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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상식에서 벗어난 삐딱함을 강조한다. 모두가 쫓는 사다리에 올라타서는 영원히 앞서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한번에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저자가 매년 찾아가는 창업박람회에서 유난히 줄이 길었던 부스는 술과 게임이 결합된 카지노 바였다. 북적이는 창업 상담 대기자들 뒤에 줄을 서는 상식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가구 공장을 찾아다니며 온갖 무시와 멸시를 당하더라도 카지노 테이블을 국산화해 가맹 본사에 독점 공급하는 삐딱함을 택할 것인가. 결국 저자는 삐딱함을 선택했고 특별한 선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왔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봐야 할 책이다. 사업 아이디어 찾는 법, 사장이 갖춰야 할 마인드, 계약서의 중요성 등을 본인의 경험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거대자본에 밀려서 실패했던 사업경험이나 자본의 배분을 놓쳤던 경험도 빼놓지 않고 고백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지금의 나는 내가 선택한 모습인가. 어쩌면 좋은 책이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게 많은 질문을 남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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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파이어에서 볼 법한 분을 책에서 먼저 만난 느낌이다. 요즘 세상에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케이스. 글도 잘 쓰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다 읽었다. 근로소득으로 살아가든 사업소득으로 살아가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 읽으면서 하려고 생각만 했던 일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