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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 이동원 장편소설 / 라곰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 이동원 장편소설 / 라곰 " 내용보기
서평단 지원 도서 '전자책 1위 작가 소설', '해외 2개국 출간', '세계문학상 대상 작가' 등의 타이틀이 있지만, 그것을 보기도 전에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는 도서의 제목에 관심이 갔다. '탐정'이라는 키워드 부터 시선이 가고 궁금증이 생기는데,'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니.뭔가 낯선 조합이었다. 단지 '천국'과 '탐정'이라는 조합이 낯선 것이 아니라, 천국이 탐정이 존재할 이유가 있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 이동원 장편소설 / 라곰 " 내용보기

서평단 지원 도서 



'전자책 1위 작가 소설', '해외 2개국 출간', '세계문학상 대상 작가' 등의 타이틀이 있지만, 그것을 보기도 전에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는 도서의 제목에 관심이 갔다. 


'탐정'이라는 키워드 부터 시선이 가고 궁금증이 생기는데,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니.


뭔가 낯선 조합이었다. 단지 '천국'과 '탐정'이라는 조합이 낯선 것이 아니라, 천국이 탐정이 존재할 이유가 있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고 하니, 누군가의 죽음 후 천국이 연결되면서도 탐정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왠지 의문과 비밀, 감추어진 그림자의 진실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런 추측 가운데, 띠지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심이 아닌 비극적 사건이다."


어쩌면, 이 띠지의 문구부터가 도서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으로 도서를 펼쳤다. 

그런데, 작가 소개를 읽으니 '천국에서 온 탐정'은 단순히 신간 소설이 아니었다. 


'천국에서 온 탐정'으로 제5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 수상작이었다니! 더욱, 기대되었다. 






*

 '우리에게 죽음이라는 선택지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성요한이 그 부분을 돌려보며 구원준을 살폈다. 구원준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단호한 말투 속에 굳건한 믿음이 느껴졌다. 성요한은 잠시 고민하다가 휴대폰을 집어 전화를 걸었다. 

 "성요한입니다. 네, 한번 만나봅시다. 죽기 전에 만나야 했던 사람이요."

-30쪽




*

 죽은 아들이 남긴 치열한 삶의 기록이 아버지의 슬픔을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배동호는 플래너에 얼굴을 묻고 펑펑 울었다. 성요한은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120쪽



*

 "누나 뭐야? 왜 저 새끼랑 여길 오는데! 형이 누구 때문에 죽었는데!"

 먹이를 앞에 둔 짐승처럼, 성요한이 남자를 보며 울부짖었다. 

-172쪽






'성요한' 이름에서 혹시, 라는 마음이 들지만 예상과는 다른 멘트와 상황에 갸웃했다가도 서로 다른 듯 비슷하게 나아가는 두 인물의 과정을 읽어가게 된다. 탐정에 형사의 만남은 사건을 더 촘촘하고 추리의 힘이 있게 바라보게 해준다. 

보통은 이런 캐릭터는 한 명으로 커버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한 인물의 설정을 읽기 시작하며 알 수 있어서 책 속의 스토리와 진실로 나아가는 과정이 더 궁금해졌다.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둥 목사 유진신의 합동 수사! 왠지 이 조합은 약간 셜록과 왓슨의 느낌도 난다. 그렇지만, 단일 수사와 보조가 아니라 합동 수사극이다. 그리고 단순히 사이다처럼 해결되는 사건 진행 방식과는 다름 점에서 한국 추리 수사물의 장르성을 새롭게 만난 기분이 든다. 


단순히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포인트라기보다는 사회적인 부분에서의 시선을 제시하면서도 그것을 사건과 해결의 과정을 통해 담았다는 것을 읽으며 생각해보게 된다. 보통 이정도 두께면은 단편 네개 정도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긴 호흡으로 치밀하게 그리고 그 가운데 사회와 의미를 담으며 스토리를 전개한다는 것부터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도움이 필요한데 경찰을 믿기 어려우면 내가 말한 곳에 가봐."


"천국에서 온 커피요?"


"커피만 있는 게 아니거든."


거기에는, '천국에서 온 탐정'이 있다. 


다음 화를 예고하는 듯한 마무리, 그런데 이미 2권이 나온 것을 알고 있으니 더 그 내용이 궁금해지고 

가능하면 1-2권을 연달아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참고로, 다음 도서 '천국에서 온 탐정 2'의 제목은 '천 개의 목숨'이다. 


가볍게 읽어가는 두께의 소설은 아니지만, 사회적 부조리를 고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면서도 형사나 탐정이 나오는 장르 소설을 즐겨 있는 긴 호흡의 독자라면 몰입하며 금새 읽어가지 않을까. 


가을이 올 것 같으면서도 여름의 햇볕에 나가기 고민되는 지금, 

낮에 커피 한 잔 마시며 읽기 좋은 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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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2026.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국에서 온 탐정 2》 추리소설의 재미와 사회에 대한 생각
"《천국에서 온 탐정 2》 추리소설의 재미와 사회에 대한 생각" 내용보기
《천국에서 온 탐정》 1편을 읽고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편으로 다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신학대를 자퇴하고 형사가 된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어 카페를 운영하는 유진신. 형사와 목사라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설정이 여전히 흥미로웠어요.2편에서는 두 주인공이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된 과정도 조금씩 더 드러납니다.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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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탐정》 1편을 읽고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편으로 다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신학대를 자퇴하고 형사가 된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어 카페를 운영하는 유진신. 형사와 목사라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설정이 여전히 흥미로웠어요.




2편에서는 두 주인공이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된 과정도 조금씩 더 드러납니다.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뿐 아니라 인물들의 관계를 하나씩 연결하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예측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번 이야기에는 미얀마 군부의 엘리트 요원이었던 렌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여러 사건이 펼쳐지는데요. 처음에는 각각의 이야기처럼 보였던 사건들이 마지막에 하나로 이어지면서 흩어져 있던 퍼즐이 맞춰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추리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사람이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이유, 비극적인 사건에 쏟아지는 관심과 SNS를 통해 사건이 소비되는 모습 등 사회적인 문제도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지옥은 자기 발로 가는 겁니다.”


결국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는 의미겠죠. 



완전히 정의로운 세상은 아니더라도 잘못된 것에 침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그런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기대했던 것 만큼 추리소설의 재미를 충분히 느끼면서도 사회 문제와 사람, 관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남겨준 소설 <천국에서 온 탐정 2> 재밌었어요. 

m*****4 202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추리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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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나는 천국에서 온 탐정 1 : 구원받지 못할 자》오랫만에 긴소설을 읽었어요. 천국에서 온 탐정? 신학대를 자퇴한 형사와 법의관을 그만둔 목사가 함께 사건을 수사한다는 설정자체가 흥미롭네요. 한명은 신학을 떠났고 다른 한 사람은 법의관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목사가 되었는데요.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두 주인공다 사회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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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나는 천국에서 온 탐정 1 : 구원받지 못할 자》오랫만에 긴소설을 읽었어요. 천국에서 온 탐정? 신학대를 자퇴한 형사와 법의관을 그만둔 목사가 함께 사건을 수사한다는 설정자체가 흥미롭네요. 한명은 신학을 떠났고 다른 한 사람은 법의관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목사가 되었는데요.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두 주인공다 사회의 부조리를 지나치지 못하는 추리소설 이에요. 

이야기는 카페를 하며 목회를 하는 유진신이 카페 단골 손님은 강력계 형사 성요한의 상처를 응급처치해주며 시작해 주며 시작되는데요. 목사 유진신이 형사 성요한에게 한 사건의 재수사를 의뢰하며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되요.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과정은 책에 더 몰입하게 하더라구요. 학교 폭력, 아동유괴, 스토킹, 비리등 주변에서 일어날 법 한 범죄들이 등장하는데요. 각각의 사건은 따로 보이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서로 다른 사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요. 옴니버스 형식이라 사건 하나씩 따라가며 인물들의 관계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구요.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추리하며 읽게 되요. 목사와 형사라는 조합은 사건을 대할때 정반대의 관점을 보여주기 때문에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구요.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도 얽히고 설킨 관계를 이루고 있어 사건이 진행될수록 누가 어떤 인물과 연결되어 있는지 따라가게 되요. 처음에는 별개의 인물처럼 보였던 사람들이 하나씩 연결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도 재밌게 읽었어요. 

 성요한은 사건의 사실을 좇고 유진신은 사람의 마음과 죄, 구원이라는 문제를 바라보구요. 자연스럽게 인간의 선택과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요. 제목에 천국과 구원은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법으로 판단할 수 있는 죄와 사람이 마음속에서 감당해야 하는 죄 누군가를 벌하는 것과 누군가를 구하는 일,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앞에서 지나쳤던 장면을 떠올리게 읽게 되요.

1권에서는 여러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며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그래서 2권도 궁금하네요.


i******u 2026.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 받지 못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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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 그리고 생각할 거리가 남는 이야기요즘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은 주로 어린이책이 많다 보니, 오랜만에 조금 묵직한 이야기를 펼쳐보게 됐어요.이번에 읽은 책은 이동원 작가의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 받지 못할 자》예요.제목부터 뭔가 범상치 않죠. 😳그런데 실제로 읽어보니 단순히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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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 그리고 생각할 거리가 남는 이야기


요즘 아이와 함께 읽는 책은 주로 어린이책이 많다 보니, 오랜만에 조금 묵직한 이야기를 펼쳐보게 됐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이동원 작가의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 받지 못할 자》예요.


제목부터 뭔가 범상치 않죠. 😳

그런데 실제로 읽어보니 단순히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소설이라기보다 사람과 사회, 선과 악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수사극에 가까웠어요.



☕ 형사와 목사, 아주 독특한 콤비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주인공 조합이에요.


한 사람은 신학대를 자퇴하고 형사가 된 성요한, 또 한 사람은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에요.


둘 다 과거가 독특한데 하는 방식은 또 완전히 달라요.


그런데 결국 두 사람이 바라보는 곳은 비슷하더라고요.

범죄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더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잘못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어요.


목사와 형사가 만나 사건을 풀어가는 설정 자체가 신선해서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 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또 다른 진실이


책은 여러 사건을 옴니버스처럼 풀어가요.


실종 사건부터 방화,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사건이 등장하고, 각각의 사건을 따라가면서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가요.


처음에는 ‘도대체 누가 범인이지?’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는데,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단순히 범인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사람은 어떻게 악에 물들어가는지까지 생각하게 만들어요.


선아와 함께 읽을 때도 사건의 결과만 이야기하기보다는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추리와 사건 자체에 관심을 보이다가 점점 사람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선과 악은 정말 쉽게 나눌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된 부분이에요.


우리는 흔히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을 쉽게 구분하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야기 속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렇게 단순하게 나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이나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해요.


그렇다고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범죄와 악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더 복잡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추리소설인데 마지막에는 생각이 남아요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꽤 긴장감이 있고, 인물 관계도 촘촘해서 누가 어떤 사람인지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그런데 읽고 나면 범인이 누구였는지보다 오히려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처벌과 용서는 어떤 의미인가,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같은 질문이 더 오래 남아요.


그래서 《천국에서 온 탐정 1》은 단순히 빠르게 읽고 덮는 추리소설보다는, 사건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회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으로 느껴졌어요.


무겁게 시작했지만 마지막에는 묘하게 희망이라는 감정도 남았어요.


 

악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더 나은 방향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 때문인 것 같아요.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도 단순히 ‘범인을 맞혀보자’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의 선택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기억에 남아요.


조금 진지한 추리소설을 좋아하거나, 사건을 따라가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생각까지 해보고 싶은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역시 이런 책은 다 읽고 나서가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책을 덮고도 한동안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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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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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 내용보기
✏️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천국에서 온 탐정 2: 천 개의 목숨>은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 소설이에요. 두 사람의 입장은 서로 달랐지만 사회의 부조리와 범죄를 바로잡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서로 다른 두 인물이 사건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천국에서 온 탐정 2 : 천 개의 목숨>" 내용보기

✏️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천국에서 온 탐정 2: 천 개의 목숨>은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 소설이에요. 두 사람의 입장은 서로 달랐지만 사회의 부조리와 범죄를 바로잡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서로 다른 두 인물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과 대응 방식도 달라서 읽을수록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사건의 범위가 더욱 넓어집니다. 유학생 실종부터 외국인 노동자와 불법체류자를 둘러싼 범죄, 아동 성범죄까지 다양한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부조리를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부모의 사랑은 어디까지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사건을 따라가면서 단순히 범인을 찾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선택과 그 선택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하게 했어요.



특히 자신을 '지옥에서 온 탐정'이라고 하며 범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부분은 '천국에서 온 탐정'과 대비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동시에 범인의 성격을 유추하게 했어요. 또 사건이 터질 때마다 방향만 달라질 뿐 사람들은 서로를 사람답지 못하다며 비난한다는 내용에서는 제대로 된 진실보다 가십거리를 찾고, 언론의 입장이 바뀌면 함께 입장을 바꾸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라 씁쓸했어요. 그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도 있는데 남의 일이라며 생각 없이 행동하는 모습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두꺼웠지만 여러 인물과 사건이 얽히면서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중도에 멈출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까지 읽고 나니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었고, 뒤늦게 알아차리고 울컥했던 엔딩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긴 분량의 수사 소설에 빠져들면서 사건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을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j*******m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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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일 선물 '천국에서 온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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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동원 작가님의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는 책을 읽었다. 작년 나의 12번째 생일 날 받고 나서 1년정도를 책장 구석에서 지냈었다. 제목 ‘천국에서 온 탐정’ 이라는 제목은 잊어버렸던 책을 다시 꺼내 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 책은 보통의 형사 성요한과 법의학과를 전공한 현직 목사 유진신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성요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버지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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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동원 작가님의 ‘천국에서 온 탐정’이라는 책을 읽었다. 작년 나의 12번째 생일 날 받고 나서 1년정도를 책장 구석에서 지냈었다. 제목 ‘천국에서 온 탐정’ 이라는 제목은 잊어버렸던 책을 다시 꺼내 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책은 보통의 형사 성요한과 법의학과를 전공한 현직 목사 유진신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성요한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버지는 목사님이고 그로 인해 신학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자퇴를 하고 경찰이 된다. 반대로 유진신은 의대에 법의학과까지 전공했지만 친했던 동기가 죽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목사가 된다. 처음에 성요한의 사건에 유진신이 끼어들었을 때는 불편한 기색이 났었지만 점차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사이로 변한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실종아동을 찾는 사건이다. 경찰서 안에서는 여러 많은 사건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중 실종아동 수사는 미뤄지기 마련이다. 범죄가 연류 되어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가 극히 낮고 혼자서 잠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경찰 준비생인 배창선 실종 수사도 성요한의 선배 이동기가 맡았었지만, 수사는 안하고 있다가 가족이 찾아오자 수사가 의미 없다고 돌려보낸다. 그러나 이상함을 느낀 성요한이 수사를 이어 나가고 그 결과 배창선이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된다. 배창선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문림동으로 간 것은, 그날 산 과자 뒷면에 있던 실종된 쌍둥이 중 여자 아이를 봤기 때문이다. 배창선이 문림동으로 여자아이를 따라 들어갈 때, 나는 오늘이 공무원 시험이라는 중요한 날이니 그냥 무시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배창선은 그 실종 아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그 골목에 따라 들어간다. 배창선은 그날 치렀어야 하는 시험을 치루지 못해 꿈에 그리던 경찰은 되지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행동은 경찰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책을 읽다 보면 변화되는 것이 보인다. 사건이 점점 커지고 여러 방면에서 주요 인물이 나타나는 것도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성요한과 유진신의 관계인 거 같다. 초반 사건에서는 성요한이 유진신이 ‘목사’라는 것을 계속 해서 강조한다. 초반 성요한은 유진신이 자기가 수사하는 사건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이지, 실제 동료로 생각하진 않은 거 같다. 그러나, 중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유진신을 진짜 동료 형사로 생각해주기 시작한다. 초반부 성요한은 유진신이 제시하는 의견에 관해서는 무시하거나 자기 생각만 고집하면서 반박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그 후로 여러 사건을 같이 수사하게 되자 유진신의 의견을 수용하고 존중해준다. 이러한 부분에서 성요한과 유진신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제목 ‘천국에서 온 탐정’에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천국은 보통 선과 정의를 뜻하고 탐정은 진실을 밝혀내며 부당함을 해결하는 직업을 말한다. 여기서 천국은 유진신을, 탐정은 성요한을 뜻하는 거 같다. 또한, 유진신이 작중 말하는 대사에도 작가의 의도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거 같다. 유진신은 목사와 형사가 하는 일이 비슷하다고 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형사는 악한 사람을 잡아 심문하는 직업이고 목사는 악한 짓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해주는 직업이다. 작가는 목사와 형사가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죄와 잘못을 마주하고 진실과 올바른 길을 찾아준다는 점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표현한 것 같다.
책 ‘천국에서 온 탐정’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죄의 뿌리를 뽑고자 하는 형사와 목사의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나도 용기 있는 삶을 살면서 지내고 싶다.
j********1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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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쫓는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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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를 읽어보았어요.<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는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 소설이에요. 혼자 있기를 선호하는 성요한이 즐겨찾는 카페의 사장님 유진신은 과거 법의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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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를 읽어보았어요.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는 강력계 형사 성요한과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이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 소설이에요. 혼자 있기를 선호하는 성요한이 즐겨찾는 카페의 사장님 유진신은 과거 법의관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입장은 서로 달랐지만, 사회의 부조리와 범죄를 바로잡고 싶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요. 서로 다른 시선으로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과정이 이 소설의 또 다른 재미로 느껴졌어요.



성요한의 추진력과 법의관이었던 유진신의 눈썰미와 상황 판단은 한 노인의 죽음부터 실종 사건, 방화 사건, 데이트 폭력까지 여러 가지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가요. 처음에는 서로 관련이 없어 보였던 사건들이 조금씩 연결되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단순히 범인을 찾는 과정만이 아니라 인물들의 관계와 사건에 얽힌 사연까지 살펴보게 되어서 사건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경찰 시험을 준비하던 학생이 실종아동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 지나치지 못해서 살해당한 이야기가 가장 안타까웠어요. 저도 가끔 실종 아동 정보를 과자 봉지나 인터넷을 하다가 만나기도 하는데, 주의 깊게 보지는 않았거든요.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는 실종 아동 정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조금 더 유심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는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라서 더 몰입감 있게 읽었어요. 


무엇보다 성요한과 유진신이라는 서로 다른 두 인물이 사건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서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었습니다. 다음 편에는 또 어떤 사건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다음 편도 얼른 읽어보려고요! 

j*******m 2026.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라곰]천국에서 온 탐정 2, 숨 막히는 추리 속에서도 결국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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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초1, 초3 두 자매를 키우다 보니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펼쳐 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바로 라곰의 천국에서 온 탐정 2 천 개의 목숨이에요.밤이 오면 카페 천국에서 온 커피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찾아와요. 유진신 목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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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초1, 초3 두 자매를 키우다 보니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오랜만에 두꺼운 책을 펼쳐 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바로 라곰의 천국에서 온 탐정 2 천 개의 목숨이에요.


밤이 오면 카페 천국에서 온 커피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찾아와요. 유진신 목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상처 입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조금씩 치유받는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주인공 성요한은 신학대를 자퇴하고 형사가 된 인물로 상당히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사건을 바라봐요. 반면 법의관을 그만두고 목사가 된 유진신은 선의와 믿음을 바탕으로 사람을 바라보지요. 서로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지만 형사와 목사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라는 말처럼 결국 죄인을 상대하고 진실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닮아 있어요.


미얀마 선교단체에서 알게 된 학생 판아이와 조웨이를 둘러싸고 사건이 시작돼요. 어느 날 조웨이의 자취집에서 판아이가 사라지고 조웨이의 선배는 살해당해요. 그런데 살인자로 의심되는 인물 조웨이는 다행이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어요. 여기서부터 정말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돼 책을 내려놓기가 어려웠어요.


특히 가망이 없어 보이는 세상이지만 불의에 무릎 꿇지 않는 사람이 남아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어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세상이 늘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잖아요. 하지만 현실에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마약, 스토킹, 가스라이팅처럼 우리가 외면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 악을 쫓는 사람들의 믿음과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해줬어요.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 속에서도 결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사람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희망이 아닐까 싶어요.


두꺼운 책이지만 몰입감이 좋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선과 악,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끝까지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에는 묘한 위로까지 남는 책이었어요.

j*********9 2026.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천국에서 온 탐정 1 : 구원받지 못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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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오늘 제가 서평할 책은 범죄 추리,스릴러 소설로 강력계 형사와 목사의 공조를 다룬 소설이에요.평소에도 TV를 볼때 범죄나스릴러를 찾아서 보곤 하는데...전자책 1위 <얼굴들> 이동원 소설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는단순히 범인을 잡는 쾌감에 그치지 않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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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제가 서평할 책은 범죄 추리,스릴러 소설로 강력계 형사와 목사의 공조를 다룬 소설이에요.

평소에도 TV를 볼때 범죄나스릴러를 찾아서 보곤 하는데...

전자책 1위 <얼굴들> 이동원 소설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천국에서 온 탐정 1 :구원받지 못할 자>는

단순히 범인을 잡는 쾌감에 그치지 않고, 사건 너머에 있는 '선과 악''죄와 용서'그리고 '구원의 의미'라는

묵직한 질문을 건네는 심리 스릴러 요소가 강한 책이랍니다.



강력계 형사 성요한은 신학대를 자퇴하고 경찰의 길을 택한 인물로,

종교적인 관념보다는 눈앞의 현장과 증거를 믿는 인물이지요~

그런 그와 공조하게 되는 인물은 '천국에서 온 커피'라는 까페를 운영하는 목사이자

전직 법의관 유진신이에요.

유진신은 독특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 책에 나오는 사건 모든것에 개입을 한답니다.


의문의 재수사 의뢰를 시작으로, 꼬리에~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나오는데..

두 사람은 단순 자살이나 사고사로 위장되었으나 사실은 법망을 정교하게 피하며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악인,

즉 '구원받지 못할자'들이 저지른 연쇄적 범죄를 추척해 나간답니다.

성요한과 유진신이 두사람의 상극의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케미가 볼만하더라구요.

신학을 버리고 현실의 공권력을 선택한 성요한 형사와

법의학이라는 지극히 과학적인 영역을 거쳐 목사가 된 유진신의 조화가 참 인상적이에요.

이 책의 제목처럼 '구원받지 못할 자'가 누구인지 추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진답니다.

완벽한 피해자도, 절대적인 악인도 아닌 복잡한 인간의 군상을 그려내며

독자로 하여금 인물들의 행동 뒤에 숨겨진 비극에 공감하게 만들더라구요.




성요한의 거침없는 현장 수사력과 유진신의 예리한 영적,법의학적 통찰이  맞아떨어지면서

은폐되었던 진실이 하나~하나씩 베일을 벗는데요,

여기서 법이 모든 피해자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가해자가 뉘우침 없이

법망을 빠져나갈 때 느껴지는 무력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상실감이 크더라구요.

성요한과 유진신은 처음에는 서로 티격~태격~대는 정반대되는 인물이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두서로의 상처와 가치관을 알아가며 완전한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매력적인 책이에요.

물음에 물음을 거듭해가는 추리소설책이라 정말 속도감을 잃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인간 사회의 부조리와 과연 누가 누구를 심판하고 구원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거리를 남기는 책인것 같아요.

j****2 2026.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랜만에 빠져서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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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천국에서 온 탐정은 시리즈물이라 1권을 따로 읽고 2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법의관이였지만 사랑하는 동료를 잃은 슬픔에 빠져 목사가 된 천국에서 온 커피의 사장이기도 한 유진신과목자가 되려고 하다가 형사가 된 성요한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소설인데요 처음에는 여러 사건들이 펼쳐지며 그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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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천국에서 온 탐정은 시리즈물이라 1권을 따로 읽고 2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법의관이였지만 사랑하는 동료를 잃은 슬픔에 빠져 목사가 된 천국에서 온 커피의 사장이기도 한 유진신과

목자가 되려고 하다가 형사가 된 성요한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소설인데요 처음에는 여러 사건들이 펼쳐지며 그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점점 사건들이 더해지고 더해져 모이는 곳은 양재익이라는 의사였습니다. 이 사람은 모든 사건에 얼굴을 비추며 결국 주인공인 유진신과 성요한이 주목해야 할 악의 주축이 되었는데요 양재익이라는 인물은 본인이 사건에 중심에 서있지 않고 꼭 누군가를 이용하거나 뒤에서 조종하듯이 사건을 컨트롤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더 무섭잖아요..소설을 읽으면서 1권에서는 두 주인공의 추구하는 성향 등을 파악하면서 읽었다면 2권에서는 양재익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어떤 사건을 일으킬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일지 나름 추측해가며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미얀마에서 온 인물들이 사건에 빠지는 이야기 그 사건을 풀기 위해 발로 뛰는 성요한형사와 유진신 목사는 이제는 서로를 동료라고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하지만 유진신 목사가 사건에 뛰어들어 다쳤을 때 더이상 사건에 개입시키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성요한 형사가 유진신목사를 멀리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소설에서의 성요한 형사는 올곧고 본인이 의문점을 가진 부분에 대해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인물로 보이는데 이런 형사가 유진신 목사를 동료를 넘어 어쩌면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두사람이 지옥에서 온 탐정이라는 사람을 추적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는데요 뭔가 잡힐듯 밝혀질 듯 아슬아슬한 전개에 계속 책을 손에 잡고 있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사건이 하나씩 나올때마다 양재익이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 나름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양재익이라는 사람이 조커같은 역할일까 생각했는데 양재익 조차도 사실은 피해자인듯한 느낌에 마지막엔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저는 근데 유진신 목사의 선함과 올곧음을 질투한 양재익이 유진신을 악으로 끌어내리려는듯 스토리를 예상했었거든요^^제 생각과는 다른 전개였지만 마지막 성요한 목사와 유진신목사의 앞날이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듯 해서 새로운 기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설마..2권이 끝은 아니겠지요??또다른 이야기로 천국에서 온 탐정을 만나고 싶어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전개로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을 읽었습니다

다음을 살포시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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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 2026.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