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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성장기가 담긴 재미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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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책 제목 그대로 귀여운 꽃 '튤립'이 주인공인 줄 알고 보게 된 만화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반전의 연속이라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다정한 곰 튤립, 배낭 없이 여행하는 뱀 크로커스, 날지 못하는 새 바이올렛. 1편에서는 이 세 친구의 우정이 시작되었다면 2편에서는 세 친구의 우정이 어떻게 꽃피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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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 귀여운 꽃 '튤립'이 주인공인 줄 알고 보게 된 만화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반전의 연속이라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다정한 곰 튤립, 배낭 없이 여행하는 뱀 크로커스, 날지 못하는 새 바이올렛. 


1편에서는 이 세 친구의 우정이 시작되었다면 2편에서는 세 친구의 우정이 어떻게 꽃피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역시나 첫 페이지에서부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친구들. 하지만 평화로운 그들에게 역경이 찾아오고 2편에서는 친구들이 함께 이를 헤쳐나가는 멋진 성장기가 담겨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튤립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세 친구들. 집이 물에 잠길 만큼 예상치 못한 큰비가 쏟아지고 어쩌다 보니 튤립도 엄마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세 친구들은 힘을 모아 근사한 오두막도 지으며 잘 적응해나갑니다.


튤립은 잘 적응하는듯해도 늘 엄마에 대한 걱정을 떨쳐낼 수 없었는데요. 드디어 듣게 된 엄마의 소식! 

과연 튤립과 친구들은 다시 튤립의 엄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갈까요?


계절이 변하는 시간만큼 세 친구들도 어느새인가 성장해 있는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저희 아이도 아직까지는 엄마가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세 친구와 같이 씩씩하게 주어진 상황에서 적응하고, 이겨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봅니다.


반전 가득한 재미있는 만화로 한 발짝 더 넓어진 튤립과 친구들의 세상이 담고 있는 책 <튤립과 친구들 2 - 큰비가 쏟아진 날> 추천드려요!

a******o 2026.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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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친구들 2 : 큰 비가 쏟아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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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튤립과 친구들의새로운 시리즈가 나와서 넘 반가웠는데요^^튤립과 친구들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된 후로시리즈들을 다 찾아 읽어봤어요!저도 애정하게 되었고,아이도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마음이 따뜻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흰 곰, 튤립.야무지고 현명한 파란 새, 바이올렛.호기심 많고 쾌활한 초록 뱀, 크로커스.이 엉뚱발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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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

튤립과 친구들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서 넘 반가웠는데요^^

튤립과 친구들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된 후로

시리즈들을 다 찾아 읽어봤어요!

저도 애정하게 되었고,

아이도 재밌게 읽은 책이에요 ^^

마음이 따뜻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흰 곰, 튤립.

야무지고 현명한 파란 새, 바이올렛.

호기심 많고 쾌활한 초록 뱀, 크로커스.



이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세 동물 친구들이

여러 상황을 겪으며, 서로 협동도 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에요.

갑자기 거세게 쏟아진 큰비로 인해 집과 터전을 읽은 위기 속에서도,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하나씩 찾는 튤립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배우게 되더라고요!!


"집이 물에 잠겼다고? 그럼 우리가 직접 만들면 되지!" 라니.


좌절하지 않고,

도구를 찾고, 나무와 자재를 모아 보금자리를 새로 짓는데요.

시행착오를 겪지만 서로 협력하며,

재난 속에서도

서로 돌보고 보듬는 모습도 보고,

우정과 협동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어요~

뜻밖의 시련 속에서도 슬퍼하기보다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스스로 능동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모습,

튤립, 바이올렛, 크로커스가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같이 느낄 수 있었어요

귀여운 그림체 속에 담긴,

동물 친구들의 대화가 짧으면서도

심오할 때도 있고,

또 때로는 웃음을 주더라고요.

어려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세 동물 친구들을 보며

힐링도 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튤립과 친구들,

완전 강추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l*****o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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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친구들 2 : 큰 비가 쏟아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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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새가 곰을 받친다. 상식적으론 절대 불가한 일. 그러나 우정이라면 이쯤은 돼야지 싶어지는 명장면. 과한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고, 힘들면 언제든 자리를 내어주는 것. 그걸 이렇게 보여주다니.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의 절묘함과 사랑스러움에 찬사를 보낸다. 곰 튤립과 새 바이올렛, 뱀 크로커
"튤립과 친구들 2 : 큰 비가 쏟아진 날" 내용보기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새가 곰을 받친다. 상식적으론 절대 불가한 일. 그러나 우정이라면 이쯤은 돼야지 싶어지는 명장면. 과한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고, 힘들면 언제든 자리를 내어주는 것. 그걸 이렇게 보여주다니.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의 절묘함과 사랑스러움에 찬사를 보낸다. 



곰 튤립과 새 바이올렛, 뱀 크로커스는 ‘세 친구 클럽’이다. 생김새도 성격도 다르지만, 셋은 친구다. 귀엽고 하찮은 이들의 이야기엔 툭툭 심장을 건드리는 것들이 있다. 



큰비가 쏟아지고, 엄마와 헤어져 살던 곳에서 까마득게 멀어졌지만 셋은 함께다. 그리고 살아낸다. 나무를 베고 집을 짓고, 먹을 것을 마련하고, 이불을 만들고, 처음 해보는 것들을 하나씩 해내면서. 그렇게 보금자리가 완성되고 나니, 금새 노래가 나온다. 대단하고 대견하다. 


산다는 건 정말 복잡한 일이에요.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알아야 할 게 너무 많잖아요. 

_큰비가 쏟아진 날 튤립과 친구들 중에서 



 슥 지나가는 말인데, 웃음이 안난다. 나도 그랬고 언젠가 아이들고 겪을 그 무게를 알기 때문일까. 그러다 겨울이 오고, 기쁜소식이 들려온다. 생사를 알 수 없었던 가족들과의 재회를 하게 된 것. 그러나 냉큼 돌아갈 줄 알았던 튤립과 친구들은 가지 않는다.

 겨울은 스스로 만든 보금자리에서 보내겠다며. 



이 장면을 보니, 결혼을 처음 했을 때가 생각났다. 내집인데 내집같지 않고, 원래 살던 친정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그 때가. 허나 적응하며 살다보니 어느 덧 아이들과 신랑이 있는 우리집이 확실히 내집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친정은 지금도 편하고 늘 그립다. 가족들은 더 애틋하고, 부모님껜 깊이 감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내가 이룬 이 곳이 이젠 내 집이 된 것처럼, 튤립과 친구들도 비슷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글자도 그리 많지 않고, 엄청난 디테일로 감탄하게 만드는 작품도 아니다. 그런데 소피 게리브의『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 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정말 강했다. 


친구를 받치고, 집을 짓고, 깃발을 세우고, 결국 자기 살 곳을 고르는 데까지. 귀여운 얼굴들로 참 멀리도 간다. 


이젠 표지만 봐도 괜히 마음이 울렁한다.

i*******y 2026.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제만화 페스티벌]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 소피 게리브
"[국제만화 페스티벌]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 소피 게리브"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튤립과 친구들> 시리즈는 아기곰 튤립, 아기뱀 크로커스, 아기새 바이올렛 세 친구의 귀여운 우정과 일상 탐험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만화책이다. 작가 소피 게리브는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으로 《튤립과 친구들 1.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은 2021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그린 <튤
"[국제만화 페스티벌]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 소피 게리브"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튤립과 친구들> 시리즈는 아기곰 튤립, 아기뱀 크로커스, 아기새 바이올렛 세 친구의 귀여운 우정과 일상 탐험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만화책이다. 작가 소피 게리브는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으로 《튤립과 친구들 1.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은 2021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그린 <튤립 Tulip>시리즈는 다음해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 선정작이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튤립과 친구들 1. 우리가 처음 만난 날》과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이 출간되었고,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 책 《찾아라, 튤립과 친구들》도 나와 있다.


1권에 이어 최근에 나온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연작이라 《튤립과 친구들 1. 우리가 처음 만난 날》부터 차근차근 읽으면 좋지만 굳이 1편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니다. 에피소드 형식이기 때문에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부터 먼저 읽어보고 재미있다 싶으면 1편을 따로 사서 봐도 좋다. 그래도 1편에서는 이 귀여운 친구들, 특히 생김새도 종도 다른 이 아이들이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롭다. 

1편에서도 그러더니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에서도 계절 순서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장 먼저 나오는 계절은 봄, 연두빛 새싹들이 올라오고 나뭇잎이 파릇파릇해지기 시작한다. 바이올렛, 튤립, 크로커스는 숲 속으로 즐거운 산책을 나왔다. 숨바꼭질도 하고,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 보기도 하고, 알록달록 예쁜 꽃을 따서 놀기도 한다.  


튤립은 그 중에서도 예쁜 핑크빛 꽃을 따서 바이올렛의 머리에 꽂아 준다. 머리에 꽃을 달고 신나게 뛰어 놀다가 절벽 아래로 꽃을 떨어뜨린 바이올렛, 꽃을 주우려다가 함께 추락하는 듯 하더니 드디어 첫 번째 날개짓에 성공하였다. 쫑쫑 걸음으로 튤립을 쫓아가느라 바빴는데, 이제는 튤립이 날아다니는 바이올렛에게 "같이 가!"라고 말하면서 따라가야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할아버지에게 납치된 바이올렛, 아이들은 '세 친구 클럽'이므로 바이올렛을 찾기 위해 높고 험준한 산을 오른다. 거의 산 꼭대기에서 바이올렛은 할아버지에게 새로 배운 '마법'을 친구들에게 시연해 보지만 반응은 아리송하기만 하다.  이제 밤이 되기 전에 집에 가야 하는데 하늘이 새까맣게 물들었다. 주룩주룩 세찬 비가 내리고 아이들은 흠뻑 젖고 말았다. 



이번 비는 어쩐지 너무 많이 내리는 것 같은데... 튤립과 친구들은 어떤 일을 겪게 되는 걸까?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은 제목처럼 '큰비'가 쏟아지지만 아이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함께 뭉쳐다니며 위기를 해결한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은 당연하다. <튤립과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을 위한 첫 번째 만화책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며, 저절로 힐링되는 멋진 책이다. 진짜 친구와 나누는 '우정'이란 무엇인지,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긍정적이고 멋진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튤립과 친구들> 시리즈! 이번에도 귀여운 '세 친구 클럽'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보자.


o****c 2026.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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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 / 튤립과 친구들 ② 큰 비가 쏟아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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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어린이 만화 대상을 수상한 소피 게리브 작가의 '튤립' 시리즈 두 번째 책 『튤립과 친구들② 큰 비가 쏟아진 날』을 만나보았습니다. 1권에서 아기 곰 튤립, 아기 새 바이올렛, 아기 뱀 크로커스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냈었는데, 이번에는 그 세 친구가 좀 더 단단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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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어린이 만화 대상을 수상한 소피 게리브 작가의 '튤립' 시리즈 두 번째 책 『튤립과 친구들② 큰 비가 쏟아진 날』을 만나보았습니다. 1권에서 아기 곰 튤립, 아기 새 바이올렛, 아기 뱀 크로커스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풀어냈었는데, 이번에는 그 세 친구가 좀 더 단단해지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제목처럼 튤립과 친구들, 일명 세 친구 클럽은 여느 날처럼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비를 만나게 되지요. 마치 노아의 방주 때처럼 비는 내리고 또 내려서 집을 물에 잠기게 하고 산들을 물에 잠기게 만들어요. 



결국 튤립의 엄마와 바이올렛의 할아버지와 멀어지게 되고 통나무에 몸을 의지한 채 세 친구는 물 위를 떠돌게 됩니다. 어쩌면 이 과정은 아이들의 마음이 커가는 하나의 과정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요. 물 위에 있는지 물 속에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은 아이들의 가치관이 정립되어 가는 과정과도 같았어요. 뭐가 뭔지 알 수 없고 어렵기만 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찾아내는 일은 결국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해 내야 하는 인생의 과업인 것이죠. 엄마가 있는 집을 떠나 스스로 전부 해내야 하는 일들이요.



세 친구의 힘은 대단했어요. 사실 처음엔 할 줄 아는 게 없었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해내려는 마음과 계속해보는 노력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스스로 성취감도 느끼고 뿌듯해지는 순간이 쌓여 마음도 생각도 자라난다는 것을 세 친구들을 통해 잘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이 글을 읽는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에게 나름의 감동과 깨달음을 줄 것 같아요. 


결국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세 친구는 자기들만의 새로운 공간에서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그게 더 재미있다는 부정할 수 없는 타당한 이유를 들어서 말이지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다음에 이어지는 문장이었어요. '무엇보다 셋은 잘 알고 있어요. 저 산 너머 어딘가에서 누군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다는걸요.' 변함없이 그들을 한자리에서 기다려 주는 이들. 그 사실만으로도 힘을 내고 용기를 얻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든든한 지원군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제든 기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 테니까요.


두 번째 튤립과 친구들 이야기도 역시 조금은 엉뚱하고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다음 시리즈에선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



#주니어RHK #튤립과친구들 #튤립과친구들2

#큰비가쏟아진날 #소피게리브 

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2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튤립과 친구들 ② 큰비가 쏟아진 날>세 친구의 모험
"<튤립과 친구들 ② 큰비가 쏟아진 날>세 친구의 모험" 내용보기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2021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만화 부분 대상을 수상한 시리즈 작품이다. 국내에는 튤립이 친구들을 처음 만난 이야기가 시작되는 <튤립과 친구들> 시리즈(총2권)와 <튤립의 날들>, <튤립의 여정>, <튤립의 여왕>, <튤립의 결심>, <튤립의 겨울>, <튤립의 사랑>,
"<튤립과 친구들 ② 큰비가 쏟아진 날>세 친구의 모험" 내용보기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이 책은 2021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어린이 만화 부분 대상을 수상한 시리즈 작품이다. 국내에는 튤립이 친구들을 처음 만난 이야기가 시작되는 <튤립과 친구들> 시리즈(총2권)와 <튤립의 날들>, <튤립의 여정>, <튤립의 여왕>, <튤립의 결심>, <튤립의 겨울>, <튤립의 사랑>, <촐동! 무무스 탐정> 이 출판되어 있다고 한다. (책날개의 저자 소개 중 참고)


나는 <튤립과 친구들 1>을 읽고 다음 시리즈를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이 이 책을 고르게 됐다.\

튤립은 귀여운 곰돌이 이름이다. 튤립은 푸근한 곰엄마와 사는 아기곰인데 우연한 기회로 두 친구를 만나게 된다. 지난 1권은 이 세 동물이 처음 만나 친구가 되는 이야기였고, 이번 2권에서는 튤립의 집에 큰 비가 내리고 물이 침에 범람하여 세 친구가 본의 아니게 집을 떠나게 된 이야기이다.

정말 이 이상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 놀랍도록 심플한 스토리이다.

그런데 홍수라는 재해를 겪고, 통나무를 타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어디론가 흘러가며, 결국 어딘가 닿긴 했지만 집도, 먹을 것도 없는 황량한 어딘가에 어른들도 없이 살아가게 된 어린 세 친구들이 모든 재해를 대하는 태도가 매우 담담하다. 이런 담담함이 마음을 책을 읽는 내 마음도 평화롭게 해 준다.


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한결같은 이 담담함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어떤 정서적 영향을 줄까? 엄마와의 헤어짐, 갑작스런 자연재해와 풍찬노숙을 덤덤히 해 나가는 세 동물 친구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려움이 닥칠 때 그것을 불안으로가 아닌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도 있다는 의연함을 배울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의 결말이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곧 겨울이 오기 때문에 동물 구들을 바로 엄마 곰에게 가지 않고 겨울잠을 자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산너머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친구들은 알고 있다.

세상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고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은 이렇게 어린 친구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고난의 상황에 닥칠 때도 마음을 굳건히 잡아주는 힘의 원천이 된다.

그 존재와 세 친구들의 믿음의 관계가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세 친구들의 모험을 즐기고, 어른들은 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에 한숨 휴식같은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p*******5 202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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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친구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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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튤립과 친구들 2권 큰 비가 쏟아진 날튤립과 친구들 1권에서는 튤립, 바이올렛과 크로커스가 친구가 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아기곰 튤립, 아기새 바이올렛, 아기 뱀 크로커스는 세친구클럽을 만들었고 그들의 두번째 이야기는 큰 비가 쏟아진 날 입니다.이 책은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된 그림책이어서 만화책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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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튤립과 친구들 2권 큰 비가 쏟아진 날



튤립과 친구들 1권에서는 튤립, 바이올렛과 크로커스가 친구가 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기곰 튤립, 아기새 바이올렛, 아기 뱀 크로커스는 세친구클럽을 만들었고 그들의 두번째 이야기는 큰 비가 쏟아진 날 입니다.



이 책은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된 그림책이어서 만화책을 보는 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귀엽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글밥이 적어서 아이들이 손쉽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1권에서 다같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세친구 클럽은 친한 친구가 되어 어디든 함께 다니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셋이서 같이 튤립네 집에 놀고있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생각보다 많이 내리자 점차 집안으로도 들어오게 되었고, 서랍장 위에 올라가 피해있었는데도 집이 물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세친구들과 튤립의 엄마는 집에서 탈출해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세 친구들은 통나무를 타고 안전한 곳을 향해 물길을 따라 흘러가기 시작했고, 튤립의 엄마는 집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물을 타고 흘러가면서 여러가지 풍경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새로운 생명체들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위기상황 속에서도 세 친구들은 부모님의 도움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홍수를 이겨내고 엄마와 함께했던 기억을 되살려 겨울을 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엄마와 가족들을 걱정하면서도 스스로 독립하는 준비를 착실하게 밟아나갔습니다.

1권에 이어 세 친구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튤립과친구들 #큰비가쏟아진날


b*******9 202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튤립과 친구들2: 큰비가 쏟아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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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가 많은 글은 부담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서 결심을 내리고 집중을 하고 읽어야 한다. 다만, 만화로 된 도서는 큰 부담없이 행복하게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길지도 않은 텍스트와 예쁜그림들이 주는 잔잔한 깨우침이 꽤 오래가는 것 또한 만화책의 장점이다.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인 튤립시리즈는 이번에는 큰비가 쏟아진 상황에서 친구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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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가 많은 글은 부담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서 결심을 내리고 집중을 하고 읽어야 한다. 

다만, 만화로 된 도서는 큰 부담없이 행복하게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길지도 않은 텍스트와 예쁜그림들이 주는 잔잔한 깨우침이 꽤 오래가는 것 또한 만화책의 장점이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인 튤립시리즈는 이번에는 큰비가 쏟아진 상황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의지하고, 버텨내고 상황을 이겨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예쁜색감과 동글동글한 캐릭터와 간결한 문장들로 만들어진 몽글몽글한 그림책이다. 

흔히 큰비가 쏟아지면 피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읽다가 꽤 큰 가르침에 스스로를 향해 힘내라는 다짐을 하게 된 도서이다. 

유아,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도서속에 있는 튤립과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알수 있고, 이겨냈다는 결과값을 주입할수 있는 교육이 될수 있다. 

특히 초등, 중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세상의 매운맛을 알아가는 단계로 많은 갈등을 직접 몸으로 겪고있는데 부모님과도 털어놓기 싫은 혹은 어려운 상황을 객관적으로 다시 보면서 스스로에게 이겨낼수 있는 힘을 부여할수 있을것같아 추천한다. 

물론 이 도서는 어렸을때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다.성장과정에서 배우는 일반 규칙 외,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어른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는 삶의 쓴맛을 버텨내고 있는 우리에게 따뜻한 힘을 줄수 있어서 추천한다. 


*출판사 제공한 서적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k*****1 2026.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더욱 단단해지는 세 친구의 우정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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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튤립과 친구들'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이 책의 형식은 '그래픽 노블'입니다. 그래픽 노블은 그림과 글이 함께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의 책으로, 만화책의 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 만화책은 아이들에게 권하기가 조심스러운데이 책은 그림 동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무엇보다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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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튤립과 친구들'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 책의 형식은 '그래픽 노블'입니다. 

그래픽 노블은 그림과 글이 함께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의 책으로, 

만화책의 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일반 만화책은 아이들에게 권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이 책은 그림 동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내용이 좋아서 추천해요!


첫번째 이야기가 세 친구가 서로를 알아가며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면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친구가 된 그들의 우정이 

좀 더 단단해지는 과정을 담았지요.


큰 비가 쏟아지고 튤립네 집이 물에 잠기게 된 상황이 발생합니다.

튤립의 엄마는 남아서 집을 지키고

튤립은 친구들과 함께 통나무에 올라 타 산으로 가게 됩니다.

엄마도 없는데 혼자였다면 이 여정은 참 외롭고 험난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있으니 참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친구의 존재이유가 아닐까요?

기쁠 때 함께 기뻐해주고 힘들 때 서로가 의지하고 도움이 되는 존재...


아무것도 없는 낯선 곳에 정착하게 된 세 친구

누가 봐도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들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셋 다 팔을 걷어붙이고 생존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오두막을 완성합니다.

셋 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살아가야 한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부딪혀도 보고 노력하니

결국엔 해내는 튤립과 친구들!

위기의 순간이 그들에겐 도전이요 모험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한층 더 성장하고 우정도 단단해져요.

서로를 믿고 함께 했기에 위기의 순간에도 빛날 수 있었어요.



우리 곁에 이런 친구들이 함께 있다면 

힘들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예요!

누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은

이들이 성장하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요.

좋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면 좋겠어요.



만화를 보는 느낌이라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튤립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a*****m 2026.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단해지는 우리들의 이야기 <튤립과 친구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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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갑자기 찾아온 큰비를 계기로 낯선 세계를 만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세 친구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그림책이랍니다《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은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에요. 평화롭게 지내던 숲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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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어린이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갑자기 찾아온 큰비를 계기로 낯선 세계를 만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세 친구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은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에요. 평화롭게 지내던 숲속에 큰비가 쏟아지고, 순식간에 집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라니 시작부터 긴장감이 큽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무겁고 무서운 재난 이야기로만 흘러가지 않아요. 튤립과 크로커스, 바이올렛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큰비에 휩쓸린 세 친구는 통나무에 의지해 낯선 곳에 도착합니다. 엄마와 헤어지고, 머물 집도 먹을거리도 없는 상황이라면 너무 막막할 것 같은데, 세 친구는 절망만 하고 있지 않아요. “그럼 새로 만들면 되잖아!”라는 말처럼 직접 오두막을 짓기로 합니다. 튤립은 힘껏 나무를 베고, 크로커스는 꼼꼼하게 다듬고, 바이올렛은 차근차근 조립하며 각자의 역할을 해내지요. 서로 다른 친구들이 힘을 모으는 모습이 참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집 짓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몇 번이나 도전해도 오두막이 무너지고, 다가오는 겨울을 생각하면 더 걱정이 커지지요. 그런데 이 책은 실패를 좌절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세 친구는 다시 시도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고, 예상치 못한 만남 속에서 방법을 찾아갑니다. 벌레들이 함께 노래하며 집을 짓는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비법을 배우는 장면은 귀엽고도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도움을 받는 것도, 함께 배우는 것도 살아가는 중요한 힘이라는 걸 보여 줍니다.

이 책의 큰 매력은 무거운 상황을 너무 무겁게만 다루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집을 잃고 표류하는 사건은 분명 큰일이지만, 이야기는 곳곳에 유머와 반전을 담아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덩치는 크고 냄새도 고약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끄덩 괴물, 무섭다고 소문난 바이올렛의 할아버지, 집 짓는 벌레들처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 세 친구가 부모의 품을 잠시 벗어나 자신들의 힘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할머니가 찾아와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튤립과 크로커스, 바이올렛은 자신들이 지은 오두막에서 함께 겨울을 보내기로 하지요. 이 선택은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함께 살아가 보려는 첫걸음처럼 느껴졌어요. 누군가의 보호만 받던 아이들이 서로를 돌보고 지키는 존재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친구와 함께할 때 얻는 힘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라면 무섭고 막막한 일도, 셋이 함께하면 해 볼 만한 일이 됩니다. 실패해도 다시 세우고, 모르면 배우고, 어려운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튤립과 친구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나도 해 볼 수 있어”라는 용기를 줄 것 같습니다.


《튤립과 친구들 2: 큰비가 쏟아진 날》은 갑작스러운 위기 속에서 우정과 연대, 자립의 의미를 따뜻하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우리라면 어떤 집을 지을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친구와 어떻게 힘을 모을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 좋겠습니다. 큰비가 데려간 낯선 곳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 더 단단한 친구가 되어 가는 세 친구의 모습이 오래 마음에 남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


r*******4 2026.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