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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라는 제목을 보고는 대체 어떤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일까 궁금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엉뚱하고 유쾌하면서 마지막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규칙에서 출발해요. 큰 콩과 큰 콩이 만나면 더 큰 콩이 태어나고, 또 더 큰 콩끼리 만나면 더더 큰 콩이 태어나요. 그렇게 계속 커지다 보면 결국 지구를 무너뜨릴 만큼 거대한 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상상이지요. 😳 그런데 선생님은 반대로 작은 콩 이야기를 들려줘요.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더 작은 콩이 되고, 계속 작아지다 보면 개미보다도 작은 진짜진짜 작은 콩이 나타나요. 여기까지 읽으면 ‘그래서 지구는 어떻게 되는 거지?’ 싶었는데, 이야기가 재미있게 방향을 틀어요. 어느 날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건 놀랍게도 거대한 콩도,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콩도 아닌 그냥 콩이에요. 💚
🌱 극단적인 상상에서 시작해 사랑으로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 재미있었던 건 바로 이 엉뚱한 설정이었어요. 처음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계속 만나면 어떻게 될까?’ 하는 단순한 이야기처럼 보이는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 균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저는 ‘사랑이 모든 규칙보다 위에 있다’는 메시지가 참 좋았어요. 세상에는 크기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잖아요. 꼭 나와 비슷한 사람하고만 잘 지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면서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모습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도 닮아 있었어요. 선아도 처음에는 콩의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작아지는 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했는데, 마지막에 두 콩이 만나 ‘그냥 콩’이 태어나는 부분에서는 앞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재미를 느끼는 모습이었어요. 한두 번 읽고 끝내기보다 “왜 하필 그냥 콩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는 그림책이라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았어요. 😊
그림도 이 책의 재미를 빼놓을 수 없어요. 콩이 커질수록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작은 콩은 정말 작게 표현돼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크기 차이를 보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엄청나게 큰 콩과 아주 작은 콩이 한 장면 안에 함께 등장하는 모습은 웃기면서도 묘하게 귀여웠어요. 단순한 선과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이라 오히려 콩의 크기와 상황이 더 눈에 잘 들어왔고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하트와 지구, 우주가 어우러지는 장면은 앞부분의 장난스럽고 엉뚱한 분위기와 또 다른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
❤️ 결국 우리를 지켜주는 건 책을 덮고 나니 제목인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무언가가 계속 커지거나 계속 작아지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세상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고 어울리면서 다시 균형을 찾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처럼 느껴졌거든요. 저는 이 책이 아이들에게 ‘사랑해야 해’라고 직접 가르치기보다 재미있는 콩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랑과 관계, 다름과 조화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책을 읽다가 엄마도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제목으로 시작해서 결국 사랑과 균형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반전은 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엉뚱한 상상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서로 다른데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고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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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림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처음 이 책의 제목만 봤을 때 기후 위기로 인해 지구가 아픈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책장을 넘겨보니 시작부터가 내가 예상한 분위기와는 아주 다르게 흘러갔다. 꼬마 하나가 등장하여 선생님께 책에서 본 내용을 이야기한다. 큰 콩과 큰 콩이 결혼하면 더 큰 콩이 태어나고 더 큰 콩이 더 큰 콩과 결혼하면 더더 큰 콩이 생긴다는 말을 하는 거였다. 이런 식으로 계속 되다보면 지구를 무너뜨릴만한 거대한 콩이 나타난다는 거였다. 이 이야기가 대체 어떻게 흘러갈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아이의 걱정어린 물음에 대한 선생님의 대답은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더 작은콩이 태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아주아주 큰 콩과 아주아주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면? 그냥 콩을 낳는다는 것!
이게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다. 사랑은 계산할 수 없고 예측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기도 하는 것! 지구의 멸망을 걱정하는 불안하고도 무시무시한 이야기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다. 위기의 지구가 아직도 이렇게 버티는 것은 바로 '사랑의 힘'이다.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 이런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들이 모여 있기에 아직 지구는 건재하다는 것!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비유적인 표현을 통해 알려준 그림책이었다. 불안함으로 가득찼던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이렇게 엄청난 반전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지구를 구할 해답을 찾은 듯 하여 내 마음도 따뜻해졌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 손 내밀어주는 사람, 미소지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그래도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게 사랑이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의 '사랑'받고 '사랑'을 주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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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상상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도 아이의 아주 엉뚱한 질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큰 콩과 큰 콩이 만나 더 큰 콩을 만들고, 더 큰 콩과 더 큰 콩이 만나 더더 큰 콩을 만들다 보면 언젠가 지구가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아이의 걱정에 선생님은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 더 작은 콩을 만든다고 알려줍니다. 그런데 작은 콩과 큰 콩이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크기가 커지고 작아지는 단순한 규칙을 따라가던 이야기가 서로 다른 두 존재의 만남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지구가 멸망하는 환경 문제에 관한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아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엉뚱한 질문, 그리고 사랑이라는 결말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특히 아이의 질문을 “그건 말도 안 돼”라고 넘기지 않고, 그 질문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의 질문은 때로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생각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그럼 이 콩과 저 콩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부터 “사자와 호랑이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상상을 펼쳐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엉뚱한 질문을 귀찮아하지 않고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도 느꼈어요. 단순한 규칙을 반복해서 보여주면서도 그 규칙만으로 끝나지 않고, 서로 다른 존재의 만남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흐름도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정답을 찾기보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상상의 가지를 뻗어보고 싶은 분들께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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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큰 콩과 큰 콩이 결혼하면 더 큰 콩이 태어납니다. 더 큰 콩과 더 큰 콩이 만나면 더더 큰 콩이 태어나고요. 그렇게 계속 커지다 보면 언젠가는 지구를 무너뜨릴 만큼 거대한 콩이 태어날지도 몰라요! 반대로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면요?
-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표지부터 펼쳐지는 궁금증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그림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아! 환경에 관한 그림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속지를 펼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도 너무나 귀여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지 뭐예요. 예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반전 덕분에 아이와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거리도 많은 그림책입니다.
2️⃣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다정한 대답 아이들은 간혹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으로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 때 아이들의 시선과 수준에 맞추면서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진지하게 대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집 첫째 아이도 매일 엉뚱한 질문을 저에게 던집니다. 저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귀여워 계속해서 웃음이 새어 나오지만 꾹 참고 진지한 표정으로 답해줍니다. 만일 제가 피식 웃는다면 아이는 "엄마 왜 웃는 거야?"라며 울상인 얼굴을 지어보이죠.
이 그림책 속 선생님은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도 함께 이야기를 따라가며 다정하고 진지하게 대답해줍니다. 그리고 결국 그 모든 이야기의 끝에서 '사랑'이라는 답을 건네지요. 아이의 질문을 웃어넘기거나, 쉽게 답을 정해주기보다 그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 어쩌면 아이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정답보다 자신의 질문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어른의 태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림 #정진호작가 #정진호 #지구는멸망할거예요 #책세상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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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보림 출판사 50주년 이 되었다고 해요. 50주년 기념으로 변화하는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보편적인 가치를 담은 내일의 책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데 그 중 한 권인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유아그림책이에요. 뾰족뾰족한 불안한 마음과 울음 가득한 눈망울을 하면서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라는 그림책 표지를 보면 어떤 무서운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왜 지구가 멸망할거라고 생각하는지 등등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지구는 멸망할 거예요 그림책은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책에서 봤는데 큰콩과 큰콩이 결혼하면 더 큰 콩이 태어난다고 그래서 더 큰 콩과 더 큰 콩이 만나면 더더큰콩 그리고 또 더더큰콩끼리 만나면 더더더큰콩이 태어나고 그러다 점점 더 큰 콩이 태어나면서 지구를 무너뜨리고 세계를 멸망시키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지요.
그래서 궁금해지더라고요. 정말 큰 콩과 큰 콩을 재배하면 계속 커지는지 말이에요. 근데 그랬으면 벌써 세상에 이런일이? 하고 나왔겠죠??ㅎㅎ 콩들 중에서 유전적으로 크기가 큰 콩을 골라 심는걸 반복하면 세대를 거치면서 전반적ㅇ로 더 큰 콩을 얻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해요. 이런 걸 선발육종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심기만 해서 가능한건 아니고 유전적 한계치도 존재하기에 무한정 커지지는 않지요.
더 큰 콩으로 인해 지구는 멸망할 거 라고 걱정하는 아이에게 유전적 한계로 인해 무한히 커지지 않으니 안심하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림책에서는 다르게 이야기를 나누어주더라고요~
바로! 사랑! 항상 더 큰 콩이 더 큰 콩을 만나기만 하는게 아니고 작은콩과 작은콩이 만나면 더 작은 콩이 태어나고 그렇게 더더 작은콩이 어느날 더더더 큰콩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면 중간크기의 콩이 태어날꺼라고 말이에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이에요~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변화들이 일어나기도 하니 우리아이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지구가 멸망하는 건 아닌지 우린 괜찮은지 걱정하기도 했던게 생각나더라고요. 그 때마다 아이에게 그냥 괜찮다고만 이야기 해줬었는데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사랑이 있기에 괜찮다고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예측할 수 없는 내일을 살아가게 하는 힘! 우리가 끝내 잃지 말아햐할 마음은 사랑이라는 걸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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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를 보면 세상이 참 시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는 늘 어렵다고 하고, 나쁜 소식도 끊이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의 예의나 배려도 예전보다 많이 사라진 것 같다. 그래서 가끔은 이러다 지구가 멸망해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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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는멸망할거예요 #정진호 #내일의책 #보림 #협찬도서 @borimbook 🔖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지면,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제목만 보고 환경그림책이라고 생각한 나. 책을 보며 엉뚱발랄한 상상을 하는 아이의 이야기에 띠용. 이런 반전, 너무 재밌어. 진짜진짜 큰 콩과 큰 콩이 만나 큰 콩을 낳고, 큰 콩에 눌려서 지구가 무너진다고? 그래서 지구가 멸망할까 봐 두려운 주인공. 그림책을 읽다가 피식 웃는 나를 발견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심각했다. "엄마, 진짜 지구가 무너지면 어떡해?" F엄마의 대답? T엄마의 대답? 순간 고민했지만, 그림책을 넘기며 F엄마의 대답으로 마무리.^^ 어쩌면 우리가 지구에 살고 있는 이유는? 마지막 면지에 가득 채워진 그것 때문이 아닐까? 오늘도 지구를 구하는 것은 바로 그것. (그것이 궁금한 분들은 책으로 확인하시길🙏) 정답은 비밀🤫 귀여운 그림과 초록, 빨강으로 대비되는 색감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색다른 바코드 찾기도, 우리 라윤이와 엄마의 재미✌️ 첫 표지부터 하나도 빼놓을 것 없는, 엉뚱발랄 상상가득한 그림책이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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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멸망할거예요 정진호 @jungjingo 보림 @borimbook 큰 콩과 큰 콩이 만나면 더 큰 콩이 태어나고, 그렇게 계속 커지다 보면 지구를 멸망시킬 만큼 거대한 콩이 생길지도 모른다. 선생님 : “그럼 큰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정반대의 질문 하나가 아이의 생각을 넓혀준다. 그리고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둘이 낳은 것은 더 큰 콩도, 더 작은 콩도 아닌 그냥 콩. 이 책을 읽으며 사랑에는 정해진 공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규칙을 넘어, 예상하지 못한 답을 만들어내는 힘. 진짜진짜 작은콩 .이 나타난거야. 상윤이가 뱃속에 있을때 점에서부터 시작되서 큰거야 그리고 “엄마, *성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 낳은 거야?” “응.” 그러자 상윤이가 말했다. “좋은 선택이었어.” 그리고 어제는 아들이 간식 하나를 건네며 말했다. “엄마, 배고프지? 이거 먹어.” 사랑은 이런 작은 순간에 선명하게 존재한다. 엉뚱한 콩 이야기 속에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 사랑의 힘을 담아, 아이와 어른 모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 본 도서는 보림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지구는멸망할거예요 #유아도서 #정진호 #보림출판사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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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제목은 무시무시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는 큰 콩과 작은 콩에서 시작합니다. 큰 콩과 큰 콩이 만나면 더 큰 콩이 태어나고,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더 작은 콩이 태어납니다. 그렇게 계속 커지고 작아지다 보면 지구를 무너뜨릴 만큼 큰 콩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아이의 상상에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둘 사이에서는 어떤 콩이 태어났을까요?
정진호 작가님의 <호선생전>을 재미있게 읽었던 초2 아들도 이번 책을 무척 기대했습니다. 역시나 책을 펼치자마자 “지구가 진짜 멸망하는 거야?” 하며 흥미롭게 읽었어요. 특히 아주 큰 콩과 아주 작은 콩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아기 콩을 아주 신기하게 보았어요.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색감이 강렬해 아이의 시선을 끌고, 짧고 반복적인 문장 덕분에 어린아이도 이야기를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은 엄마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사랑’이라는 말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책을 읽고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엄마 아빠도 참 다른 사람이지만 사랑을 했고, 또 다른 너를 낳았단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야. 사랑으로.” 서로 너무 다른 두 콩이 사랑으로 만나 ‘그냥 콩’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우리 가족 역시 서로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구 멸망’이라는 거창한 제목과 달리 결국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다름을 넘어 서로를 이어주는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고, ‘다름’과 ‘사랑’,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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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조금 무시무시하지만, 책을 펼치면 귀엽고 엉뚱한 콩 이야기가 펼쳐져요. 큰 콩과 큰 콩이 만나면 더 큰 콩이 되고, 작은 콩과 작은 콩이 만나면 더 작은 콩이 되는 세상. 콩은 계속 커지고 또 작아지면서 점점 상상하지 못했던 크기가 되어가요. 그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했는데, 진짜진짜 큰 콩과 진짜진짜 작은 콩이 만나면서 이야기가 또 한 번 예상 밖으로 흘러가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엉뚱한 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도, 마지막에는 ‘사랑’으로 이야기가 닿는 점이 좋았어요.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느낌이었고요. 무시무시한 제목과는 달리, 엉뚱하고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책장을 덮게 되는 그림책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