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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이자 성공학이자 부자학, 경제와 사회를 폭 넓게 말한다.
개성상인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이에 견줄 세계 각국의 상혼도 언급하는 등
폭 넓은 지식습득의 즐거움을 준다.
명언의 보고이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그 자식이 자식에게 그렇게 대대로 물려주는 정
신을 말한다. ''商''의 도덕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원리원칙대로 하라는 딱딱
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논하는 것은 바로 ''지혜''이다.
제목의 단순함으로 이 책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좀 했었는데,
가치있는 책을 얻게 되어 기쁘다.
단순히 개성상인이 이러저러하니 본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와 고전을 넘나들며
자기 일을 영위하려는 자라면 꼭 읽어야 할 교과서와 같다.
그것을 의식했는지, 저자의 노력과 정성이 구석구석에 배어있다.
때로는 고전문학을 읽는 느낌도 있다. 국문학 전공자 답게 고전을 많이 인용했다.
우리말 한자어와 고유어 중심으로 글을 썼는데, 한자어 옆에는 옅은갈색으로 한자를
표기했고, 곳곳에 순우리말들이 포진해 있어 참 신선했다.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소설 읽듯 읽히지만 무게있는 책을 만나 기쁘다.^^
앞으로 살면서 이 책의 이야기들이 많이 기억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앞에서 말했듯 열이면 열 사람에게 물어서 다 안된다고 하면 그건 절대 안되는 일이 다. 그러나 열 사람 중에서 한두 명이라도 된다고 하면 그 일은 최선의 일이 될 수 있 다. 열의 다섯 이상이 찬성할 때는 늦다. 이미 당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두 그쪽에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오히려 몇몇 소수가 찬성할 때가 가장 확률이 높은 법 이다. |
| 지금은 책을 소개하는 것이 주로 바뀌었지만 얼마전까지 제가 DMB라디오에서 맡고 있는 코너의 성격은 교육정보 소개였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초창기에는 앞으로 한 주동안 예정된 가볼만한 교육을 선별하여 방송을 준비하면 항상 긴장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프로의 메인MC를 맡으시는 분이 까다로운 분이셨거든요. 예를 들어 '입소문 마케팅'에 관한 교육정보를 준비해 가면 이렇게 질문하시죠. "이 교육은 입소문 마케팅이 잘 되고 있습니까?" 리더십의 대가가 우리나라에 내한하여 리더십 특강을 하면 이렇게 물으십니다. "이 분의 리더십은 실제로 어떻습니까?" 아마도 그 분이 이 책을 보시면 저자 약력부터 먼저 확인하실 것같네요. 이 분이 과연 부자인지 아닌지 말이죠. 사실 다른 부분과 달리 재테크 분야에 있어서 이론만 강한 전문가라는 개념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로 돈을 많이 벌었는가가 유일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분이 부자인지는 책에 기재된 약력만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네요. 그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자의 작업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사농공상이라고 하여 상업을 하는 이들을 천대했고 그때문에 자본주의의 발달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옛기록을 통해 한국인의 경영학과 부자학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서구식 자본주의를 채택한 현재 상황에 어떻게 접목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테니까요. 역시나 아쉬운 점은 저자 본인의 얘기를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성공을 했는데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성공한 선인이 있더라 같은 것이 큰 힘을 가질텐데 그런 구절을 찾기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성실한 자료수집으로 글 하나하나가 쉽게 씌여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는데 다음 책에서라도 저자의 풍부한 성공담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3.6. 북코치 권윤구) 인상깊은 구절 : 물론 경기가 나쁜 것은 장사가 잘 안 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그 원인이 나쁘기 때문에 돈이 벌리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고방식은 잘못이다. 경기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돈이 벌리지 않는 원인이 아니라, 단지 주어진 공통의 조건에 불과하다. 어떻게 보면 극복해야 할 환경이라고 해도 좋다. 경기변동의 해결은 정책적 과제일 경우가 많다. 늘 '경기가 나쁘다'고 정권 탓이다, 누구 탓이다 떠들어댄다고 해서 돈벌이가 될 리는 없다. 제 아무리 불황이라고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번성하는 축이 있다. 왜 그런가? 남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상품, 기술, 판매방식을 취할 수 있는 것만이 발전하고 살아남는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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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란 자신의 의지와 배짱, 고집과 기지, 그리고 운명이
한 시대 위에서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형성된다.
재산이 없는 사람은 몸으로 힘써 생활하고,
약간 있는 사람은 지혜를 써서 불리고,
이미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은 시기를 노려 이익을 더 보려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다루는 부자가 되는 방법의 단초이기도 하다.
만약 장사꾼에게 믿음이 없다면 그 직분을 지키기 어렵다.
의리가 없다면 그 책임을 행하기가 어렵고,
지혜가 없다면 직분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이익을 목적으로 행동할
것이 아니라 먼저 신, 의, 지 를 기준으로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그 대가로 돈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자학의 기초이며,
백 년 부자가 되는 비결이다.
돈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대가로 얻는 것이라면,
부는 그만큼 올바른 것일 테고 부자는 남의 부러움을 받기 마련이다.
우리가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세상 인심 때문이다.
살림에 주접이 들면 군자도 욕을 받고 몸이 곤궁하면 남에게
천대를 받기 때문이다.
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부자였던 이들이 누구인가?
바로 개성의 상인들 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개성상인들의 상술과
독특한 상관습에 대해 암묵적인 찬사를 보낸다.
개성상인들이 장사를 잘하는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1. 됫글을 가지고 말글을 써먹는 재주가 비상하다.
2. 업무를 표준으로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3. 속셈이 빠른 장사에 뛰어나다.
4. 시장 기회의 발굴에 탐욕적이다.
5. 철저한 손익계산에 입각해서 전략을 세운다.
6. 상대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장사를 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멀리서 찾지 말자.
그 옛날 꿋꿋한 절개와 악착같은 근성으로 큰 부를 일궜던
우리네 조상들이 있지 않은가?
실사구시! 의 깊은 가르침을 개성상인들로부터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개성상인은 한국 부자학의 기저라 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p42 : 부자가 되려면 먼저 업을 잡아라. p370 : 고객은 언제나 옳다. 또한 바른 일을 한다면 언제나 수용해 주는 것도 고객이다. 결국 정직하게 장사를 한다면 두려움이 있을 수 없다. |
| 창업과 성공에 대한 강연을 주로 하는 저자가 외래의 성공학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에 조상들의 성공이론을 맛깔스로운 언어를 이용해서 멋지게 제시하고 있다. 상술하면 떠오르는 민족은 아마 유대인과 중국인의 화상이 떠오를 것이며, 실제로 그들이 하루에 유통시키는 자금이 또한 어마어마 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합리적 관리로 대표되는 유대인과 끈기로 대표되는 화상의 성공이론이 판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그 이유가 우리 후손이 조상들의 지혜를 잊어버리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조선 실학자들의 ''실사구시''와 개성상인, 보부상의 상술 외에도 많은 조상들의 일화와 설화들을 현대의 마켓팅 전략과 연결해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개성상인 즉 송상의 상술에서는 놀라움을 금할 수 가 없다. 삼포(인삼밭)의 거름으로 쓰기 위해 오줌을 구입하면서 물을 탔는지 보기위해 맛을 보고 구입했다는 그들의 지독함 뒤로 ''합리주의'', ''현실주의'',''현금주의''와 ''인정을 심는 상술''을 보게 되면 그들의 맥을 이은 신도리코, 한국화장품, 동양화학, 태평양 등의 기업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송상 이외에도 새우젓 장수나 두부 장수들의 치부책과 이를 사용하는 용도에서는 현대의 CRM을 뛰어넘는 마켓팅 전략을 읽을 수 있다. 고객들의 집안 대소사를 관리하며, 그 때에는 하나라도 더 주는 ''인심''을 보여주는 그들의 상술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라도 안넘어가고는 못 배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재물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기에 헛되이 쓰면 벌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근검, 절약과 베품을 실천했던 그들의 모습에서 헛되이 확장을 일삼다 나라의 경제를 뒤흔들었던 기업가 들이 어떤 실수를 했는지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의 맛깔스러운 글솜씨라고 정의하고 싶다.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꾸려고 노력한 흔적과 재미있는 글의 구성들에서 웃음을 금치 못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성의있게 잘 만들었고 문체가 마음에 들어요. 소제목 하나하나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구수한 문체가 너무 두드러진 탓인지 핵심 논리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군요. 마음에 감동은 많이 받았지만 조금 더 키포인트가 또렷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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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상에 오른다고 해서 누구나 다 존경을 받는것이 아니듯이 부자라고 해서 누구
나 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존경받는것은 아니다. 이책에서는 한국식 부자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듯이 돈에도 문패붙인 번지수가 따
로 없다. 또한 부자가 되는데는 정해진 직업이 따로없다. 다만 재능이 있는 자에게는
돈이 모이고 부족한 사람에겐 흩어지게 될 뿐이다.
재산이 없는 사람은 몸으로 힘써 생활하고 약간있는 사람은 지혜를 써서 불리고 이
미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은 시기를 노려 이익을 더 보려고 노력한다.이것이 이책에
서 다르는 부자가 되는 방법의 단초이기도하다.이책은 호화롭게 장식된언어로된 부
작학이 아니라 시장바닥에서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권커니 잣거나 할수있는 바로 우
리네 언어로 쓰여진 부자학이다. 여기엔 조선실학자들의 경영해법이 녹아있고 장터
를 누비며 돈을 모았던 장돌뱅이의 지혜와 천년부자인 개성상인의 상혼이 배어있다.
부자가되는 방법을 너무 멀리서 찾지말자. 만약 장사꾼에게 믿음이 없으면 그 직분
을 지키기 어렵다.의리가 없다면 그 책임을 행하기 어렵다. 지혜가 없다면 그 직분을
유지할수없다. 따라서 부자가 되기위해서라면 이익을 목적으로 행동할것이아니라 먼
저 신의지를 기준으로 행동해야한다.그래야 그 댓가로 돈이 생긴다.이것이 바로 이책
에서 말하는 부자학의 기초이며 백년부자가 되는 비결이다.
우리모두는 부자가 되고싶어한다.하지만 부자에도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그냥
요행으로 생긴돈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부자에도 학문이 있고
오래유지될수있는 비결이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온다. [인상깊은구절] 인상깊은구절: 부채가 많다는 것은 가장 위험한 경영자세이다. 호경기일때는 그래도 괜찮지만 다소 금융긴축이 되면 돈줄이 막혀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도산위기를 맞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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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논하는것은 원리원칙대로 하라는 곳이 아니라 ''지혜''로 행라라는 얘기이다. 부자란 자신의 의지가 있어야 하고 그에따른 배짱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고집도 조금은 있어야 하며 여러가지가 어우러져 운명이 결정되고 형성된다 할수있겠다...
믿음이 있어야 하고 당연히 싱도덕인 의리도 있어야 하고 자신만의 지혜와 지식도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이 외에도 다양하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이 책에서 잘 말해주고 있다...
부자가 아니되어도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 강력히 추천하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인상깊은 구절... 고객은 언제나 옳다.. 열 사람에게 물어서 다 안된다고 하면 그건 절대 안되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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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의 조상인 개성상인과 장돌뱅이에게서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상인으로서 알아야할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한국인의 상혼
상인으로서 갖춰야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여러가지를 말하고 있다
특히 상대방도 잘되고 나도 잘되자는 상생(相生)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조상들이 얼마나 상도로서 중요하게 생각했는가를 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재물을 어떻게 다뤄야 하며 거래는 신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개성상인의 모습에서 그 교훈을 전달해 주고 있다
2. 한국인의 상리
상인이 되기위해 토정 이지함의 부자 체질 감별법이 소개되고 있느데
그중에서 "한 냥으로 닷새 만에 돈을 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논하시오"라는
물음에 자신도 해답을 찾으려 했지만 참으로 어려운 답이었던것 같다
이를 통해서 나는 상인으로 부자되긴 틀리긴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와 같이
간단하면서도 그간 조상들이 얼마나 부자가 되고 싶어했는가 그리고 부자란
타고난 무엇인가가 있는가에 관심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알수 있었다
" 장사꾼이란 바로 시류에 대한 통찰력, 때를 놓치지 않는 순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3. 한국인의 상술
조상중에서 대표적으로 멋진 상술로 돈을 모은 부자들이 많이 소개되는데
그중에 우리도 알고 있는 현대그룹 회장이셨던 정주영님도 소개되고 있다
특히 단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지금시대의 CMS니 마케팅이니
하는 거창한 용어가 나오기전에 조상들이 알고 있었다는데 너무 놀랐다
장돌뱅이의 고객관리
- 받기전에 먼저 줘라
- 덤을 지니도록 노력하다
- 먼저 고객이 장돌뱅이를 찾기 전에 그들을 찾아가라
- 시를 매겨놓은 상품은 어김없이 구하라
- 한 물종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물종을 늘어 놓고 장사해라
이책을 받고나서 450여 페이지되는 분량이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래서 흥미있는 소주제를 순서없이 읽다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던
책의 진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책이 마케팅 서적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상의 생활상을 전해주는 인류학책도
아니지만 이 둘의 성격을 적절하게 조합하면서도 현 시대의 상인에 대한
새로운 자세를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비슷한 내용이 많고 이야기의 전개가 다소
핵심을 읽고 나열만 하는 식이 다소 아쉬웠다.
내용의 양보다는 독자에게 전할 메세지를 강하면서도 짥게 정리해 주는 것이
너무 아쉬운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무릇 신용이란 장사꾼에게는 호랑이의 을골이요 용의 여의주다 따라서 장사꾼에게 신용이 있다함은 곧 대성할 자질을 갖추었음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