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웠던 친구가 갑자기 이사를 가는 바람에 태인이는 아무런 말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속으로 엄청 서운한 듯하다.
친구나 가까운 사람에 대한 추억은 밤하늘의 별과 같다. 볼 수 없을 때에도 항상 거기에 있다. 아마 태인이의 마음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담담한 글 전개이지만, 친구를 그리워 하는 태인이 마음이 아쉬운 표정으로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