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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기록
『정재승의 로봇 탐구 보고서2』 : 라보코, 댄스 오디션에 도전하다 - 글: 정재은, 정재승 - 그림: 김현민
『정재승의 로봇 탐구 보고서1』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자마자 2권을 찾던 아이.
1권은 ‘소셜 로봇 라보코, 학교에 가다’라는 부제를 갖고 있었는데, 긴 글 읽기에 아직 능숙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혼자 읽어나갈 정도로 아이가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이에요.
긴 기다림을 끝으로 드디어 이번에 2권이 나왔는데, 이번 책에서는 학교로 간 ‘소셜 로봇’ 라보코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요.
학교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여느 ‘에듀로이드’로봇들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소셜 로봇’ 라보코는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생활을 해나갑니다. 기존의 로봇 선생님들과는 다른 모습에 아이들은 조금 낯설게 느끼기도 하고, 또 다행스러운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의 모습과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는데,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이야기 중간에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정 박사의 비밀 노트’가 재밌게 수록돼 있는데,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공학적인 생각’을 전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작가님의 마음이 잘 느껴졌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펴내는 글’에 실려있던, “요즘 아이들에게 로봇은 현실입니다.”라는 문장이 다시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사람들과 서로 감정을 주고받는 로봇의 모습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안내 로봇, 음식 나르는 로봇 등 정말 우리의 일상에 로봇들이 정말 많이 들어와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그런 로봇들을 보며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건, 이미 일상에 스며든 로봇들의 모습에 익숙해져서 그런 거겠지요.
“한 아이가 만화책 속 로봇을 바라보며 품었던 작은 꿈이, 이 책을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져 다시 별처럼 빛나기를 진심으로 바라 봅니다.”
작가님의 바람처럼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자기만의 멋진 상상력을 실현해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제품제공 #어크로스출판사 #얘들아모여 #정재승의로봇탐구보고서2 #라보코댄스오디션에도전하다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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