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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태양_우미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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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태양우미오 유키다리 출판책 제목과 표지 그림처럼오랜만에 너무 해맑은 책을 발견했다.중2 남자아이가 주인공이고..주인공이 야구를 하는 스토리의 내용이라,야구를 사랑하는 우리 중1 율가와 같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책이다.책을 읽다 보면’남자답게 산다‘는 건 뭘까?’재수 없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나를 바꿔야 할까? 라는생각들이 떠오르며나의 정체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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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태양


우미오 유

키다리 출판



책 제목과 표지 그림처럼

오랜만에 너무 해맑은 책을 발견했다.



중2 남자아이가 주인공이고..

주인공이 야구를 하는 스토리의 내용이라,

야구를 사랑하는 우리 중1 율가와 같은 

청소년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남자답게 산다‘는 건 뭘까?

’재수 없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나를 바꿔야 할까? 라는

생각들이 떠오르며

나의 정체성에 대해

잠시 고민해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여름의 태양’처럼

기분 좋게 읽고 덮을 책이다.



우리 율가에게 처음 책을 주었더니

‘엄마 조금 있다가 읽을게~’

하다가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정말 재미있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ㅎㅎ👍


나도 같이 읽어보고 싶어서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왜 대상을 받았는지

납득이 가는 책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의 한 줄은

정말 한 줄만 읽어도

대단함을 알게 하니까~!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작가님께서는

‘읽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계속 써나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 책을 다 같이 읽어서

작가님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D

l*******2 2026.09.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 여름 태양처럼 뜨겁게 성장하는 그들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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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한여름의 태양만큼 뜨겁고 다정한 우정이 시작되었다.“『한 여름의 태양』은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참 따뜻하고 다정한 청소년 소설이다.방 한켠에서 남몰래 손뜨개 인형을 만드는 야구부 소년 ’고타로‘. 그리고 가정 돌봄 청소년으로, 학교에 이름은 올려두었지만 단 한 번도 등교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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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한여름의 태양만큼 뜨겁고 다정한 우정이 시작되었다.“


『한 여름의 태양』은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는, 참 따뜻하고 다정한 청소년 소설이다.


방 한켠에서 남몰래 손뜨개 인형을 만드는 야구부 소년 ’고타로‘. 

그리고 가정 돌봄 청소년으로, 학교에 이름은 올려두었지만 단 한 번도 등교해 본 적 없는 ’시노다‘. 


접점이 전혀 없을 것 같던 두 소년은 우연히 둘만 신청한 동물보호센터 직업체험을 통해 서로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마주하고, 서로의 흠집을 가만히 보듬어주며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특히 ”남자답게 산다는 건 뭘까?“라는 고타로의 질문은 내 안에서도 묵직한 파문을 일으켰다.


머리가 길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이유로 야구부에 들어갈 수 없었던 ’아유무‘. 좋아하는 야구를 포기할지언정 자신이 사랑하는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포기하지 않은 그의 모습에서, 고타로는 ’가장 아유무다운 멋짐‘을 발견한다.


성역할 고정관념과 타인의 시선이라는 틀에 맞춰 사느라 진짜 나를 잃어버린 수많은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나다워질 수 있는 용기를 가만히 쥐여준다.


💬 가슴에 남은 책 속 한 문장


”내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자랑스럽게 여기는 걸 부정당하는 건 참 슬픈 일이야.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걸 그런 식으로밖에 못 보는 사람은 더 불쌍해.“ (p.24)


”그때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깨달았어. 자신은 남들과 다르지만, 다들 자신을 아껴 주고 있다는 걸. 혼자가 아니라는 걸.“ (p.69)


”정체성이 꼭 뛰어난 특징을 뜻하진 않아요. 어떤 의미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요소도 정체성이죠.“ (p.70)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여운이 생각보다 깊게 가슴을 울렸다. 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벤치‘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비로소 온전한 행복을 찾았던 것처럼, 이 책을 만난 우리 모두도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된다.


✅ 이런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1. 자아정체성에 조금씩 눈을 떠가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

2. 세상의 기준 앞에 끊임없이 흔들리고 고민하는 중·고등학생

3. 여전히 ’진짜 나의 모습‘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어른아이들


남들의 시선 때문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숨겨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만큼은 타인의 시선 대신,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를 듬뿍 예뻐해 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idaribook 


#한여름의태양 #키다리북 

j****s 2026.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자답게”보다 “너답게”라는 말을 건네고 싶은 책
"“남자답게”보다 “너답게”라는 말을 건네고 싶은 책" 내용보기
야구부 투수인 고타로가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뜨개 인형 만들기입니다.하지만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까 봐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숨기며 지냅니다.책을 읽으며“남자가 왜 그래?”“남자답게 해야지.”같이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말이아이에게는 생각보다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학교에 나오지 않는 시노다 역시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그 아이를 제대로 알 수
"“남자답게”보다 “너답게”라는 말을 건네고 싶은 책" 내용보기

야구부 투수인 고타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뜨개 인형 만들기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까 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숨기며 지냅니다.


책을 읽으며
“남자가 왜 그래?”
“남자답게 해야지.”
같이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말이
아이에게는 생각보다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나오지 않는 시노다 역시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그 아이를 제대로 알 수 없었고요.


친구의 시선,
남들과 다르다는 고민,
인정받고 싶은 마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까지
사춘기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할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아이에게
“남들처럼 해야지.”보다는
“넌 무엇을 좋아하니?”라고
더 자주 물어봐 주고 싶어졌습니다.


중학생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청소년 성장소설로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y****2 2026.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 아이의 감출 수 없는 빛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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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태양> 글 우미오 유 / 옮김 정미애제26회 추덴아동문학상 대상 수상작고타로는 ⚾️ 야구부 활동을 하고 있지만,사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뜨개질이다.하지만 ‘남자답게’라는 사회적 고정관념과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쉽게 드러내지 못한다.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노다는 유독 마음이 아픈 아이다.동생을 잃은 슬픔을 품고 있으면서도, 보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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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태양> 글 우미오 유 / 옮김 정미애


제26회 추덴아동문학상 대상 수상작


고타로는 ⚾️ 야구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손뜨개질이다.
하지만 ‘남자답게’라는 사회적 고정관념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쉽게 드러내지 못한다.


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노다는 유독 마음이 아픈 아이다.
동생을 잃은 슬픔을 품고 있으면서도,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아픈 엄마를 돌보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다.
그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했지만, 

학교조차 다니지 못한 채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몫보다 훨씬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아이의 어깨가 너무나 안 쓰러웠다.

하지만 슬프게만 보기에는 참 단단한 아이인 것 같다.


직업 체험을 통해 두 아이의 만남이 시작되고,
삐그덕거리던 첫 만남과 달리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진 두 아이는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두 아이는 서로를 통해, 

그동안 감추고 있던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세상 밖으로 꺼내 놓는다.
남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원하는 것,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게 되며 말이다.

서로에게 서로가 너무나 고마운 인연이었다. 


읽기 전, 『한여름의 태양』이라는 제목만 보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상상해 보았다.
중2 학생들의 여름방학 이야기일까?
여름처럼 뜨겁게 싸우고, 

결국 태양처럼 빛나는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일까? 


책을 읽다 보면 『한여름의 태양』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게 된다.


두 아이의 숨길 수 없는 마음 = 한여름의 ☀태양


뜨겁고 강렬한 마음은 

아무리 감추려 해도 완전히 숨길 수 없다.

숨기고 묻어두었던 

두 아이의 진짜 마음도 결국 숨길 수가 없는 태양 같았다. 

(두 아이의 빛나는 마음은 책에서 확인하기로 해요🤫)


코타로와 시노다를 통해 

엄마로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어떤 고정관념을 심어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돌아보게 된다.
내가 정해 놓은 기준에 아이를 맞추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마음속에서 빛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어떠한 이유로든 자신의 빛을 감추지 않고, 

각자의 빛을 마음껏 낼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주길 바라본다. 사랑해💙


📚이책은출판사(@kidaribook) 로부터도서를제공받아읽고작성한서평입니다.


k*****8 2026.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자답게 말고, 그냥 나답게 - 한여름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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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저도 어릴 때 ‘남들이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하며 좋아하는 것을 괜히 감췄던 순간이 떠오르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며 그런 감정이 느껴졌고 그래서 고타로의 마음이 더 가까이 느껴졌습니다.특히 좋았던 부분은 7장 고사카 이쿠미의 손뜨개 인형이에요. 자신의 작품을 본 누군가가 “살아 있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순간!!고타로의 마음속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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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저도 어릴 때 ‘남들이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하며 좋아하는 것을 괜히 감췄던 순간이 떠오르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며 그런 감정이 느껴졌고 그래서 고타로의 마음이 더 가까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7장 고사카 이쿠미의 손뜨개 인형이에요. 자신의 작품을 본 누군가가 “살아 있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순간!!

고타로의 마음속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나고 와, 인정받는다는 게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꼭 우리 모습도 이렇겠구나 싶었어요.


한여름의 태양은 단순히 ‘남자다움’이라는 편견만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숨기지 않는 용기,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라 청소년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도 함께 읽고 남들 눈치 안보고 살아가는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남자답게, 여자답게보다 훨씬 중요한 건 결국 ‘나답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여름의태양 #우미오유 #정미애 #키다리 #청소년소설 #청소년문학 #책추천 #자기다움 #편견을넘어서 #자녀와함께읽는책 #서평단



k******1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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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태양을 받으며 자라는 친구들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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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한 여름의 태양빛 아래서 맘껏 자란 나무, 그 아래에서 태양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가 아래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나누고 맑아진 표정으로 시간을 나누는 두 친구의 모습뭐랄까 제목과 책 표지에서 주는 한여름의 태양이 내려쬐는 그 날의 느낌이 처음에 책 표지를 만나자마자 느꼈던 그 감정과 책을 읽고난 후의 그 감정이 맞닿아있는 것 같다. 표지 속 아이들에 대해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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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여름의 태양빛 아래서 맘껏 자란 나무, 그 아래에서 태양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가 아래에서 자신의 속

마음을 나누고 맑아진 표정으로 시간을 나누는 두 친구의 모습


뭐랄까 제목과 책 표지에서 주는 한여름의 태양이 내려쬐는 그 날의 느낌이 처음에 책 표지를 만나자마자 느꼈던 그 감정과 책을 읽고난 후의 그 감정이 맞닿아있는 것 같다. 표지 속 아이들에 대해서 밝고 즐거운 느낌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책 마지막 챕터인 '한여름의 태양'을 읽고난 뒤 다시 표지를 보면 더 마음깊이 화사해진다.


우미오 유 작가님은

"여러분의 마음 한 구석에 고타로와 시노다가 오래도록 살아 숨쉬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는데 이 글귀를 읽기도 전에 벌써 내 맘속에 고타로와 시노다가 자리잡아버렸다. 


고타로는 손뜨개 인형만들기를 좋아하는 중학교 2학년 남자친구다.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 마음의 안정을 도와준 손뜨개 인형만들기를 사랑한다. 친구들이 무심코 내뱉은 단어에 상처를 받았던 그때부터 더 사랑하게 되고 편안함을 준 손뜨개 인형만들기이지만 친구들 앞에서 취미생활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행히 원래 운동신경이 좋은 고타로는 야구부에서 투수를 하면서 보통의 남자중학생의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친구들무리에 자연스럽게 섞여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을 하게되었는데, 고타로가 선택한 것은 동물보호센터 체험이었다. 이 체험을 함께 신청한 친구는 단 한명이 있었는데, 가족을 위한 가정돌봄을 해야하는 친구, 시노다였다. 학교에 등교한적이 없는 시노다와 체험을 함께 하기 위해서 담임인 구라하시 선생님은 고타루에게 시노다를 찾아가주기를 부탁한다. 시노다를 찾아간 고타루는 이 날 이후로 시노다와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도 뭔가 변화를 작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 책의 내용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청소년 성장소설 그 자체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무미건조하고 재미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청소년들의 순수하면서도 고민하고 갈등을 겪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너무도 현실감있으면서도 예쁘다고 해야하나. 고타로와 시노다의 순수하고도 걱정되며 불안하고 힘든 그 마음들을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된다. 청소년기에는 우정을 쌓으면서 갈등도 겪고 즐거움도 느끼고 고민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시노다와 고타로가 겪는 고민은 지금 우리 아이들이 겪는 고민과는 좀 다른 결이 있다 하지만 여러 친구들 무리가 하는 말들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것들, 자신을 정립하는 방법, 나만의 사고를 정하는 것들,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내가 이끌어가야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들은 나의 방법과 이들의 방법, 고타로와 시노다가 처한 상황들을 비교해가며 나를 곰곰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 같다.


야구부 코치를 맡고 계신 하라구치 선생님은, "남자라면 남자답게!" "남자라면 정면 승부로 확실하게 막아!" 라는 말을 야구시합때나 일상적으로 하곤 한다. 이 때, 고타로가 생각하는 말보통이란 게 뭘까....

보통이란게 뭘까..나도 생각해보게 된다. 그 보통에 맞춰야하는 건지 나 만의 정체성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는게 맞는건지, 나 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건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아이들도 읽으면 비슷한 고민을 하게되지 않을까. 


이 책은 생각보다 여러가지 생각할 점을 주는 책인 듯 하다. 고타로가 '공존'이라는 단어를 도덕시간에 배웠다고 하는데, 남녀노소,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서로를 돕고 인정하는 가운데 누구나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여기서 말한 공존을 어떻게 내가 이루고 살아가야할지를 잠깐씩 생각하게 된다. 고타루도 도덕시간에 배운 것으로 인해서 공존, 배려, 등을 더 생각해보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여러가지 활동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고타루는 마지막에 "왠지 시노다와 있으면 '나는 나다'라는 생각이 들어." 라는 말을 한다. 결국 내가 나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을 갖고 확신하면서 그 다음을 향해서 갈 수 있는 고타루로 성장한 것 같은 말에, 내 마음도 환해지는 느낌을 받게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읽으면 읽을수록 고타루와 시노다가 성장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기분도 좋아지고, 해변가를 거닐면서 이야기를 나눌때면 눈앞에 고타루와 시노다가 앉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너무 재밌게 단숨에 읽어버린 책, 마치 내가 중학생때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은 그 때의 내가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이 책을 우리 아이들 모두가 읽기를 바란다. ⌈한여름의 태양⌋ 아이들의 성장이 한여름의 태양처럼 눈부시게 일어나기를 바란다.


#한여름의태양 #유미오유 #키다리출판사 



YES마니아 : 골드 b*****x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전 소년들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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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학생들도 푹 빠져 읽을 만한 반가운 책, 우미오 유의 《한여름의 태양》 ☀️⚾️몸속에 80세 노인이 사는 듯 고지식하고 예의 바른 ‘시노다’와, 야구부 투수이면서 손뜨개 인형을 만드는 반전 매력의 중2 ‘고타로’. 둘의 케미에 읽는 내내 킥킥 웃음이 났다.흔들리고 깨지며 자라나던 나의 사춘기, 그리고 지금 그 시절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져 가슴 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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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학생들도 푹 빠져 읽을 만한 반가운 책, 우미오 유의 《한여름의 태양》 ☀️⚾️


몸속에 80세 노인이 사는 듯 고지식하고 예의 바른 ‘시노다’와, 야구부 투수이면서 손뜨개 인형을 만드는 반전 매력의 중2 ‘고타로’. 둘의 케미에 읽는 내내 킥킥 웃음이 났다.


흔들리고 깨지며 자라나던 나의 사춘기, 그리고 지금 그 시절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져 가슴 한구석이 몽글몽글.


딱 요 나이인 중2 아들과 교환독서가 너무 하고 싶어서 책 여기저기에 내 감상과 질문을 메모해 뒀다. 과연 아들은 어떤 답을 해줄까? 💭


🎧


청량한 일본 하이틴 여름 플리를 들으며 읽으면 감성 폭발!


s*****9 2026.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여름의 태양》 서평
"《한여름의 태양》 서평" 내용보기
내가 좋아하지만, 막상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 숨기고자 하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도 있고, 과감하게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비밀이 탄로 났을 때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그만큼 자신의 취미나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드러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한여름의 태양》에서는 이처럼 각자의 취향을 우연히 드러나면서 다른 시선에도 따
"《한여름의 태양》 서평" 내용보기

내가 좋아하지만, 막상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 숨기고자 하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그것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도 있고, 과감하게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비밀이 탄로 났을 때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그만큼 자신의 취미나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드러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한여름의 태양》에서는 이처럼 각자의 취향을 우연히 드러나면서 다른 시선에도 따뜻하게 그려내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청소년 소설이다.

‘내가 가진 마음의 중심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에 대한 보편적인 청소년이 가지는 고민과 질문이 번뜩였다. 한쪽으로 쏠리는 것 같으면서도 너무 과잉되지 않도록 하는 일에서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드러내면 좋을지 고민하게 해 준다. 물론 주인공인 고타로와 시노다는 서로 가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점점 그들은 이해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자신의 개성과 나다움을 표현하는 일은 청소년 시기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외부의 시선에서 “남자가 그걸 한다고?, 남자 망신 다 시킨다.”라고 말하는 어른들의 따가운 말과 행동은 내가 좋아하는 행동을 위축시킨다. 그럼에도 고타로는 뜨개 인형을 만드는 취미가 있고, 시노다는 로켓 모형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이 책에서는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일보다 인물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남자다움은 강요되고 규정된 형태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자신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워가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연적인 나다움을 갖춰가는 것이다. 씩씩한 모습을 요구받는 것도, 요구하는 일도 나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안에는 무언가 고정관념을 갖고 누군가를 판단하는 일에 한 번쯤 그렇게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되돌아본다. 우리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비밀을 공유하며 자연스레 서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시노다와 고타로의 관계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마음이 일렁이는 물결을 만난 것처럼 읽는 동안 마음은 평온했다. 성장하는 일이란 몸소 겪으며 외부 환경과 맞닿아 있는 세계를 관통하며 비로소 자신을 갖춰 만들어가는 하나의 일과 같다. 결국 나다움을 표현하는 일은 부끄러운 일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방식이다.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내가 누구인지, 어떠한 것을 좋아하는지 모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나를 드러내고자 한다면 용기를 갖는 자세로 나가야 하는 어떤 마음이 전해졌다.

#한여름의태양 #우미오유 #키다리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s******4 2026.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여름의 태양
" 한여름의 태양"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야구부 투수이면서 남몰래 아미구루미(뜨개 인형)를 만드는 비밀을 가진 고타로, 그리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다가오는 시노다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우미오 유 작가의 청소년 소설, 《한여름의 태양》입니다.‘남자다움이란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는 이 책은, 고타로의 뜨개 인형과 시노다의 로켓 모형처럼 남
" 한여름의 태양"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야구부 투수이면서 남몰래 아미구루미(뜨개 인형)를 만드는 

비밀을 가진 고타로, 그리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다가오는 

시노다의 여름 이야기를 담은 우미오 유 작가의 청소년 소설, 

《한여름의 태양》입니다.


‘남자다움이란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되는 이 책은, 

고타로의 뜨개 인형과 시노다의 로켓 모형처럼 남들의 시선 때문에 

숨겨왔던 각자의 취향을 서로에게 조금씩 드러내는 과정을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냅니다. 


들키면 창피하지만 또 알아주었으면 하는, 

딱 그 시절 아이들의 귀여운 마음이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요.


무거울 수 있는 ‘나다움’이라는 주제를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 감성으로 풀어내어 읽는 동안 

마음이 훈훈해지는 성장 소설입니다. 


지나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달래며 

가볍고 따뜻하게 읽어보기 좋은 책을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펼쳐보세요. 




#한여름의태양 #우미오유 #키다리 #청소년소설 

YES마니아 : 로얄 m******0 2026.09.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