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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구글의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AI 마케팅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공부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컬러풀한 구성과 전개 그리고 오른쪽의 편리한 인덱스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각적인 효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경어체의 사용과 친절하면서 자세하게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는 튜터같은 느낌은 읽으면서 좋았던 포인트였습니다.
책을 소개하자면, ”AI 마케팅 교과서“라 부르고 싶습니다. 따라서 저자의 실무지향적인 방향성을 기조로 AI를 활용한 마케팅과 데이터 분석에 초점을 둔 책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이론과 읽기를 넘어선, 실제 저자가 설명한 방법을 통해 직접 실습해보고 느껴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을 바탕으로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마케팅에 접근할 것인가?라는 대전제로 마케팅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기능을 넘어선, AI를 통해 만들어진 자료를 어떻게 의사결정 할것인가라는 결론에 다다르는 핵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설명의 구조는 간단한 배경적 이야기를 먼저 하고 프롬프트와 그 결과를 통해 AI에 어떻게 접근하는가의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후 다양한 지원장치, 예를들어 TIP, 핵심정리, 직접해보기, 핵심 용어 정리, 실무비하인드를 제시함으로서 그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트 2, 딥리서치와 노트북LM을 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은 실무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다가왔으며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의 접근방식은 AI가 가져온 파괴적 혁신의 모습에 대한 전형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미래의 교과서나 전공서적을 대체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업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프로세스 혁신과 더불어 ‘AI 업무 매뉴얼’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능별 경영의 요소인 마케팅 뿐만아니라, 기획, 재무, 영업, 생산 등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야 할 혁신과 변화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맺음말에 ”도구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시선을 나누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과 연계하여 이 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AI를 '대체재'가 아닌 '확장재(Augmentation)'로 다루고 활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인간과 AI의 R&R을 명확히 함으로써 인간이 가져야 할 핵심은 AI에 대한 의존 심화나 생각의 외주화, 이를 넘어선 심각한 인지적 항복(Cognitive Surrender)이 아니라, AI 시대 실체적 존재로서의 인간다움이 무엇인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AI가 진화할수록 더욱더 인간의 사고와 사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AI의 역설에 우리는 주의를 해야 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AI는 마케팅의 실행력을 극대화, 최적화시키지만, 마케팅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사고“다라는 명제를 깨닫는데 마중물이 되는 좋은 가이드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가길 바랍니다.
#구글 AI 마케팅 바이블 #전진수 #혜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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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성과는 좋아질까?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수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쉽게 하는 마케팅으로 성과는 좋아지고 있을까? 시간은 줄일 수 있지만 비용은 발생한다. 그런데 만족스러운 마케팅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과연 이것이 AI 기술 발전이 나아가는 바람직한 방향일까? 많은 AI를 사용하지만 구글 AI는 거의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도구들이 연결되어 있다. 제미나이로 글을 쓰고, 이미지 생성 AI로 이미지를 만든다. 노트북LM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GA4로 고객의 행동을 분석한다. 여기에 자동화 도구까지 더하면 마케터가 활용할 수 있는 도구는 더 늘어난다. <구글 AI 마케팅 바이블>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의 사용법만 다루지 않는다. 이 기술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마케팅 성과를 높일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기존의 페르소나, 3C, STP, SWOT, 4P와 같은 전통적인 마케팅 프레임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을 결합해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성과 측정, 그리고 자동화까지 이어지는 9단계 실무 로드맵을 제시한다. AI에 대한 기술을 다루지만 최종 목표는 마케팅의 성과이다. 그래서 첫 장부터 마케팅의 기본을 다룬다. AI는 마케팅의 방향을 잡을 수 없다. 인간이 페르소나, 브랜드 콘셉트, 시장조사와 분석, 마케팅 기획의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방향을 잘못 잡은채 AI를 활용하면 더 빠르게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가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AI을 얼마나 잘 알고, 잘 활용할 수 있는지가 아니다. AI를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능력이 우선이다. AI 마케팅은 흔히 콘텐츠 제작을 떠올린다. 하지만 고객 리뷰 분석, 데이터 분석, 접속 통계와 고객의 소리 분석, 고객의 행동과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소개한다. 콘텐츠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고객 유입이 중요하고, 유입된 고객이 구매를 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유입을 위해 광고비를 사용한다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즉 콘텐츠 제작 능력은 기본이고, 데이터를 읽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능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 추가적인 능력을 가속화시켜 주는 것이 바로 AI 툴이다. 마케팅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가능한 AI 마케팅의 최종 종착점은 자동화이다. 어떤 업무든 마케팅을 하다보면 반복적인 업무가 발생한다. 이런 반복 업무를 줄이면 중요한 전략 수립과 실행에 시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꼭 해야하는 일은 사람이 하고, AI에게 맡길 수 있는 일은 맡기는 것이 AI 마케팅의 핵심이다. 따라서 AI를 단순한 도구에서 벗어나 마케팅 업무 시스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