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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권을 읽고 약간 충격 받아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감동 받으셨다고 하시는데 정말 다들 그러셨나요? 저만 이상한가요? ㅠ 정말 대가께서 쓰신 작품.....맞는 거죠? 감히...저는 뭐랄까...보리밥에 나물을 잔뜩 얹혀 놓았지만 고추장을 빠트려 간도 안 맞고 겉돌아 꼭꼭 씹어도 삼켜지지 않는 비빔밥 같았습니다. 사랑 이야기에 예술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모든 걸 담고 싶으셨던 걸고 느껴지지만 이런 부분에 선뜻 동조되지 않고 이질감이 들어 불편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그들의 사랑 이야기(?), 배경 설정도 너무 비현실적이고 진부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랑 이야기는.....이런 거 아니잖아요? 2권...마저 읽어야 되나 무척 고민됩니다만...일단 읽고 리뷰를 다시 정리할 생각입니다. 무례한 리뷰 남겨 죄송합니다. ㅠ -------------------------------------------------------------------------------------------------------------------- 꾹~ 참으며 2권도 마저 읽었습니다. 이건....아니잖아요. 이러시면 안되죠. 별 2개에서 1개로 낮춥니다. (1개도 아깝다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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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작가님 너무 존경하고 대부분의 작품을 읽었던 독자입니다. 그러므로 신간이 나오자마자 망설임없이 구매하여 읽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운 전개에 끝까지 읽어야하나 의구심이 들면서 꾸역꾸역 읽었냈습니다.... 이런말 작가님껜 정말 죄송합니다만 이번 소설은 안쓰는것이 좋았을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조정래 작가님이 쓴 소설이 맞나요?? 시대적배경과 인물들의 대화내용이 너무 괴리감이 컸고, 21세기에 아직도 20세기적 사랑으로 감동을 주려는데 오히려 역겨움이 느껴집니다. 아,이런 리뷰를 쓰다니..저도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작가님, 건강하시길...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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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의 소설을 또 느낄수 있다는 마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전에 황금종이로 새로운 매력을 느꼈는데, 이번에도 나온다는 예스24의 광고를 보고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기대감 반, 설래임 반으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천천히 다가가 읽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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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작품을 평론하며 사랑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소설이 독특하게 여겨졌던 도서입니다. 주인공 남자의 경우, 미래에 자신이 갖게 될 물질적 풍요보다 한 여인을 지켜주기 위해 애절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독자로 하여금 마음이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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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시와 그림을 통해 사랑을 시작한 철학도 이재이와 미술학도 윤소인의 이야기다. 이재이는 유학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지만 5년 뒤 다시 만나 그녀의 어려운 처지를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자본과 사회의 냉혹한 현실을 견디며 사랑을 지켜 나간다. 사랑의 영원성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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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 초입에서 그 눈 내리는 묘사와 그 인연이 잊었던 추억을 자극했습니다. 잠시 책을 덮어두고서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내리는 눈은 축복이었던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몇자 적어서 보냈습니다. 서리꽃의 두사람도 좋은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있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신 조정래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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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태백산맥을 시작으로 조정래작가님의 책은 모두 사서 모으면서 읽었습니다. 최근 태백산맥을 다시 꺼내 읽은 후 이라서 일까요? 서리꽃의 이야기는 제 가슴 깊이 스며들지는 못했습니다. 2026년에 보는 부모님 세대의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의 가슴 울림을 기대해서 일까요? 조금운 고개가 갸웃입니다. 그래도 작가님의 열정만큼은 존경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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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가 쓴 <서리꽃 세트>를 읽으면서 위대한 작가도 세월의 흐름은 따라가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소설 속의 주인공인 네 명의 대학 동문들은 나이대가 30대 정도로 보이는데 서로 대화하는 어체가 너무 올드한 것이 아닌지요? 그리고 윤소인의 학원을 알려달라는 이재이의 부탁에 약도를 그려주겠다고 하는데 요즘 세대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할까요? 주소만 알려주면 티맵 등 각종 지도앱으로 찾아가는 것이 보통 아닐까요? 조정래 작가의 마지막 장편소설이라지만 역시 작가는 위대한 지 몰라도 소설은 세태의 흐름을 반영해야 하는데 반영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아쉬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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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과 『아리랑』, 『한강』의 조정래 작가의 신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56년 문학 인생을 거쳐온 신작이라고 할 만하다고 매체는 강조한다. 작가가 그리는 첫 ‘사랑’ 이야기는 어떤 느낌일까. 근대사의 한복판, 민초들의 아픈 역사를 그려온 작가가 모든 힘을 빼고 썼을, 그의 마지막 장편소설일지도 모르는 『서리꽃』이다.
소설의 줄거리를 보자. 외국에서 5년을 유학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재이는 대학 시절 ‘시 동아리’ 회원이었던 민태석과 해후한다. 민태석은 아내 정은하와 윤소인을 초대하여 함께 만나게 된다. 동아리 시화전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었던 이들로, 윤소인이 이재의 시를 읽고 그림을 그려준 인연이 있었다. 이재이의 시를 읽고 윤소인이 그렸던 그림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비슷했다. 철학을 전공했던 이재이는 아버지의 강요로 경영학을 공부하러 유학을 떠났다. 그곳에서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고흐의 그림과 책으로 달랬다.
줄거리는 70~80년대식 소설과 닮아 있었다. 5년 만에 해후한 이들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습한 지하실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쳐야 했던 윤소인의 건강이 나빠져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한다는 내용이다. 사랑의 순간, 마치 주어진 모든 시간을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이십 대의 사랑 이야기지만 진부한 내용이어서 당황했다. 지금의 청년들이 동의할 만한 이야기인가, 하면 그렇지 않을 것 같다. 신파에 가깝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이 있다. 그런데 여자가 죽을병에 걸렸다. 아직 직장이 없는 남자 주인공은 대기업의 둘째 아들이다. 즉 직업은 없으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안의 자제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고 싶다. 출판업이 어려운 친구에게 줄 가맹점, 사랑하는 여자의 엄마를 위한 가맹점을 좋은 입지 조건에 내준다. 아버지의 유산을 포기하는 조건을 걸어 형에게 돈을 건네받아 윤소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
장흥의 산사에서 보내는 고즈넉함. 하루하루 마지막인 것처럼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지 않을까. 하지만 신은 야속하다. 암이 재발하여 삶의 마지막을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여행을 떠난다. 반 고흐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화가다. 불같이 타오르는 해바라기, 별빛이 반짝이는 「별이 빛나는 밤에」나 여러 장의 자화상은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한숨 같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았나 모르겠다. 삶은 짧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걸 수 있고, 짧은 삶 속에서도 사랑은 영원히 빛나는 것일까. 작가의 취재 노트에 그렸던 그림이 부록으로 몇 페이지 수록됐다.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 미술관을 여행했을 시간이 보였다. 직접 눈으로 본 그림과 화집은 다를 것이다. 생생하게 빛나는 그림 묘사는 그러한 경험으로 나왔으리라.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이별을 준비할 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병원에서 마지막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 것과 보고 싶은 그림을 보며 죽음을 준비할 것인가. 어떤 것이 옳은지 모르겠다. 만약 나였더라도, 반 고흐의 그림을 찾아 미술관 기행을 떠났을 것 같다. 보고 싶은 그림을 마음껏 보고 좋아하는 화가의 자취를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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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의 신간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소설은 사랑 이야기로 사랑이 돈과 현실의 벽을 넘어 인간을 어떻게 구원 할 수 있는지를 물는 그런 소설이라고 하는데..기대가 되어 빨리 구매하여 오늘부터 보고 있습니다. 애틋하고 왠지 묵직한 그런 이야이 일 것 같습니다..잘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