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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지원 도서
'전자책 1위 작가 소설', '해외 2개국 출간', '세계문학상 대상 작가' 등의 타이틀이 있지만, 그것을 보기도 전에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는 도서의 제목에 관심이 갔다. '탐정'이라는 키워드 부터 시선이 가고 궁금증이 생기는데,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니. 뭔가 낯선 조합이었다. 단지 '천국'과 '탐정'이라는 조합이 낯선 것이 아니라, 천국이 탐정이 존재할 이유가 있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고 하니, 누군가의 죽음 후 천국이 연결되면서도 탐정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왠지 의문과 비밀, 감추어진 그림자의 진실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런 추측 가운데, 띠지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심이 아닌 비극적 사건이다." 어쩌면, 이 띠지의 문구부터가 도서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으로 도서를 펼쳤다. 그런데, 작가 소개를 읽으니 '천국에서 온 탐정'은 단순히 신간 소설이 아니었다. '천국에서 온 탐정'으로 제5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 수상작이었다니! 더욱, 기대되었다.
* '우리에게 죽음이라는 선택지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성요한이 그 부분을 돌려보며 구원준을 살폈다. 구원준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단호한 말투 속에 굳건한 믿음이 느껴졌다. 성요한은 잠시 고민하다가 휴대폰을 집어 전화를 걸었다. "성요한입니다. 네, 한번 만나봅시다. 죽기 전에 만나야 했던 사람이요." -30쪽 * 죽은 아들이 남긴 치열한 삶의 기록이 아버지의 슬픔을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배동호는 플래너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었다. 성요한은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120쪽
* "누나 뭐야? 왜 저 새끼랑 여길 오는데! 형이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먹이를 앞에 둔 짐승처럼, 성요한이 남자를 보며 울부짖었다. -172쪽
'성요한' 이름에서 혹시, 라는 마음이 들지만 예상과는 다른 멘트와 상황에 갸웃했다가도 서로 다른 듯 비슷하게 나아가는 두 인물의 과정을 읽어가게 된다. 탐정에 형사의 만남은 사건을 더 촘촘하고 추리의 힘이 있게 바라보게 해준다. 보통은 이런 캐릭터는 한 명으로 커버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한 인물의 설정을 읽기 시작하며 알 수 있어서 책 속의 스토리와 진실로 나아가는 과정이 더 궁금해졌다.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둥 목사 유진신의 합동 수사! 왠지 이 조합은 약간 셜록과 왓슨의 느낌도 난다. 그렇지만, 단일 수사와 보조가 아니라 합동 수사극이다. 그리고 단순히 사이다처럼 해결되는 사건 진행 방식과는 다름 점에서 한국 추리 수사물의 장르성을 새롭게 만난 기분이 든다. 단순히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포인트라기보다는 사회적인 부분에서의 시선을 제시하면서도 그것을 사건과 해결의 과정을 통해 담았다는 것을 읽으며 생각해보게 된다. 보통 이정도 두께면은 단편 네개 정도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긴 호흡으로 치밀하게 그리고 그 가운데 사회와 의미를 담으며 스토리를 전개한다는 것부터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도움이 필요한데 경찰을 믿기 어려우면 내가 말한 곳에 가봐." "천국에서 온 커피요?" "커피만 있는 게 아니거든." 거기에는, '천국에서 온 탐정'이 있다. 다음 화를 예고하는 듯한 마무리, 그런데 이미 2권이 나온 것을 알고 있으니 더 그 내용이 궁금해지고 가능하면 1-2권을 연달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다음 도서 '천국에서 온 탐정 2'의 제목은 '천 개의 목숨'이다. 가볍게 읽어가는 두께의 소설은 아니지만, 사회적 부조리를 고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형사나 탐정이 나오는 장르 소설을 즐겨 있는 긴 호흡의 독자라면 몰입하며 금새 읽어가지 않을까. 가을이 올 것 같으면서도 여름의 햇볕에 나가기 고민되는 지금, 낮에 커피 한 잔 마시며 읽기 좋은 책을 찾았다. #천국에서온탐정#이동원#라곰출판사 #천국에서온탐정, #이동원, #라곰출판사, #협찬, #이동원장편소설, #천국에서온탐정1, #도서, #책, #책리뷰, #한국장편소설, #한국소설, #소설추천, #책소개, #책소통, #이동원작가, #리뷰, #리뷰어, #책서평, #독서습관, #책추천, #소설, #추미스소설공모전, #추미스소설공모전수상작, #수상작, #책후기, #탐정, #라곰풀찬사, #서평단, #서평, #도서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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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이야기는 카페를 하며 목회를 하는 유진신이 카페 단골 손님은 강력계 형사 성요한의 상처를 응급처치해주며 시작해 주며 시작되는데요. 목사 유진신이 형사 성요한에게 한 사건의 재수사를 의뢰하며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되요.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과정은 책에 더 몰입하게 하더라구요. 학교 폭력, 아동유괴, 스토킹, 비리등 주변에서 일어날 법 한 범죄들이 등장하는데요. 각각의 사건은 따로 보이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서로 다른 사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요. 옴니버스 형식이라 사건 하나씩 따라가며 인물들의 관계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구요.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추리하며 읽게 되요. 목사와 형사라는 조합은 사건을 대할때 정반대의 관점을 보여주기 때문에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구요.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도 얽히고 설킨 관계를 이루고 있어 사건이 진행될수록 누가 어떤 인물과 연결되어 있는지 따라가게 되요. 처음에는 별개의 인물처럼 보였던 사람들이 하나씩 연결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도 재밌게 읽었어요.
성요한은 사건의 사실을 좇고 유진신은 사람의 마음과 죄, 구원이라는 문제를 바라보구요. 자연스럽게 인간의 선택과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요. 제목에 천국과 구원은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법으로 판단할 수 있는 죄와 사람이 마음속에서 감당해야 하는 죄 누군가를 벌하는 것과 누군가를 구하는 일,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앞에서 지나쳤던 장면을 떠올리게 읽게 되요. 1권에서는 여러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며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그래서 2권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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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 그리고 생각할 거리가 남는 이야기 요즘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은 주로 어린이책이 많다 보니, 오랜만에 조금 묵직한 이야기를 펼쳐보게 됐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이동원 작가의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 받지 못할 자》예요. 제목부터 뭔가 범상치 않죠. 😳 그런데 실제로 읽어보니 단순히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소설이라기보다 사람과 사회, 선과 악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수사극에 가까웠어요. ☕ 형사와 목사, 아주 독특한 콤비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주인공 조합이에요. 한 사람은 신학대를 자퇴하고 형사가 된 성요한, 또 한 사람은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에요. 둘 다 과거가 독특한데 하는 방식은 또 완전히 달라요. 그런데 결국 두 사람이 바라보는 곳은 비슷하더라고요. 범죄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더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잘못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어요. 목사와 형사가 만나 사건을 풀어가는 설정 자체가 신선해서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 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또 다른 진실이 책은 여러 사건을 옴니버스처럼 풀어가요. 실종 사건부터 방화,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사건이 등장하고, 각각의 사건을 따라가면서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가요. 처음에는 ‘도대체 누가 범인이지?’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데,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단순히 범인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사람은 어떻게 악에 물들어가는지까지 생각하게 만들어요. 선아와 함께 읽을 때도 사건의 결과만 이야기하기보다는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추리와 사건 자체에 관심을 보이다가 점점 사람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선과 악은 정말 쉽게 나눌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된 부분이에요. 우리는 흔히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을 쉽게 구분하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야기 속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렇게 단순하게 나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이나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해요. 그렇다고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범죄와 악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복잡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추리소설인데 마지막에는 생각이 남아요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꽤 긴장감이 있고, 인물 관계도 촘촘해서 누가 어떤 사람인지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그런데 읽고 나면 범인이 누구였는지보다 오히려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처벌과 용서는 어떤 의미인가,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이 더 오래 남아요. 그래서 《천국에서 온 탐정 1》은 단순히 빠르게 읽고 덮는 추리소설보다는, 사건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회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으로 느껴졌어요. 무겁게 시작했지만 마지막에는 묘하게 희망이라는 감정도 남았어요. 악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더 나은 방향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 때문인 것 같아요.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도 단순히 ‘범인을 맞혀보자’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의 선택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기억에 남아요. 조금 진지한 추리소설을 좋아하거나, 사건을 따라가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생각까지 해보고 싶은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역시 이런 책은 다 읽고 나서가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책을 덮고도 한동안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천국에서온탐정1 #라곰 #라곰출판사 #이동원작가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스릴러소설 #한국추리소설 #추리소설추천 #소설추천 #책추천 #성인소설추천 #독서기록 #독서후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스타그램 #독서일상 #엄마독서 #책읽는엄마 #추미스 #수사극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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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동원 작가님의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는 책을 읽었다. 작년 나의 12번째 생일 날 받고 나서 1년정도를 책장 구석에서 지냈었다. 제목 ‘천국에서 온 탐정’ 이라는 제목은 잊어버렸던 책을 다시 꺼내 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책은 보통의 형사 성요한과 법의학과를 전공한 현직 목사 유진신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성요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버지는 목사님이고 그로 인해 신학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자퇴를 하고 경찰이 된다. 반대로 유진신은 의대에 법의학과까지 전공했지만 친했던 동기가 죽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목사가 된다. 처음에 성요한의 사건에 유진신이 끼어들었을 때는 불편한 기색이 났었지만 점차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사이로 변한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실종아동을 찾는 사건이다. 경찰서 안에서는 여러 많은 사건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중 실종아동 수사는 미뤄지기 마련이다. 범죄가 연류 되어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가 극히 낮고 혼자서 잠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경찰 준비생인 배창선 실종 수사도 성요한의 선배 이동기가 맡았었지만, 수사는 안하고 있다가 가족이 찾아오자 수사가 의미 없다고 돌려보낸다. 그러나 이상함을 느낀 성요한이 수사를 이어 나가고 그 결과 배창선이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된다. 배창선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문림동으로 간 것은, 그날 산 과자 뒷면에 있던 실종된 쌍둥이 중 여자 아이를 봤기 때문이다. 배창선이 문림동으로 여자아이를 따라 들어갈 때, 나는 오늘이 공무원 시험이라는 중요한 날이니 그냥 무시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배창선은 그 실종 아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그 골목에 따라 들어간다. 배창선은 그날 치렀어야 하는 시험을 치루지 못해 꿈에 그리던 경찰은 되지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행동은 경찰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책을 읽다 보면 변화되는 것이 보인다. 사건이 점점 커지고 여러 방면에서 주요 인물이 나타나는 것도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성요한과 유진신의 관계인 거 같다. 초반 사건에서는 성요한이 유진신이 ‘목사’라는 것을 계속 해서 강조한다. 초반 성요한은 유진신이 자기가 수사하는 사건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이지, 실제 동료로 생각하진 않은 거 같다. 그러나, 중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유진신을 진짜 동료 형사로 생각해주기 시작한다. 초반부 성요한은 유진신이 제시하는 의견에 관해서는 무시하거나 자기 생각만 고집하면서 반박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그 후로 여러 사건을 같이 수사하게 되자 유진신의 의견을 수용하고 존중해준다. 이러한 부분에서 성요한과 유진신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제목 ‘천국에서 온 탐정’에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천국은 보통 선과 정의를 뜻하고 탐정은 진실을 밝혀내며 부당함을 해결하는 직업을 말한다. 여기서 천국은 유진신을, 탐정은 성요한을 뜻하는 거 같다. 또한, 유진신이 작중 말하는 대사에도 작가의 의도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거 같다. 유진신은 목사와 형사가 하는 일이 비슷하다고 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형사는 악한 사람을 잡아 심문하는 직업이고 목사는 악한 짓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해주는 직업이다. 작가는 목사와 형사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죄와 잘못을 마주하고 진실과 올바른 길을 찾아준다는 점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표현한 것 같다. 책 ‘천국에서 온 탐정’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죄의 뿌리를 뽑고자 하는 형사와 목사의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나도 용기 있는 삶을 살면서 지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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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를 읽어보았어요.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는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 소설이에요. 혼자 있기를 선호하는 성요한이 즐겨찾는 카페의 사장님 유진신은 과거 법의관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입장은 서로 달랐지만, 사회의 부조리와 범죄를 바로잡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요.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과정이 이 소설의 또 다른 재미로 느껴졌어요.
성요한의 추진력과 법의관이었던 유진신의 눈썰미와 상황 판단은 한 노인의 죽음부터 실종 사건, 방화 사건, 데이트 폭력까지 여러 가지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가요. 처음에는 서로 관련이 없어 보였던 사건들이 조금씩 연결되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단순히 범인을 찾는 과정만이 아니라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에 얽힌 사연까지 살펴보게 되어서 사건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경찰 시험을 준비하던 학생이 실종아동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 지나치지 못해서 살해당한 이야기가 가장 안타까웠어요. 저도 가끔 실종 아동 정보를 과자 봉지나 인터넷을 하다가 만나기도 하는데, 주의 깊게 보지는 않았거든요.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는 실종 아동 정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금 더 유심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는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라서 더 몰입감 있게 읽었어요. 무엇보다 성요한과 유진신이라는 서로 다른 두 인물이 사건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서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었습니다. 다음 편에는 또 어떤 사건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다음 편도 얼른 읽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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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제가 서평할 책은 범죄 추리,스릴러 소설로 강력계 형사와 목사의 공조를 다룬 소설이에요. 평소에도 TV를 볼때 범죄나스릴러를 찾아서 보곤 하는데... 전자책 1위 <얼굴들> 이동원 소설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는 단순히 범인을 잡는 쾌감에 그치지 않고, 사건 너머에 있는 '선과 악''죄와 용서'그리고 '구원의 의미'라는 묵직한 질문을 건네는 심리 스릴러 요소가 강한 책이랍니다.
강력계 형사 성요한은 신학대를 자퇴하고 경찰의 길을 택한 인물로, 종교적인 관념보다는 눈앞의 현장과 증거를 믿는 인물이지요~ 그런 그와 공조하게 되는 인물은 '천국에서 온 커피'라는 까페를 운영하는 목사이자 전직 법의관 유진신이에요. 유진신은 독특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 책에 나오는 사건 모든것에 개입을 한답니다. 의문의 재수사 의뢰를 시작으로, 꼬리에~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나오는데.. 두 사람은 단순 자살이나 사고사로 위장되었으나 사실은 법망을 정교하게 피하며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악인, 즉 '구원받지 못할자'들이 저지른 연쇄적 범죄를 추척해 나간답니다. 성요한과 유진신이 두사람의 상극의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볼만하더라구요. 신학을 버리고 현실의 공권력을 선택한 성요한 형사와 법의학이라는 지극히 과학적인 영역을 거쳐 목사가 된 유진신의 조화가 참 인상적이에요. 이 책의 제목처럼 '구원받지 못할 자'가 누구인지 추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답니다. 완벽한 피해자도, 절대적인 악인도 아닌 복잡한 인간의 군상을 그려내며 독자로 하여금 인물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비극에 공감하게 만들더라구요. 성요한의 거침없는 현장 수사력과 유진신의 예리한 영적,법의학적 통찰이 맞아떨어지면서 은폐되었던 진실이 하나~하나씩 베일을 벗는데요, 여기서 법이 모든 피해자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가해자가 뉘우침 없이 법망을 빠져나갈 때 느껴지는 무력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상실감이 크더라구요. 성요한과 유진신은 처음에는 서로 티격~태격~대는 정반대되는 인물이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두서로의 상처와 가치관을 알아가며 완전한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매력적인 책이에요. 물음에 물음을 거듭해가는 추리소설책이라 정말 속도감을 잃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인간 사회의 부조리와 과연 누가 누구를 심판하고 구원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거리를 남기는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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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호기심을 느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탐정이 천국에서 왔다니 천사 같은 천상계 사람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서 탐정 일을 하는 건가? 싶어서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저자분 소개를 봤는데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당신들의 신이라는 책의 작가님이라고 하셔서 더 기대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천국의 커피라는 카페의 단골손님인 형사 성요한과 향기로운 향과 그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전 법의관 출신의 목사 겸 '천국에서 온 커피'의 주인 유진신이 어떤 한 사람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힘을 합쳐 합동수사를 하는 내용입니다. 형사와 카페 주인 겸 목사인 사람의 조합이 흥미롭고 심지어 전에 했던 일이 서로의 일과도 겹치기도 해서 합동수사를 하면서 전 직장과 현 직장에서의 경험으로 빠르게 사건 범위를 좁혀나갈 수 있을 것 같았고 이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빨리 읽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둘이 합동 수사를 벌이게 되는 이유는 유진신의 교회의 신도이자 노숙자 구원준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서입니다. 이 사건은 성요한 형사가 담당하는 사건으로 구원준은 자살일 확률이 높은 걸로 확인되어 자살로 종료시키려던 때에 유진신이 자살이 아닌 타살일 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부검을 의뢰합니다. 형사 측에서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살인 전과가 있는 전과자이며 자살일 확률이 높다는 설명을 했으나 목사 측에서도 구원준이 한 간증을 들어보면 왜 자살이 아닌지 알 수 있을 거라며 영상을 보여줍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생각을 바꿔 재수사를 시작하는데 합동 수사를 하며 구원준의 과거 전과의 진실과 어떻게 죽었는지까지 나옵니다. 작가님의 전작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이 작가님의 소설을 정말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느낌이 들어서 더 몰입해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원래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이번 책도 정말 좋았어요. 천국에서 온 탐정은 2편도 있기 때문에 빨리 다음 편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 못 읽어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추리나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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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즐겨 마시지 않아도 이상하게 커피 향은 멀리서도 식욕을 자극한다. 뭔가 구수하기도 하고, 향긋한 그 향을 들이마시다 보면 커피 한 잔 생각이 간절해지기도.. TV 광고에서 나오던 "악마의 유혹"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건 정말 유혹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천국에서 온 커피' 카페의 커피는 그럼... 천사의 유혹? ㅎㅎㅎ 향긋한 향뿐 아닌 맛까지 끝내주는 커피를 내리는 카페 사장님, 아니 목사님. 아니 법의관님? 그리고 그곳의 커피에 중독이 된 형사, 성요한. 목사와 형사는 그렇게 자연스러운 조합이 이루어졌다.
뉴스를 접하다 보면 정말 그런 죄를 전혀 저지를 것처럼 생기지 않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되고 그들이 저지른 경악스러운 죄를 접하게 돼 곤 한다. 사람의 얼굴만 보고 죄를 가늠해야 한다면 나는 정말 절대, 경찰은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아 사냥개라는 별명을 갖게 된 전 법의관 출신 목사님 유진신은 경찰만큼 사건을 추리하고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갖고 있다.
쉬 사그라들지 않은 열정을 지닌 형사 성요한 역시 신학생 출신으로 법의관 출신 목사 유진신과의 만남은 필연적인 만남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그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깊숙이 파헤치며 그들 콤비가 보여주는 통찰력은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간다. 더 글로리를 떠올리게 했던 잔인했던 학폭은 결국 살인까지 가게 되고 한 번의 살인은 또 다른 살인을 부른다. 자살인 듯 꾸며진 살인 사건을 풀어 가는 유진신 목사의 날카로움은 그곳에서 빛을 발한다. 유진신 목사와 성요한 형사가 만들어가는 2번째 2권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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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이동원 작가의 《천국에서 온 탐정 1》을 만나보았다. 이 책은 2022년 출간되었던 『천국에서 온 탐정』의 개정판이다. '구원받지 못할 자'라는 부제도 흥미로운데 두 명의 주인공은 더욱더 흥미롭다. 두 주인공의 직업은 미스터리 소설의 주인공 직업으로 평범하다. 그런데 둘의 전직前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사 성요한이 경찰서 앞 카페에서 휴식과 함께 즐기던 커피 한 잔이 카페 주인 유진신과 이어준다.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는데 영상이 떠오르는 묘한 매력을 담은 책이다. 이름부터 느낌이 오는 형사 성요한은 모태신앙으로 성직자의 길을 준비하다가 형사가 된 인물이다.'천국에서 온 커피'라는 카페 이름처럼 카페는 교회로도 사용된다. 즉 카페 주인 유진신은 목사이다. 여기까지도 흥미로운데 목사 유진신도 전직이 있다. 법의관. 신神 안에 있던 자와 있는 자, 범죄 현장을 떠난 자와 머무는 자의 오묘한 조합이다. 견해는 물론 행동의 차이도 뚜렷한 두 인물이 한 노숙자의 죽음을 쫓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도입부를 읽다가 작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엄청난 몰입감이 일본의 유명 작가를 떠오르게 한다. 급한 마음은 자꾸 다음 페이지를 향한다. 결말을 보기 전에는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이다.
둘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선과 악을 교묘하게 넘나드는 녀석을 쫓기 시작한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한 가스라이팅은 기본인 엄청난 내공을 가진 놈이다. 웃음과 친절의 페르소나 뒤에 숨겨놓은 녀석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까? 결말이 조금 짧은 편이어서 범인의 정체가 혹시 2편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조바심 내며 읽었다. 아주 짧게, 3 페이지 분량으로 2편을 맛보게 해주는 과한 친절, 에필로그가 2편을 주문하게 만든다.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고, 다음 편을 꼭 잡아야 하는 마력을 지닌 책이다. 《천국에서 온 탐정 1》의 스피드한 전개와 풍부한 읽을거리는 넘치는 생각거리로 이어진다. 미스터리를 하나 풀 때마다 악인惡人이 한 명씩 등장한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두 콤비를 자극한다. 악인 뒤에 있는 진짜 용서받지 못할 악인을 찾은 듯하다. 모든 정황은 한 사람으로 수렴하는데 물리적 증거가 없다. 영상 제작은 필수인듯한 소설은 확실한 끝을 미루고 다음 편을 예고하고 있다. 『천국에서 온 탐정 2』의 부제는 '천 개의 목숨'이다.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같은 일(죄인을 상대하는 일)을 하는 콤비의 활약이 기대된다. #천국에서온탐정1 #이동원 #라곰 #구원받지못할자 #세계문학상수상작가 #미스터리 #장편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도서추천 #목사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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