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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비해서는 짜임새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다른 영화를 보느니 매트릭스2를 보는 것이 나을 듯하다.
예언에 따라 움직이는 모피어스,
1편과 달리 네오에 대한 사랑을 진하게 표현하는 트리니티,
이젠 하늘을 날라 다니면서 슈퍼맨 같이 움직이는 네오(키아누 리브스).
12세 이상일때 같이 보던 아이들이 15세 이상으로 바뀌면서 혼자 볼 수 밖에.
네오와 트리니티의 사랑 장면때문이리라.
1편에서는 예언에 따라 움직였다면,
2편에서는 선택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예언은 어디로 가고, 매트릭스 설계자의 설계에 따라 움직여야 하다니...
미래엔 사람들의 삶은 어렵기만 하다.
게다가 컴퓨터에 의해 조종되는 사회에서 요원이던 스미스는
손가락만 갖다대면 홍길동처럼 분신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수많은 스미스와 싸우려니 네오나 모피어스, 트리니티는 힘들다.
물량 공세로 움직이다 보니 1편보다 돈을 많이 들였다.
그런데 짜임새는 조금 못하다.
너무 많이 보여 주고자 능력을 너무 많이 발휘하려고 애쓰다 보니,
욕심만큼 되지 못하고 말았기 때문.
또 2편 나름의 완결편을 만들면 될 것인데,
마지막에 나오는, 다음 편을 기대하라는 문구는 왜 필요한지... [인상깊은구절] 남편의 바람기에 성이 나서 네오한테 키메이커를 알려주겠다며 조건을 거는 모니카 벨루치, 여자의 마음은 이성과는 거리가 멀다. |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키아누 리브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목숨도 걸어 볼만 하지 않을까...?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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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시리즈 2편 전 세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1편을 본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솔직히 정확한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인간의 정신을 지배하는 매트릭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인간들의 처절한 노력을 담고 있었고 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 패러디가 된 총알 피하기 장면 등 유명한 장면 등만 내 뇌리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2편은 1편에 이어 인류의 희망이 된 네오와 동료들의 처절한 투쟁을 다루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스미스 요원과의 일전 등 확실히 1편에 비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지만 1편과 같은 충격은 받지 않았다. 역시 2편이 가질 수밖에 없는 불리함이 아닐까 싶다. 이제 남은 레볼루션도 빨리 마스터해야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