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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 부족한 아이를 위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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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곧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아이는 사고력문제를 잘 풀던 아이는 아니다. 한창 사고력수학을 시킨다는 초저학년때 사고력문제를 주면 어려워했다. 사고력문제는 특별한 아이만 푸는 문제인가 싶었다. 지금도 아이는 사고력문제를 막 잘 풀진 못한다. 그럼에도 교과수학이 아닌 생각해보는 문제를 찾곤 한다.어려우면 풀지는 못하는데, 생각하는 걸 싫어하진 않는 것 같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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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제곧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아이는 사고력문제를 잘 풀던 아이는 아니다. 

한창 사고력수학을 시킨다는 초저학년때 사고력문제를 주면 어려워했다. 

사고력문제는 특별한 아이만 푸는 문제인가 싶었다. 

지금도 아이는 사고력문제를 막 잘 풀진 못한다. 

그럼에도 교과수학이 아닌 생각해보는 문제를 찾곤 한다.

어려우면 풀지는 못하는데, 생각하는 걸 싫어하진 않는 것 같다. 


중등수학을 배우면서 사고력문제집을 또 사서 공부처럼 풀 시간도 없고, 아이에게 맞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르겠어서 가끔 인스타에 올라오는 수학문제를 칠판에 써주곤 했다. 

그러다 만난 책이 이 책이다. 

"취미는 수학"

취미는 과학처럼 친근감이 느껴졌다. 

이 책은 도형문제로 가득차 있다. 

거의 평면도형이다. 


난이도가 5단계로 구분되어있다. 

1~3단계는 풀 만했는데, 같은 3단계도 난도차이가 났다. 

상당히 재미있는 문제부터 눈으로도 금방 풀 만한 문제가 있다. 


요런 문제들의 모음이다. 

참 간단해 보이는데, 정작 풀려면 간단하진 않다. 

나는 도형이 약한 편인데, 푸는 건 재미가 있다. 

풀릴 때 느끼는 성취감도 좋더라. 

아이도 똑같은 것 같다. 

도형감이 막 좋은 건 아니고 사고의 유연함도 부족해서, 보조선을 긋는 것도 조심스레 하거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런 것도 유전인가 싶게 말이다. 

푸는 걸 보고 있으면 답답한데, 정작 내가 풀면 똑같다. 


결국 많이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매일 한 문제씩 풀어보는데, 재밌게 한다. 

문제집의 빼곡한 문제와는 다른 편함이 있다. 

풀지 못하면 다음에 풀자 하고 넘어간다. 

다음에 보면 또 생각날 수 있으니, 너무 길게 풀진 않는다. 


뒷장에 이렇게 풀이가 나온다. 

아이가 뒷장을 보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문제는 칠판에 그려서 놓고 풀게 했다. 

복잡하지 않아서 그려놓기 쉬워서 좋다. 


15도라는 걸 보면 30도를 만들어야지까지는 생각나는데. 

한 각이 30도인 이등변 삼각형은 별 도움이 안되게 생기긴 했다. 

결국 30도가 의미있는 도형이 되도록 나머지 각을 60도와 90도로 만들어내는 게 키포인트다. 

이런 걸 보면 도형도 학습에 의해 실력이 늘 수 있는 것 같다.


문제 아래 요런 힌트가 있는데, 이건 좀 아쉽다. 

힌트를 가지고 푸는 게 의미가 있을까. 

어떤 수학시험도 힌트를 주진 않는다. 

문제 속에 숨어있는 힌트를 찾아내야 하지 않나. 

물론 아주 막힐 때 쓰긴 좋은 힌트같다. 


처음 풀 떄는 힌트를 보지말고 풀고, 2~3번 풀어도 모르겠을 때 힌트를 주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도 힌트를 보고 싶었다. 

힌트도 보고 싶고 뒷 쪽 답도 보고 싶더라. 

아이들이 그런 건 당연한 게 아닐까. 


같은 별 4개 문제인데, 왼쪽 문제는 금방 풀어냈지만, 오른쪽 문제는 15분동안 끙끙거려도 길을 전혀 못 찾았다. 오른쪽 문제는 초등생이 풀 수 있다고 하니, 초등 개념을 몰라서거나 개념과 상관없이 사고력이 부족해서 일거다. 


아직 답을 보지 않았다.

되도록 답을 보지않고 풀어보고 싶어서 그냥 덮었다.

아이에게 공식보다는 도형의 성질을 이용해서 풀어보라고 한다.

단지, 답을 맞추는 것보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 잭은 이용했음 해서다.

좋은 것 같다. 

도형이 약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제목도 좋고, 내용도 좋다. 

k*****4 2026.08.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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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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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자기를 수포자로 칭하면서  수학을 멀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이다. 학부모로서 세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정말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가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 성장하고 수학을 배움이 깊어질 수록 힘들어하는 아이와 재미있어 하는 아이가 구별되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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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자기를 수포자로 칭하면서  수학을 멀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걱정이다. 학부모로서 세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지만 정말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가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 성장하고 수학을 배움이 깊어질 수록 힘들어하는 아이와 재미있어 하는 아이가 구별되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입시에서 어떤 과목보다 중요한 과목이 수학이다보니 엄마들의 사이에선 수학학원 필수처럼 되어 버렸고 엄마는 경제적으로 아이는 학습의 부담을 가장 많이 지우게 되는 과목도 수학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대학전공에 따라 수학을 전혀 할 필요 없다면서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도 않는 수학을 왜 초중고에서 힘들게 해야하냐고 둘째가 물었을때 수학을 하면서 사고력이 길려진다고 말을 해도 사고력은 다른과목으로도 기를 수 있다고 반막하여 할 말이 없었다. 이렇게 수학을 힘들어하는 둘째가 수학중에서도 특히 힘들어하는 것이 기하부분이다. 어릴때부터  어려워해서 쌓기나무도 많이 같이 하고 전개도도 직접 색종이로 오리고 펼쳐보면서 도와주는 등 실물을 가지고 충분히 설명해주고 직접 해보도록 하였지만 자랄 수록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아이도 본인이 수학도 자신이 없지만 수학중에서도 기하부분은 더 어려워해서 솔직히 시작도 하기전에 기운이 빠져한다.

그런 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접하게 하고 도전하게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풀리면 머리가 말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도형문제들만 모았다고 한다. 읽다보면 도형은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발상을 이용한 풀이방법을 생각해봄으로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입시나 학교시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지만 단순하게 도형에 관한 수학에 있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첫부분에는 이 책에 나오는 문제를 이해하기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도형에 관한 사전지식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사각형, 원, 부채꼴, 삼각형의 넓이 외 각에 관련된 내용 등 초등수학에서 대부분 배우는 개념들이었고, 초등수학부터 중1정도의 수학 기본 개념을 알고 있는 학생이라면 무난히 이해하고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한 문제를 가지고 발상의 전환으로 생각해서 풀이하는 과정을 3페이지에 걸쳐서 꼼꼼히 기술해놓았다. 수학적 지식이 이제는 부족한 성인들도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고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도 생각보다는 간단하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신기했다. 

문제의 마지막 페이지에 마사시의 메모라는 코너에서 또다른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팁도 설명해주어서 다방면으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수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스스로 찾아서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말 수 있지만 우리 둘째처럼 수학에 관심이 저녀와는 하루에 한 문제정도씩 엄마, 아빠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책이다. 한꺼번에 읽으려고 하지말고 하루한문제씩 도형문제를 풀다보면 사고력 증진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반대로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욕심이 있는 친구라면 앉은 자리에서 푹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렇게 수학을 잘하는 아이든, 힘들어하는 아이든, 성인이든 누구나 읽고 수학을 취미로 한 번 삼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p.s 수학적 지식이 전혀없는 성인인 제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이 깔끔하고 재미있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26.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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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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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수학 #마사시 #한빛라이프편집부 #한빛라이프 #수학 #도형퍼즐 #미자모중학교 1학년과 3학년 아이를 키우다 보니 공부에 대한 고민에서 수학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은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문제집을 펼치는 순간부터 표정이 어두워지고, 조금만 복잡한 문제가 나오면 “모르겠어”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합니다.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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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수학 #마사시 #한빛라이프편집부 #한빛라이프 #수학 #도형퍼즐 #미자모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아이를 키우다 보니 공부에 대한 고민에서 수학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은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문제집을 펼치는 순간부터 표정이 어두워지고, 조금만 복잡한 문제가 나오면 “모르겠어”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합니다. 수학은 앞으로도 계속 해야 하는데 억지로 문제집만 더 풀게 한다고 좋아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취미는 수학>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이 갔습니다. 솔직히 '수학이 어떻게 취미가 되지?' 저부터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펼쳐보니 일반적인 수학 문제집과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습니다. 96만 명이 구독하는 일본의 교육 유튜브 채널 ‘마사시’의 도형 문제들을 모은 책으로, 복잡한 공식을 암기하거나 긴 계산을 반복하기보다 도형을 이리저리 바라보면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몇 문제를 풀어보니 이 책의 장점이 더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이걸 어떻게 풀어?”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문제를 바로 포기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평소 문제집에서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해설부터 찾으려고 하던 아이들이 그림을 돌려 보기도 하고, 선을 하나 더 그어 보기도 하면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옆에서 함께 고민했는데, 오히려 어른인 제가 바로 답을 찾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아이가 먼저 아이디어를 발견하면 꽤 신이 납니다. 엄마도 바로 못 푸는 문제를 내가 풀었다는 경험 자체가 작은 자신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풀이 방식입니다. 단순히 정답과 공식만 제시하지 않고, 도형에 보조선을 긋고 새로운 삼각형을 만들어 보거나 도형을 나누고 다시 합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30도, 60도, 90도의 삼각형 문제에서도 이미 알고 있는 성질을 활용해 새로운 도형을 만들어 내면서 답에 접근합니다.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저기에 선 하나를 그었을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문제 제목도 재미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하면…’, ‘삼각형이 너무 얇아요’, ‘자동차 브랜드 로고?’, ‘7대3 가르마 헤어스타일?’처럼 딱딱한 수학 용어 대신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난이도와 기분 좋게 풀리는 정도가 별표로 표시되어 있고, 막혔을 때 참고할 수 있는 힌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책 전체의 편집도 일반 참고서처럼 빽빽하지 않고 캐릭터와 색을 적절히 활용해서 부담이 적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수학 자체’를 싫어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험을 위해 반복해서 풀어야 했던 수학을 싫어했던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답을 빨리 맞혀야 하고 틀리면 점수가 깎이는 수학과, 아무도 재촉하지 않는 상태에서 한 문제를 붙잡고 이리저리 궁리하는 수학은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취미는 수학> 한 권을 읽는다고 갑자기 수학 성적이 오르거나 수학을 좋아하게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이 책의 장점은 그런 직접적인 효과와 조금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것도 의외로 재미있을 수 있구나’라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꽤 의미가 있습니다.


수학 문제집만 보면 한숨부터 쉬는 중학생, 사고력 문제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그리고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머리를 써보고 싶은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잠깐 내려놓고 온 가족이 한 문제를 놓고 “여기에 선을 하나 그어보면 어떨까?” 하고 궁리해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어느 순간 아이보다 부모가 더 진지하게 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h*******5 2026.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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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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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였던 저는 학창 시절 수학 시간에 늘 시간에 쫓기면서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빨리 풀기에만 급급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수학을 공부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접할 기회가 생겼어요. 「취미는 수학」을 읽으면서 성적이나 시험을 생각하지 않고 문제 자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예전에는 답을 빨리 맞히는 게 중요했다면, 이번에는 풀이를 찾는 과정에 집중해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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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였던 저는 학창 시절 수학 시간에 늘 시간에 쫓기면서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빨리 풀기에만 급급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수학을 공부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접할 기회가 생겼어요. 「취미는 수학」을 읽으면서 성적이나 시험을 생각하지 않고 문제 자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예전에는 답을 빨리 맞히는 게 중요했다면, 이번에는 풀이를 찾는 과정에 집중해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어른이 되어 아이 수학이 아닌 '내' 수학 문제를 풀어보는 게 조금 낯설었어요.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됐고요. 그런데 책에 있는 도형 문제를 하나씩 풀어보니 복잡한 공식이나 계산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부제 '어려워 보이지만 기분 좋게 풀리는 도형 퍼즐'이라는 이름답게 초등 수학에서 배운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다면 도형을 여러 방향에서 살펴보고 생각해보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어요. 익숙한 도형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풀이 방법이 달라진다는 점도 알게 됐어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연필을 들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간도 오랜만이었어요.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도형을 살펴보고, 선을 어디에 그어야 할지 고민하다 보면 다른 생각은 잠시 멈추더라고요. 바로 답이 나오지 않아도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다시 그림을 살펴보면서 풀이를 찾았어요. 어렵게 느껴졌던 문제가 어느 순간 풀렸을 때는 직접 방법을 찾아냈다는 만족감도 있었어요.


아이의 사고력 수학을 봐줄 때도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를 풀 때 공식을 바로 적용하기 전에 도형을 여러 방향에서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 스스로 풀이 방법을 생각해보는 과정이 중요하잖아요. 이 책의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아이에게 빠르게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어떤 부분을 먼저 관찰하게 하고 어떤 질문을 던지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었어요. 부모가 아이의 풀이를 도와줄 때도 정답을 설명하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문제가 바로 풀리지 않을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단계별 힌트가 있는 점도 좋았어요. 처음부터 답을 확인하지 않고 충분히 생각해본 뒤 막히는 부분에서 힌트를 하나씩 볼 수 있으니 끝까지 시도해볼 수 있었어요. 어려운 문제는 한 번에 답을 찾지 않고 그림을 다시 살펴보고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고요. 틀린 방법을 다시 확인하고 새로운 풀이를 찾아가는 것도 문제를 푸는 과정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시험을 위한 수학이 아니라 문제를 풀고 생각하는 과정 자체에 집중해보니 수학이 꽤 재미있는 영역이라는 느낌도 받았어요. 계산을 반복하는 것보다 도형을 관찰하고 풀이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심이라 수학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해보고 싶을 때 한 문제씩 천천히 풀어보려고 해요.

f*******2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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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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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를 이렇게 즐겁게 풀어본 건 처음이에요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와 문제집을 풀다 보면 잘 풀리는 날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보이지 않아 한참 붙잡고 있을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선아랑 직접 문제를 풀어보았어요.《취미는 수학》은 흔히 생각하는 수학 문제집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어요. 복잡한 계산이나 공식 암기보다는 도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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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를 이렇게 즐겁게 풀어본 건 처음이에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와 문제집을 풀다 보면 잘 풀리는 날도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보이지 않아 한참 붙잡고 있을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선아랑 직접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취미는 수학》은 흔히 생각하는 수학 문제집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어요. 복잡한 계산이나 공식 암기보다는 도형을 보고 생각하고, 나누고, 뒤집고, 선을 그어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도형 퍼즐이 중심이라서 처음부터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풀지?” 싶은 문제도

책을 펼쳐 몇 문제를 함께 풀어보니 얼핏 봐서는 꽤 어려워 보이는 문제들이 있었어요.


특히 변의 길이가 친절하게 다 적혀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 문제집에서 자주 보던 모양과 조금 다른 도형도 있어서 처음에는 저도 선아도 잠깐 멈춰서 그림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 재미있었던 건 바로 답을 알려주기보다 생각할 방향을 살짝 알려주는 힌트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어디에 선을 하나 그어보면 좋을까?” 하고 함께 고민하다가 직접 보조선을 그어보니, 신기하게도 복잡해 보이던 도형이 갑자기 익숙한 모양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 보조선 하나가 만들어낸 반전!


아이와 문제를 풀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은 바로 이 부분이었어요.


처음에는 답이 보이지 않아서 한참 그림만 들여다보다가, 보조선 하나를 그은 뒤 풀이 방법이 보이는 순간!


선아도 처음보다 점점 적극적으로 도형을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계산해서 답을 구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것 같았어요.


문제를 하나 해결하고 나서는 풀이가 생각보다 재미있었는지 “이렇게 생각하니까 풀리네!” 하는 반응도 보였답니다. 😊




엄마도 같이 풀다 보니 은근 승부욕이 생겨요 😂


사실 아이와 함께 시작했지만 엄마인 저도 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이가 풀 수 있도록 옆에서 힌트만 주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저도 그림을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답을 찾고 있었어요. 😂


특히 정답을 보기 전에 서로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좋았어요.




“이 도형을 이렇게 나눠보면 어떨까?”

“여기에 선을 그으면 같은 모양이 생기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어느새 수학 공부라기보다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푸는 작은 퍼즐 놀이처럼 느껴졌어요.



🌿 많이 푸는 것보다 깊게 생각하는 시간


《취미는 수학》을 활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한 번에 많은 문제를 풀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하루에 한두 문제만 골라서 충분히 고민해도 괜찮더라고요.


틀렸다고 바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다시 그림을 살펴보고,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보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어요.


아이에게는 자연스럽게 도형을 여러 방향에서 바라보는 사고력을 경험하게 해주고, 엄마에게는 잠시 다른 생각을 내려놓고 문제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어주었답니다. 🧠💕



무엇보다 문제집처럼 “빨리 풀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아이와 나란히 앉아 연필 하나 들고 도형을 바라보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수학은 꼭 공부처럼 해야 재미있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이번에 《취미는 수학》을 선아와 직접 풀어보면서 느낀 가장 큰 변화였어요.


어려워 보이는 도형도 한 번 더 바라보고, 선 하나를 그어보고, 방향을 바꿔 생각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답이 보이는 경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색다른 사고력 문제로, 엄마에게는 아이와 함께 즐기는 두뇌 퍼즐로 활용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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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x********6 2026.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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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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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어려워 보이지만 기분 좋게 풀리는 도형 문제,[취미는 수학]을 소개합니다.유튜브와 틱톡에서 '재밌지만 뭔가 공부가 되는 영상'을 올리는마사시가 쓴 도형 문제집이에요.중학생 때 수학 시험에서 40점을 받을 만큼 수학을 싫어했다가대학에서 수학을 연구할 정도로 좋아하게 된 저자가,영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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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기분 좋게 풀리는 도형 문제,

[취미는 수학]을 소개합니다.

유튜브와 틱톡에서 '재밌지만 뭔가 공부가 되는 영상'을 올리는

마사시가 쓴 도형 문제집이에요.

중학생 때 수학 시험에서 40점을 받을 만큼 수학을 싫어했다가

대학에서 수학을 연구할 정도로 좋아하게 된 저자가,

영상에서 '풀리면 기분이 최고다!', '이 발상 굉장한데!'라는

댓글을 받은 문제들만 골라 모았다고 합니다.

도형은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집중적으로 나오는 영역으로

제대로 알아두지 않으면 어렵고 헷갈리는데요.

저희 첫째도 도형 문제를 좀 어려워하던터라

이 책을 보면서 도형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문제마다 '난이도' 별점 옆에

'기분 좋음' 별점이 따로 붙어 있다는 점이에요.

문제집에서 '풀고 났을 때의 상쾌함'을 점수로 매긴 책은 처음 봤습니다.

어렵지 않아도 기분 좋음이 별 다섯 개인 문제가 있고,

어렵지만 기분 좋음은 별 셋인 문제도 있어요.

저자가 문제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푸는 과정의 즐거움' 자체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게

이 별점 하나에서 느껴졌습니다.

"공부는 왜 하는 거야?"라는 질문에

저자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증명 방법만 100가지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정답은 하나지만 구하는 길은 수없이 많고

정답을 알 수 없을 때는 조금 떨어져 전체를 바라보거나

선 하나를 더 그어 보는 것이 곧 시야를 넓히고

정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친구들,

도형을 좀 더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취미는 수학], 추천합니다.


#마사시 #취미는수학 #수학퍼즐 #수학문제 #취미수학 #도형문제 #기하 #도형 #사고력수학


YES마니아 : 로얄 s****9 202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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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내가 먼저 빠져든 도형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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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미는 수학📗 마사시📙 한빛라이프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 이야기에서 수학을 빼놓기가 어렵다. 문제집을 더 풀리면 실력이 늘 것 같다가도, 이미 수학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에게 또 한 권을 내미는 것이 맞나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제목부터 조금 의외인 『취미는 수학』을 만났다. 수학과 취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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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취미는 수학

📗 마사시

📙 한빛라이프



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 이야기에서 수학을 빼놓기가 어렵다. 문제집을 더 풀리면 실력이 늘 것 같다가도, 이미 수학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에게 또 한 권을 내미는 것이 맞나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제목부터 조금 의외인 『취미는 수학』을 만났다. 수학과 취미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몇 문제를 풀어보니 왜 이런 제목을 붙였는지 알 것 같았다.

이 책은 96만 명이 구독하는 교육 채널 ‘마사시’의 도형 문제를 모은 책이다. 복잡한 공식을 외우거나 긴 계산을 반복하기보다 삼각형, 사각형, 원처럼 익숙한 도형을 새로운 방향으로 바라보게 한다. 문제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고 그림도 큼직하게 실려 있어 일반적인 문제집보다 부담이 적다. 처음에는 그림이 단순해서 금방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연필을 들면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아이에게 권하기 전에 내가 먼저 공책을 펴고 문제를 따라 그려보았다. 한 변이 12cm인 직각삼각형 안에 정사각형이 들어 있는 문제였다. 안쪽 정사각형의 넓이만 주어지고 색칠한 부분의 넓이를 구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하면 될 것 같았다. 점마다 알파벳을 붙이고 식을 세웠지만 계산만 길어지고 답은 시원하게 나오지 않았다. 지우고 다시 그리기를 몇 번 하다가 닮은꼴과 넓이의 관계를 함께 생각해 보니 막혀 있던 부분이 풀렸다. 공책 한쪽이 식과 그림으로 가득 찼지만 스스로 답을 찾아냈을 때는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다.

‘변의 길이를 하나도 모르는데’라는 문제도 기억에 남는다. 직사각형 안에 넓이가 3㎠와 10㎠인 부분만 표시되어 있어 처음에는 변의 길이부터 알아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습관처럼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떠올렸지만, 이 문제는 직사각형의 대각선이 넓이를 반으로 나눈다는 성질을 이용하면 훨씬 간단하게 풀린다. 복잡한 계산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조금 허탈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수학은 무조건 많이 계산하는 과목이 아니라 무엇을 먼저 발견하느냐가 중요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풀이 과정은 그림을 이용해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 오래전에 수학을 놓은 어른도 따라가기 어렵지 않다. 다만 문제 바로 아래에 힌트가 보여 나도 모르게 먼저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처음에는 힌트 부분을 손으로 가리고 풀었다. 여러 번 생각해도 모르겠을 때만 살짝 확인하는 편이 훨씬 재미있다. 정답을 빨리 확인하는 것보다 틀린 선이라도 직접 그어보는 시간이 이 책에는 더 잘 어울린다.

『취미는 수학』은 성적을 단번에 올려주는 문제집은 아니다. 대신 수학을 시험이나 숙제가 아닌 퍼즐처럼 만나게 해주는 책이다. 하루에 한두 문제씩 부모와 아이가 함께 풀고 서로 다른 풀이를 비교해 보는 용도로도 좋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조금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빽빽한 계산 문제보다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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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 202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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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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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취미는 수학마사시2026한빛라이프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수학 문제를 풀었다는 피타고라스 정도만 제외하면 말이다.초등학교를 거쳐 학창시설을 생각하면 아마 분수와 도형을 시작하면서 이른바 수포자가 생기시 작한다.다시 한번 묻는다. 수학을 좋아하는가?수학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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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취미는 수학

마사시

2026

한빛라이프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수학 문제를 풀었다는 피타고라스 정도만 제외하면 말이다.

초등학교를 거쳐 학창시설을 생각하면 아마 분수와 도형을 시작하면서 이른바 수포자가 생기시 작한다.

다시 한번 묻는다. 수학을 좋아하는가?


수학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선뜻 그렇다고 대답하기 어려운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학창 시절의 수학은 즐거운 탐구라기보다 정해진 공식을 기억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답을 찾아야 하는 과목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특히 도형은 그림을 머릿속에서 돌리고 나누고 연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 의미에서 <취미는 수학>이라는 제목은 처음부터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수학을 공부가 아니라 취미라고 부를 수 있을까.

<취미는 수학>을 펼치면서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것은 문제를 대하는 관점의 변화다. 이 책은 복잡한 계산이나 고난도 공식을 앞세우지 않는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도형의 성질을 바탕으로, 익숙한 그림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고 필요하다면 보조선을 하나 더 그어 전혀 다른 형태로 바꾸어 생각하도록 이끈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문제가 의외로 단순한 구조를 드러내는 순간, 수학이 계산의 영역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취미는 수학>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정답보다 그곳에 도달하는 과정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같은 답이라도 접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일 수 있으며, 한 가지 풀이를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도형을 분할하거나 이동시키고, 보이지 않던 관계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사고의 방향이 달라진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수학적 사고란 많이 아는 능력보다 하나의 대상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힘에 가깝다.

책의 구성 역시 이러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문제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고, 막혔을 때 참고할 수 있는 힌트와 상세한 풀이가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수학 공부법이나 시험 준비법, 마방진과 콜라츠 추측, 원주율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칼럼은 문제 풀이 사이에 적절한 호흡을 만들어준다. 단순한 도형 퍼즐 모음집을 넘어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호기심을 넓혀주는 구성이다. 


무엇보다 <취미는 수학>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펼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또 하나의 문제집을 안겨주는 대신, 한 문제를 두고 가족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당장 풀리지 않아도 괜찮다. 잠시 덮어두었다가 다시 생각해도 되고, 끝내 답을 확인해도 된다.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그 여유가 수학을 바라보는 태도를 조금씩 바꾸어 놓는다.

결국 <취미는 수학>이 전하는 가장 큰 즐거움은 ‘나도 생각하면 풀 수 있다’는 경험에 있다. 보이지 않던 길이 어느 순간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의 쾌감은 정답 하나를 맞혔다는 기쁨과는 조금 다르다. 그것은 생각의 틀을 스스로 넓혔다는 만족에 가깝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퍼즐의 즐거움을,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는 다시 바라볼 기회를 선물하는 책. <취미는 수학>은 수학을 잘하기 위한 책이기 전에, 생각하는 일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취미는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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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7 2026.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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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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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어려워 보이지만 기분 좋게 풀리는 도형 퍼즐ㅡ취미는 수학수학… 생각만 해도 어렵고 머리 아픈 과목이었어요.수포자였던 저에게 특히 도형은 더 어려웠습니다. 이리저리 돌려보고, 뒤집어보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하니 저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영역이었거든요.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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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기분 좋게 풀리는 도형 퍼즐

ㅡ취미는 수학


수학… 생각만 해도 어렵고 머리 아픈 과목이었어요.

수포자였던 저에게 특히 도형은 더 어려웠습니다. 이리저리 돌려보고, 뒤집어보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하니 저에게는 정말 쉽지 않은 영역이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을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 오히려 수학 문제를 푼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수학은 정답이 있어서 좋고, 풀리지 않던 문제가 하나씩 탁탁 맞아떨어질 때 느껴지는 쾌감이 좋다는 사람들!


정말 ‘취미가 수학’인 사람들이죠.

저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아 신기하기만 했는데, [취미는 수학]을 보니 그 사람들이 수학에서 느끼는 재미가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고요.


첫째는 저를 닮아 수학을 벌써부터 어려워하는 편이고, 둘째는 수학적 사고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특히 첫째가 이제 초등 6학년, 초등 수학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라 이 책을 함께 풀어보게 되었어요.


아직 도형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만 배웠고 공식도 많이 알지 못하는데, 과연 이런 문제들을 풀 수 있을까?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역시 책을 펼치자마자 바로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좋았습니다.


“아, 중·고등학교에 가면 이런 문제들도 만나게 되는구나!”


미리 접해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공식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도전해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도형의 공식만 적용해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 같은 수포자가 보면

‘어? 이렇게 하면 풀린다고?’

싶어서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도 있어요.


도형에 선 하나를 새롭게 그어보거나, 이미 있는 도형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전혀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니 신기하더라고요.

물론 어려운 문제도 있습니다.


최대한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수학의 기초가 약한 저에게는

“이게 무슨 말이지?”

“왜 이 도형이랑 같다는 거지?”

싶은 문제들도 있었어요.


그럴 때는 답을 바로 확인하기보다는 다시 그림을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 이것저것 선을 그어보면서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 자체가 이 책의 재미였던 것 같아요.


작가님은 이 책이 중·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에 나오는 수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순수한 학문으로서 수학이 가진 아름다움과 재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수학을 잘 모르는 저도 직접 도형에 선을 그어보고, 새로운 방법으로 바라보며 문제를 풀어보니 그 말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직

“수학이 너무 재미있어요!”

“수학 정말 좋아해요!”

“수학 너무 쉬워요!”

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보면

“이건 어려워서 나는 못 풀 거야.”

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까?”

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는 것!

정답을 맞혔을 때의 기쁨도 있지만, 처음에는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문제를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보다가 스스로 해결했을 때 느껴지는 ‘나도 이런 문제를 풀 수 있구나!’ 하는 경험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수학은 항상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분들,

특히 수학에서 도형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

그리고 도대체 ‘취미가 수학’인 사람들은 수학을 어떤 재미로 푸는 걸까? 궁금했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수학을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한 번 펼쳐보세요. 


#취미는수학 #도형퍼즐 #수학퍼즐 #초등수학 #초6수학 #수학문제집 #수학공부 #수학적사고 #창의수학 #수포자 #미자모카페 #초등수학문제집

YES마니아 : 로얄 w******g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취미는 수학/마사시/한빛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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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시는 일본 교육 유튜브 채널 ‘마사시’ 운영자이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학원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재밌는데 왠지 공부가 되네‘를 주제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사실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다고 그래서 이미 이 사람은 수학을 좋아하고 타고났구나 생각했다. 예전에 친구 한명이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을 전공하다가 결국 전과를 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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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시는 일본 교육 유튜브 채널 ‘마사시’ 운영자이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학원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재밌는데 왠지 공부가 되네‘를 주제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다. 사실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다고 그래서 이미 이 사람은 수학을 좋아하고 타고났구나 생각했다. 예전에 친구 한명이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을 전공하다가 결국 전과를 한 것을 보고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라는걸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학을 엄청 싫어했던 사람이 수학을 너무 좋아하게 되서 대학에서 수학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올렸다고 하니 다음에 꼭 들어보아야겠다. 


저자는 수학문제 중에서도 도형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발상이나 풀이법, 참 재미있다!'라고 느낄 때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 유튜브에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런 풀이법이 있다니 감동했다','지금까지 수학을 싫어했는데, 해설을 듣고 이해가 되니 정말 기분 좋다' 라는 댓글을 남겨 주셨다고 한다. 이 책에는 유튜브에도 공개하지 않은 문제도 실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보지 못한 재미도 함께 담겨있다.

입시나 시험에도 도움이 되지만 순수한 학문으로서의 수학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강조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고 궁금해졌다. 

이 책을 감수한 임혁진 선생님도 일본은 참신한 시각이 담긴 수학 퍼즐과 교양 수학 대중서의 전통이 깊은 나라라고 소개했다. 이 문구를 보고 더 흥미를 느꼈다.

과연 진짜 수학을 못했고 좋아하지 않았지만 궁금하긴 했고 지금도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나에게도 이 책이 통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결론은 재미있고 뿌듯했다! 였다. 일단 이 책의 저자는 나처럼 수학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배려해서 시작하기도 전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친절하게 정리해주었다.

책을 보는 방법을 통해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1장부터 어려운 문제를 던져주면 역시라며 책을 덮을까봐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풀면 기분이 좋아지는 문제부터 등장한다.

너무 센스있는 표현이 재미있었다. 난이도와 기분 좋음을 함께 표현한 점이.

그리고 중간 중간 5개의 칼럼이 소개되면서 문제집 효율을 높이는 방법, 시험 전 공부 계획, 최석정의 마방진, 증명하면 12억 콜라츠 추측, 원주율을 극한까지 구한 인물 등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도 첨가하며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닌 수학에 대한 지식도 함께 쌓으며 친밀함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 부분만 잘 읽고 시작해도 그동안 굳어있던 수학적 머리가 깨어나는 느낌이다.

첫 번째 문제부터 재미있었다. 수학을 통해 발상을 전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계속 펼쳐보고 싶었고, 아이가 크면 같이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각 가정에서 그냥 스트레스 쌓이면 건강하게 전환하는 한 가지 정도로 구비해두면 좋겠다. 



i********l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