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성공을 꿈꾸는 10대이기도 하고 평소 이런 부류의 책에 관심이 많기도 해서 구매해 본 책입니다. 제목이 좋기도 하고 <자기진단테스트> 이런 유창한 이름의 부록도 준다하여 본 책인데 사실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우선 이 책에서는 각 주제별로 짧게 얘기하고 누구든지 다 아는 얘기를 다룬다는 것이 많 이 아쉬웠습니다. 내용자체가 굉장히 미흡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샀기는 샀고 읽어야 하긴 한데 손이 가지 않아서 아직 다 읽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진단 테스트>같은 경우는 문항에 체크해서 결과가 종류별로 나오는 식을 기대했지만 그냥 각 주제를 모아서 묻는 식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의 생각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을 대충 훑어보시고 자신과 좀 맞다고 생각되거나 괜찮게 느껴지면 사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 이 책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각종 매체에 서평, 사회 비평, 문화 비평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감상은 평범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10대를 지난지 너무 오래된 것같기도 하고, 이 책 자체가 10대를 겨냥해서 씌여진 책이라 수준을 '의도적으로' 낮추었을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인 사고의 깊이는 많이 얕은 편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성교육은 하품나온다고 응답하는 것이 요즘 10대인걸 보면 이 책의 수준이 그렇게 구미에 맞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몇 개의 꼭지는 꽤 괜찮은 주제를 건드리고 있기는 한데 그마저도 너무 평이하게 다루어버립니다. 진정한 고수는 평범한 주제마저도 비범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관심있으신 분은 서점에서 직접 내용을 확인하시고 구입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006.5.8.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30대, 40대 친구들끼리 모이면 “옛날에 부모님께 들었던 그 한마디는 절대 용서할 수 없어.”라는 식의 화제가 종종 거론된다. 어린아이는 뭐든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부모도 반쯤 농담하듯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른의 입장으로서는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해 주고 싶다. “부모도 자식에게는 자칫 마음이 편해져 남에게는 할 수 없는 말도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수십 년 동안 끊임없이 부모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복수하겠다며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분명히 자기 손해다. 너무 심하다고 화를 내면서도 ‘또 시작이군!’하며 여유 있는 태도로 대하는 것도 ‘부모와의 성숙한 교류’인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