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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몸은 말한다. 당신의 마음을... 원제이다. 몸과 마음이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일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걸이리라. 몸이 병들었다는 것은 마음이 병들었다는 증거이다. 어떤 의시가 한 말이 생각난다. 암은 어느날 갑가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동안 마음 졸이고, 신경쓰고, 화내고, 분내다 보면 암으로 나타나는 법입니다.
옳은 말이다. 18세기 이후 마음과 육신의 분리를 주장한 합리주자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들은 현재의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마음과 상관없이 외모만 좋으면 된다는 식의 논리는 해악이다.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처음 말이다. 몸과 마음이 일치한 그런 상태로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아쉽다. 이 책의 결국은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기 위해 요가를 선택한다. 결국은 버킹검이라는 영국의 속담처럼 이 책은 요가를 위한 치유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결국 요가다. 그것이 아쉽다. 좀더 깊이있게 나갔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여튼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