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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하이 취소로 멈춰 섰던 주인공 사쿠라자카 치하야가 과거의 상처와 히키코모리 생활을 뒤로하고, 라이벌 코시미즈 미오와의 재회를 계기로 트랙 위로 다시 발을 내딛는 2권입니다. 잃어버린 시간과 대비되는 육상의 직관적인 쾌감, 그리고 성인이 된 인물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이 섬세하게 교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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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리스타트!』 2권은 1권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의 관계와 분위기가 조금씩 자리를 잡으면서 작품의 재미가 더욱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인물마다 성격과 반응이 달라서 함께 등장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고,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캐릭터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특히 각자의 생각이나 행동이 이야기의 흐름에 영향을 주면서 단순한 일상 에피소드로 끝나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2권에서는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의 방향도 조금씩 보이는 듯해서 캐릭터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서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궁금해졌습니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읽을수록 등장인물들에게 정이 가는 작품이라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