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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해밀턴의 신화를 먼저 읽었는데, 이번엔 전체 세트로 구성된 시리즈를 보고 더 체계적으로 신화를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12권이나 되는 방대한 구성이라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각 권마다 다른 신이나 영웅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서 하나씩 읽어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표지 디자인도 각 인물의 개성을 살려서 그려져 있어서 소장하는 재미도 있어 보였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파고들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만한 시리즈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