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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도 분위기가 잔잔하면서 묘하게 마음에 남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권에서 만들어진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씩 더 깊어지는 과정이 좋았고, 서로를 대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 변화도 흥미로웠어요. 급하게 이야기를 진행하기보다는 인물들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천천히 보여주는 편이라 이런 잔잔한 전개를 좋아한다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1권에서 궁금했던 부분들도 조금씩 풀리면서 이야기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됐어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기보다는 차분하게 감정선을 따라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서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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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나가 타마공 작가님이 한국사의 기억이에요.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됐고 트위터에서 이거 홍보하는 그런 것들을 봤었습니다. 빗금에서는 요새 되게 느낌 있는 작품들을 많이 데려오는 것 같아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