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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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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양자컴퓨팅 관련 펀드에 투자하고 있어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다. 솔직히 양자역학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상대성이론은 대략적인 개념이라도 알고 있었지만 파동함수와 불확정성 얽힘 비국소성 같은 내용은 읽다가 몇 번씩 다시 돌아보게 됐다.그래도 이 책은 양자역학의 공식 자체보다 아인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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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자컴퓨팅 관련 펀드에 투자하고 있어 관심을 갖고 읽게 된 책이다. 솔직히 양자역학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상대성이론은 대략적인 개념이라도 알고 있었지만 파동함수와 불확정성 얽힘 비국소성 같은 내용은 읽다가 몇 번씩 다시 돌아보게 됐다.

그래도 이 책은 양자역학의 공식 자체보다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무엇을 두고 오랫동안 논쟁했는지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아인슈타인이 양자물리학을 부정한 사람이 아니라 초기에 중요한 토대를 만든 개척자였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아인슈타인은 자연이 근본적으로 확률에 따라 움직인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반면 보어는 양자 세계를 고전적인 상식으로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잘못됐다고 보았다. 두 천재가 서로 다른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모습이 단순한 과학 이야기를 넘어 철학적인 질문처럼 느껴졌다.

EPR 논증과 벨 부등식, 그리고 이후의 실험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처음에는 그저 어려운 이론 논쟁처럼 보였는데, 결국 실제 실험을 통해 검증되고 오늘날 양자컴퓨팅 기술의 토대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놀라웠다.

완전히 이해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양자컴퓨팅이라는 미래 기술 뒤에 100년 넘게 이어진 질문과 실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독서였다. 어려운 책이지만, 천천히 읽으며 양자 세계의 낯선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클럽리뷰

d*******0 2026.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알랭 아스페가 쓴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여러 세대의 과학자들의 양자역학에 대한 치열한 논쟁으로 담아낸 책이다.양자 얽힘이라는 현상을 입증하기 위한 아인슈타인부터 보어, 존 벨 그리고 아스페에 이르기까지의 양자 역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양자 역학을 모르는 이라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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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알랭 아스페가 쓴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여러 세대의 과학자들의 양자역학에 대한 치열한 논쟁으로 담아낸 책이다.


양자 얽힘이라는 현상을 입증하기 위한 아인슈타인부터 보어, 존 벨 그리고 아스페에 이르기까지의 양자 역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양자 역학을 모르는 이라도 양자 역학의 역사, 기초 개념을 넘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에세이이다.


책의 구성은 

1장 양자물리학의 개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아인슈타인의 양자역학에 대한 초기발견을 다룬다.

2장은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양자역학 해석을 둘러싼 거대한 대립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3장은 1935년 아인슈타인, 포돌스키, 로젠이 제안한 EPR 사고실험을 분석합니다.

4장은 존벨 부등식에 대한 설명 

5장 벨의 부등식을 실제 광자를 이용해 실험한 과정

6장은 양자 얽힘이 미래 기술의 핵심이 되는 과정

7장은 아스페 팀의 실험 과정을 기술

8장은 양자 비국소성을 확립하고 실험이 과학계에 끼친 영향을 정리한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0********a 202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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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질문, 실험으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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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알랭 아스페의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양자역학 해석을 둘러싼 백여 년의 논쟁과, 그 논쟁에 실험으로 마침표를 찍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22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실험물리학자로, 벨 부등식 위반을 실증한 당사자다.책은 두 축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플랑크의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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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랭 아스페의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양자역학 해석을 둘러싼 백여 년의 논쟁과, 그 논쟁에 실험으로 마침표를 찍은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22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실험물리학자로, 벨 부등식 위반을 실증한 당사자다.


책은 두 축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플랑크의 양자가설에서 시작해 아인슈타인의 광양자설, 하이젠베르크와 슈뢰딩거의 양자형식주의,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논쟁, 1935년 EPR 역설, 1964년 존 벨의 부등식으로 이어지는 이론의 계보다. 나머지 한 축은 1974년 벨의 논문을 접한 저자가 5년에 걸쳐 얽힌 광자쌍 광원을 직접 만들고 1982년 세번째 실험에서 벨 부등식 위반을 관측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 결과는 이후 실험에서 남아 있던 반박 가능성까지 하나씩 제거되었고, 그 결과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국소적 실재론은 더 이상 설명력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책 후반부의 보충 자료는 이 얽힘 현상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도 보여준다. 양자 계산, 양자 계측, 양자 통신이 그 예다. 양자 통신은 에커트 방식의 양자 키 분배를 설명한다. 앨리스와 밥이 얽힌 광자쌍을 각자 무작위 방향으로 측정한 뒤, 방향이 일치한 결과만 골라 비밀키로 쓰고, 나머지 데이터로는 벨 부등식을 검증해 도청자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RSA 같은 기존 암호가 계산 난이도 가정에 기대는 것과 달리, 이 방식은 관측이 계의 상태를 바꾼다는 양자역학 법칙 자체에 보안성을 건다. 이 책이 왜 얽힘과 벨 부등식이라는 언뜻 순수 이론처럼 보이는 주제를 이렇게 공들여 다루는지 이 대목에서 드러나는 듯하다.


아인슈타인의 질문이 던져지지 않았다면 양자역학이 실험으로 검증 가능한 과학으로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의 질문이 있었기에 후대의 학자들이 실제 실험을 이어나갔기 때문이다. 학자들의 가설과 호기심에서 시작한 것들이 나비효과처럼 미래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새삼 다시 상기시켜 주는 책이었다. 양자역학에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거나 이 분야에 흥미를 가진 독자라면 이론과 실험이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보여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양자역학 #아인슈타인 #알랭아스페 #물리학 #벨부등식 #양자얽힘

l****p 2026.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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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대답이 궁금해지는 -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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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 알렝 아스페 / 손윤지 옮김 / 와이즈베리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궁금함이 생기게 한다.대체 무엇을? 이라는 질문이..사실 이 책은 문과생에게 단번에 이해가 되는교양서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아마도 좀 더 과학과 수학에 친숙한 독자들을 위한각종 수식이 백스텝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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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 알렝 아스페 / 손윤지 옮김 / 와이즈베리


제목을 보는 순간 

바로 궁금함이 생기게 한다.

대체 무엇을? 이라는 질문이..


사실 이 책은 문과생에게 단번에 이해가 되는

교양서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아마도 좀 더 과학과 수학에 친숙한 독자들을 위한

각종 수식이 백스텝을 하게 하는 측면도 분명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힘이 바로

제목에서 시작되는 질문에 대해 답하기 위해

저자가 쌓아가는 일종의 빌드업이다.


아인슈타인이 처음 양자 역학과 관련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할 때 그러했듯

저자도 쉽게 이 책을 관통하는 실험들을 해낸 것이 아니다.

모르는 기술을 배우고 여러 학자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용기를 얻고

그렇게 한 단계씩 자신이 목표한 논제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자체는

모두의 삶과 맞닿아 있다 생각되었다.

다만 그들이 쓰는 언어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것과 다를 뿐.


🔖 스톡홀름 대극장 무대를 가로질러 스웨덴 국왕에게서 노벨상 메달을 받으러 걸어 나간 그 짧은 순간, 나는 이 영예가 내게 어떤 의미인지를 분 명히 자각하고 있었다. 내게 늘 하나였던 과학, 곧 근본 원리에서 응용에 이르는 그 과학이 존중받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구절들이 그가 연구자이면서 동시에 자기 일을 사랑하고 있음을

분명히 느끼게 하고

그것이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듯한 나에게도 전해진다.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과학적 증명을 통해 반박하지만

그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는 그 태도 자체가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준다고 생각한다.

타인에 대한 존중이 어디에서 나오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로 말이다.

이렇게 논증하고 증명하는 태도야 말로

우리가 과학에서 배워야 하는 삶의 자세가 아닐런지.

 #리뷰어클럽리뷰 #아인슈타인이알았더라면




YES마니아 : 골드 a******y 2026.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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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최고의 교양서
"양자역학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최고의 교양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저서이지만 수식 대신 흐름 중심으로 전개되어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양자역학이 발전해 온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 전체적인 맥락을 잡기 수월했고, 중간중간 삽입된 그림 덕분에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특히 본문에 달린 미주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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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저서이지만 수식 대신 흐름 중심으로 전개되어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양자역학이 발전해 온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 전체적인 맥락을 잡기 수월했고, 중간중간 삽입된 그림 덕분에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본문에 달린 미주를 찾아 읽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양자역학 개념과 그 역사를 부담 없이 차근차근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입문서가 될 것 같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j****1 2026.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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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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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초록색 보관 상자 속에서 발견한 짧은 논문 한 편이 한 젊은 물리학자의 운명을 바꾸었다.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알랭 아스페가 철학의 영역에 머물던 ‘양자 얽힘’의 미스터리를 실험실로 가져와 증명해 낸 반세기의 여정을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저자가 안내하는 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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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록색 보관 상자 속에서 발견한 짧은 논문 한 편이 한 젊은 물리학자의 운명을 바꾸었다.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은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알랭 아스페가 철학의 영역에 머물던 ‘양자 얽힘’의 미스터리를 실험실로 가져와 증명해 낸 반세기의 여정을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양자역학 100년의 역사는 교과서 속 박제된 공식이 아니다. 실험을 구상하자 "정규직이냐"며 괴짜로 몰려 커리어를 잃을까 걱정해 주던 존 벨의 일화나, 연구비가 부족해 모래를 채운 금속 원통 위에 광학 테이블을 올리고 고장 난 부품을 고등학교 시절 기억을 되살려 직접 만들어낸 지하 연구실의 고군분투는 과학 이면에 숨겨진 뜨거운 인간미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 책의 가장 빛나는 미덕은 아스페가 아인슈타인을 대하는 정직한 태도에 있다. 그는 아인슈타인의 의심을 단순한 패배가 아닌, 다음 세기의 문을 연 ‘생산적인 오류’이자 자연의 본질을 끝까지 놓지 않은 혁명가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복원해 낸다. 결국 그의 실험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국소 실재론은 무너졌지만, 그 치열한 논쟁의 불씨가 오늘날 양자컴퓨터와 양자 암호라는 미래 기술의 핵심 자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수식을 최소화하고 친절한 비유를 곁들여 대중적인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학문적 깊이를 놓치지 않았다. 과학이란 정답을 외우는 오만이 아니라, 이상하고 위험해 보이는 질문이라도 끝까지 붙드는 정직한 집념의 전통임을 나직이 증명하는 책이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골드 b******2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용기있는 과학자가 설명하는 양자역학 쉽게 이해하기!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용기있는 과학자가 설명하는 양자역학 쉽게 이해하기!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물리라는 과목을 모르더라도, 아인슈타인이란 이름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다.나 역시 이과 계열 학교에서 고3 때까지 물리라는 과목과 씨름 했는데 꽤 어려운 과목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세 아이들 중 둘째가 물리와 화학에 관심이 있어서 신간 서적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해서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다. 저자가 설명하
"용기있는 과학자가 설명하는 양자역학 쉽게 이해하기! [아인슈타인이 알았더라면] " 내용보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물리라는 과목을 모르더라도, 아인슈타인이란 이름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다.

나 역시 이과 계열 학교에서 고3 때까지 물리라는 과목과 씨름 했는데 꽤 어려운 과목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세 아이들 중 둘째가 물리와 화학에 관심이 있어서 신간 서적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해서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다. 


저자가 설명하는 글에서, 물리라는 과목에 대해 전혀 몰라도 이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적어두었는데 처음에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중반부에 접어들면서 책 내용이 무거운 주제여도 참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물리라는 과목, 과학이라는 과목이 여러 세대의 과학자들이 서로 연구하고 답을 놓고 토론하면서 더 발전하고, 우리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인슈타인의 의견에 상반"되는 연구로 2022년에 노벨상을 받은 인물로 유명하다. 

본인도 그렇게 썼는데, 사실 아인슈타인을 무척 존경했고 그 천재적 통찰을 실 생활에서도 책이나 논문에서도 강조했으며, 그로 인해 양자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아인슈타인"이 주인공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책의 전 부분에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그의 많은 업적에 대해서 나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인 것 같다.  


난 어렵게 느껴지는 책일 수록, 두께가 어느 정도 있는 책일수록 목차를 꼼꼼하게 보는데, 목차를 보니 작가가 연구하게 된 계기와 연구 중반의 이론과 논쟁, 연구 결과 그리고 결과에 따른 노벨상 수상에 이르는 과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중간에 보충 자료나 미주를 통해 더 심도 깊은 의견이나 논문의 내용을 넣었다.  

책을 읽으면서 중간 중간 보충 자료가 있는데 난 처음부터 읽지 않고 전체를 읽어 본 뒤 보충 자료를 찾아서 읽어봤는데 그게 도움이 더 된 것 같다.  


그리고 프롤로그와 감수의 글도 참 도움이 된 것 같은데, 과학 등 다른 분야에서도 새로운 것은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의심 받기 쉽다는 것, 그리고 과학이란 그 위험할 수도 있는 행동에 뛰어들어 방향을 바꾸고 연구를 진행하면서 발전될 수 있다는 것.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도 실험해보는 용기도 참 필요한 듯 싶다.

책에서 마음에 드는 말을 찾으면 기분이 좋은데, 책을 펼치자 마자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 과학은 정답을 외우는 일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끝까지 놓지 않는 일이다" 감수자 채은미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다. 늘 질문해보고 토론해보고 정답을 찾아보고 정답이 없어도 생각해보는 것, ai가 만연한 요즘 세상에 더 필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도 해본다.


제목대로 작가는 아인슈타인이 주장했던 국소성 이론과 상반되는 양자 비국소성을 실험에 접목하게 되는데, 이는 아인슈타인의 세계관을 포기하는 것이 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용기가 수반되는 것이었다. 

실험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한때 상호 작용한 두 입자가 이후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마치 즉각적으로 연결된 것처럼 행동하는 현상, 즉 양자 얽힘에 대해 불완전 하다고 생각하여 추가 매개변수를 부여해서 양자 형식주의를 보완하는 벨 부등식을 도입하게 된다. 벨은 작가가 연구를 하게 동기를 부여해준 선배 중의 한명이다.

아인슈타인의 옹호했던 국소적 실재론의 타당성에 반박을 하면서도 그의 업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면을 놓지 않았고 다른 물리학자의 의견도 많이 수용했던 작가의 성격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상대성 이론을 포함한 이인슈타인의 세계관을 실험하고자 하며, 벨 부등식을 검증해 물리학의 두 거장사이의 논쟁을 판가름해서 새로운 과학기술의 문을 열였다고 본다. 

그리고 양자 정보과학의 핵심개념을 양자얽힘에 시작하여 양자 정보과학으로 마무리하는 큰 용기도 돋보였다는 점에서 작가가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작가는 아인슈타인의 연구개념에 상반되는 양자 비국소성이란 이념을 양자 얽힘에 녹여 양자 역학의 새 역사를 쓴 인물로 과학자의 용기에서 시작한 실험이 노벨물리학상이란 멋진 결과에까지 이른 것 같다.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기초과학과 응용사이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는데 나 역시 기초과학이 우리 실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어렵다고 느껴졌던 물리, 양자역학 그리고 그 이론에 대해서 이 책 한권으로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리뷰어클럽리뷰

#아인슈타인이알았더라면

#알랭아스페

#와이즈베리

YES마니아 : 플래티넘 u****g 2026.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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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가 말아주는 양자역학 이야기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가 말아주는 양자역학 이야기" 내용보기
사실 제가 이 책의 내용을 이해했을 수도,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그것은 공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실 제목을 서평의 제목과 같이 했다면 더 어린 친구들도 이 책을 집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양자역학이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양자 컴퓨터?슈뢰딩거의 고양이?0과 1그리고 2?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들으셨을텐데, 사실 그 천재라고 불리던 리처드 파인만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가 말아주는 양자역학 이야기" 내용보기

사실 제가 이 책의 내용을 이해했을 수도,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공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목을 서평의 제목과 같이 했다면 더 어린 친구들도 이 책을 집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자역학


이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양자 컴퓨터?

슈뢰딩거의 고양이?

0과 1그리고 2?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들으셨을텐데, 사실 그 천재라고 불리던 리처드 파인만도

"양자역학을 정말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작가가 비전공자들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적었다고 하여,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대체로 책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옆에 노트에 한 번 씩 수식을 적어보고 작가의 글을 읽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기는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이 책은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양자역학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발전했고, 또 어떻게 반박당했고, 또 이걸 어떻게 반박했고...

그냥 하나의 역사책 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 100년을 담은 역사책...


마지막으로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제목인 것을 생각해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인 것 같습니다.


과연 아인슈타인은 지금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론과 실험을 본다면 어떤 대답을 우리에게 해주었을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d******2 2026.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