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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개의 이야기중 풍장은 하나. 하지만 모두가 풍장이다.
"여덟개의 이야기중 풍장은 하나. 하지만 모두가 풍장이다." 내용보기
음소거된 비명을 듣는 느낌. 하지만 그건 나의 쓰라림이었을까 혹은 내가 아는 사람의 눈물이었을까. 한없이 되짚게 만든다.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공감하라고, 혹은 이겨내라고 명령하지않는다. 다만 그들의 쓰라림을 날것으로 지켜보다보면, 그것이 그리 오래된 이야기도, 멀리있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냥 그런듯
"여덟개의 이야기중 풍장은 하나. 하지만 모두가 풍장이다." 내용보기

음소거된 비명을 듣는 느낌. 하지만 그건 나의 쓰라림이었을까 혹은 내가 아는 사람의 눈물이었을까. 한없이 되짚게 만든다.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공감하라고, 혹은 이겨내라고 명령하지않는다. 다만 그들의 쓰라림을 날것으로 지켜보다보면, 그것이 그리 오래된 이야기도, 멀리있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냥 그런듯 무심하게 지나쳐온 이야기들은 말 그대로 풍화되어온 시신들의 이야기지만 동시에 나역시도 그 자리에 놓여 사그러지는 이야기중 하나가 될것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도망치지 않고, 혹은 도망치지 못하고 살아지는 삶을 지켜보다보면 고통의 쓰라림에 잔뜩 찌푸려지다가도 한켠에서 그들에 대한 경이가 피어나는 것을 느낄수있다.

r****7 2026.08.1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