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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로부터 #도서제공 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서에 대해 리뷰하기 이전에 집필진인 ‘ARMS’에 대한 책의 표지 안에 소개부터 간략히 소개하자면 ‘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의 약자라고 한다. 이 ARMS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의학, 약학, 간호학, 보건학, 식품영양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다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하기 위해 활동하는 건강 운동 의학 학회라고 한다.
본서는 이 ARMS에서 의과대학생들과 의대 지망생들에게 의대 수업의 대강을 소개함으로써 의대를 목표로 하거나 의대 수강 중인 학생들에게 미래나 현재의 진도를 가늠해 보라고 저술한 책 같다. 다만 반드시 의대가 목표인 학생이 아니더라도 상식 차원에서 의대의 학습 과정이나 의대생 또는 의사들의 진로가 궁금한 많은 분들 그리고 창작을 위해 의사가 되기까지 갖추어가는 학문적 여정을 간략히라도 알아두고 싶은 분들에게 필수적인 책이 아닐까 싶다.
본서에서는 목차에서 1~3장에 걸쳐 의과대학 예과 2년, 의과대학 본과 1, 2학년, 의과대학 본과 3, 4학년을 나누어 설명하는데 예과 1, 2학년에게 본과 학생들이 예과 시절에 놀아두라고 조언한다는 등의 일담도 담고 있다. 의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역량과 마음가짐을 배우면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시절이 예과 시절이라고 한다.
본과 1, 2학년에서는 의학 기초지식을 배운다고 하는데 사실 이 정도 학습 분량을 6년 동안이나 미친 듯이 공부해야 하는 의대생들의 학습량은 너무한 수준이 아닌가 싶기까지 했다. 기초 의학지식도 버거운 분량일 텐데 임상과목들의 부담도 상당해 보였다. 이 시절 의대생은 ‘무엇을’에 해당하는 교육보다 ‘어떻게’에 주의하는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예비의사는 의료인으로서 첫 번째로 DMH라고 공감 능력, 소통 능력, 사회적 책무감 등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과정을 거치며 두 번째로 PBL이라고 임상 경험으로서 환자와 만나 행하는 의술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세 번째로 CTCR이라는 비판적 사고와 임상추론을 공부한다고 한다.
본과 3, 4학년에는 회진을 돌고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본과 4학년이 되면 의사국가고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실기시험은 4학년 하반기 9~10월이며 필기시험은 그다음 해 1월에 본다. 그리고 이 시절 특성화 선택과정에 들어설 수 있는데 많은 의대생이 기대하는 학사일정이라고 한다. 연대 의대와 아주대 의대 등에서는 이때 외국 의료봉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특성화 선택과정은 교내 실습, 연구 심화, 외부기관 실습으로 구성된다.
4장에서는 의대생의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과 의사과학자가 무엇인지 간략히 설명한다.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의사가 근거중심의학으로서 연구를 진행하는 것 또한 최신 트렌드 연구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집필진은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의사과학자라는 생소한 이름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의사이면서 진료만이 아닌 기초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의사들이라고 한다.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는 다른데 임상연구는 직접 환자를 보며 특정 치료를 받을 때 환자의 예후가 변화하는지를 통해 연구하는 것이고 기초연구는 연구실에서 세포, 조직, 동물 등을 이용해 연구하거나 컴퓨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하는 것을 이른다.
5장에서는 졸업 후 의사의 진로에 대해 설명한다. 의대를 졸업하면 바로 일반의로 개원하거나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가 되는 과정에 들어서는 2가지 진로방향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연구소에서 일하는 경우와 제약회사의 메디컬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는 경우 또 메디컬 계열 기업을 창업하는 경우나 의료 관련 전문 변호사가 되거나 의학 전문기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더러는 의학과 관련 없는 분야로 다시 뛰어드는 경우도 있다는 데 이는 의대 지망생들이 의대를 지망하는 의도와는 다른 경우가 아닌가 싶다.
책장을 펼치면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연세대 의대생들의 전언이 있고 ‘저자의 말’과 ‘들어가며’를 지나 ‘목차’를 넘기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과정’이 2023년 1학년 과정부터 2026년 4학년 과정까지 도표로 제시된다. 본서를 완독하고 읽으면 의대 교육과정의 대강을 간략히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채로운 의도로 의대의 과정이 궁금한 많은 사람들에게 의대의 학습과정을 소개하고 의학 전공자가 나아가는 진로에 대해 대강을 소개하는 이 책은 막연한 동경이나 기대와 함께 불안을 갖는 많은 의대 지망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상상하고 동경하는 과정이 대략적인 윤곽을 가지면 아마도 의대 지망생들인 청소년들에게는 동경에서 목표로 가는 여정에 지도 같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상식을 위해서도 좋을 책이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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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6학년 딸아이와 진로 이야기를 조금씩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학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함께 읽어본 책이 플루토 출판사의 <한권으로 끝내는 의대수업의 모든 것>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쉽고 이해하기 쉬운 책이라 함께 읽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어려운 의학 내용을 아이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같은 낯설고 복잡한 개념들도 생활 속 예시와 연결해 설명해주니, 딸아이가 “아, 그래서 우리 몸이 이렇게 움직이는구나!” 하고 스스로 깨닫는 순간들이 생기더라고요. 최근에 학생들 해부학 교육 인솔로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엄마 일에 대해 아이한테 설명하기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어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가 저한테 궁금한걸 물어보고 대답을 하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이해하기 더 쉬웠던거 같아요. 읽는 동안 아이가 제일 흥미로워한 부분은 의사들이 환자를 보면서 어떤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소개하는 장이었어요.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몸의 변화를 논리적으로 연결해서 생각하는 과정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증상이 있으면 왜 이런 검사를 할까?” 같은 질문을 툭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책 한 권이 아이의 사고방식에도 이렇게 영향을 줄 수 있구나 싶었어요. 의학이 궁금한 아이에게도,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따뜻하게 함께 읽기 좋은 시간, 우리 가족에게도 참 특별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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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출판사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정말 자주 만납니다. 그러나 막상 의대에 가면 어떤 과목을 어떤 순서로 배우고, 병원에서는 어떤 하루를 보내며, 졸업 후에는 어떤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의대 수업의 모든 것」은 이런 궁금증을 가진 학생들에게 의대 6년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는, 말 그대로 로드맵 같은 책입니다. 의과대학 예과와 본과, 병원 실습, 국가시험 준비, 졸업 이후 진로까지 전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막연했던 의사라는 꿈이 훨씬 현실적인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실제 의대 재학생들이 자신이 감당하고 있는 공부와 생활을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는 점입니다. 예과에서는 화학과 생물, 통계, 영어 등 기초과학과 더불어 인문사회의학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훈련을 어떻게 받는지 소개하고, 본과에서는 생화학, 해부학, 생리학 같은 기초의학과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응급의학 등 다양한 임상의학 과목을 어떤 방식으로 배워 나가는지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어지는 병원 실습 파트에서는 회진에 참여하고 수술을 참관하며 과제를 준비하는 실습생의 하루가 담담하게 그려져, 학생들이 텔레비전 속 장면이 아닌 실제 현장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여기에 환자와 소통하는 법, 팀으로 일하는 태도,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능력까지 요구된다는 점이 더해지면서 의대 공부가 단순히 암기 능력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과정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중학교 진로교육의 관점에서 이 책은 지금 교실에서의 배움과 미래의 의대 생활을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학생들에게 지금 배우는 과학, 수학, 영어, 국어, 사회가 훗날 의사라는 직업과 어떤 식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할 때, 이 책의 사례를 함께 보여 주면 훨씬 설득력 있는 진로 지도가 가능합니다.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동경을 넘어 나에게 맞는 진로인지 스스로 점검하게 하는 진로 독서 자료가 되어 주고, 교사 입장에서는 진로 수업 시간에 의사의 역할과 책임, 의대 생활의 현실, 졸업 후 다양한 진로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텍스트가 됩니다. 학부모와 상담할 때에도 의대 입시 정보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이후의 삶과 적성까지 함께 나누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의대에 가기 위한 성적 목표만이 아니라, 그 이후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교실에서 꿈을 이야기하는 중학생들에게 의사의 길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싶다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 볼 만한 진로 안내서로 추천합니다. #의대진로 #중학생진로교육 #진로독서 #의사꿈꾸는학생들 #의대수업 #플루토출판사 #한권으로끝내는의대수업의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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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학과 생물에서 해부와 임상까지, 의대 과목 길잡이 연세대 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 4人은 학문적 전문성과 공익적 책임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본 책은 의대 예과와 본과 & 졸업 후 진로에 관한 내용을 담은 도서로 현직 의대생이 집필한 책답게 실제 의대 생활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의대 입학 전에 이 책을 완독했다면 학부 생활이 한결 수월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도서로, 의대생 & 예비 의대생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2) 내용1장. 의과대학 예과: 예과 수업은 본과에서 의학과 좀 더 밀접하게 연관된 기초과학 지식을 배우기 전에, 대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가 해당 분야의 주요 내용을 경험해보며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2장. 의과대학 본과 1, 2학년: 의학 공부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을 분자 단위에서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연세대 의대에서는 본과 1학년 1분기에 생화학을 크게 세포대사와 분자생물학으로 나누어 배운다. 임상과목은 의사가 되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운다. 3장. 의과대학 본과 3, 4학년: 매일 강의실에서 공부만 하던 본과 1, 2학년과 다르게 3학년부터는 학생 실습을 돌며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다. 가운을 입고 병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의대생이라는 게 새삼 실감 난다. 4장. 연구를 한다: 의대생도 연구 역량 관련 교육을 받는다. 연구와 의학의 관계는 현대의학의 뿌리 가운데 하나이자, 여전히 연장에서도 중시되는 근거중심의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근거중심의학이란 지금 시점에서 가장 좋은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을 강조하는 방법론이다. 5장. 졸업 후 진로: 의과대학에서는 임상의사라는 직업을 염두에두고 특화된 훈련을 한다. 그러나 모든 전공과 마찬가지로 의학도 갈림길에서 자신의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가지치기를 할 수 있다. ------------‐------------------------------------------------ * 정신과는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와 더불어 현대 의학에서 주요 분과 가운데 하나다.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며, 18세기 후반부터 의학의 한 분야이자 연구 대상이 되었다. 18세기 이전 정신질환자는 빈민, 노숙인, 범죄자와 함께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으며, 주로 감옥이나 병원에 격리되었다. 당시 정신질환은 신체적 원인보다 초자연적인 요인이나 그 사람의 도덕적 결함 때문에 생긴다고 본 탓에 치료를 해주기보다 억압과 격리의 대상으로 여겼다. 1793년 파리의 비셰트르 병원에 부임한 의사 필리페 피넬이 그들을 꼼꼼히 관찰하고, 증상과 행동을 면밀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정신질환자들과 직접 면담하고 상태를 평가한 뒤, 체계적으로 판단하여 문제가 없으면 쇠사슬을 풀어주었다. 이 사건은 정신의학의 제1차 혁명으로까지 일컬어진다. 피넬 이후 정신질환자를 격리하는 대신 인간으로 존중하면 이들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원칙이 등장했다.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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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후 배우게 되는 전공, 교양과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 아이들과 이런 과목에서는 이런 것들을 배운대, 어떤 과목에 더 관심이 있니?등등 대학 커리큘럼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을 갖게 했다. 이 또한 아이의 관심사를 돌려보기 위한거니 조금은 성공한 듯 하다. (우리 집에 의사 1명 나오려나?) 책장에 꽂아두고 간간히 꺼내서 다시 읽고, 체크 해 보면 좋을 책.. 초등학부모에게도.. 중,고등 학부모나 학생들과 함께 읽으면 진로 방향을 잡기에 도움이 될 내용이 너무 잘 정리되어 있는 책!!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플루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의대진학 #의대준비 #의대생활 #의대입시 #예과생활 #의대연구 #공부방법 #열공도서 #플루토출판사 #청소년 #신간 #진로탐색 #연세대학교의대 #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