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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주식은 전국민의 관심사지만, 최근 급격한 변동성 앞에서 개별 종목 아이디어가 잘 통하지 않는 시기다. 이런 때일수록 매매에 몰입하기보다 주식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가는 게 투자에 도움이 된다.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을 국내외 요인으로 짚으며 저평가에서 1만 코스피까지 가는 흐름을 정리하고, 2부는 반도체·AI, 에너지 인프라, K-수출 산업을 3대 엔진으로 묶어 코스피를 견인하는 구조를 보여준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주식은 도박이 아니라 기업을 소유하는 일이다. 주린이 일수록 유튜브 종목 추천을 쫓아디니기보다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투자 근육을 차근차근 키울 것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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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한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정말 장난이 아닙ㄴ디ㅏ. 코스피 9000선을 돌파하며 환호했던 것이 무색하게, 최근에는 6000선까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죠. 추가 조정이 올지, 아니면 다시 반등이 나와줄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런 시기일수록 마음을 조금 느긋하게 먹고, 그동안 밀린 공부를 하며 내공을 다지는 것이 멘탈 관리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코스피"입니다. 이 책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미국 주식이 미래다’의 인기 필진으로 유명한 MrTrigger 님의 신작입니다. 전작인 한눈에 보는 AI 반도체 산업을 읽었을 때, 반도체 초보였던 제가 보기에도 산업 구조와 기업 생태계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쉽게 쓰여 깊은 인상을 받았었는데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라는 소식에 이번에도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책의 구성이 책은 총 2개의 파트, 각 파트당 3개 챕터씩 총 6개의 챕터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거대한 변화: 지금 왜 대한민국에 기회가 있는가 과거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유명했던 한국 시장이 최근 밸류업 정책을 통해 어떻게 고질병을 치유하고 체질 개선을 이루고 있는지 그 현황을 짚어줍니다. 먼저 국내 증시의 이슈를 진단하며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당시 문제가 되었던 물적 분할을 비롯해 터널링과 일감 몰아주기, 자사주 소각에 대한 관점, 배당 문제, 높은 상속세로 인한 승계 문제 등을 날카롭게 다룹니다. 이어서 매크로 유동성 분석을 통해 미 연준의 TGA 잔고와 역레포 자금을 활용해 글로벌 유동성을 예측하는 방법과 외환 정책의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반도체, 2차전지, 방산, 조선, 모빌리티, K-푸드 등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산업들을 살펴보며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가 향후 코스피 1만 시대를 지탱할 견고한 뿌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Part 2. 대한민국 코스피를 견인하는 3대 엔진 제목 그대로 코스피를 이끄는 3대 핵심 축인 AI 혁명과 기술 섹터, 에너지와 전력 등의 인프라 자본, 그리고 수출 자본을 본격적으로 해부합니다. 기술 섹터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태동기부터 시작해 최근 HBM3E 개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회사로 거듭나기까지의 스토리를 다룹니다. 특히 반도체 공정 단계를 담당하는 소부장 기업들을 정밀 분석하는데,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가독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두 번째 장인 인프라 자본에서는 에너지와 전력주들을 자세히 다룹니다. 단순히 현재의 기업 분석에 그치지 않고 그 배경이 되는 산업의 역사와 맥락을 함께 설명해 주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서사를 이해하며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수출 자본 장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는 K-방산, K-조선 등의 주역 종목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총평 및 추천역시 MrTrigger 님의 책답게 기업의 히스토리와 관련 산업 현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비전공자인 독자도 머릿속에 핵심 내용이 쏙쏙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연준의 유동성 파트는 조금 생소한 내용이었지만, 책을 읽으며 가볍게 검색을 병행하니 매크로 시황을 보는 눈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이 책은 코스피 9000선 돌파의 환호부터 최근 6000선 붕괴의 충격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시장 변동성에 지쳐 중심을 잡고 싶은 투자자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단기적인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한국 증시의 체질과 펀더멘탈을 거시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복잡한 반도체 공정과 매크로 지식을 친절한 스토리텔링과 시각 자료로 쉽게 마스터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시장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울수록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대한민국 증시의 본질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다가올 기회를 선점하고 싶은 모든 투자자분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MRTRIGGER #한빛미디어 |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코스피 I 반도체부터 K-방산·조선·엔터까지, 코스피 1만 시대를 선점하는 투자 내비게이션 MrTrigger 한빛미디어 #한눈에보는대한민국코스피 #한빛미디어 #MrTrigger #코스피 #주식책추천 #서평 #코리아디스카운트 #밸류업 #AI반도체 #K방산 #K조선 #주식공부 #재테크책추천 #국내주식 #코스피1만시대 #투자네비게이션
단순한 종목 추천이나 차트 분석을 넘어, 거시적인 '자본의 지도'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편적인 테마주나 기술적 분석에 매몰되지 않고, 대한민국 증시가 왜 저평가되었는가(내부적 요인)와 글로벌 자금이 왜 한국으로 유입되는가(외부적 요인)라는 거대한 두 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복잡하고 따분한 경제 이론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해설해 줍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AI 반도체, K-방산, 조선,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푸드, 뷰티 등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핵심 핵심 산업들을 하나의 공급망(Value Chain)과 지도 형태로 연결하여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제목처럼, 독자는 한국 경제와 증시 전체의 맥락을 한눈에 조망하는 마스터키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과거의 박스피(Boxpi)는 잊어라, 이제는 체질 개선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미국 주식(S&P 500, 나스닥)이나 가상자산, 부동산에 눈을 돌릴 때, 이 책은 지금이야말로 코스피에 주목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강조합니다. 타 자산과 비교했을 때 코스피가 갖는 차별적 매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부적 가치 (밸류업 프로그램) :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지배구조 문제, 인색한 주주환원)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 자사주 소각 확대, 배당 절차 개선 등을 통해 마침내 치유되고 있습니다. 저평가되었던 기업들의 가치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강력한 업사이드(상승 가치)가 존재합니다. ■ 산업적 매력 (글로벌 탑티어 경쟁력) : AI 혁명의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해 전력 인프라, 조선, 방산 등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는 메가 트렌드 섹터의 중심에 코스피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국뽕식 찬양이 아니라, 글로벌 자금의 흐름(미국 금리, 달러 유동성 등) 변화와 맞물려 세계 자본이 한국을 대안처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명확한 근거로 제시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코스피 1만 시대의 서막 책의 부제이자 핵심 키워드는 바로 코스피 1만 시대입니다. 저자가 그리는 코스피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이면서도 구조적입니다. ■ 체질 변화의 정착 : 단순히 일시적인 주가 반등이 아니라 자본시장의 규칙 자체가 선진국형으로 바뀌면서, 한국 증시가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3대 메인 엔진의 폭발 : AI 기술 섹터를 메인 엔진으로 두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의 수혜를 입는 K-제조업(조선·방산)과 소프트파워(엔터·푸드·뷰티) 서브 엔진이 맞물리며 코스피를 장기적 우상향 궤도로 밀어 올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의 코스피는 글로벌 거시 경제 흐름 속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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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를 가도 주식 이야기를 정말 자주 듣게 돼요. 젊은 사람들도, 어른들도, 심지어 평소 주식에 관심 없어 보이던 사람들까지 “삼성전자 어떻다”, “하이닉스 많이 올랐다”, “코스피 어디까지 갈까?” 같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최근 코스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뜻이겠죠. 물론 제가 글을 쓰는 시점에는 시장이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확실히 주식시장이 많은 사람들의 대화 주제가 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책의 첫 부분부터 인상적인 문장이 나왔습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이 다시 좋은 곳에 투자되거나, 주인인 주주에게 잘 돌아가야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이 문장을 읽으면서 “아, 주식시장은 단순히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곳이 아니라 돈이 제대로 흐르는 구조가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그런데 동시에 한국 시장은 정말 그런 구조가 잘 되어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어요. 대기업이 큰 이익을 내더라도 그것이 주주나 시장 전체에 얼마나 건강하게 흘러가는지는 아직 고민할 부분이 많아 보였거든요. 이 책에서는 코스피가 앞으로 1만 포인트를 향해 가기 위해 어떤 숙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읽으면서 솔직히 “정말 코스피 1만이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당. 하지만 만약 진짜 그렇게 간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일이겠죠 ㅋㅋ 다만 중요한 것은 코스피 숫자만 높아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몇몇 큰 기업만 주가를 끌어올려서 코스피가 높아진다면, 시장 전체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기업들도 같이 성장하고, 다양한 산업이 함께 튼튼해져야 진짜 건강한 주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자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중요한 질문은 “어떤 종목이 오를까?”가 아니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내 노후를 맡길 만큼 장기적으로 믿을 수 있는 시장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꽤 인상 깊었어요. 보통 주식 이야기를 하면 당장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어느 가격에 들어가야 하는지부터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조금 더 크게 보라고 말하는 느낌이었어요. 단기 수익보다 시장의 구조, 기업의 경쟁력,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라고 알려주는 책에 가까웠습니다. 책 후반부에서는 대한민국 코스피를 이끌어갈 중요한 엔진들을 설명합니다. 기술 섹터, 인프라, 수출 자본 같은 내용이 나오고, 그 안에서 어떤 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함께 설명해줘요. 예를 들면 메모리 반도체 쪽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오고, 반도체 장비와 소재·부품·장비 쪽에서는 한미반도체 같은 기업이 언급됩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두산에너지빌리티, 자동차와 모빌리티 쪽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같은 기업들이 등장해요. 단순히 “이 종목이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기업들이 앞으로 중요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설명은 꽤 깊이가 있었어요. 중학생이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림이나 구조 설명이 있어서 생각보다 이해하기 쉬웠습니당. 반도체 기업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소부장 기업들이 왜 같이 주목받는지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아, 주식은 그냥 이름 유명한 회사만 보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도체 하나에도 장비, 소재, 부품, 공정, 수출, 글로벌 수요 같은 여러 요소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 그리고 이 책은 반도체만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전력과 에너지, 화장품,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2차전지, 모빌리티 같은 여러 산업도 함께 다루고 있었습니당. 그래서 한국 주식시장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주가가 오르는 종목만 눈에 들어오는데, 책을 읽다 보니 “이 산업이 왜 필요한지”, “이 기업이 어떤 흐름 안에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점에서 단순한 종목 추천 책이라기보다는, 한국 주식시장을 큰 그림으로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에 가까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 대한 신뢰감도 생겼어요. 글을 보면 국내외 주식시장 흐름을 꽤 깊게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단순히 분위기나 감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설명하려는 태도가 보였습니당. 특히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우리가 확인한 데이터와 구조를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았어요. 주식시장은 늘 흔들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쉽게 불안해지는데, 그럴수록 자신이 왜 투자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 책이 모든 사람에게 딱 맞는 책은 아닐 수도 있어요. 단기간에 돈을 벌고 싶은 사람, 남들이 돈 벌었다는 말만 듣고 급하게 주식시장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당. 왜냐하면 이 책은 “당장 급등할 종목”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왜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을 봐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이에요. 빠르게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보다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좋은 기업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더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쉬운 점도 조금 있었습니당. 만약 이 책이 조금 더 일찍 나왔다면, 독자들이 좋은 투자 기회를 더 빨리 잡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많이 오른 종목들도 있기 때문에 “조금 늦게 읽은 건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아직 반도체, 에너지, 전력, 모빌리티, 피지컬 AI 같은 분야에는 남아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느꼈어요. 중요한 것은 무작정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설명한 흐름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코스피"는 한국 주식시장을 조금 더 넓고 깊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당. 주식 초보자가 읽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조금 있지만, 전체적인 문맥을 따라가다 보면 왜 코스피가 중요한지, 왜 특정 산업과 기업들이 주목받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유튜브나 증권사 추천만 보고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한 기준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주식을 볼 때 단순히 “오를까, 떨어질까?”만 생각하기보다 “이 기업이 어떤 산업 흐름 안에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당.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기 투자 비법서라기보다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가능성과 숙제를 함께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코스피 1만이라는 목표가 정말 현실이 될지는 아무도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그 방향으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장기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한국 주식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지만, 다 읽고 나니 생각보다 배울 점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당 ^^ 3줄 요약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코스피"는 코스피 1만 시대를 위해 한국 주식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두산에너지빌리티, 현대차, 기아 등 주요 기업과 산업 흐름을 통해 장기 투자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사람보다는 한국 시장을 믿고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 더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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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코스피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한때는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진리처럼 통했는데, 어느새 코스피 1만 시대라는 단어가 진지하게 오르내리는 분위기다. 미국 주식이 답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정작 우리 시장에 대해서는 뒤늦게 뉴스에 나오는 종목 이름이나 쫓아다니는 수준이었던 나 같은 사람에게는 어딘가 어리둥절한 변화이기도 하다.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코스피는 바로 그 어리둥절함의 정체를 짚어주는 책이다. 왜 지금 대한민국 증시에 기회가 있다고들 하는지, 그 돈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종목이 아니라 산업과 자본의 흐름으로 풀어낸다. 사실 이 책은 서평단에 신청해서 받게 된 책이다. 신청자가 많아 보여서 기대는 접어두고 나중에 도서관에서나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어느 날 책이 도착해 있었다. 기대를 접으니 오더라는... 호기롭게 책을 펼쳤지만 생각처럼 술술 읽히지는 않았다. 낯선 용어들, 관심을 두지 않던 분야에 대해 줄기차게 이어지는 문장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저자는 네이버의 투자 커뮤니티 미주미에서 반도체와 AI 산업 분석 글로 활동해 온 MrTrigger라는 필진이다. 커뮤니티 필진 출신이라는 점이 오히려 이 책의 결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다. 학자의 언어가 아니라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개인 투자자의 언어로 쓰여 있어서, 경제 이론이 나올 법한 자리에 실제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대신 들어와 있다. 404쪽이라는 분량에 낯선 분야라는 부담까지 더해져 진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그나마 책장을 계속 넘기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는 듯하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고질병책의 1부는 왜 우리 증시가 그렇게 오랫동안 저평가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는지에서 시작한다. PBR 0.86의 굴욕이라는 소제목이 있는데, 회사를 통째로 사서 청산하는 게 이득일 만큼 시장이 기업 가치를 쳐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숫자는 정직하다. 새삼스럽게 와닿는 부분이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 지배구조 개편 같은 내부의 체질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미국발 유동성과 환율이라는 외부의 물길이 어떻게 방향을 틀고 있는지가 차례로 이어진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밸류업이니 지배구조 개편이니 하는 단어들은 뉴스에서 숱하게 봤지만 그게 내 계좌와 무슨 상관인지 연결이 되지 않았었다. 이 책은 그 연결고리를 하나하나 이어준다. 개별 사건으로 흩어져 있던 뉴스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꿰어지는,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랄까. 다만 1부의 전제 자체가 대한민국 증시의 재평가라는 낙관적 시나리오 위에 서 있다는 점은 읽는 내내 염두에 두는 게 좋겠다. 코스피를 견인하는 3대 엔진2부가 이 책의 본론이자 제목값을 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코스피의 성장 동력을 세 개의 엔진으로 정리한다. AI 혁명과 함께 가는 반도체 중심의 기술 자본이 메인 엔진, 그 기술을 현실로 만드는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가 연결 엔진, 그리고 방산·조선·모빌리티·엔터까지 아우르는 K-수출 자본이 확장 엔진이다. 메모리 반도체가 잘 나가면 왜 전력 인프라와 변압기 회사까지 따라 움직이는지, 그동안 따로따로 보던 섹터들이 하나의 생태계로 엮여서 보이기 시작한다는 게 이 구조가 가진 힘이겠다. 특히 반도체를 다루는 4장은 저자의 주 종목답게 밀도가 다르다. 메모리에서 그치지 않고 소부장, 디자인하우스와 IP까지 내려가며 생태계의 아래층까지 훑어주는데, 반도체 뉴스를 봐도 어느 회사가 어느 층에 있는 회사인지 헷갈리던 사람이라면 이 장만으로도 본전 생각은 안 나지 않을까. 방산과 조선, 엔터를 묶어서 K-Everything이라는 틀로 정리한 6장도 재미있게 읽혔다. 각각의 산업이 왜 지금 주목받는지가 수출 자본이라는 하나의 관점으로 설명된다. 아쉬운 점도 있다물론 한계도 명확하다. 이 책은 종목 추천서가 아니다. 어느 회사 주식을 사라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펼치면 실망할 수 있겠다. 산업의 지도를 그려줄 뿐 그 지도 위에서 어디로 걸어갈지는 결국 독자의 몫이다. 개인적으로는 그게 이 책의 미덕이라 생각되지만, 당장의 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질 법도 하다. 그리고 시장 전망을 다루는 책의 숙명이겠지만, 코스피 1만이라는 전제가 흔들리는 국면이 오면 책의 절반은 다시 읽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미 섹터별로 공부가 되어 있는 중수 이상의 투자자라면 아는 이야기의 비중이 꽤 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여 둔다. 국장이 낯선 사람에게 지도가 되어줄 책그래도 책장을 덮고 끝나는 독서는 아니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투자 중인 종목들을 책이 그려준 지도 위에 올려놓고 하나씩 돌아보는 중이고, 널뛰기 중인 삼성전자도 예전과는 조금 다른 눈으로 다시 보고 있다. 읽으며 느낀 것들을 이렇게 조금씩 되새김질해 보고 있는 중인데, 뉴스가 아니라 내 기준으로 종목을 들여다보게 된 것 자체가 변화라면 변화겠다. 주식 투자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장 전망의 옳고 그름을 평가할 지식은 나에게 없지만, 적어도 대한민국 증시가 지금 어떤 국면에 있고 어떤 산업들이 그 판을 움직이고 있는지 큰 그림을 그리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뉴스에 끌려다니는 투자에 지친 사람, 미국 주식만 보다가 국장을 다시 들여다보고 싶어진 사람이라면 읽어볼 이유가 충분하겠다. 투자 내비게이션이라는 부제가 과장이 아니라면, 이제 남은 건 운전대를 잡은 사람의 몫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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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알아야 돈을 벌수 있다. 탈무드에 있는 내용 중, 어느 평범한 사람이 부자에게 찾아가 자신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부자는 그를 절벽으로 데려가 절벽에 솟아있는 가지에 매달리라 하였고 남자는 이에 응했다. 남자가 나무에 가까스로 매달리자 부자는 그에게 가지를 붙들고 있는 왼손을 놓으라 하였다. 남자는 그 말에 응하였고 왼손을 나무에서 놓았다. 그러자 남자의 몸은 금방이라도 절벽에서 떨어질 것처럼 위태로워졌다. 부자는 남은 오른손마저 나무에 손을 놓으라고 하였다. 남자는 부자에게 소리쳤다. 이 손마저 놓으면 자신은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것이라고. 그러자 부자는 남자에게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오른손으로 간절하게 나뭇가지를 붙들고 있는 것처럼 돈도 그렇게 간절하게 붙들고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우화 일 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는 이 이야기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희망하고 꿈꾸고 바라며 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다르게 대다수의 부자가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의 경제 지식수준은 한참 뒤처져 있는 게 사실이다. 더욱이 한참 사회생활을 하고 부를 축척해야 할 30~50대의 경제 지식수준은 미국 등에 비해 한참 뒤떨어져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따라서 요즘처럼 주식이 어느 시대보다 핫한 시대에 코스피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부자/경제적 독립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 요약】 이 책은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대한민국이 놓였던 코스피의 한계 (일명 대한민국 디스카운트)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 경제 변화에 주목하여 그 부분을 저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내용을 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독자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데, 이 부분이 이 책의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독자가 위 서를 꼼꼼히 읽었다면 지금의 변화해 가는 대한민국의 경제 위상과 시장의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이에 대해서 독자 스스로 질문을 던짐으로써 한층 경제 지식수준에 살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코스피를 읽고 나서 】 요즘 한국 코스피 시장은 불장을 떠나 거의 혼돈 그 자체가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냉정히 관찰하고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경제적 독립하는 그 순간까지 파이팅! #본 도서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