 끊임없이 뿡뿡 거려야 한다고 해요. 아우.. 생각만으로도 ㅋㅋㅋ 게다가 방귀의 주요 성분이 메테인 가스인데요.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우주에서 방귀 뀌는 건 위험해요. 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풀어주니 너무 재미가 있더라고요. ^^ 하루에 한 주제씩 읽어보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과학을 재밌게 대하다보면 과포자는 사라질 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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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인데도 아직 엄마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엄마, 근데 왜?” 그래서 이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았어요. “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다.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을 “물 위를 걸어 다닐 수 있을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매일 쏟아지는 아이의 질문들이 오늘도 엄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 수많은 질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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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린 시절 만약 이런 책이 있었다면, 과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지워졌을 텐데... 어른이 읽어도 흥미로운, 어른도 궁금한 과학 책이 여기 있다. 엉뚱하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고 말하고 싶다. 생각보다 화학은 우리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과학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여기에서 과학이 담겨있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우리 주변에 숨 쉬고 있는 많은 과학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번 책이 3번째 시리즈라고 한다. 물론 1,2권을 읽지 않아도 이 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전혀 없다. 하지만 한 번씩 전의 책 내용을 언급하는 걸 보면 또 궁금해서 역주행을 해야 할 것 같다. 3권에는 총 4개의 주제가 담겨있다. 옛이야기나 속담을 과학으로 풀어내고, 동화 속 주인공과 관련된 과학이 등장하고, 한 번씩 궁금했던 생활 속 과학과 우주에 관한 과학이 등장한다. 정말 엉뚱한 질문들처럼 보이는 과학 이야기도 있으니 그런 면에서 보자면 제목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이 책의 강점이라면 흥미를 통해 과학 상식을 깊숙이 찔러 넣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번 즈음 궁금하던 질문이 등장한다. 근데 질문에 대한 설명에는 자연스레 과학 용어나 과학 상식 등이 녹아있다. 억지로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흥미를 돋우는 과학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어른도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다. 가령 여름이면 떠오르는 드라큘라나 좀비에 대한 질문이나 언 발에 오줌을 누면 효과가 있는지에 질문처럼 말이다. 드라큘라는 주식이 피인 걸 알고 있을 텐데, 드라큘라도 피를 가릴까?의 질문에 대한 답은 혈액에 관한 대답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피는 4가지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백혈구와 적혈구. 혈장과 혈소판이 그 주인공이다. 쇠 맛 나는 피 속에 가장 많은 성분은 단연 물이다. 드라큘라의 주식으로 피를 삼기에는 영양소가 턱없이 부족한다는 것. 입맛이 까다로운 드라큘라라면 혹시 피 맛을 구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참! 혈액형에 대한 성격은 다 뻥이란다. 왜 자꾸 그렇게 느껴질까? 확증편향 때문이란다. 확증편향이 뭔지는 책에 설명이 되어 있다.
올여름 유난히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힘들었는데, 딱 하나 좋았던 것은 모기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웅덩이에 알을 낳는 모기인데, 워낙 더운 날씨에 물이 다 말라버리니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웬걸! 요즘 날씨가 서늘해지니 다시금 모기들의 대축제(?)가 벌어진다. 오늘도 몇 마리의 모기를 잡았는지... 모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의외로 대단하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 모기가 사라지면 너무 좋을 텐데, 모기가 하는 역할 중 하나가 꿀을 먹고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이건 꿀벌의 일 아니었나?)을 한다고 한다. 그것도 피를 먹지 않는 수컷 모기의 역할이란다. 모기가 사라지면, 농작물이나 자연 생태계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니 또 답답한 면이 있다. 그럼에도 여름마다 출현하는 모기에게 좋은 감정이 없는 우리 인간들 역시 모기에 대항할 방법을 마련했는데 박테리아를 감염시키고, 불임 모기를 만들기도 한다니... 대단하다!! 흥미로운 질문에 답을 찾다 보면 과학지식은 보너스로 주어진다. 같이 곁들여진 만화와 더 알아보기를 통해 조금 더 진한 과학 상식을 만날 수 있으니 무턱대고 과학이 어렵다고 하는 어린이 독자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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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드디어 3권이 나왔어요! 1, 2권에서도 평범하지 않은 질문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웠는데요. 책을 읽은 아이가 “모든 것이 과학이 될 수 있어!” 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제가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이 나오는 영상이나 예능을 보다 보면 정말 어떤 이야기든 결국 과학으로 연결해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에서도 바로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엉뚱한 질문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니 아이도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을 만나면 아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어요. 바로 차례부터 펼쳐보는 것! 이번 3권에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이 가득한데요. 13개의 질문 중 아이가 특히 재미있어했던 BEST 3을 골라봤어요. 🥉 3위. 손오공, 과학으로 여의봉을 만들 수 있을까? (머리카락으로 분신술이 실제로 가능할까?) 마법천자문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라 그런지 이 질문부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아니, 여의봉을 어떻게 만들어!” 하면서 책을 펼쳤는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신소재와 물질의 특성, 무게와 질량에 대한 과학 지식까지 만나게 됩니다. 무게 단위가 커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접하니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았어요. 🥈 2위. 드라큘라도 편식을 할까? 피만 먹고 사는 드라큘라라면 과연 피 맛도 가릴까? 이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해 혈액과 건강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사람마다 혈액의 상태가 조금씩 다를 수 있고, 빈혈이나 당뇨, 고지혈증처럼 건강 상태에 따라 혈액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건강한 사람의 피를 드라큘라가 좋아한다면 건강한 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네?”라는 아이의 말에 웃음이 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피만 먹는 드라큘라는 영양 불균형이나 철분 과다 등의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는 설명까지 이어져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 대망의 1위! 우주에서 방귀를 뀌면 그 추진력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역시나 아이의 선택은 방귀! 그런데 생각해 보면 한 번쯤 이런 상상 해보지 않았나요? ‘방귀에 불을 붙이면 불이 붙을까?’ ‘우주에서 방귀를 뀌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아이도 자기가 한 번쯤 궁금해했던 질문이라며 무척 재미있어했어요. 방귀 역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아주 작은 추진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것부터, 드 라발 노즐을 이용해 추진력을 증폭시키는 원리까지 이어집니다. 심지어 NASA에서도 방귀와 관련된 연구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아이가 눈을 반짝이더라고요. 이처럼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은 “이런 것도 과학이 될까?” 싶은 엉뚱한 질문에서 출발해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어린이 교양 과학책이에요. 과학을 어렵고 딱딱한 지식으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해 직접 생각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엉뚱해 보이는 상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과학이 있고, 우리가 던지는 작은 질문 하나가 새로운 발견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모든 것이 과학이 될 수 있어!” 책을 덮고 아이가 했던 이 말이야말로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과학에 대한 호기심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재미와 지식을 함께 잡은 책이었습니다. #궤도의엉뚱한과학책 #리뷰의숲 #궤도 #과학커뮤니케이터 #어린이과학책 초등과학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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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콘텐츠에 관심이 있다면 분명 좋아할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과학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궤도’를 접해보셨을 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엉뚱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끝까지 듣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분이죠. 제게 궤도는 과학자이면서도 철학자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랍니다. 그런 궤도가 집필한 어린이 과학 도서, 《어린이를 위한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를 읽어봤습니다. 엉뚱한 질문으로 시작하는 과학 이야기 이번 책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옛이야기가 과학이 되는 질문들 2장. 동화 속 주인공들이 달리 보이는 질문들 3장. 무심코 떠올렸다가도 잊어버렸을 질문들 4장. 어쩌면 우주를 뒤흔들지도 모를 질문들 “어떤 질문은 이미 그 자체로 가장 완벽한 대답이다.” 궤도다운 말이지요. 이 책에는 주제별로 엉뚱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지나쳤던 이야기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들어요.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주제 중 하나는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였습니다. 우선 고양이 액체설의 진실부터 과학적으로 파헤쳐 보는데요. 고양이는 분명 고체이지만 액체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는 점탄성 물질의 특징도 보인다고 해요. 인간의 척추뼈가 32~34개인 반면 고양이의 척추뼈는 무려 52~53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을 웅크리고 구부리며 마치 액체처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죠. 또 고양이는 어깨뼈와 쇄골이 다른 뼈에 단단히 붙어 있지 않아서 용수철처럼 몸을 웅크렸다가 빠르게 튀어나갈 수 있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읽고 연년생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 액체설’ 영상을 찾아봤는데요. 좁은 그릇이나 상자 안으로 몸을 쏙 집어넣는 고양이들을 보며 다들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귀여운 것들.ㅋㅋ 과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이제 다시 쥐의 입장으로 돌아가 볼까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면 고양이가 다가올 때마다 소리가 날 테니 쥐들은 위험을 미리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갈까요? 과연 용감하게 나서서 그 위대한 업적을 이룰 쥐가 있을까요? 책에서 내린 결론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자원봉사자의 딜레마’ 때문입니다. 누군가 한 마리만 나서서 방울을 달면 다른 쥐들은 모두 안전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방울을 달러 가는 쥐는 고양이에게 잡아먹힐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그러니 모두가 “내가 아닌 다른 쥐가 해주겠지.”라고 생각하며 서로 눈치만 보게 됩니다. 결국 아무도 나서지 않고 모두가 계속 불안하게 살아가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이지요. 이런 상태를 ‘내시 균형’이라고 합니다. 서로 상대방의 선택을 고려하면서 현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를 말해요. 이 자원봉사자의 딜레마를 깨는 방법은 적절한 보상이 걸린 제비뽑기뿐이라고 하네요.ㅎㅎ 이번에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그렇다면 이번에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까요? 만약 고양이 목에 방울이 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딸랑딸랑 방울 소리 때문에 사냥에 번번이 실패하고 말겠지요. 결국 고양이는 조건반사로 인해 방울 소리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는 우울한 고양이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정리해보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갈 쥐도 없을 것이고, 설령 방울을 다는 데 성공하더라도 고양이는 계속된 사냥 실패로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결국 쥐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고양이가 없는 동네로 이사 가는 것이었네요.ㅋㅋ 쓸데없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과학이었다 궤도는 이렇게 처음에는 ‘이걸 왜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싶은 별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읽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빠져들고, 마지막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과학적 원리와 깨달음까지 얻게 돼요. 엉뚱한 질문 하나를 가지고 물리학과 생물학, 심리학과 사회과학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식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책인데도 어른이 더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고요. 언 발에 오줌을 누면 정말 발이 녹을까? 책에는 ‘언 발에 오줌을 누면 발을 녹일 수 있을까?’라는 주제도 등장합니다. 저는 아이들 학원 라이딩을 갔다가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서 이 부분을 읽었는데요. 진짜 너무 웃겨서 저도 모르게 현웃이 터졌어요.ㅋㅋㅋ 앞자리에 앉아 있던 남자 대학생 두 명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고요. 혼자 책을 읽다가 계속 웃고 있으니 충분히 그럴 만도 했겠지요.ㅋㅋ 제목만 보면 장난처럼 느껴지지만 그 안에는 열의 이동과 체온 변화 등 과학적인 설명이 담겨 있어요. 웃으면서 읽었는데 읽고 나면 관련 과학 지식까지 남는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인어공주는 인간이 될까, 물고기가 될까? 진화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인어공주는 인간이 될까, 물고기가 될까?’라는 주제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인어공주라는 익숙한 동화 속 인물을 통해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과정과 진화의 원리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 개념을 잘 알고 있는 동화와 연결해 설명하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앞으로 인어공주를 볼 때마다 예전과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책 전체를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독서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학원과 숙제까지 마치고 나면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첫째에게는 책 전체를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니 목차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조금씩 읽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부담 없이 책을 펼쳐보고 재미있는 주제를 찾아 잘 읽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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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초3 과학영재원 다니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평소에 아이가 "엄마, 이건 왜 그래?" 하고 엉뚱한 질문을 던질 때마다 당황스러웠던 적 많으시죠? 저희 아이도 과학영재원에 다니면서 호기심이 더 왕성해졌는지, 가끔은 말문이 턱 막히는 과학적(?) 호기심을 던지곤 하는데요. 이번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님의 신간, <어린이를 위한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을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친필 싸인으로 "과학은 사랑입니다♡" 라고 적힌 문구를 보니 읽기 전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 "답보다 질문을 찾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책 이 책의 표지에 적힌 "어떤 질문이든 괜찮아! 답보다 질문을 찾고 싶은 어린이"라는 문구가 참 인상 깊었어요. 과학영재원 수업을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결국 창의력의 시작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더라고요. 목차만 봐도 아이의 눈이 반짝일 만한 흥미로운 주제들로 가득합니다.
* 1장: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 언 발에 오줌을 누면 발을 녹일 수 있을까? * 2장: 손오공: 과학으로 여의봉을 만들 수 있을까? / 인어공주 / 좀비 / 드라큘라 * 3장: 모기를 아예 없앨 수 없을까? / 물 위를 걸어 다닐 수 있을까? * 4장: 우주에서 방귀를 뀌면 그 추진력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일상 속 무심코 떠올렸을 법한 상상이 과학적인 이론과 연결되는 구성이라 아이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 속담 속 '쥐와 고양이' 이야기에서 '이그 노벨상'과 '죄수의 딜레마'까지! 책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1화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파트를 살짝 소개해 볼게요. 그저 옛날이야기 속 속담인 줄만 알았던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과학자들은 전혀 다르게 접근합니다. * 고양이의 유연한 척추 구조와 액체처럼 몸을 변화시키는 '고양이 액체설(이그 노벨상 수상 연구)'을 다루고, * 모두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자원봉사자의 딜레마'와 게임 이론의 '내시 균형' 개념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요. * 심지어 방울 소리가 사냥 실패와 연관되어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조건 반사(파블로프의 개)' 원리까지 설명해 줍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생물학·물리학·심리학·경제학적 개념을 아우르며 깊이 있게 확장해 주는 점이 정말 감탄스러웠어요. 🎓 초3 과학영재원 엄마가 느낀 이 책의 총평 & 추천 포인트 1. 교과 연계가 확실해요!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초등 과학 3학년 1학기 2단원 - 동물의 생활>, <4학년 2학기 2단원 - 생물과 환경> 처럼 교과 연계 표시가 되어 있어요. 학교 교과 과정과 영재원 대비 사고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엄마 입장에서 아주 든든했습니다. 2. 과학적 사고력(기획력)을 길러줘요. 영재원 아이들은 질문 하나를 파고드는 걸 좋아하는데, 이 책은 '엉뚱한 상상 ➔ 이론 적용 ➔ 논리적 결론'으로 이어지는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아이가 스스로 탐구 주제를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기에 더없이 좋은 가이드북이에요. 3. 과학을 '공부'가 아닌 '즐거움'으로 만들어 줘요. 귀여운 만화 컷과 위트 있는 설명 덕분에 아이가 읽는 내내 빵빵 터지며 즐거워했어요. 궤도님 말처럼 과학은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사랑'이고 '즐거운 놀이'라는 걸 아이 스스로 느끼게 해 줍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너라면 고양이 목에 어떻게 방울을 달겠어?" 하고 이야기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엉뚱하고 즐거운 과학 여행을 떠나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궤도의엉뚱한과학책3 #초등과학책추천 #초등과학영재 #궤도과학책 #초등도서서평 #아울북 #우아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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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당장 읽어야 할 것 같은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재미있는 질문으로 시작하지만 읽다보면 이래서 과학이구나 싶은 책들이 가득해요. 재치있는 그림과 대화가 함께 있어서 어려운 개념도 초등학생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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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에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내용입니다.
세상 모든 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설명하다!🔬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까?” “인어 공주는 인간이 물고기가 된 걸까?” 아이들이 한 번쯤 궁금해했던 엉뚱하고 재미있는 질문들!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명쾌한 설명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연결해 주는 어린이 과학책이에요✨ 교과 개념부터 최신 과학 지식까지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어서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문해력도 쑥쑥! 무엇보다 시리즈 순서와 상관없이 관심 있는 권부터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에는 정답이 없어도 괜찮다는 것, 그리고 그 작은 궁금증이 과학적 사고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세상에 나쁜 질문은 없다! 아이의 엉뚱한 호기심을 재미있는 과학으로 바꿔주는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질문의 숲으로 떠나보세요.🚀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미공개 궤도 포토카드도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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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리뷰입니다 ㅡ 아울북 /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 세상 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설명해요 세상이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진 거대한 물음표의 숲이라고 표현한 궤도님의 3번째 어린이를 위한 과학 교양책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시리즈도서 출간되었어요^^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라 아이가 읽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보는데요 정말이지 어쩜 이렇게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면서 그것을 또 과학적인 이론에 입각해서 교과연계로 설명해주시는지 읽을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돼요 "어떤 질문은 이미 그 자체로 가장 완벽한 대답입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는 도입부의 문구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이런 책을 읽었다면 과학적인 호기심이 초6인 지금도 쭈욱 이어졌겠단 생각에 많이 아쉽더라구요 호기심 어린 엉뚱한 질문 던지는 미취학 아이 키우는 부모님은 절대적으로 시리즈도서 꼭 읽어주시고 읽게 하세요~ 시작전부터 추천하는건 정말 맘에 쏙 드는 책이라는거 아시죠?^^
엉뚱한 질문들이 목차로 채워졌는데 그 내용이 정말 엉뚱하더라구요 속담부터 동화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궁금증들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그중에서도 특히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모기에 대한 이야기였답니다 불을 끄면 귀신같이 나타나서 엥~ 소리를 귀에다가 하고 불을 켜면 사라지고... 또 조용하다 싶으면 언제 물고 간건지 간지러워서 사람 미치게 만들고 모기와 과학을 어떻게 연결해서 이야기해줄까? 너무 궁금하잖아요~^^
사람의 피를 빠는 모기는 정작 몇종 되지가 않고 또 암컷만 피를 빤다는 것.. 그냥 그렇게만 생각하고 궁금해하지는 않았는데 왜 수컷은 사람을 물지 않는지.. 과학적으로 이야기해준답니다. 알을 만들어야 하는 암컷은 단백질과 철분이 필요하기에 번식과 생존을 위한 전ㄹ략으로 다른 동물의 피를 빤다는 것~ 인간도 동물이니까 희생이 당연한거죠 물리면 당연히 가려운건데.... 왜 가려운건지도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이유 없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라는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드러나고 그 부분이 참 신기했어요 매번 엉뚱한 질문을 하면... 그냥 그런거라고 당연하게 넘겼는데.. 그게 아니였 ㅠ
각 이야기별로 "더 알아보기"코너를 만들어서 교과연계된 내용으로 조금 더 깊이있는 설명을 해주거든요 모기를 잡기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 당연히 모기약 정도만 생각했는데 박테리아부터 불임유전자 그리고 단백질 등으로 부화자체를 못하게 박멸시키려고 한다고.. 하지만 모기가 단점만 있는게 아니라 장점도 있기에 인간의 불편함을 핑계로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하나하나 읽다보면 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첫 어린이 교양 과학책!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과학적인 호기심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어린이가 많아지길 바라며 미취학아동, 초등 저학년 과학 꿈나무에게 추천합니다 #어린이과학교양서 #과학교양서 #궤도의엉뚱한과학책3 #궤도 #정해련 #아울북 #우아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