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25%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8.0
  • 50대 3.0
리뷰 총점
올리버의 파란만장한 인생
"올리버의 파란만장한 인생" 내용보기
오봉초 3학년 최상철 2006.2.20.월요일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분 날 제목:올리버 트위스트 영화감상문 올리버 트위스트란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부모도 없이 자란 고아였다. 이름은 관리가 지어줬는데, 한 건물에 소개되어 죽도록 일하고 밥을 조금만 먹다가 친구들과 누가 밥을 더 달라고 말할까 내기했는데 자신이 걸리자 밥을 더 달라고 관리에게 부탁하니 쫓겨나게 되었다. 그
"올리버의 파란만장한 인생" 내용보기
오봉초 3학년 최상철 2006.2.20.월요일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분 날 제목:올리버 트위스트 영화감상문 올리버 트위스트란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부모도 없이 자란 고아였다. 이름은 관리가 지어줬는데, 한 건물에 소개되어 죽도록 일하고 밥을 조금만 먹다가 친구들과 누가 밥을 더 달라고 말할까 내기했는데 자신이 걸리자 밥을 더 달라고 관리에게 부탁하니 쫓겨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소년은 장의사 집으로 보내졌는데, 아들과 싸우게 되어서 그 집을 나왔다. 내가 올리버였다면, 저런 고생을 어찌 겪어 냈을까? 올리버는 슬픈얼굴을 가지고도 감정이 없는 아이로 보였다. 올리버는 7일 동안 걸어서 런던에 도착하여 한 소매치기꾼을 만나서 소매치기꾼들과 함께 살게 된다. 올리버트위스트는 아주 착한아인데, 이상한 운명에 휩쓸려 너무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낸 거라 생각된다. 그 후로 자신이 우연히 만났던 한 아저씨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비록 나쁜 일을 하였지만 자신을 보살펴준 소매치기꾼대장 패긴의 교수형때 나도 눈물이 나오려 했다. 우리 어머니는 그럴만하다고 계속 우기니 어머니가 나빠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패긴은 비록 아무리 착하더라도, 이미 그런 죄를 지었으니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소매치기꾼밖에 못하는 것일까? 열심히 일해서 비록 버는 돈은 적더라도, 보람차게 또는 걱정 없이 살면 좋을텐데...... 그러나 늙은이가 할 수 없으니, 그런 일밖에 못하는 패긴도 이해가 된다. 만약 나도 저렇게 살았다면 난 어땠을까? 소매치기 소굴에서 계속 산다면 평생을 소매치기로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작가 아저씨를 만나서 올리버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 올리버는 작가나 책방주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도둑 빌은 너무 포악하고, 잔인한 성격을 가진 제일 악덕인물이다. 마지막에 넨이라는 여자가 자신의 무리들을 신고하자 눈치 채고 여자를 때려죽이기 까지 하여서 결국은 온 장소에 현상이 내걸리게 되었다. 그는 키우는 개가 한 마리 있는데, 빌은 증거를 없애려고 개를 죽이려 하였다. 개는 멀리멀리 도망치고 사람들을 데려와서 빌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빌은 올리버를 인질삼아 도망치기 시작했다. 한 집에서 다른 집까지 밧줄로 매어 이동하다가 빌이 약간 밧줄을 풀었을 때였다. 갑자기 개가 와서 짖기 시작하니 빌은 깜짝 놀라서 뒤에 허공으로 갔다가 밧줄에 목이매여서 죽어버렸다. 역시 신은 공평하다. 악한인물은 스스로 죽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영화를 보고나니, 올리버트위스트 책도 꼭 보고 싶어졌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06.02.22.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올리버의 뜀발질을 기억해야 할 때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의 뜀발질을 기억해야 할 때 '올리버 트위스트'" 내용보기
어린 날 올리버를 보았을 때는 이렇게 생각했다. 연민이 들었고, 올리버가 드디어 잘 되었을 때는 조금 부러웠다. 어쩌면 올리버와 같은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 때 만화로 된 올리버 트위스트를 가장 먼저 접했는데, 그 만화에서는 올리버의 선한 품성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찰스 디킨스의 명작의 스토리성은 무엇보다 잘 담겨 있었던 것 같았다.
"올리버의 뜀발질을 기억해야 할 때 '올리버 트위스트'" 내용보기
어린 날 올리버를 보았을 때는 이렇게 생각했다. 연민이 들었고, 올리버가 드디어 잘 되었을 때는 조금 부러웠다. 어쩌면 올리버와 같은 삶을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 때 만화로 된 올리버 트위스트를 가장 먼저 접했는데, 그 만화에서는 올리버의 선한 품성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찰스 디킨스의 명작의 스토리성은 무엇보다 잘 담겨 있었던 것 같았다. 오늘 영화에서 본 올리버 역시 꼭 같이 행동하고 있었으니깐.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생각하니 내가 올리버의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은 정작 원작인 책에서의 모습이었다. 곧 책을 보면서는 영화에서는 볼 수 있었던 올리버의 선한 표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에서 올리버는 무척 착했다. 그러나 올리버가 놓인 상황은 결코 그렇지 않았다. 올리버는 부모가 없는 고아였고, 그는 개나 고양이가 팔리듯이 여기저기 넘겨지곤 했다. 그 속엔 도둑 소굴과 같은 벗어나기 힘든 곳도 있었다.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곳은 찾기 힘들었고 대개 낡은 옷을 입고 온 몸이 새까만 올리버를 문전박대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올리버는 바른 마음씨와 선한 눈망울을 잃지 않고 있었다. 보통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면 그 사랑에 보답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법이 대다수 일텐데도 올리버는 그렇지 않았다. 나쁜 상황 속에서도 바른 생각을 할 줄 알았고, 살아남기 위해 행해야했던 나쁜 일에도 쉽게 동화되지 못했다. 달리 말하면, 올리버는 여린 아이였다. 



나는 올리버의 그런 마음씨가 좋았다. 어쩌면 현실성이 없다고도 할지도 모르지만, 도둑 소굴에서도 나쁜 일에는 무섭게 눈을 부라릴 줄 아는 올리버는 모든 사람들이 꼭 지녔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소년이었다. 그래서 그 여린 몸에서 얼토당토않게 오해를 사게 되는 상황에 놓이자 소리를 버럭 질렀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작정 욕해대는 녀석을 향해 주먹을 내뻗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올리버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아낌없이 나누어줄 가족이 나타난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었다. 나는 더 이상 올리버가 힘들 때 불쌍하게 여기고, 고급 음식을 먹으며 고급 침대에 누워있을 때 부럽다는 단순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냥 올리버가 이제는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사람들의 심리를 속속들이 파고든 찰스 디킨스의 글은 괜히 명작이 아니었다. 소설을 잠시 옮겨온 것처럼 담아낸 영화 역시 명작을 잇고 있었다. 



아마 올리버의 이야기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 올리버의 마음씨 또한 그대도 새록새록 전해 온 걸지도 모른다. 나는 올리버의 이야기를 보았고, 그 마음씨를 그대로 전달받았다.  우중충한 뒷골목의 모습은 익숙치 않았고, 우리와 다른 옷을 입은 서양의 이야기도 사실은 낯설었다. 그 중에 더이상 낯설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의 어린이처럼 순수한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올리버의 얼굴이었다. 영원히 늙지 않는 어린왕자의 모습처럼 올리버 역시 그렇게 남아 앞으로도 세계의 많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전해주었으면 좋겠다.
a*******6 2010.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대학살의 신]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만든 [올리버 트위스트]
"[대학살의 신]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만든 [올리버 트위스트]" 내용보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최근 개봉한 <대학살의 신>도 덩달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고아 소년은 말이 없다. 대체적으로 수동적이고, 곱상한 얼굴을 지녔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이 소년의 주변에는 좋은 어른도 간혹 등장하지만, 대체적으로 소년을 못 살게 하는 어른들뿐이다. 그리고 소년은 자신에게 온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다. 무척이나
"[대학살의 신]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만든 [올리버 트위스트]" 내용보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최근 개봉한 <대학살의 신>도 덩달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고아 소년은 말이 없다. 대체적으로 수동적이고, 곱상한 얼굴을 지녔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이 소년의 주변에는 좋은 어른도 간혹 등장하지만, 대체적으로 소년을 못 살게 하는 어른들뿐이다. 그리고 소년은 자신에게 온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다. 무척이나 공감이 갔다. 부모가 있는 아이들도 유년시절 부잣집으로 입양가는 꿈을 꾸는데, 하물며 부모가 없었던 '올리버'는 말해 무엇하리.

 

올리버가 런던에서 만난 소년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피터팬'에서 네버랜드와 후크선장의 모습이 겹쳐보였다.

 

'아이들의 공동체'는 성장기 아이들이 꿈꾸는 하나의 판타지이고, 이것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아동 컨텐츠의 하나의 요인인 것 같다. '파리대왕'도 그렇고. 연구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공부할 것은 많고, 나는 한없이 게으르다. 이게 문제다.

 

 



s******3 201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내용보기
올리버 트위스트가 수없이 많은 소년, 소녀들에게 감동적으로 읽힌 것은 우선 그가 겪는 이야기 자체가 결코 누구도 겪고 싶어하지 않는 불운이었기 때문이다. 찰스 디킨즈의 올리버 트위스트가 좀더 심층적인 소년, 소녀의 사회학으로 보이는 이유, 또는 그 공포가 다른 것에 비해 배가 되었던 이유는 주인공 올리버가 단순히 고아 소년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하는 고아
"올리버 트위스트" 내용보기

 

올리버 트위스트가 수없이 많은 소년, 소녀들에게 감동적으로 읽힌 것은 우선 그가 겪는 이야기 자체가 결코 누구도 겪고 싶어하지 않는 불운이었기 때문이다. 찰스 디킨즈의 올리버 트위스트가 좀더 심층적인 소년, 소녀의 사회학으로 보이는 이유, 또는 그 공포가 다른 것에 비해 배가 되었던 이유는 주인공 올리버가 단순히 고아 소년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하는 고아 소년이었기 때문이다. 올리버 트위스트의 사회적 기원이 아동 노동력의 착취가 만연하던 19세기 유럽 산업사회에 있었다고 말한다 해도 그건 그다지 과장이 되지 않는다. 올리버는 그냥 아이가 아니라 일하는 아이다. 올리버는 사회의 떠도는 상징적 산업 도구였고, 착취당하는 어린 노동자였던 것이다. 영화 속에서도 오직 그를 거둬주는 브라운 로우만이 그에게서 어떤 노동력도 갈취하지 않은 단 한 사람이다. 올리버 트위스트가 사회를 빗댄 소설에 속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착취당하는 어린 노동자의 기나긴 여정의 공포를 그렸으며, 그를 둘러싼 폭력의 사회를 다룬 작품이었기 때문인 것이다. 원작 자체가 대단히 무섭고 음산한 폭력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던 탓이다. 그래서인지 폴란스키는 원작의 틀을 크게 벗어나 변형적인 형태로 영화를 완성하고자 원했던 것 같지는 않다. 폴란스키는 이 영화를 자신의 아이들도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하는데, 실상 그런 식의 강박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차라리 흥미로운 점은 영화 자체가 아닌 다른 데 있다. 자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고전 명작을 선택할 때조차, 어른들에게 홀로코스트를 환기시키듯 아이들에게 무서움을 심어주는 그런 작품을 폴란스키가 골랐다는 점이다. 제 자식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마저 음산한 폭력의 기원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폴란스키, 그의 그런 영화적 운명이 더 흥미라면 흥미다.

 

s*******s 2022.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