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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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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 같다. 가족 내에서의 어머니의 위상도 많이 달라졌고, 육아에 있어서 어머니의 역할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 세대라면 잘 맞을 수 있겠지만, 시대의 변화를 고려한다면 약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다. 그러니깐... 취할 것만 취하고 버릴 건 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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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 같다.

가족 내에서의 어머니의 위상도 많이 달라졌고,

육아에 있어서 어머니의 역할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 세대라면 잘 맞을 수 있겠지만, 시대의 변화를 고려한다면 약간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다.

그러니깐... 취할 것만 취하고 버릴 건 버리면서, 자기한테 도움이 될만한 것만 가지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에서는 어머니의 영향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두 번째 장에서는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예를 열거하고 있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바람직한 어머니상을 보여주고 있다.

 

각 가정의 성격이나 혹은 부모의 성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두 번째 장의 경우는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니들이 기도할 때 자녀들에게 어떤 축복이 임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 예들은 '땅에서 잘 된 것'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기복주의 신앙으로 흐를 수 있다는 염려도 있지만,

어쨌든 중요한 건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들은 다 잘 된다는 것이다. 그게 하늘의 복이든 땅의 복이든.

그 메시지 하나만 잡을 수 있다면 책을 읽은 보람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2장에서 들고 있는 예는

모세, 링컨, 어거스틴, 존 웨슬레, 록 펠러, 펄벅, 원종수, 백범의 어머니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되는 입시 열풍 속에서 애를 유학을 보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국제중에 보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특목고에 보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 모든 게 다 자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정말 자녀를 위한다면 그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어머니들은 '맹모삼천지교'처럼 극성스럽지 않았지만 그 자녀들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그 자녀들이 잘 될 수 있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느냐 여부가 아닐까?

주일날 예배드리러 가는 것까지 반대하면서 공부하라고 하는 부모가 믿음의 본을 보여줄 수는 없을 테니깐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어머니의 영향력이나 어머니의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용이 아주 쉽고 평이해서 누구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09.02.23. 신고 공감 2 댓글 0