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버거를 만든다면 어떤 버거를 만들까? 가지각색의 버거를 만날 수 있는 <달곰 도시 버거 대회>를 읽어보았다. 100번째 우승 요리사를 뽑는 대회라 어느때보다 더 경쟁이 치열해 보인다. 판다는 파릇파릇 대나무잎 버거 벌은 달콤한 꿀버거 호랑이는 육즙 쫙쫙 고기 버거 아이들은 동물들만의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버거 레시피가 등장하자 ‘맛있겠다. 이건 어떤맛일까’하며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고른 원픽은! 호랑이의 ‘육즙 쫙쫙 고기 버거’였다. 경연 장면은 흑백요리사를 보는 듯 긴장감이 넘치고 동물들의 플레이팅 솜씨들을 보자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과연 100번째 우승자는 누가 될까? <달곰 도시 버거 대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을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이었다. 다양한 버거들의 등장으로 눈과 입까지 즐거워지는 듯한 그림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달곰도시버거대회 #올리 #유아그림책 #경쟁 #그림책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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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얼음산 빙수 가게>를 읽으면서 다음 신간은 언제나올까 기다리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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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 도시 버거 대회는 남들보다 높이 쌓으려는 경쟁이 결국 와르르 무너지고 그 조각을 이웃과 나눠 먹으면서 다들 더 행복해지는 이야기예요 판다 대나무잎버거, 거북이 해초버거처럼 캐릭터마다 다른 버거가 나와서 아이가 페이지마다 한참 들여다봤어요 읽고 나서 블록으로 버거 탑을 쌓았다가 일부러 무너뜨리고 나눠주는 놀이를 해봤는데, 쌓을 때보다 나눠줄 때 아이가 더 신나 하더라고요 위만 보고 쌓기보다 옆을 보고 나누는 게 진짜 행복이라는 걸,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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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도시의 유명한 버거 대회에서 요리사들은 저마다 멋진 햄버거를 만들며 1등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맛있는 버거를 만드는 것보다 누가 더 높이 쌓는지에 집중하게 되고, 경쟁은 점점 과열되지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긴 메시지가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어요. 경쟁하다 보면 어느새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지만, 햄버거를 함께 나누어 먹는 순간에는 누가 더 높이 쌓았는지, 누구의 버거인지보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거든요.
요즘 “내가 먼저 할 거야!”, “1등 할 거야!”라는 말을 자주 하는 4살 아이에게도 딱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레고를 높이 쌓아보며 경쟁도 해보고, 엄마와 하나씩 번갈아 쌓으며 함께 만드는 놀이도 해보았어요. 아직 ‘경쟁과 공존’이라는 말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재미있는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이기는 것만큼 함께하는 것도 즐겁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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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대회 버거왕은 나야!》는 햄버거를 소재로 경쟁의 재미와 지나친 욕심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100회를 맞은 으뜸 버거 대회에 숲속 동물들이 모여 저마다 개성 있는 햄버거를 만든다. 처음에는 각자 준비한 재료로 맛있고 멋진 햄버거를 만들던 동물들이 관중들의 반응에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서로의 햄버거를 보며 누가 더 멋진지 경쟁하다 보니 햄버거는 점점 높아지고, 하나씩 쌓이고 또 쌓여 어느새 하늘 끝에 닿을 듯 거대한 모습이 됩니다. 토끼와 판다, 별과 호랑이, 거북이와 코끼리 중에 100번째 우승 요리사는 누가 될까요? 하지만 높이 쌓아 올린 햄버거는 결국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어요. 애써 만든 햄버거가 무너지는 장면은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엉뚱하고 재미있었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무너진 햄버거가 숲 곳곳에 흩어지면서 각양각색의 햄버거가 숲을 수놓는 모습입니다. 서로 더 높고 더 멋진 것을 만들겠다고 경쟁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각자의 개성이 담긴 맛있는 햄버거를 함께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남보다 더 높아야 하고, 더 커야 하고, 더 멋져야 한다는 마음은 어느 순간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마저 경쟁으로 바꾸어 놓았어요. 이 그림책은 그런 경쟁의 모습을 무겁게 이야기하기보다 알록달록한 햄버거와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구요. 아이들은 높이 쌓이는 햄버거를 보며 웃고, 와르르 무너지는 장면을 보며 즐거워하면서 자연스럽게 ‘꼭 남보다 잘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소재로 동물 친구들이 솜씨를 부리면서 저마다 기량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그림책 읽는 내내 흥미로었답니다. 결국 숲을 아름답게 만든 것은 가장 높이 쌓인 하나의 햄버거가 아니라, 저마다 다른 모습과 맛을 가진 수많은 햄버거였어요. 서로의 것을 이기려고 하기보다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고 함께할 때 더 풍성하고 즐거운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와 함께 “내가 버거 대회에 나간다면 어떤 햄버거를 만들고 싶어?” 하고 이야기를 나눠봐도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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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은 첫째가 갑자기 저에게 퀴즈를 내더라고요. 마지막 장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는 정답까지 알려주는데,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는 게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각자의 장기를 살린 특별한 버거를 만들던 동물 요리사들. 하지만 다른 버거가 더 좋아 보이고 남을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버거를 점점 더 높이 쌓게되는데요. 아이들은 동물들의 버거를 살펴보면서 서로 마음에 드는 버거를 고르다가도 남보다 더 높게, 더 멋지게. 끝없이 높아지는 버거를 보면서 어.어. 하면서 아이들이 놀라네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같아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높이 쌓았느냐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 아이들과 어른에게는 '함께하는 마음’을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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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버거 대회인데 버거를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어떻게 하면 더 높이 쌓을 수 있을지만 궁리하지요. 재료를 하나씩 올리고 또 올리다 보니 어느새 맛있는 버거를 만드는 일보다 높은 버거를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해집니다. 《달곰도시 버거 대회》가 재미있는 건 바로 이 어긋남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처음 대회의 목적은 맛있는 버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시작되자 기준이 달라집니다. 누가 더 맛있는 버거를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높이 쌓았는지가 실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요. 참가자들은 재료를 계속 올리고, 더 높이 쌓을 방법을 찾습니다. 버거는 점점 거대해지는데 정작 그것을 맛있게 먹는 일은 뒷전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의 생활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점수를 올리다가 어느 순간 점수 자체가 목표가 되기도 하고, 책을 즐겁게 읽다가 몇 권 읽었는지가 더 중요해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어서 시작한 일이 어느 순간 결과나 순위를 위한 일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든 기준이 어느새 목적을 대신해버리는 것. 그래서 결말이 특히 좋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깨닫고, 그동안 애써 쌓아 올린 버거를 직접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버거를 맛있게 먹습니다. 높이 쌓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먹을 수 없었던 버거를 내려놓고, 처음의 목적을 되찾는 순간입니다. 대회가 끝난 뒤 소개되는 우승자들의 모습도 흥미롭습니다. 자격증을 얻은 동물, 유명해진 동물, 자신의 이름을 건 특별 메뉴를 만들게 된 동물 등 우승 이후의 삶은 각기 다릅니다. 특히 ‘가장 저다운 메뉴’를 만들어보겠다는 이야기에서는 남들이 정한 기준을 따라가는 것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것을 찾아가는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회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결말이 좋은 이유는 “경쟁하지 말자”는 식으로 단순하게 마무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쟁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그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위해 시작했는지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도 “욕심을 부리면 안 돼”라고 설명하기보다, “그런데 우리는 원래 뭘 하려고 했지?” 하고 물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귀여운 동물들과 어마어마하게 높아지는 버거를 따라가며 웃다 보면, 어느 순간 어른인 저도 제가 열심히 쌓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높이 쌓는 것보다 중요한 건, 왜 쌓기 시작했는지를 기억하는 것.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볼 만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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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달곰도시에 으뜸버거 만들기 대회가 열렸어요! 🍔 평소 저희 가족도 버거를 너무 좋아하고 즐겨 먹는 편이라,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첫찌와 둘찌가 어찌나 반가워하던지요.😆 표지만 봐도 맛있는 버거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 같아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며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대회에 참가한 일곱 친구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재료를 이용해 최고의 버거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해요. 출전자들이 선보이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햄버거 메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재미있는 꾸밈말 덕분에 이야기가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져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히 버거를 만드는 과정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1등은 단 한 명뿐! 모두가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경쟁하던 그때, 판다는 다른 참가자들을 뛰어넘기 위해 버거를 세로로 쌓기 시작해요. 점점 높아지는 판다의 버거탑! 그 모습을 본 펠리컨, 코끼리, 호랑이, 거북이, 토끼, 벌까지 너도나도 버거를 높이 쌓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누가 더 높이 쌓나' 하는 버거탑 대결이 되어버렸어요.😂 이기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느 순간 대회의 목적이 조금씩 변질되고 말죠. 버거탑이 너무 높아져 고소공포증을 느끼고 무서워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렸고요. 그렇다면 이번 대회의 1등은 과연 누구일까요? 뜻밖에도 모두가 우승자가 되었답니다.🥰 높이 쌓아 올렸던 버거탑이 흔들리면서 옆 동네까지 날아가 버렸고, 덕분에 수많은 이웃들과 버거를 나누어 먹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처음에는 서로를 이기기 위해 경쟁했던 대회가 어느새 맛있는 버거를 함께 나누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로 바뀐 거예요.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꼭 '최고'가 아니라는 것, 함께 나누고 즐기는 과정에서도 충분히 행복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 같아요. 서로 경쟁하던 대회가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바뀐 으뜸버거 대회! 이제 달곰도시에서는 해마다 버거탑을 쌓고 무너뜨리는 행사를 연다고 하는데요. 맛있는 버거도 먹고, 이웃들과 즐거움도 나눌 수 있는 축제라니 저도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해보고 싶네요.🍔 #그림책 #그림책읽어주기 #추천도서 #정현진 ✡️이 책은 출판사 #올리 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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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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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도시에서 열리는 으뜸 버거 대회가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어요.
100회 답게 역대 최고 경쟁룰을 뚫고 진출한 본선 참가자들이 오늘 열리는 대회를 위해 모두 모였는데요.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판다의 파릇파릇 대나무잎버거, 호랑이의 육즙 쫙쫙 고기버거, 벌의 달콤한 꿀버거..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버거들이 가득한데요. 그중 고기 러버 저희 둘째가 고른 버거는 역시 육즙 쫙쫙 고기버거ㅎㅎ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을 것 같아는 아이의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답니다. 1등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판다가 갑자기 세로로 대나무를 쌓기 시작해요. 덕분에 쭉쭉 뻗어 올라간 버거, 관객들이 웅성거리자 자극받은 다른 요리사도 하나둘씩 따라하더니 결국 모든 요리사들이 다 버거를 높이 높이 쌓아 올리는데 열중합니다. 판다의 작은 행동이 으뜸 버거 대회를 각자의 특색있는 버거로 1등을 겨루는 것이 아닌 누가 가장 높이 버거를 쌓아 올리는지 겨루는 대회로 바꿔버린 거예요. 버거는 쌓이고 쌓여 어느새 하늘만큼 높아지고 높아지는 길이 만큼 관중들의 지루함도 점점 커져갑니다. 지나치게 높아지는 높이에 요리사들도 슬슬 겁이 나고 왜 높이 쌓아아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그때 사고로 버거가 흔들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버거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되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얼음 빙수 가게 정현진 작가님의 신작 <달콤 도시 버거 대회> 나만 뒤쳐질까봐 높이 쌓는데만 열중하는 요리사들을 통해 중요한 가치는 잊어버린채 1등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는 현대인들을 풍자하는 그림책!! 결국 버거는 무너지고 눈처럼 내리게 된답니다. 이웃 마을까지도 말이죠. 이에 대한 이웃들의 반응은 어땠을지ㅎㅎ 위트 넘치는 반전도 있으니 그건 책으로 꼭 만나보시길 바랄게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