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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운] 맹꽁이 서당 11
"[윤승운] 맹꽁이 서당 11" 내용보기
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11권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맹꽁이 서당 시즌 2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예전에는 대하소설이나 장편만화일 경우에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어 다른 이야기가 이어질 경우에 1부, 2부 등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요즘은 드라마나 웹툰을 중심으로 시즌1, 시즌 2 등으로 쓰이는 듯하다. 맹꽁이서당 1~10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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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11권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맹꽁이 서당 시즌 2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예전에는 대하소설이나 장편만화일 경우에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어 다른 이야기가 이어질 경우에 1, 2부 등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요즘은 드라마나 웹툰을 중심으로 시즌1, 시즌 2 등으로 쓰이는 듯하다. 맹꽁이서당 1~10편은 1부 또는 시즌1이라고 한다면, 11~15편은 2부 또는 시즌 2라고 할 수 있다. 맹꽁이서당 1~10편에서는 훈장님이 조선시대 역사를 들려주는데 비해, 11~15편에서는 고려시대 역사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그 과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맹꽁이서당-조선시대편10권으로 완결지은 후 뿌듯한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우리 역사의 뿌리가 깊거늘 조선시대 이야기로 맹꽁이서당이야기를 접기에는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왕조도 바뀌고, 등장하는 학동들도 물갈이를 한 것으로 보아서 11편부터는 2부 또는 시즌2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둘째, 고려 통일 과정을 담고 있다. 11권은 고려 태조 시대를 담고 있으나, 후삼국통일 이전 양길, 기헌, 궁예, 견훤 등 호족들의 발호를 비롯하여 신라의 쇠망과 고고려와 후백제의 대립에도 상당부문 할애했다. 그러므로 11권은 후삼국통일의 과정이 대략적이나마 묘사되고 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학생이라면 이 책의 내용만 숙지해도 고려의 건국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셋째, 설화는 조선시대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1~10권에는 민담이나 전설 등이 언급될 때는 대부분 해당 책의 시대 인물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인물들이 자주 등장한다. 아마도 고려시대의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았던 듯하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이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함께 한국인으로서의 전통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도 있는 듯하니 크게 어긋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1~10권 리뷰에서 적은 바와 같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것을……. 특히 11권부터는 성인들의 역사 지식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통해 삼국의 역사는 어느 정도 알려졌고, 조선왕조실록 등을 통해 조선의 역사도 널리 알려졌지만 고려의 역사를 아는 이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y******3 201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맹꽁이 서당 11 고려시대 태조편] 신라 말에서 고려 초
"[맹꽁이 서당 11 고려시대 태조편] 신라 말에서 고려 초" 내용보기
1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지러운 신라말, 애꾸왕 궁예, 천재소년 최응, 궁예 왕의 최후, 용의 손자 왕건, 풍수지리설과 도선대사 1부, 2부, 삼한 통일의 꿈, 후백제의 멸망, 초근목피로 한세상 마의태자, 참된 군인 유금필 장군, 저승길에 남긴 훈요십조.   각자가 생각이 다르듯이 역사의 해석도 각양각색입니다. 얼마전 TV에서 했던 왕건과 다른 내용도 있고, 모 만화에
"[맹꽁이 서당 11 고려시대 태조편] 신라 말에서 고려 초" 내용보기

1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지러운 신라말, 애꾸왕 궁예, 천재소년 최응, 궁예 왕의 최후, 용의 손자 왕건, 풍수지리설과 도선대사 1부, 2부, 삼한 통일의 꿈, 후백제의 멸망, 초근목피로 한세상 마의태자, 참된 군인 유금필 장군, 저승길에 남긴 훈요십조.

 

각자가 생각이 다르듯이 역사의 해석도 각양각색입니다. 얼마전 TV에서 했던 왕건과 다른 내용도 있고, 모 만화에서 나온 것과도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사실 배반자와 전향자의 차이와 비슷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저자가 미리 밝힌 것처럼 정사와 야사를 섞었고, 흥미를 돋우기 위해 노력한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남길 만한 내용도 있습니다.

k****8 200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