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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 협찬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 협찬" 내용보기
※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답니다.어쩌다 보니 오디세이를 주제로 한 책을 연이어 보게 되었다. 나는 오디세이를 이미 알고 있었고 최근 개봉한 영화 "오디세이"를 보았고 또 관련된 책 한 권을 읽어보았지만 또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이 책 「우리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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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답니다.


어쩌다 보니 오디세이를 주제로 한 책을 연이어 보게 되었다. 나는 오디세이를 이미 알고 있었고 최근 개봉한 영화 "오디세이"를 보았고 또 관련된 책 한 권을 읽어보았지만 또 다른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이 책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를 보며 호메로스가 정말 대단한 존재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러시아의 거장 톨스토이가 자신이 힘든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찾는다고 했다는데 나 역시도 그래야할 것 같다. 책의 저자는 자신이 오디세이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시인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그 작품을 접했을 때에는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음을 고백한다. 


곰곰 생각해 보니 나에게도 오디세이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나만의 인생 시계가 흘러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 내가 읽었던 오디세이는 한 남자의 고된 인생살이, 짓궂은 신들의 장난의 집합체였다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그는 철처히 우리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고 때로는 이것이 신의 장난인가 혹은 신의 저주인가 심각히 고민할 때가 있지 않은가. 오디세우스는 외눈박이 괴물을 만나 부하를 잃기도 하고 식탐에 이글대는 부하들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또 세이렌의 유혹 속에 부하가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한다. 내가 그 였다면 그렇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영화 "오디세이"를 보면서 나는 몇번이나 눈을 지긋이 감고 어서 빨리 지나가기를 바랬던 몇 개의 장면들이 있었다. 물론 영화 감독의 그럴 듯한 연출이 돋보이기도 한 장면들이었지만 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그 연출된 장면들조차 너무나도 끔찍했기 때문이다.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어대는 부하들의 모습들과 변신한 신들의 모습... 스포일러가 될 수는 없으니 여기서 구체적으로 묘사를 하지는 않겠다.  


나는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시리즈 중 하나인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의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조그맣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한 이 책은 3천 년이나 지난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이 빛을 발하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말한다. 오디세이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를 젓는 인간이 등장한다. 그 수에는 차이가 있지만 바다라는 인생의 항로 속에서 우리에게 허락된 것은 '노' 밖에는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고난을 수용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묵묵히 나아가야 한다. 나는 책에서 말하는 구절구절들이 가슴에 아로새겨짐을 느낀다. 정해진 안전지대를 떠나야만 진짜 항해가 시작된다고 했던가. 내가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의 보호 속에서 있다면 나는 진정한 나의 항해를 시작하지 못한 것이다. 나 홀로 떠나는 항해에서 나 대신 어느 누구도 노를 저어줄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만 잘 알고 있다면 그 고독함도 끝내 견뎌낼 수 있다는 것.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유혹들이 있다. 영원한 안식을 줄 수 있을 것만 같은 것에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내 눈 앞의 이익을 좇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둘 다를 원하지만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하기도 하고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은 절망감에 빠질 때도 있다. 

책은 말한다. 밑바닥까지 추락한 경험이 가장 견고한 뼈대를 만들어준다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캄캄한 순간을 견뎌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까지 살아온 인생이 짧지만 캄캄한 어둠이 지나가면 가장 밝은 빛의 순간이 온다는 것은 알고 있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자의 생각이다.


총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이 된 이 책은 모든 챕터가 주옥과도 같다.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는 그만의 방식으로 써내려간 서사시이겠지만 이 책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매일 우리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써내려간다. 힘든 일이 닥친다고 해도 우리는 모두 고난을 이겨내고 우리만의 이타카를 탈환해낸 후 마침내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그때를 맞이할 것이다.




s*******6 2026.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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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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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대한 서사에 대한 이야기를 호메로스의 안내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 여기 소개되어 반가웠습니다. 바로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라는 책입니다. 나의 인생길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생에 대한 더욱 간절한 생각들을 풀어내고 펼쳐보면서 이 책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약하기 그지없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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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대한 서사에 대한 이야기를 호메로스의 안내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 여기 소개되어 반가웠습니다. 바로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라는 책입니다. 나의 인생길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생에 대한 더욱 간절한 생각들을 풀어내고 펼쳐보면서 이 책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약하기 그지없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장구한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인간의 위대함에 대한 생각들도 정리해보는 기회가 되어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써보는 마음으로 고난에 대한 수용의 자세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고난에 대해서 분노하기 보다는 묵묵하게 인간의 길을 걸어가는 것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이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또 유혹에 대한 경계, 희생에 대한 감수, 심연에 대한 응시, 이타카의 탈환에 대해 따라가면서 생각을 넓혀가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어서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만 같습니다. 


b****7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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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승리한 후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 중에 겪는 많은 이야기들 속에는 단순히 사건과 사실들이 있을 뿐 아니라 선과 악, 심리적인 부분, 교훈, 깨달음 등등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 속에 감추어져 있는 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 칼립소의 섬에서 삶은 죽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것을,세이렌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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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승리한 후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 중에 겪는 많은 이야기들 속에는 단순히 사건과 사실들이 있을 뿐 아니라 선과 악, 심리적인 부분, 교훈, 깨달음 등등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을 통해 이야기 속에 감추어져 있는 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 칼립소의 섬에서 삶은 죽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것을,

세이렌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마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마녀 키르케의 섬을 통해 세상을 비판하고 수용하는 주체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좁은 해협을 만났을 때 결정은 무엇을 읽어도 괜찮은가에 대한 답이라는 것을,

파이아케스인들에게 갔을 때 밑바닥을 쳤을 때 비로소 자기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을,

마침내 이타카에 도착했을 때 스스로를 숨기고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오디세우스를 통해 힘을 가진 자의 침묵이야 말로 진정한 권력의 증명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미디어가 강요하는 이미지나 가치에 둘러싸여 있던 내게 다시 '나'를 돌아보고 삶을 움직이는 힘을 얻을 수 있다.

n************a 2026.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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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극장에서 개봉한 오디세이라는 영화가 가장 봐야 하는 영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역시 고전은 영원하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수천 년 전의 이야기가 지금 현실에 비추어 보면 해답이 나오고 도움이 되는 현명한 분의 이야기를 다사 읽어보았습니다.주식도 그렇고 도박도 마약도 요즘은 스스로가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유혹에 빠져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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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극장에서 개봉한 오디세이라는 영화가 가장 봐야 하는 영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역시 고전은 영원하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수천 년 전의 이야기가 지금 현실에 비추어 보면 해답이 나오고 도움이 되는 현명한 분의 이야기를 다사 읽어보았습니다.


주식도 그렇고 도박도 마약도 요즘은 스스로가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유혹에 빠져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오디세우스가 세이렌의 유혹에 대비해서 귀를 막고 결박하고 미리 설계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착각하지요. 마음만 굳게 먹으면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작은 음식 앞에서도 결국 이것만 먹고라는 식으로 유혹에 스스로 타협하며 넘어가곤 합니다.


그걸 보면 스스로를 믿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고 물리적인 방법으로라도 고쳐나가는 이 오디세우스를 보면서 요즘 현실에서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sns에 쇼츠에 폭력에 마약에 도박에 약물중독까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으면 꼭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는매일각자의오디세이아를쓴다  #호메로스 #모티브

#르온서평단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단단한맘님과 포포리님의 서평 모집을 통해 도 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k******3 2026.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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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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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끝에 읽은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는 이상하게도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갈수록 마음이 조금씩 채워지고, 지쳐 있던 마음은 조용히 달래졌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조금은 아쉽고 무거웠는데,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다시 시작해 볼 힘이 생겼다. 마음은 조금 더 단단해졌고, 다시 나의 자리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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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끝에 읽은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는

 이상하게도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갈수록 마음이 조금씩 채워지고, 

지쳐 있던 마음은 조용히 달래졌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조금은 아쉽고 

무거웠는데,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다시 시작해 볼 힘이 생겼다. 


마음은 조금 더 단단해졌고, 

다시 나의 자리로 돌아갈 

준비가 된 느낌이었다.


특히 이 책은 챕터마다 붙어 있는 소제목 하나하나가 인상적이었다.


‘신의 변덕에 분노하기보다 묵묵히 돛을 올려라.’

‘정해진 안전지대를 떠나야

                      .

                      .

                      

‘폭풍우 속에서도 나침반의 방향만은 놓치지 마라.’

                      .

‘불멸의 삶을 거부하고 유한한 인간의 길을 택하라.’


짧은 문장들이지만 그 안에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때로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화를 내기보다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익숙하고 안전한 곳에만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만날 수 없다는 것.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기에 

결국 내가 직접 노를 저어야 한다는 것.


어쩌면 우리의 삶도 오디세우스의 긴 항해와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매일 예상하지 못한 파도를 만나고, 

길을 잃기도 하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지만 

결국 다시 나의 방향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래서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쓰고 있는 것 같다.


긴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때, 

이 책을 읽게 되어 참 좋았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하고 두려워도 다시 돛을 올리는 것.


오늘도 나의 방향을 잃지 않고, 

나만의 오디세이아를 묵묵히 써 내려가야겠다.


“한 장 한 장 쉽게 넘길 수가 없다.

읽다가 멈추고, 다시 읽고,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들.

이런 책을 만나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gbb_mom 단단한맘

@ppoppory_  포포리

@motivebooks.official  모티브 출판사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호메로스  #모티브

#르온서평단 

#단단한맘_포포리서평단 

 

 


“단단한맘님과 포포리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k************4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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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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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한마디"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오디세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이다. 그는 10여년 간의 트로이 전쟁에 참전했다가 승전고를 울린 후 고향길에 오르던중 키클롭스, 세이렌, 키르케, 칼립소 등을 만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 무려 20년이라는 한 세기를 그의 왕국을 떠나 있다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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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한마디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

오디세우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이다. 그는 10여년 간의 트로이 전쟁에 참전했다가 승전고를 울린 후 고향길에 오르던중 키클롭스, 세이렌, 키르케, 칼립소 등을 만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 무려 20년이라는 한 세기를 그의 왕국을 떠나 있다 비로서 고향길에 오른다.

우리가 오디세우스를 기억하는 것은 단지 신들과의 전쟁에서 그가 이겼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리고 신화와도 같은 이야기를 통해 그의 영웅담을 듣기 위함도 아니다. 수천년의 세월의 시간속 그의 지혜(철학)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지금,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뚜렷하고도 명확하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핫한 영화와 책 그리고 많은 이야기로 화자되고 있다. 나는 이번에 서평에 당첨되어 글을 남기고는 있지만, 여전히 이 책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세 권을 서점에서 구입해서 딸 남자친구와 그리고 지인의 자녀에게 줄 생각으로 포장까지 하고 있다.

한 인간인 오디세우스를 통한 삶의 지혜는 어디서든 엿볼 수 있다. 가족과도 같은 전우를 잃었을 때 그 패배 속 상실과, 좌초된 배 안에서의 순간적인 지혜,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결단의 번뇌, 그리고 홀로남겨져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아기기까지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칼림소와 7년이란 시간동안 달콤한 유혹과 안락함의 평안을 뒤로 한채 자신이 가야할 목표의 방향을 잃지 않은 것은 불멸의 삶이 아닌 유한한 인간의 삶으로 진정한 나다움과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왕궁을 지키기 위한 인간으로서의 단순한 진리에 불과했다.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는

무한한 능력을 가진 신들에 맞서 한 인간의 유한한 생명을 갖고도 위대한 통찰력과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인간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얼마나 초라한 자신의 내면과 대면하며 살고 있나... ...

무한한 능력을 가진 포세이돈, 아테나, 제우스, 헤르메스 등의 신은 목젖이 보일 만큼 입을 크게 벌리곤 하나뿐인 목숨을 가진 인간을 단숨에 집어 삼키려 한다. 세상은 이렇듯 무한한 능력을 가진 신들과 같이 두렵고 무섭다. 그러나 오디세우스와 같은 지혜의 통찰력만 있다면 어떠한 재앙 앞에서든 당당히 맞설 수 있을 것이다.


 PART :1.  고난을 수용하라

인간의 삶이 언제나 승리만이, 평화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삶은 고난도 찾아온다. 그 고난이 찾아 왔을때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난다. 고난은 분노를 일으키며 분노는 언제나 화를 자초한다. 그래서 패망의 선봉이 되고만다. 분노 또한 한 인간의 감정이기에 분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고난으로 인한 분노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수용이란, 항복이 아니다. 자세이다. 잠시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왜 분노하고 이 고난이 왜 찾아왔는지를 생각하면 그 고난가운데 피할 길이 보이고, 해결책이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그 누구도 나의 분노에 동참할 수 없다. 나의 감정일 뿐 내 손에 있는 노를 절대 놓지말고 폭풍우속 나침판을 두눈 똑바로 뜨고 처다보며 나아가야할 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 


 PART :2. 유혹을 경계하라

오디세우스는 한 나라의 왕이었다. 그의 곁에는 수많은 보좌진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눈 앞에는 폭풍우와 거대한 거인인 여섯개이 목을 가진 괴물이 있다. 과거의 왕관과 귀금속이 지금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상실의 아픔속 과거에 얽메어 있지말고 파멸을 부르는 그 노랫소리에 귀를 다시금 뜰어막고 환상에서 깨어나충동질 하는 유혹의 결박가운데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유혹을 경계하려면 철저히 고독해져야 한다. 자기 인생의 선장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주도권을 갖고 유혹을 경계해 달콤한 유혹의 손길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할지를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PART :3. 희생을 감수하라

무엇에든지 최선을 다하는 삶은 아름답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다면 그에 따르는 희생, 상실, 두려움은 잊어야 한다. 지나간 것에, 버려진 것에, 두고온 것에 미련을 두면 목표가 흐려지고 앞으로 한 걸음 전진이 아닌, 퇴보이다. 희생을 감수하라는 말이 매섭게 들릴 수도 있다. 그 희생이 눈 앞에서 사라지지않고 잊기 힘들다면 그러면 침묵으로 일관하면 된다. 침묵은 금보다 무겁다. 그 기나긴 침묵소 그 깊은 밑바닥에서 다시금 샘솟는 희망과 열정은 자신의 것이 되어 다시 살아날 것이다. '희생할 것을 감수하라'


 PART : 4. 심연을 응시하라

심연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깊이를 모른다. 그 깊이는 어딘지 모르게 위험하고 위태로워 보인다. 그러나 그 심연의 깊이만큼의 울림과 진동은 굴직한 내면으로 흘러나온다. 대부분의 사람을 힘든시기가 찾아오면 그 무언가로 덮고 애써 외면하려 한다. 그러다 엉뚱한 방향으로 그 화살이 돌아가곤 한다. 그러나 외부와의 단절된 심연의 깊이에 빠져본 사람은 진짜 위기의 순간, 헐벗고 초라한 순간, 인간의 한게에 도달한 어떠한 문제가 닥쳤을 때 비로소 용기있게 그 문제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다. 

우리 내면애도 저마다의 하데스가 있다. 그 치유되지 않은 슬픔과 마주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슬픔을 통과한 웃음은 그렇게 얕지 않다. 심연을 똑바로 정확하게 응시한 자만이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서 있을 수 있다. 어떠한 폭풍우 속에서도... ...


 PART : 5. 이타카를 탈환하라

'이타카'는 오디세우스의 고향이자 그의 왕국이다. 얼마나 돌아가고 싶었을까... ..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를 이뤘다 그러나 20년 이라는 세월속 늙고 병든 걸인 노인의 모습으로 그의 이타카로 발을 옯겼다. 그러나 그는 치욕적으로 그의 이타카로 향하지 않았다. 그의 조용한 위장 속 거짓이 아닌 전술로 그는 그의 반역자들을 맞이한 것이다. 

승리를 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소란스럽게 해명한다든지 변명하며 시시비비를 가릴 시간이 없다. 비록 치욕적인 상황이지만 반격의 화살을 당길 타이밍은 노리고 있는 것이다. 그가 자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자신을 반겨주리라 생각했다면 그는 왕실 문앞에서 반격을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섣부른 판단이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인내는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지만 치명적인 귤욕은 그 감정을 잠시 삼키고 복수의 동력으로 삼는 것이다.

s******8 202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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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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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연일 극장가에서 흥행중이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신화나 영웅적 이야기가 왜 지금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가 수천 년이 지나도 우리에게 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래도록 인간의 삶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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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연일 극장가에서 흥행중이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신화나 영웅적 이야기가 왜 지금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가 수천 년이 지나도 우리에게 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래도록 인간의 삶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우리의 삶의 여정과 닮아 있어서이지 않을까?


우리는 매일 출근하고, 해야할 일들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가족을 돌보고, 또 다시 내일을 준비한다. 매일이 특별할 것이 없는 것처럼 평범하게 흘러가지만 어느 순간 돌아보면 꽤나 먼 길을 지나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결코 순탄하게 지나가지 않는다.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고, 익숙했던 것을 떠나야 하고,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문득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나는 잘 살고 있는게 맞을까?"와 같은 생각이 든다. 결국 인생은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처럼 내가 떠나고 또 다시 돌아오는 하나의 긴 여정이 아닐까? 매일 선택해야 하고, 떠나고 흔들리고 유혹을 만나고, 때로는 실패하면서 나만의 목적지를 향해서 나아가기 때문이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인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은 그 결과보다는 그 과정에 의미가 있다. 즉 중요한 것은 종착점이 아니라 그 곳까지 가는 과정이다. 돌아가는 과정에서 그가 무엇을 경험하고 또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가 중요하다. 바다에서 수많은 위험을 만나고,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며, 유혹과 두려움 앞에서 선택해야 한다.



순탄하지 않은 오디세우스의 귀환은 우리의 인생과 닮아 있다. 어딘지도 모를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중에 처음에는 누구나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세운다. 좋은 직장을 얻고,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목표를 정한다. 하지만 그 곳까지 가는 길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순탄하지도 않다. 예상하지 못했던 난관을 만나 실패를 경험하고, 내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한다.


이럴 때 나에게 필요한 것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는 질문이 아니다. 나는 이런 상황에 이 질문을 먼저 던졌던 것 같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원망이랄까?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상황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있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의미가 있는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집으로 돌아간다는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계속 가야 하는 것이다. 과정에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흔들리더라도 다시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내가 오늘 내린 작은 결정 하나가 내일의 방향을 바꾸고, 반복되는 선택이 결국 내 인생의 이야기가 된다. 결국 책 제목처럼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수많은 유혹과 위험을 지나면서도 오디세우스가 결국 돌아가려 했던 곳은 바로 자신의 고향이었다. 남들이 성공하면 우리는 그 길을 따라가고 싶어진다.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면서 내 삶이 초라해보일 수도 있다. 더 빠른 길을 따라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남들이 원하는 목적지와 내가 원하는 목적지가 반드시 같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 번 방향을 정했다면 다른 사람과의 속도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만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는 빨리 도착하고 누군가는 오래 걸리겠지만 결국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o 2026.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내용보기
고전을 읽는 이유는 오래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는 수천 년 전에 쓰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오디세우스는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놓여 있다. 거인의 위협, 달콤한 유혹, 예측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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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는 이유는 오래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는 수천 년 전에 쓰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오디세우스는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앞에는 수많은 장애물이 놓여 있다. 거인의 위협, 달콤한 유혹, 예측할 수 없는 폭풍은 그를 끊임없이 시험한다. 그렇게 그는 하루하루를 버티며 다시 집으로 향한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누구나 인생에서 예상하지 못한 시간을 만난다.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기도 하고,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기도 하며, 때로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어서 방황하고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인문학은 인간의 삶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오디세우스의 항해는 단순한 신화가 아니라 인간의 성장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오디세우스가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결국 자신의 자리를 잊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인이 가고자하는 방향을 잃지않았다는 점이다.그는 가장 화려한 곳이 아니라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선택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라고 말한다.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더 빨리 성공해야 하며,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 높이 올라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정말 돌아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어쩌면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느라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는 고전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신화 속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과 성장, 관계와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인생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경주가 아니라 자신만의 바다를 건너는 항해라는 사실이라고 ......


오늘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간다.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시간이 결국 나를 완성하는 과정이라면, 지금의 방황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조금 더뎌도 괜찮고,실패해도 다시 일어나서 나아갈수 있는 내 중심과 방향만 잃지않으면 우리는 각자의 아타카에 도달할 것이다.


이 책은 고전이 낯선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안내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나 역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길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더 깊게 다가왔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폭풍과 유혹이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끝까지 자신의 길을 잃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삶을 여러 번 돌아보게 되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써 내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j*****i 2026.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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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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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이 스치는 책상 위, 문득 눈길을 멈추게 만드는 책 한 권이 놓여 있다. 클래시카 하이엔드 고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를 쓴다》이다. 표지에 새겨진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이라는 묵직한 문장을 가만히 읊조려 본다. 고대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뒤로하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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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이 스치는 책상 위, 문득 눈길을 멈추게 만드는 책 한 권이 놓여 있다. 클래시카 하이엔드 고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우리는 매일 각자의 오디세이를 쓴다》이다. 표지에 새겨진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호메로스로 건져 올리는 삶의 해답"이라는 묵직한 문장을 가만히 읊조려 본다. 고대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뒤로하고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겪어야 했던 그 기나긴 십 년간의 여정이, 어쩌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깊게 밀려오는 저녁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폭풍우를 만난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일상의 엉킨 실타래, 그리고 끊임없이 흔들리는 내면의 나약함까지. 이 모든 것은 오디세우스가 바다 위에서 마주했던 거대한 괴물들이나 유혹적인 세이렌의 노랫소리와 닮아 있다.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저마다의 거친 바다로 뛰어든다. 출근길의 발걸음 속에서도, 때로는 홀로 감당해야 하는 외로운 결정의 순간에도, 우리는 기꺼이 마음의 돛을 올리고 노를 젓는다. 비록 방향을 잃고 표류할지라도 그 항해를 멈추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써 내려가는 오디세이가 아닐까.

책을 덮고 잠시 눈을 감아본다. 과연 내 삶의 나침반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마음속의 '이타카'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조용히 자문해 보게 된다. 상처받고 지칠지라도, 삶이라는 거대한 바다 위에서 비틀거리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결국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서사시가 될 것이다. 거친 파도마저도 기꺼이 품어안으며, 오늘도 묵묵히 나만의 항해 일지를 한 자 한 자 소중하게 채워나간다.

l******2 2026.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