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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Garrett, 《Immortal》 쨍하고 짜릿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바이올린에 MSG를 듬뿍 넣은 맛. ㅎㅎ 마스네의 애절함도, 프로코피예프의 익살도, 슈베르트의 서정도 가렛의 손에 들어가면 조금 더 진하고 조금 더 화려해진다. 때로는 신파스럽고, 때로는 록스타 같다. 그런데 결국 남는 건 아름다운 선율이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뚝 떨어지는 순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식으로 아름다움을 정면에서 들이대는 바이올린도 꽤 좋을 것이다. 가렛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