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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무한한 꿈을 꾸는 사람들의 도전은 우리의 경계를 지구로 한정하지 않죠. 우주는 지구의 대기권을 벗어난 공간을 의미하며, '카르만 라인'이라고도 불리는 고도 약 100km부터 시작됩니다. <100km> 조수진 @jolly_books 반달 @kinderland_bandal
조금은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아이. 로켓이 우주공간에 진입하자 '우주 비형에 관한 역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개별 스크린에서 <100km>를 시청해 주세요.' 라는 안내와 함께 독자도 로켓에서 스크린을 같이 보는 입장이 됩니다.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 간 최초의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1969년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간 최초의 사람이었다는 정도가 제가 아는 지식의 전부라는 사실에 스스로 놀랍니다. 스크린 자료를 보니 우주로 간 최초의 동물은 초파리였네요. 1947년 초파리들은 우주 방사선이 생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로켓에 실렸습니다. 로켓은 단 3분 10초만에 지상 109km까지 솟구쳤고 놀랍게도 68마리의 초파리를 모두 살려서 지구로 복귀시켰습니다. 이로써 초파리들은 생명체가 우주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장 먼저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우주궤도에 진입한 최초의 동물은? 우주에서 살아돌아온 최초의 원숭이들은? 우주궤도를 비행하고 돌아온 최초의 동물들은?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 최초의 동물은? 우주에 간 최초의 사람은? 우주에 간 최초의 고양이는? 달 주위를 돌고 지구로 돌아온 최초의 동물은? 달에 간 최초의 사람은? 무중력을 경험한 최초의 개구리들은? 우주에서 처음으로 거미줄을 친 거미들은? 우주에서 신체 재생을 증명한 최초의 동물은? 우주에서 부화한 최초의 척추동물은? 우주에서 번식과 산란에 성공한 최초의 척추동물은? 우주에 간 최초의 관광객은? 진공의 우주 공간을 맨몸으로 견디고 살아남은 최초의 동물은?
'최초'가 강조 된 것은 그 사이에 많은 시도와 도전의 결과겠지요. 그 최초마다 너무 흥미로운 기록들이 담겨있어 푹 빠져들어요. 저는 우주에 간 최초의 관광객이 제일 궁금해요. 불확실에 도전하는 사람 무한한 꿈을 꾸는 사람
표지의 고양이는 우주에 간 최초의 고양이 '펠리세트'였군요. 어느새 로켓은 화성에 도착했습니다.
기온은 -60도, 습도는 0~5% 우주복을 착용하시고 강한 바람과 붉은 먼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두근두근 그럴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어릴적,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 저 멀리 날아가 외계인을 만나고 싶었던 작가님은 어른이 되어 우주로 날아가는 대신 그림책 안에 우주를 담게 되었답니다. 조수진 작가님의 상상력과 작가님 특유의 그림체가 결합되어 넘 멋진 그림책이 탄생했어요. "우리가 가진 호기심으로 내일의 인류는 더 높은 곳을 향하게 될 것입니다. 인류가 쌓아 올린 뜨거운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이 미래를 밝히는 축복이기를 바랍니다."(조수진) #100km #조수진 #반달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