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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내용보기
*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빨간머리앤 출판사의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라는 제목을 볼 때부터사실 엉? 하는 의문이 먼저 생겼다. 장학사가 수업을 한다고?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모습이고 심지어 내가 아는 교사들 중에는 수업이 하기 싫어서 장학사 되는 사람도 보았기 때문이다.그런데 수업하는 장학사라니? 사실 장학사라고 하면 정장입은 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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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빨간머리앤 출판사의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라는 제목을 볼 때부터

사실 엉? 하는 의문이 먼저 생겼다.

 장학사가 수업을 한다고?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모습이고 

심지어 내가 아는 교사들 중에는 수업이 하기 싫어서 장학사 되는 사람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업하는 장학사라니? 

사실 장학사라고 하면 정장입은 딱딱한 이미지에 뭔가 교사에게 지시하고

감독하고 하는 느낌이 강하다.

예전에는 장학사가 오기 전에 장학사 맞이 청소도 하고 인사도 가르치고

야단법석이었으니까.

하지만 이제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장학'이란 의미에 집중하게 된다.

배움을 장려하라.



그럼 학교에서 배움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의 문제로 귀결되는데.

결국 배움은 수업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장학사가 와서 언제 수업을 한 번 제대로 보고 교사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가?

매번 교장, 교감 또는 부장교사와 학교의 행정적인 업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다가

수업은 훑듯이 지나간 것이 다였던 것 같은데....

여기, 너무 당연하지만 그동안 지켜지지 않아 오히려 낯설게 느껴졌던 '수업 지원'을 

직접 하겠다고 나선 대구 장학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초등교육지원과장들이 모여서

대구 동부의 77개학교 문을 두드리며 교사의 가장 가까운 동료가 되고자 했다.



감독이 아닌 조력이 되겠다고, 그중에서 교사들이 가장 많이 마주치게 되는 수업의 문제 속으로

함께 들어온 것이다.

대구 교육에서 지향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에 대해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수업 속으로 들어와 수평적인 입장에서 교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대구의 교사들은 아주 든든한 조력자들을 얻었다는 생각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교육현장에서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진정한 장학의 의미를 찾아 노력한 장학사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그러면서 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 앞에서 누가 하던 대로가 아닌 

자신이 그 분야 일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인지하고 그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서

일을 하게 된다면 진정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디 다른 교육청의 많은 장학사들도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교사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장학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길 바라고

어느 곳에서든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매너리즘에 젖어 대충 일을 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서 자신만의 일을 하는 태도를 한 번 배워보길 바라면서

이 책을 조심스레 추천해 본다. 

e*******4 2026.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고등학교 때 학교 선생님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천주교에서,천주 의례에 따르는 결혼 예식, 수업시간에 보았던 선생님이 아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기억이 났다. 결혼한 뒤, 다ㅡㄴ 학교로 전근가셨고, 이후 장학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최근 들었다.내 기억 속에 장학사는 일선 선생님을 덜덜 떨게 하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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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고등학교 때 학교 선생님 결혼식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천주교에서,천주 의례에 따르는 결혼 예식, 수업시간에 보았던 선생님이 아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기억이 났다. 결혼한 뒤, 다ㅡㄴ 학교로 전근가셨고, 이후 장학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최근 들었다.



내 기억 속에 장학사는 일선 선생님을 덜덜 떨게 하고, 긴장하게 만드는 존재였다. 학교에 장학사가 나타나면,감독하고,통제하고, 하교 수업 현장이 어떤지 시찰하는 것이 통상적으로 장학사의 몫이었고,장학사는 교육청에서 일하다가, 연륜이 쌓아면, 교감이나, 교장이 되는 것이 상식으로 생각했다.하지만,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은 그런 편견을 깨트리고 있는 책이다.장학사의 역할이 21세기 AI시대에 맞게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읽을 수 있다.



지식 전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었고, 장학사에 대해서, 권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즉 수업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었다.이제는 장학사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수업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장학의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며, 학교 현장에서, 무엇이 아이들에게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학교마다 차별화된 수업 방식과 개선의 방향성을 찾아가는 것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즉 장학사에 대한 시선의 벽을 덜어내고, 어떤 주제나 개념에 대해서, 개념탐구수업을 요구하고 있다. 책에는 부동산의 개념을 이해하고,탐구 수업으로 교육과정이 만들어지는 그 흔적들을 찾아내고 있다. 교육의 목적 중 하나, 질문하고, 토론하고, 깊이 생각하고,탐구하는 것, 지식 전달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며, 77명의 장학사가 보여준 장학의 틀을 깨고 ,학교 현장과 밀접한 교육과 장학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교육이 앞으로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뀔 것인지, 상상하게 된다. 

k*******2 202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학사 이야기]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장학사 이야기]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 동부의 77개 학교 문을 두드린 장학사들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장학사는 학교 현장과 교육 행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데요. 학교 현장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 교육 행정이 썩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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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 동부의 77개 학교 문을 두드린 장학사들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장학사는 학교 현장과 교육 행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데요. 학교 현장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 교육 행정이 썩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만큼 가운데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수업과 크게 관련이 없는 교육 행정 중심의 지침은 피곤한 일로만 느껴지기 쉽기 때문에 철저히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맞춰 나가면서 수업 위주로 교육 행정을 같이 한 사례들이 다수라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대구교육이 지향하는 점이 개념 기반 탐구학습이라고 하는데 수업하는 선생님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인 장학사분들의 열정이 대단했어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장학사의 자리가 되면 수업에 열정이 있었던 선생님 시절이 생각이 나지 않을수도 있을 법한데 말이죠. 강압하고 강제로 지시하는 입장이 되기 보다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대등하게 고민을 상담하고 상생이 되는 관계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맞춤 교육을 시행한 대구교육 장학사분들의 센스가 감동을 주었어요. 




가끔 교육 현장에서는 시대의 흐름과 역행하는 모습들로 눈쌀을 찌푸릴 사건들을 뉴스로 만나기도 하는데 이렇게 열정적인 장학사분들과 선생님들의 합이라면 정말 무엇이든 해내실 것 같아요. 노력하는 장학사 이야기, 대구의 77번의 기록을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에서 만나보시길 추천할게요. 





#장학사 #빨간머리앤 #대구의77번의기록 #장학사이야기 #우리는수업하는장학사입니다


a********y 202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 대구의 77번의 기록이 전하는 현장의 본질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 대구의 77번의 기록이 전하는 현장의 본질"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였습니다.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 현장을 떠난 지도자에 대한 고민출처 입력처음 '장학사'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금 딱딱하고 거리가 느껴졌습니다."교육청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장학사들이 수업을 한다고?"이 질문 하나가 제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 대구의 77번의 기록이 전하는 현장의 본질"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였습니다.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가 : 현장을 떠난 지도자에 대한 고민

출처 입력

처음 '장학사'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금 딱딱하고 거리가 느껴졌습니다.

"교육청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장학사들이 수업을 한다고?"

이 질문 하나가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교육의 최전선인 교실을 떠나 행정 기구로 들어간 10명의 대구 교육청 장학사들이 왜 다시 아이들과 만나는 교실로 들어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끼고 기록했는지가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

장학사 이야기라는 지극히 전문적인 영역처럼 보이는 주제 속에서

저는 제가 속한 직장과 삶에서의 '현장성'을 다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기대 : 행정 백서일까, 진솔한 현장 기록일까?

출처 입력

교육청이나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책들 중 상당수가 실적 홍보용이거나

거창한 교육 철학만 늘어놓는 지루한 백서 형태인 경우가 많은데요.

표지에 적힌 '장학의 틀을 깨고 교실로 들어간 대구의 77번의 기록'이라는 문구가 제 생각을 바꿔놓았습니다.

77번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는 결코 탁상공론이나 보여주기식 이벤트로는 만들어질 수 없는 묵직한 시간의 축적을 의미하니까요.

행정 업무의 과부하 속에서도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며 수업을 설계했던 그 과정의 생생한 고민

그리고 그 안에서 부딪힌 현실적인 한계와 성찰이 담겨 있기를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책 소개 : 10명의 장학사가 써 내려간 현장 복귀의 기록

출처 입력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는

이관구, 임승창, 김현아, 정은혜, 금은순, 도인환, 최효진, 신종철, 홍미주, 정재훈 등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10명의 장학사가 함께 쓴 책입니다.

출판사 빨간머리앤에서 세상에 펴낸 이 책은

행정가라는 이유로 교실과 멀어졌던 장학사들이 직접 수업 현장으로 들어가는 '수업하는 장학사' 프로젝트의 결실을 담고 있습니다.

장학사는 흔히 교사를 지도하고 감독하거나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관리자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장학의 재정의, 감독이 아닌 조력"이라는 화두를 가장 먼저 던집니다.

"장학의 가장 바탕이 되는 정의는 교사의 전문성을 기르고

특히 교실 안의 수업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꾸기 위해 제공하는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이다."

결국 수업을 나누고 지도해야 할 장학사가 정작 수업의 감을 잃고 교실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장학이 불가능하다는 자각에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이들은 결재 서류 대신 교안과 수업 재료를 들고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77번의 수업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성찰을 담고 있는 장학사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 공문서 너머 교실과 교사의 진짜 목소리로

출처 입력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대목 중 하나는

임승창 장학사님이 쓴 "초임 장학사에 주어진 무게"와 "학교 행정 업무만 지원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장이었습니다.



교사 시절 장학사가 학교에 온다고 하면 신문지로 창문을 닦고 걸레로 바닥을 청소하던 기억

"날카로운 질문이 마치 감시하는 것 같지 않을까?" 하고 품었던 솔직한 의심들을 고백하더군요.



장학사가 되고 나니 비로소 교사 시절에는 보이지 않던 행정적 구조와 한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진솔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바라는 '행정 지원'이란 단순히 서류 처리를 대신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공문 처리, 계획서 작성, 민원 대응 때문에 정작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알아달라는 비명이었습니다.


또한 책 후반부 "77개교 교사들의 리얼 피드백 - 숫자가 먼저 말하다" 대목에서는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장학이 끝난 뒤 구글 폼 링크를 통해 교사들에게 받은 평가가 3개 학기 동안 무려 2,346건이나 모였다고 합니다

(2025년 1학기 424건, 2학기 893건 등).

의무도 아니고 결과 공개 예고도 없었지만

교사들이 스마트폰을 꺼내 남긴 한 줄의 짧은 소감과 긴 한숨들은

단순한 설문 응답을 넘어 서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거울이 되어주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현장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들으려는 시도가 빚어낸 감동적인 기록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 : 감독관의 태도를 내려놓았을 때

출처 입력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장면은 장학사들이 '평가자'나 '감시자'의 위치를 내려놓고 교실 현장의 교사와 아이들 눈높이로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행정 업무에 치여 매일같이 엑셀 파일과 공문 양식만 바라보던 시선이

'어떻게 하면 이 교실에서 수업의 본질을 함께 찾아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전환되는 순간이었죠.

자신이 이제 그 자리에 서서 감시가 아닌 '조력'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대목은

관료주의적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모든 직장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출처 입력

"사람들은 흔히 숫자는 차갑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숫자는 현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자료가 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남긴 짧은 문장들을 한 줄씩 읽다 보면...

그 한 문장 안에는 그날의 장학에 대한 교사들의 인상과 평가가 담겨 있으며, 때로는 누군가의 긴 한숨이 녹아 있습니다."

출처 입력


우리가 직장에서 다루는 수많은 데이터와 실적 숫자 뒤에는

언제나 사람의 땀방울과 현장의 한숨이 녹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남루틴의 생각 : 내 삶과 일터의 '현장성'을 돌아보다

출처 입력

책을 읽는 내내 저의 지나온 시간들이 겹쳐 보였습니다.

군 시절, 지원과장이나 군수과장 같은 참모 직책에 있을 때를 떠올려봤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대대와 중대에 내릴 지침을 만들고 예산을 배정하는 일은 편하고 명분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늘 현장에서 터졌습니다.

막상 중대장이 되어 야전에서 발로 뛰어보니

참모들이 만든 지침 중 상당수가 현장의 과부하를 고려하지 않은 결과물이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죠.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병·의원을 돌다 보면

가끔 본사에서 내려오는 정형화된 마케팅 지침이나 매출 목표 수치가 현장 상황과 맞지 않아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원장님들과 간호사분들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환자 진료 현장에서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를 세심하게 파악하는 것이 제 역할이더군요.

책 속의 장학사들이 행정의 탑에서 내려와 교실이라는 현장으로 들어갔듯

저 역시 영업사원으로서 단순히 약품 설명서를 전달하는 대리인이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내 삶과의 연결 : 루틴 속에 '본질'을 남기는 법

출처 입력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는 저에게 매서운 경종을 울려주었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루틴은 진짜 나의 성장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그저 했다는 위안을 얻기 위한 행정적인 형식인가?"

결국 중요한 것은 형식이나 외형이 아니라 '본질과의 밀착'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도 단순히 차트나 소문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재무제표를 깊이 파고들어야 하듯이

내 일상도 매일의 성찰을 통해 본질을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조금 더 솔직했어도 좋았을 현장의 상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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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이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것은 아닙니다.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기록물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장학사들이 교실에 들어갔을 때 현직 교사들이 느꼈을 수도 있는 미묘한 경계심이나 거부감

혹은 행정 조직 내부에서 나왔을 법한 현실적인 반발에 대한 생생한 고백은 다소 절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7번의 도전 속에서 겪었을 실패의 쓰라림이나 조직적 한계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솔직하게 담겼다면

책의 진정성이 더욱 빛나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추천 대상 : 어떤 분들이 읽으면 좋을까?

출처 입력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 내 업무의 진짜 목적과 본질을 잊고 서류와 숫자에 치여 지친 분들.

조직의 리더 및 관리자: 현장과 이격된 관리주의에서 벗어나 구성원들과 진짜 소통하고 싶은 분들.

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 대구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변화의 바람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

총평 : 현장을 품은 사람만이 진짜 변화를 만든다

출처 입력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는 단순히 교육학 도서가 아닙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본질을 지켜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기성찰의 기록'입니다.

대구 교육청 장학사 10명이 써 내려간 대구의 77번의 기록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지금 서류 뒤에 숨어 있습니까, 아니면 진짜 현장에서 숨 쉬고 있습니까?"


별점

★★★★☆ (4.0 / 5.0)


한줄평

관리자의 매너리즘을 깨뜨리는 생생한 현장 복귀의 기록.


#장학사 #빨간머리앤 #대구의77번의기록 #장학사이야기 #우리는수업하는장학사입니다 #도서서평 #독서기록 #남루틴 #성장라이프로그 #직장인독서 #자기계발 #현장성 #교육청 #대구교육청 #수업하는장학사 #책추천 #독서블로그 #직장인일상 #리더십 #본질


r*******1 202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학사 님들의 이야기!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장학사 님들의 이야기!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내용보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문부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장학사 님들께서몸소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일화를 그리신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그럼 빠르게 보실까요?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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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문부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장학사 님들께서

몸소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 일화를 그리신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이믈 미리 밝힙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저자는?

이관구 외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목차는?

제1장 우리는 왜 분필을 잡았나?

~제5장 현장의 메아리 : 77개교 교사들의 리얼 피드백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오늘 제가 이 책을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옛날 초등학교 시절 장학사 선생님께서 오신다고 하면 선생님들과 반 아이들이 예행연습도 하고 부모님 참관 학습으로 부산했던 시절이였는데, 장학사 선생님 이라는 이미지는 매우 엄격하고 위엄있는 이미지로 굳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접하고 나서는 장학사 선생님들께서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직접 교실 현장으로 들어가 직접 뛰어다니시는 모습을 책으로 엮어낸 책이라고 해서 한번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너무 궁금해 책을 읽은 후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내 생각과 느낀점

오늘 제가 읽어본 이책에서는 장학사 님들께서 직접 교실 현장을 외부에서 감독, 참관 하시는게 아니라 직접 왜 뛰어들었는지 라는 파트에서 회고하신 부분을 보면 예전의 장학사 선생님들이 해오시던 감독이나 재정이라는 역할이 근본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실 환경과 교육의 환경의 질에 기여를 하는가? 한계점에 대해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교실 환경에 직접 참관과 계기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을 보았을때 시대가 변화하고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와 외부 요인들이 변화무쌍하게 변화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기존 방식을 재고해봐야 한다는 취지를 읽었을때 매우 적극적으로 기존의 권위를 버리고 현장에 직접 뛰어 드셨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각 장학사 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셔는가에 대한 활동을 보아서 매우 신기했고, "1km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고민한 흔적이 보이면서 기존 외부 감독의 틀을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맞게 현장의 고민을 해보신 점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읽어본 이 책은 장학사 선생님들의 기존의 장학사의 역할인 외부에서 감독과 재정 하는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인지하고 교실에 직접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우리 대한민국 교실의 현주소를 한번 점검해보고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목소리도 들은 후 우리 교육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뛰어든 일화를 집필하신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장학사님들께서 우리교육의 현주소와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위를 내려놓고 고군분투 하신 내용을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26.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장학사 #빨간머리앤 #대구의77번의기록 #장학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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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장학의 틀을 깨고 교실로 들어간 대구의 77번의 기록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오래전 초등학교에 다닐 때 만난 '장학사'님에 대한 기억은 짧지만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장학사' 오시는 날은 전교생이 하루 종일 대청소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나무로 된 마루바닥에 왁스를 덜어 반짝이게 닦고, 유리창과 창틀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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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장학의 틀을 깨고 교실로 들어간 대구의 77번의 기록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


  오래전 초등학교에 다닐 때 만난 '장학사'님에 대한 기억은 짧지만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장학사' 오시는 날은 전교생이 하루 종일 대청소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나무로 된 마루바닥에 왁스를 덜어 반짝이게 닦고, 유리창과 창틀을 신문지를 구겨가며 닦고 또 닦았습니다. 때문에 '장학사' 오시는 날은 학생들에게 썩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 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를 읽고 장학사에 대한 편견과 틀을 깨게 되었습니다. 

  장학사는 한자어를 풀어 해석하면 학문을 장려하는 선비로, 대한민국의 장학사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교원 연수, 학교 평가, 시·도 교육정책 안내 등 교육과 관련된 여러 영역에 지도와 조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년 6개월의 시교육청 수습전문직 기간을 거쳐 업무를 겪으며 장학사가 되면 학교 현장의 장학을 잘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컸습니다. 학교 현장의 장학에 대한 고민의 부족, 장학에 대한 이해가 얕았음을 깨닫고 첫 도전과 첫 실패를 기반으로 삼아 기존과는 다른 장학사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온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학교 현장의 업무 내용과 교육 정책, 민원 해결 방안을 정확하게 안내하고 지도하는 것만으로는 모든 선생님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어려웠습니다. 소수의 해당 업무 담당 선생님들께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고 다수의 선생님들은 외면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장학이 이루어지려면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적극 교류하고 원활한 소통이 필수라 방법을 다르게 하기로 했습니다. 







  장학사이기 전에 선생님이었던 '장학사'님들께서 내린 처방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는 특별한 지원 장학을 시연하기로 한 것입니다. 부동산 소재를 통한 개념 기반 탐구학습 안내, 교과 속 탐구학습을 통한 1KM프로젝트, 발문카드와 만판을 통한 수업 발문 전략 등의 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수업을 시연한 것입니다. 이 책은 77개의 초등학교에서 시연한 지원 장학의 기록입니다.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로 인해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장학사의 활동과 선생님들과의 소통 방법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장학사 #빨간머리앤 #대구의77번의기록 #장학사이야기 #우리는수업하는장학사입니다


h********4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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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초등학교 시절, 장학사가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학교는 그야말로 장학사 맞이에 분주했습니다. 교실 미화환경을 새로 고치고, 대청소를 하며, 선생님도 평소와 다르게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처럼 장학사는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수업이나 업무를 점검하고, 교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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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장학사가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학교는 그야말로 장학사 맞이에 분주했습니다. 

교실 미화환경을 새로 고치고, 대청소를 하며, 선생님도 평소와 다르게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처럼 장학사는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수업이나 업무를 점검하고, 교사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사람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빨강머리앤 출판사의 도서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장학사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가 깨졌습니다. 

이 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에는 이관구, 임승창, 김현아, 정은혜, 김은순, 도인환, 최효진, 신종철, 홍미주, 정재훈 등 10명의 장학사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책 속에는 10명의 장학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교실과 수업을 바라보고, 교사와 학생의 배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교육 사례집이라기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고민이 담긴 #장학사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을 읽으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정답을 전달하는 수업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수업을 고민한다는 점입니다.

부동산처럼 학생들의 생활과 가까운 소재를 활용한 탐구수업이나 ‘1km 프로젝트’ 등의 사례를 통해서도 장학사들의 이러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수업을 통해 이미 정해진 답을 찾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배워가게 됩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장학사라는 존재는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사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자신 역시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장학이라는 단어가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 책 속의 장학사들은 ‘우리는 수업하는 장학사입니다’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업을 평가하는 사람이라는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직접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합니다. 책 속에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으로 새로 전임한 장학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미 그 주변 지역에서 수업하는 "동부 장학"은 유명세를 탔던 듯 합니다. 그렇게 걱정을 가득 안고 전입한 장학사가 장학을 준비하며 마주했던 신선한 충격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대구 동부교육지원청에 속한 학교들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이처럼 장학사님들의 노력들이 #대구의77번의기록으로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결국 교육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수업, 한 번의 질문, 한 사람의 고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구 동부교육청의 장학이 대구 전 지역을 거쳐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장학사 #빨간머리앤 #대구의77번의기록 #장학사이야기 #우리는수업하는장학사입니다

s******1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