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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읊조리는 랩퍼
"사랑을 읊조리는 랩퍼" 내용보기
사실 나는 힙합과 랩 등에는 문외한이다. 우연히 친구 미니홈피에서 "어떡하라고" "음악이 싫어졌어" 를 듣고 완전히 뿅! 하고 반했다. 흡입력 있는 멜로디에 랩을 읋는 이 두 음악을 듣고 구매를 클릭! 했다. 워낙 유명한 노래라서 이 노래들에 대한 언급은 없어도 될 것 같다. 앨범을 받아들고 새까만 흑지의 잉크 냄새 채 가시지 않은 가사집을 들고 주르륵 넘기는데,
"사랑을 읊조리는 랩퍼" 내용보기
사실 나는 힙합과 랩 등에는 문외한이다. 우연히 친구 미니홈피에서 "어떡하라고" "음악이 싫어졌어" 를 듣고 완전히 뿅! 하고 반했다. 흡입력 있는 멜로디에 랩을 읋는 이 두 음악을 듣고 구매를 클릭! 했다. 워낙 유명한 노래라서 이 노래들에 대한 언급은 없어도 될 것 같다. 앨범을 받아들고 새까만 흑지의 잉크 냄새 채 가시지 않은 가사집을 들고 주르륵 넘기는데, 사랑에 대한 한마디의 글귀가 있었다. 그 글귀는 이 모든 노래를 듣는데에 있어서 조미료 같았다. 가사 한 구절 구절이 정말 사랑을 해본 사람이 쓴 가사 같고, 그 전율이 사랑 경험이 없는 나에게도 느껴졌다. 그만큼, 마음으로 노래를 쓰고 경험으로 가사를 쓰고 오로지 사랑을 온 머리에 가득 담고 음반작업을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이별에 대한 노래도 많고, 헤어짐에 대한 아픔의 노래도 많은데.. 그 모든 경험들이 눈이 고운 사람을 만들고 이렇게, 음이 고운 노래를 만든 것 같다. 또. 이별 노래가 많아 멜랑콜리해 느껴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란, R.ef의 이성욱 K2 박정아 등등의 퓨처링이 있어 다양한 이별 노래로 승화되었고, 이 가수의 인맥!을 느끼게도 한다. 아주 짧은 곡도 몇곡 있지만. 20곡이라는 구성은 돈을 덜 아깝게 해주는 센스를 느끼게도 한다. 특히 음악 편식이 심한 나에겐, 음악 장르를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앨범이다.

[인상깊은구절]
사랑의 시작은 언제나 끝을 전제로 한다 시작하면 안된다는걸 잘 알면서도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 신이 내린 가장 가혹한 형벌이자 축복 가슴에 손을 얹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셋을 셀 때까지 대답할 수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배우고싶지 않아도 억지로라도 알게되는 한글과 살아가면서 알게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본 덧셈과 뺄셈은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이란 두 글자를 알기 위한 기초 과정일 뿐이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알게된다 사랑을 아는 사람의 손은 언제나 따뜻하다 그 따뜻함을 잃지않는 사람은 언젠가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된다
u*********i 2006.05.16.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