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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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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결은 조용하다. 소리쳐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장자의 오래된 말들을 빌려 나직하게 묻는다. 지금 그 마음, 정말 끝까지 갈 것 같나요.솔직히 말하면 그랬다. 요즘 겪는 답답함이, 불안이, 어떤 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영영 나를 떠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책은 계속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반복한다. 무상. 머무르는 것은 없다고.이상하게 그 단어가 자꾸 마음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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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결은 조용하다. 소리쳐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장자의 오래된 말들을 빌려 나직하게 묻는다. 지금 그 마음, 정말 끝까지 갈 것 같나요.

솔직히 말하면 그랬다. 요즘 겪는 답답함이, 불안이, 어떤 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영영 나를 떠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책은 계속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반복한다. 무상. 머무르는 것은 없다고.

이상하게 그 단어가 자꾸 마음에 걸렸다. 무상하다는 것이 허무하다는 뜻인 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다르게 읽혔다. 무상하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것. 지금의 고통이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장자는 전진만이 삶의 방식은 아니라고 말한다. 바람이 밀어주면 나아가고, 맞바람이 불면 방향을 틀고, 바람이 없으면 그냥 머물러도 된다고. 이 대목에서 나는 오래 멈춰 있었다. 나는 언제나 맞바람 속에서도 앞으로 가야 한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였으니까.

그래서 나는 요즘 이런 연습을 한다. 마음이 무너질 것 같을 때, 그 감정을 밀어내지 않고 가만히 이름 붙여본다. '지금 나는 불안하구나. 이것도 지나가는 중이구나.'







#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 허유영 # 향기책방 #컬쳐블룸 #컬쳐블룸도서리뷰단



e*******2 2026.09.0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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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혹시 요즘 ‘더 잘해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간 뒤처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계신가요?불안을 없애려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완벽해지려고 애쓸수록 이상하게 마음은 더 조급해지곤 하잖아요.염세철학가의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는 2,300년 전 동양 철학의 거장 《장자》의 지혜를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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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혹시 요즘 ‘더 잘해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간 뒤처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계신가요?

불안을 없애려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완벽해지려고 애쓸수록 이상하게 마음은 더 조급해지곤 하잖아요.

염세철학가의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는 2,300년 전 동양 철학의 거장 《장자》의 지혜를 번아웃과 비교, 성과 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언어로 아주 쉽게 풀어낸 ‘현대인을 위한 장자 실천서’예요.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불안을 억지로 눌러 없애거나 세상과 싸워 이기라고 말하지 않아요.

대신 ‘상황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마음이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꿔보자’고 제안하죠.

 

 

바람을 타는 ‘소요(逍遙)’의 삶

바람이 불면 날고, 역풍이 불면 방향을 틀고, 바람이 멈추면 쉬어가는 것. 흐름에 나를 맡기는 지혜를 말해요.

 

 

영원한 괴로움은 없다 (무상과 순환)

밤하늘의 달이 차오르고 기우는 것처럼, 우리 삶의 시련이나 결핍도 잠시 머물다 가는 에너의 흐름일 뿐이라는 거예요.

 

 

정신의 명료함

대책 없는 억지 낙관이 아니라, 상황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고 내면의 중심을 되찾게 도와줘요.

 

 

우리는 보통 힘들거나 불안해지면 ‘내가 부족해서 그래’, ‘어떻게든 극복해야 해!’ 하면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일쑤잖아요.

그런데 장자는 ‘그냥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것뿐이야. 지나가면 그만이야’ 하고 담담하게 어깨를 다독여주더라고요.

 

 

고전이라 어렵고 딱딱할 줄 알았는데, 당장 오늘 출근길에서, 또는 회사 서류 더미 앞에서 느꼈던 답답함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정말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억지로 ‘너는 할 수 있어!’를 외치는 요란한 자기계발서에 지쳤다면, 진짜 나를 지키는 법은 ‘더 세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잘 쉬고, 잘 흘러가는 법’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

✔ 모든 걸 잘 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자

✔ 남들과의 비교,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 설치는 분

✔ 《장자》라는 고전을 삶의 실천 지침서로 가볍게 읽어보고 싶은 분

 

 

지금 너무 애쓰느라 지쳐있다면, 잠시 내려놓고 장자의 바람을 맞아보세요.

바람이 그치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 이키다서평단 서평모집을 통해 유노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0*******g 2026.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기 내면의 해상도를 높이는 장자의 말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자기 내면의 해상도를 높이는 장자의 말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내용보기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다행이야,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세상의 소란에 휘둘리지 않고자기 내면의 해상도를 높이는 장자의 말<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저자 소개지은이 염세철학가.본명 선옌위. 스스로를 숙명론자라고 믿는 고전 전문가. 국립타이완대학교 중국문학연구소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고대 사상과 문화를 전공했다.저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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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세상의 소란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내면의 해상도를 높이는 장자의 말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저자 소개


지은이 염세철학가.

본명 선옌위. 스스로를 숙명론자라고 믿는 고전 전문가. 국립타이완대학교 중국문학연구소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고대 사상과 문화를 전공했다.

저서로는 <당당한 염세주의자>가 있다.






책 내용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책은 장자의 말을 현대사회에 맞게 현대인의 언어로 다시 풀어내는 책으로, 장자를 고전으로 읽고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금 내 삶의 선택과 관계와 일상에 적용해 실제 변화까지 이끌어주는 현대인을 위한 '장자'실천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1부는 나를 다루는 방법(마음의 도약), 2부는 세상을 살아가는 법(세상 속으로), 3부는 인간관계에서 사람과 어떻게 연결 될 것인가(타인에게 스며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


p.13

삶에는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다.

모든 것은 자연스러운 때와 흐름에 따라 일어난다.

때를 편안히 받아들이고 변화의 흐름에 순응한다면,

슬픔이나 기쁨도 내 마음을 흔들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옛사람들이 말한 온전한 해방이다.

-<장자>(대종사)-


1부에서는 자신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는 만물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주며 자신의 에너지에 귀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고 그로 인해 자기 소모를 멈추어야 한다고 안내해준다. 우주와 자신이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삶을 실천해야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유명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늘 나의 에너지를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나에게 끌어들이고 있었다.

이제라도 인식하여 어떤 에너지를 끌어올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p.115

나는 지금 자질구레하고 따분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 에너지를 전환해 낼 수 있다.



선택한 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일을 하지만 상황에 따라 가끔씩 따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일처리도 늦어지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이 문장을 통해 일을 임하는 생각부터 바꾸게 되었다.





p.247

결국 생명의 궁극적인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어떤 구분도 없고, 어느 범주에도 넣을 수 없으며, 아무런 징후도 드러내지 않아 누구도 그 실체를 파악하거나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왜 우리는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면서 현실에서 삶을 어렵게 살아가는 걸까? 참 인생은 쉽고도 어려운 것 같다.






p.268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실편하고, 남들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실현하게 하라.


결국은 삶은 나의 삶이니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선택하고 실천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다.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를 통해 나의 근원적인 에너지를 관리하는 방법부터 마음, 일, 인간관계에 대해 장자의 말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장자의 말은 정신을 깨우게 해준다. 삶과 고통,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쳐서 이겨내게 만든다. 진통제를 삼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살 것인지, 고통을 견디며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며 인생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추천 독자

✔️장자의 말을 현대적인 언어로 만나고 싶은 독자

✔️일과 삶에서 새로운 선택 기분이 필요한 독자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와 연결을 배우고 싶은 독자

#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다니 #염세철학가 #향기책방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자기계발 #고전 #장자

p*******7 2026.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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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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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저자는 대만 사람으로 오랜 시간 동안 중국 고대 사상과 문화를 연구했다. 그가 36살이 되던 해, 그는 특이한 만성 질환을 진단받고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으며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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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장자와 함께 불안을 걷는 법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저자는 대만 사람으로 오랜 시간 동안 중국 고대 사상과 문화를 연구했다. 그가 36살이 되던 해, 그는 특이한 만성 질환을 진단받고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이 책을 완성하게 되었으며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마음의 도약: 나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제2부. 세상 속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제3부. 타인에게 스며들기: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잘 정리하고 차분하게 삶에 대해 생각하는지가 느껴진다. 장자의 이야기도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어서 고대 사상가의 생각과 철학에 대해서도 한 수 배울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은 '제2부. 세상 속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그러한 이상향에 도달하면 언젠가는 사회 일원으로서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안내자가 될 것 같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요즘에 잘 어울리는 부분이었다. 특히, 자장가 가졌던 수천 년 전의 생각을 현대 사회에 맞게 논리적으로 잘 풀어낸 점도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고대 서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유연한 사고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장자의 사상은 여전히 지금도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티베트족 청년인 딩전의 한마디 '저 새들이 부럽지 않아요. 저도 자유로우니깐요'. 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내가 겪는 성취욕구에 대한 인정이 그동안 나를 몰아세웠다는 생각이 드니 잠시 허망하기도 했다. 어쩌면 내 안의 기준보다 타인의 관심 속에 살며 그들의 기준에 맞춰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저자의 말처럼 '이 시대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는 듯' 하다. 조급하고 불안을 조장하는 사회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내면의 에너지에 집중하고 그것의 흐름을 느껴야 한다. 책의 중요한 부분에는 이처럼 밑줄이 쓰여 있어서 그런 부분을 강조해서 읽기에도 좋았다. 삶의 목적을 환기하고 싶거나, 인생의 원동력에 대해 재점검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다니, #향기책방, #염세철학가, #허유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m*******0 2026.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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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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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다행이야, 이 괴로움들도 무상하다니 by염세철학가 🌱 "현대인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탁월한 <장자>안내서! 고통에 시달리는 이에게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처방을 내려 주고, 성과주의에 중독된 이에게는 해독제가 되어 주는 책!🌱~고대 유대교 문헌에는 솔로몬 왕자가"이 또한 지나가리라 (Gam zeh ya'avor)" 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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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다행이야, 이 괴로움들도 무상하다니 by염세철학가



 🌱 "현대인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탁월한 <장자>안내서!

 고통에 시달리는 이에게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처방을 내려 주고, 성과주의에 중독된 이에게는 해독제가 되어 주는 책!🌱


~고대 유대교 문헌에는 솔로몬 왕자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 (Gam zeh ya'avor)" 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기쁨이 넘치는 상황에서 오만하지 말고 마음을 다잡으라는 의미로 말했다고 한다.


 기쁨의 순간이 그렇게 지나가듯, 괴로움의 순간도 그렇게 지나가는 법이다.

 이 책의 제목으로 쓰인 장자의 말에서는 더 큰 깊이가 느껴진다. 괴로움도 무상하다는 것!


 인간에게는 어머니의 배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고통이었다. 

 평온하고 안락하던 공간에 계속 머물고 싶었겠지만 벌거숭이의 상태로 세상에 나왔다. 

 먹고, 자고, 싸는 것 조차 힘든 핏덩이가 세상에 내던져서 혼자 살아 나가야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니 인간의 기본 감정은 고통이 맞다.

 그러나 고통 안에서만 잠식되어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다. 그 안에서 잠시라도 나를 구원해 줄 존재는 나뿐이다.


 "만물은 에너지다. 라는 관점을 갖고 보면, 세상에 변치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기쁨이 눈 깜짝할 새 사라진다면, 슬픔 또한 그렇지 않겠는가? 모든 곤란과 고통은 우리가 놓아주기만 하면, 자연스레 우리를 지나쳐 흘러가 버리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나 역시 사는 동안, 이런 경험을 많이 했다. 기쁨도 흘러갔고, 슬픔도 흘러갔다.

 아이러니한 것은 같은 시간이라도 기쁨의 순간은 짧게 느껴지고, 슬픔의 시간은 더 길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있었다.

 어떤 식으로든 시간은 흐르기에 내가 고통이라는 감정을 빨리 놓으면 놓을수록 빨리 자유로워 진다는 것이다.


 장자처럼 세상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가진 지성인에게는 인간 사회의 고통과 부조리, 힘겨움이 더 잘 보였을 것이다.

 그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그가 내린 결론은 "텅 비고 어떤 구분도 얽매이지 않는 마음" 이었다.

 모든 일을 허용하고 포용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마음을 골짜기처럼 비우면 자연스럽게 깊은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마음을 비우지 못해 우리는 오늘도 이토록 불안하고 괴롭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더더욱 장자를 읽어야 한다. 시간을 흘려보낼 수 있는 덕을 쌓기 위해서.




@uknowbooks

🔅< 향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다행이야이괴로움들도무상하다니 #염세철학가 #향기책방 #장자 #고전 #신간추천 #자기계발신간 #유노북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y****2 2026.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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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를 듣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장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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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은채 주변 환경에 휘둘려 내 삶에 집중하지 못할 때 그때가 바로 나 자신을 돌봐야 할 때이다. 보다 현명하게 사는데 필요한 지혜가 장자의 말씀을 통해 이 책에 담겨 있다.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반드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긴다. 그럴 때 어떻게든 그 상황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이 보통의 우리 모습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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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잊은채 주변 환경에 휘둘려 내 삶에 집중하지 못할 때 그때가 바로 나 자신을 돌봐야 할 때이다. 보다 현명하게 사는데 필요한 지혜가 장자의 말씀을 통해 이 책에 담겨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반드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긴다. 그럴 때 어떻게든 그 상황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이 보통의 우리 모습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내 뜻대로 바꿀 수는 없다.

그렇다면 바꿀 수 없는 세상을 붙잡고 애쓰기보다 변화하는 삶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내 마음을 지키는 법은 무엇일까? 그것이 장자가 전하는 지혜가 아닐까. 



가끔 아무 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해질 때가 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과거 속 나의 행동을 계속 되짚어보며 ‘왜 그랬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건지,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인지, 앞으로의 내 삶은 괜찮게 펼쳐질지 등...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어쩌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보다 문제를 바라보는 마음의 태도인지도 모른다.




p87 자기 내면의 에너지에 귀 기울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에너지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끊임없이 우리에게 알려준다.




모든 사람의 외형이 다르듯이 삶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목적이 다르다. 아마 이 책에서 장자가 말하는 자유는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누군가와 비교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일을 멈추는데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 남의 기준으로 나의 삶을 평가하지 않기. 

•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갖기.

•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삶을 선택하기. 

• 늘 이러한 생각으로 마음챙김하기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사실 기억하기) 

그렇다면 조금 늦어도,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나를 위로하는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이다.



장자 철학을 비롯하여 많은 고전을 통해 마음챙김을 한 이후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라고 생각하기보다 이 일은 분명히 나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암시라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

장자의 이야기 역시 지금 힘든 일이 언젠가는 지나가고,

그 힘듦이 반드시 긍정적인 기회나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전한다.



내 삶이 마음먹은대로 풀리지 않을 때 억지로 이겨내려고 애쓰기보다,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나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자가 전하는 말을 사유하며 실천해나간다면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은 일상이 오리라 확신한다.






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니 #향기책방 #염세철학자  #유노북스

t*****m 2026.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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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고통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고통에 마음을 더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장자의 가르침을 들여다 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상대와의 비교,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으로 끊임없이 흔들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 될 것 같아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많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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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통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고통에 마음을 더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장자의 가르침을 들여다 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상대와의 비교,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으로 끊임없이 흔들리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 될 것 같아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보았습니다.


많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책들이 서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왜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이 책은 저자가 고통과 불안을 제거해야 할 문제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고통과 싸우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괴로움마저도 영원히 고정된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 마음의 편안함도 함께 찾아오게 됩니다.


동양철학 중에서도 장자를 다룬 기존의 책들과도 비교해 이 책이 가진 장점을 찾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먼저 저자 자신의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된 서사 속의 깨달음은 우리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더불어 우리 일상과 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점도 좋았습니다.

권태나 번아웃 같은 현대인들이 쉽게 느끼는 것들을 털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데 이 부분이 실용적이라 느껴졌습니다.


장자는 우리에게 괜찮아지라고 재촉하지 않습니다.

힘내라거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도 말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힘들다면 힘든 그대로 잠시 머물러도 된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슬프면 슬퍼하고, 지쳤다면 지친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라고 합니다.

감정과 싸우지 않고 흘려보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말하는 장자적 삶의 중요한 태도처럼 느껴졌습니다.


장자가 말하는 무상은 허무주의적 포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순환하고 변화한다는 우주의 지극히 당연한 질서입니다.

철학적으로 볼 때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불안과 괴로움은 변하는 것을 변하지 않게 붙잡아 두려는 아집에서 비롯됩니다.

타인의 인정, 영원한 성공, 건강한 상태, 특정한 관계를 영원히 소유하려는 욕망이 마찰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 책이 전하는 지금의 괴로움도 무상하다는 명제는 괴로움조차도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 지금의 고통 역시 일시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과정일 뿐입니다.

이런 생각에 도달할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말하는 흐름이라는 개념도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흐름을 따른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운명에 맡긴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엇에 힘을 써야 하고 무엇에는 힘을 빼야 하는지를 구별하는 능력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이것은 무기력과 상당히 다른 태도입니다.

세상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상황을 읽으면서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사는 것을 미덕으로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힘들수록 더 힘을 주는 것이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시작하고 성과를 내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언제 멈출 것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일을 끝내고도 계속 또 일을하고, 휴식을 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것들은 장자의 관점에서 보면 삶의 흐름을 거스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삶을 통제하려는 사람에게 세상은 늘 불안과 공포의 무대일 것입니다.

하지만 삶을 흐름으로 받아들인다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삶은 계속 변하고 우리는 그 변화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내 뜻대로 만드는 힘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힘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깨달음을 마음깊이 새겨주었습니다.



#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다니 #장자와함께불안을걷는법 #염세철학가 #허유영 #향기책방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m****a 2026.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자가 알려주는 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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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비교와 경쟁이 일상이 되어버린성과주의 사회 속에서, 문득..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한 초라함과불안을 느낄때가 많았습니다.이 책은 타인의 잣대에 맞춰 자신을 채찍질 하느라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깊은 숨을 틔워주는 책입니다!동양 철학자 장자의 깊이있는 통찰을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다 잘될꺼라는 헛된 긍정대신,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통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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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비교와 경쟁이 일상이 되어버린

성과주의 사회 속에서, 문득..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듯한 초라함과

불안을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이 책은 타인의 잣대에 맞춰 자신을 채찍질 하느라

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깊은 숨을 틔워주는 책입니다!


동양 철학자 장자의 깊이있는 통찰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 잘될꺼라는 헛된 긍정대신,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통과 불안이

자연의 계절이 바뀌듯 흘러가듯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담담히 알려주는 책이였습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쓸모에서 벗어나

나의 존재 자체의 가치를 찾게 해주는 책.

온전히 나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비교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잃고 휘둘리셨던 분들,

또 불안의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6 2026.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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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_dawol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제 생각을 작성했습니다.]좋은 엄마, 뛰어난 직원이 되려 애쓰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던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잘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롭고, 그렇다고 마음을 내려놓기도 어려웠다.책을 읽으며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평범한 삶을 받아들이며, 내 마음을 담담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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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_dawol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제 생각을 작성했습니다.]


좋은 엄마, 뛰어난 직원이 되려 애쓰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던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잘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롭고, 그렇다고 마음을 내려놓기도 어려웠다.


책을 읽으며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평범한 삶을 받아들이며, 내 마음을 담담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순풍에는 날아오르고, 역풍에는 방향을 바꾸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쉬어갈 줄 아는 사람. 삶의 모든 순간에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배웠다.

d*****2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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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어도 마음이 바쁠 때가 많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쉬고 있어도 제대로 쉬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를 읽으며 제가 평소 불안을 대하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됐습니다.이 책은 《장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음을 다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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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어도 마음이 바쁠 때가 많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쉬고 있어도 제대로 쉬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다행이야, 이 괴로움도 무상하다니》를 읽으며 제가 평소 불안을 대하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됐습니다.


이 책은 《장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풀어갑니다. 특히 모든 것은 흘러가기에 붙잡을 것이 없다는 관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이라 상황이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변화를 없애려 하기보다 흘러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면 마음의 부담도 조금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로 의존성’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내용도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번 선택한 길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기 어려워집니다.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선택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했습니다. 삶에는 생각보다 여러 갈래가 있고, 지금까지의 선택이 앞으로의 선택까지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부분에서는 침착함과 여유를 이야기합니다.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만이 능숙함은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알아차림 연습으로 제시되는 인지 재구성,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기, 경청, 몰입 같은 내용도 일상에서 시도해볼 만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올바르게 사는 것’보다 ‘온전하게 살아가기’라는 관점도 오래 생각하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이 정한 기준에 맞추느라 나 자신을 계속 평가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해요. 외부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때로는 ‘쓸모없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불안과 싸우기보다 내면의 흐름을 회복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괴로운 감정을 당장 없애려고 애쓰기보다 그것 역시 흘러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니 오히려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괴로움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부터 내려놓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힘든 마음도 영원히 같은 모습으로 머무르지는 않을 테니까요. 삶을 너무 꽉 붙잡고 있었던 건 아닌지, 가끔은 힘을 빼고 흘러가는 대로 두는 연습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 도서였어요.




#다행이야이괴로움도무상하다니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k*******3 202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