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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경계하는듯한 궁금한듯한 모습으로 곰의 행동들에 신경을 쓰는 생쥐. 혼자 살다가 위층에서 들려오는 곰의 소리는 생쥐에게는 큰 소음으로 다가온다. 곰은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즐겁게 목욕을 하며 발장구도 친다. 이런 행동들은 생쥐에게는 모두 층간소음의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러다가 결국 생쥐는 위층으로 올라가고 마는데… 곰과 생쥐는 어떻게 될까? 요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갈등을 이야기로 정말 재밌게 그려낸 그림책이었다. 이웃끼리의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입밖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서로 더욱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지거나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욱 안 좋아지거나… 이런 갈등을 어떻게 서로 해결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림책이기도 했다. 하지만 갈등이 생기기 전 이웃끼리 먼저 알고 지내고 교류가 잦아진다면 이런 갈등은 생기지 않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에게 “뛰지 마! 걸어다녀. 소리지르지 마!”라고 말하기 전에 <즐거운 나의 집>을 함께 읽는다면 이웃의 입장과 나의 입장을 동시에 생각해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웅진주니어 #즐거운나의집 #층간소음 #갈등 #이웃 #도서추천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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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맘수다카페 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즐거운 나의 집』입니다. 가로로 된 판형으로 아랫집에 사는 생쥐와 윗집에 이사 오게 된 곰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책을 펼치면 아랫집에 사는 생쥐와 윗집에 이사 오게 된 곰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의 집은 즐겁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윗집으로 이사 온 곰돌이의 층간소음으로 생쥐는 불편함을 겪습니다. 도저히 못 참을 지경까지 이르자 생쥐는 곰에게 항의를 하고 그때부터 곰은 조심조심 다니게 됩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저희 집은 8층입니다. 이사 오면서 아랫집에 사는 이웃을 만났는데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운다며 자신들은 웬만한 층간소음은 이해를 한다고 먼저 말씀해 주셨습니다. 큰아이는 고등학생이고 작은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집에서 크게 시끄러울 일은 없지만 먼저 배려해 주신 부분을 생각해서라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윗집도 유치원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층간소음은 저 또한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중에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고 특히 밤중에 쿵쿵 거리는 큰 소리는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 참고 있다 조심히 말씀드렸는데 미안해하시며 사과하셔서 이제는 어느 정도 소리에는 이해하고 다시 찾아가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나의 집』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층간소움에 대해 아무리 주의를 주고 야단을 쳐도 그때뿐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을 함께 읽는다면 왜 집 안에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편하게 하는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쥐와 곰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층간소음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곰이 조심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도 아니가 생쥐가 무조건 참고 지내는 것이 좋은 방법도 아닙니다. 서로의 생활이 다른 만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상대의 입장을 살피고 조금씩 맞춰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불편한 점은 이야기하고 상대의 이야기도 들어주면서 서로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즐거운 나의 집』은 나 혼자 편안하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내가 조금 조심하고 상대의 사정을 조금 이해하는 작은 배려가 서로에게 편안한 집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만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들도 그림책을 통해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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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 책 좋아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1층 생쥐, 반면 음악과 운동을 좋아하는 곰이 2층으로 이사왔어요 <즐거운 나의 집> #도서제공 #서평
이 책이 가로로 긴 이유♡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1층과 2층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곰과 생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죠. 이 책 속에 쏙 빨려들어간 것 같은 생동감!! 층간소음이 괴로운 1층 생쥐와 쿰쿰한 치즈 끓이는 냄새가 괴로운 2층 곰 시끄럽다는 항의에 살금살금 다니며 노력한 곰과 달리 위로 올라가는 냄새를 막을 수는 없지 않냐며 큰소리 내는 생쥐. 말다툼이 이어지자 염소할아버지의 "집을 바꾸든가.." 흐리는 말에 진짜로 집을 바꿨는데요,
신나게 운동을 시작한 곰과 층간소음 고통없이 마음껏 치즈를 끓이던 생쥐는 서로 집을 바꾼 이유로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치고 말았어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재미와 교훈을 함께 담아가는 즐거운 그림책, <즐거운 나의 집> 📚 도서명: 즐거운 나의 집 글ㆍ그림: 김도경 출판사: 웅진주니어 #즐거운나의집 #웅진주니어 #신간도서 #층간소음그림책 #웅진우리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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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와 곰의 층간 소음 문제 해결방법! 운동을 좋아하는 윗집 곰, 조용함을 선호하는 아랫집 생쥐 달콤함을 사랑하는 윗집 곰, 고소한 치즈를 좋아하는 아랫집 생쥐! 집주인의 한마디! 바꿔 살던가!
우여곡절 속 해피엔딩! 이책의 메세지: 조금씩 이해하면 함께할 수 있군요! 층간소음갈등으로 힘든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책! #즐거운나의집 #모두가편한방법 #서로이해 #좋어연서평 #웅진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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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 수상작, 즐거운 나의 집 층간소음과 이웃 갈등이라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소재를 기발한 연출과 상상력으로 풀어낸 수작입니다. 줄거리: 위층의 쿵쿵 소리와 아래층의 치즈 냄새, 균열이 생긴 나의 집 조용한 어느 오후, 생쥐네 집 위층에 커다란 곰이 이사를 오며 사건이 시작됩니다. 새집이 마음에 든 곰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쿵쿵 집 안을 누비지만, 이 소리는 아래층 생쥐에게 괴로운 소음이 됩니다. 생쥐의 항의로 소음이 좀 줄어드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고릿한 치즈 냄새가 예민한 곰을 괴롭힙니다. 가장 편안해야 할 집이 불편한 공간으로 바뀌어 버린 상황에서, 두 주인공은 집을 바꾸어 보기도 하고 공간을 나눠 쓰기도 하는 등 유쾌하고 기발한 시도를 거듭합니다. 서로 부딪치고 방법을 바꿔 가며 마침내 모두에게 편안한 진짜 즐거운 나의 집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관전 포인트: 위아래 펼침면 연출과 배려의 메시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독창적인 연출 방식에 있습니다. 가로로 긴 판형에 책을 위로 펼쳐 보는 제본 방식을 사용해, 한 화면에서 위층 곰의 집과 아래층 생쥐의 집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덕분에 두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음과 냄새의 이동, 갈등의 상황을 시각적으로 아주 직관적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배려의 가치를 전합니다. 나에게는 즐거운 노래가 상대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 향이 누군가에게는 악취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무작정 상대를 비난하거나 피하는 대신, 소통하고 다가가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런 아이와 부모님께 추천해요 층간소음이나 이웃 배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 위아래로 펼쳐 보는 독특하고 입체적인 그림책 연출을 경험하고 싶은 아이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 총평 및 마무리 즐거운 나의 집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웃 간의 갈등을 곰과 생쥐라는 귀여운 캐릭터와 위트 있는 전개로 매끄럽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위아래로 책을 넓게 펼쳐 들고 읽으며, 우리가 서로 다른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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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즐거운 나의 집 ㅡ 김도경 그림책ㅡ 표지만 보고는 생쥐와 곰의 즐거운 집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았더니 층간소음과 이웃과 배려하며 함께 사는 이야기었다. 아파트, 공동주택등 다른사람과 일정부분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요즘 모두들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우리집도 아이가 세명이다보니 이 책의 곰처럼 쿵쿵 거릴때가 많아 늘 아랫층에 죄송스럽고 아이와 함께 인사를 드리러 간적도 있어서 이 책을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읽어보았다🙋♀️🙋♀️🙋♀️ ✅️이 책은 2층으로 된 집을 배경으로 어느 날 2층에 큰 곰이 이사를 온다. 그 아랫층에는 조그마한 생쥐가 살고 있다. 곰은 새 집에 이사를 와서 기분이 좋다. 쿵쿵쿵 걸어 다니고 피아노를 치며 뚱땅뚱땅 신나서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집에서 운동을 하며 쿵닥쿵닥 이 책은 페이지마다 1층 생쥐와 2층 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 상반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책을 가로로 디자인한 이유가 1층,2층의 모습을 한번에 보게하려는 것이 아니었을까?^^ 🤣🤣 ✅️참다못한 생쥐는 2층에 올라가 곰에게 시끄럽다고 이야기를 한다. 다행히 곰은.. 죄송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행동이 아랫층에게 피해를 줄지 몰랐던것이다. 그렇게 조용해지나 싶었는데.. 그런데 이번에는...고릿한 냄새가 아랫층에서 2층으로 올라온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힘들다며 싸움을 하게되고 서로의 집을 바꿔 살기로 한다. 그런데 바꾼 집에서는 또 그 집에서의 문제가 생긴다😅😅😅 ✅️"조금씩 이해하면 함께 할 수 있군요" 생쥐와 곰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집을 바꿔써보고, 공간을 나누어 사용해본다. 그러면서 조금씩 이해하면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층간소음과 윗층 아랫층과의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층간소음으로 단순 싸움이 아닌 아주 큰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요즘.. 아랫층 생쥐의 시끄럽다는 말을 듣고 뭐가 시끄럽냐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사과하고 살금거리며 걸어다니며 아랫층 생쥐를 배려하는 곰의 모습을 보며 우리가 배려 없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나도 아이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아이들은 ㅡ쿵쿵 뛰지 않기 ㅡ밤늦게 큰소리 내지 않기 ㅡ문 살살 닫기 등 아랫층을 배려하는 행동을 이야기하며 꼭 지킬거라고 말한다!! ✅️또 2층에 불만이 잔뜩 있던 생쥐가 자신의 집에서 만드는 치즈냄새가 2층으로 올라가 곰에게는 참지 못할 냄새가 되는 장면에서는 ㅡ내가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피해를 줄수 있다는것 ㅡ우리가 아랫층뿐 아니라 윗층과도 이어져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또 이 책의 핵심 역할 염소아저씨!!🐐🐐 "그럼 집을 바꾸던가.." "다시 바꾸던가..나눠 보든가..." 무심한듯 던지는 한마디가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이렇게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문제가 발생했을때 해결하려고 노력하다보면 함께 사는 곳에서도 "즐거운 나의 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순간순간 곰처럼 층간소음을 만드는 천진난만 우리 어린이들😍 ♦️그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 ♦️층간소음에 힘든 사람들 ♦️아랫층 사람, 윗층 사람들 모두모두 읽어보면 좋겠다.🙆♀️🙆♀️🙆♀️🙆♀️ #즐거운나의집 #김도경그림책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그림책공모전대상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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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우리집 #김도경_글 #웅진주니어 #리뷰의숲 김도경 작가의 그림책 『즐거운 나의 집』은 2026년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으로 위층의 곰과 아래층의 생쥐가 소음과 냄새 때문에 갈등하다 서로의 생활 방식을 이해해 가는 이야기이다. 아파트라는 공간이 어찌보면 공동생활 공간이기에 함께 살아간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그러므로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마음이 절실한 공간이기도 하다. 집은 편안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가까이 모여 사는 곳에서는 나에게 편안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함이 될 수도 있다. 생쥐가 사는 집 위층에 커다란 곰이 이사를 온다. 곰은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르고 쿵쿵거리며 생활하지만, 그 소리는 아래층 생쥐에게 견디기 힘든 소음이 된다. 생쥐가 좋아하는 치즈의 고릿한 냄새가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이번에는 곰이 괴로워한다. 곰과 생쥐도 처음에는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했지만, 서로의 집을 바꾸고 공간을 나누어 보는 여러 시도를 하면서 상대방의 처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곰의 입장, 생쥐의 입장에서 토론을 해보았다. 입장차이에 갈등이 생기고 싸우게 된다는게 아이들 생각이다. 이때 한 아이가 배려를 서로 한다면 어떨까? 라며 제시한다. 학교에서 조금만 양보하면 서로 다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설득을 하는데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방법이라는 듯 반응이 좋다. 배려란 무조건 참고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며 내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고 상대의 불편함에도 귀 기울이면서 함께 해결할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배려가 아닐까? 그렇다면 이때 어떤 방법을 쓰면 좋을지를 제시해 주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방법을 만들어내는데 어른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는 모습에 살짝 반성하게 만든다. 아이들 대부분이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더 공감되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었다. 아이들은 매트를 깔고 걷는다거나 저녁 시간을 정해서 뛰거나 쿵쿵거리는 발걸음을 멈춘다거나 소음(큰소리, 음악소리)을 작게 한다거나 여러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히나 화장실 사용하는 시간까지 생각할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어쩌면 이런 생각을.... 11시 넘으면 되도록 변기 물 내리는 거 자제하기, 샤워하는 거 자제하기... ‘만약 급하게 응가를 해야 하거나 늦게 귀가해야 할때는 어떻하냐고’ 묻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을 못했지만 그만큼 생각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했다. 그만큼 층간소음에 대한 심각성을 아이들도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싶었고 그림책에서 곰과 생쥐의 표현이 실감나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다. 아이들은 그림책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아이디어를 또는 놀이를 또는 학습을 배우며 생각을 배운다. 다음 주는 “괴물이 사는 섬” 그림책을 읽으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인데 벌써부터 아이들은 환경에 관심이 많다. 센터에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규칙을 만들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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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 : 즐거운 나의 집 글 * 그림 :김도경 출판사 : 웅진주니어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도경작가님의 그림책 < 즐거운 나의 집>의 첫인상은 쥐과 곰이 각자의 집이 즐거운 공간인가? 라고 생각되는 제목과는 다르게 쥐는 아래의 곰을 쳐다보고 아래에 있는 곰은 뒤쪽 쥐를 쳐다보는데 표정보다 곰과 쥐 주변에 진동이 느껴져서 뭘까? 무슨 이야기 일까? 궁금해짐과 동시에 색감은 따스하지만 대비되는 강렬함이 긴장감을 주는 듯 했다. 아이는 쥐가 사는 집은 곰색이랑 같고 곰이 사는 집은 쥐색이랑 같다며 대비되는 색을 바로 캐치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는 바로 책을 뒤집어보는 아이. 우린 그림책은 앞효지와 뒷표지를 각각 탐색하기도 하고 편쳐서 탐색하는데 아이는 앞표지와 뒷표지의 차이점도 바로 찾아냈다. 상하로 나누어진 색이 변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바코드가 아닌 집모양의 바코드도 찾아내고는 ‘집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일반 그림책 보다 가로가 굉장히 길고 세로는 굉장히 짧은 그림책이라 외형부터 아이가 관심을 가질만 했는데 책을 넘기는 방법 또한 일반적인 그림책돠는 달랐다. 책표지를 위로 넘겨야 하는데 그 방법을 착안한 점에 김도경작가님께 박수를…. 위로 넘기는 책을 일전에도 보기는 했지만 이 책은 아이가 유독 재미있어하며 넘기면서 읽었다. 앞표지를 넘기고 나온 면지는 노란 바탕에 희색 아웃라인 그림이었는데 아이가 곰이 이사간다며 빠르게 캐치하고 책에 집중한다. 단독주택구조를 뛴 집에 곰이 이사를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지금 우리의 주거공간과는 다르지만 층간 소음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어 아이가 공감하며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을 위로 넘기면 윗집과 아랫집의 구조가 한 눈에 보이는데 장을 넘길때마다 곰과 생쥐의 입장을 함께 보며 읽어나가는 형식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쿵쿵쿵쿵 소리에 놀라는 쥐를 보며 아이도 ‘ 잘 때 쿵쿵쿵 소리가 나면 무서워’라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담도 이야기한다. 낮은 층에서 올라오는 냄새 에피소드는 아파트 내 흡연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처럼 일상의 충간소음 문제에 관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보여주는 책들이 많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오홋~ 이 방법 현실에서도 해본다면?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불가능하지만 상상은 할 수 있으니까… 마지막에 작가님이 주는 메세지 “조금씩 이해하면 함께할 수 있군요!”라는 글자도 하나 하나 색상을 바꿔가며 보여주셔서 아이는 재미있어했고 재미있어했기에 그 글을 더 마음 깊이 담아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즐거운나의집 #김도경 #층간소음 #그림책공모전대상 #웅진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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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은 정말 ‘즐거운 집’일까? 요즘 선아와 책을 읽다 보면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보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에 더 오래 마음이 가더라고요. 이번에 읽은 웅진주니어 『즐거운 나의 집』도 그런 그림책이었어요.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대상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상을 받은 이유를 알 것 같은 재미가 있었어요. 이야기는 아주 간단하게 시작해요. 생쥐네 집 위층으로 커다란 곰이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 위층 곰은 신나게 노래하고 쿵쿵 걸어 다니고, 아래층 생쥐는 그 소리에 평화로운 일상을 방해받아요. 그런데 생쥐가 겨우 소음 문제를 이야기하고 나니 이번에는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고릿한 치즈 냄새가 곰을 괴롭히기 시작해요. 😂 🔊 나는 즐거운데, 너에게는 불편할 수 있어요 선아와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바로 이거였어요. 곰에게는 신나는 노래와 편안한 발걸음인데 생쥐에게는 시끄러운 소음이고, 생쥐에게는 맛있는 치즈 냄새인데 곰에게는 견디기 힘든 냄새예요. 같은 공간에서 살아도 내가 편한 것이 상대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것. 이걸 잔소리처럼 설명하지 않고 곰과 생쥐의 상황으로 보여주니까 아이도 훨씬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선아도 읽으면서 두 친구가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는 부분을 재미있어했어요. 엄마가 보기에는 그게 참 좋았어요. ‘누가 잘못했어?’를 따지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서로 편하게 지낼 방법은 없을까?’를 찾아가는 이야기였거든요.
🏡 집을 바꿔 살아보면 어떨까? 결국 둘은 집을 바꿔 생활해 보기로 해요. 처음에는 꽤 괜찮은 해결책처럼 보이는데 막상 살아보니 또 문제가 생겨요. 곰에게 필요한 햇빛과 화분은 생쥐에게 맞지 않고, 생쥐에게 좋은 어둡고 조용한 공간은 곰에게 불편하니까요. 이 장면을 보면서 사람마다 좋아하는 환경과 생활 방식이 정말 다르구나 싶었어요. 엄마와 선아도 생활하다 보면 서로 원하는 게 다를 때가 있잖아요. 😅 엄마는 조용히 정리하고 싶은데 선아는 자기 방식대로 하고 싶을 때도 있고, 선아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 엄마에게는 신경 쓰일 때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이 단순히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로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 완벽한 해결보다 서로 맞춰가는 과정 『즐거운 나의 집』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갈등이 한순간에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서로 완전히 똑같아지는 것도 아니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는 것도 아니에요.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나누고, 상대방의 생활 방식을 조금씩 이해하면서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가요. 이게 현실적인 관계의 모습 같아서 더 좋았어요. 사람 사이의 갈등이라는 게 사실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를 결정한다고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잖아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때로는 방법을 바꾸고, 상대방의 입장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니까요. 🎨 그림만 봐도 이야기가 들려요 선아가 책을 읽을 때 그림도 꽤 오래 살펴봤어요. 특히 위층 곰과 아래층 생쥐의 공간이 한 화면에 함께 보이는 구성이 재미있었어요. 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래에서는 어떻게 느끼는지가 동시에 보여서 두 친구의 상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곰과 생쥐의 색감도 서로 달라서 캐릭터가 더욱 또렷하게 느껴지고, 쿵쿵거리는 소리나 노랫소리도 글자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실제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 🌿 책을 덮고 나서 더 오래 남는 이야기 이번 책은 읽고 나서 선아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어요. “내가 곰이라면 어떨까?” “생쥐라면 어떤 방법을 생각했을까?” “우리 주변에서 서로 배려해야 하는 일은 뭐가 있을까?”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림책 한 권이 어느새 공존, 배려, 소통에 대한 이야기로 넓어지더라고요. 특히 초등학생이 생활 속에서 친구나 가족, 이웃과 관계를 맺어가는 시기에 읽으면 더 와닿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고 무조건 참거나 상대를 탓하기보다는 서로 이야기하면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즐거운 나의 집’을 만드는 건 좋은 집 자체가 아니라, 함께 사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어요. 🏠💛 재미있는 곰과 생쥐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이웃일까?’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 선아와 함께 읽고 나니 제목인 『즐거운 나의 집』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이와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배려와 공존에 대해 이야기 나눌 그림책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즐거운나의집 #웅진주니어 #그림책추천 #어린이그림책 #초등그림책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책육아 #독서습관 #책읽는아이 #초등독서 #그림책육아 #배려 #공존 #소통 #이웃 #층간소음 #독후활동 #독서토론 #어린이교양 #5학년추천도서 #11세추천도서 #책으로크는아이 #북스타그램 #리뷰의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