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 가장 큰 변화라면 전철 안에서 항상 책을 읽게 되었다는 것이다. 의미없이 보내기만 했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다. 2-3일에 한 권의 책을 읽게 되니 재미있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다. 또한 내가 시간의 부자가 된 것 같다. 좀더 일찍 이 책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좀 더 일찍 저자가 말하는 방법대로 했다면 지금쯤 훨씬 앞서가는 내가 되었을텐데 말이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실천하여 효율적으로 일하고 당당하게 칼퇴근을 할 것이다. 그리고 퇴근 후의 시간은 나를 위한 투자의 시간으로 만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