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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괜찮아’라는 이야기는 많이 봤지만, 이 책은 그걸 너무 무겁게 말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별코두더지 스타도 귀엽고, 추추랑 더더가 벌이는 작전도 엉뚱해서 아이가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별코 페스티벌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른 점을 숨기거나 고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자기만의 코를 뽐낸다는 게 귀엽고 따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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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는 멋지고 의젓한 주인공이라기보다 삐치고, 장난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쪽에 가까워요. 그런데 그래서 더 귀엽고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ㅎㅎ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라는 장치도 재미있고, 그걸로 벌어지는 일들이 꽤 유쾌해요.!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추추를 응원하게 됩니다. 어린이 동화지만 어른이 읽어도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